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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뿌리깊은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로 즐겨요[청해진농수산신문]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추석연휴 동안 전통문화를 느끼는 프로그햄을 마련했다. 13일 추석 당일은 무료 개관하며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서 연날리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가오리연 만들기’, 아씨 또는 선비가 되어보는 ‘전통복식체험’,‘유물 스탬프북 만들기’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쉼터 앞마당에서는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궁중 투호놀이, 국궁, 사방치기, 제기차기, 짚신던지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1년중 가장 풍요로운 명절을 맞아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마음의 풍요도 누리다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박물관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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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내고향 순천愛’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지역주민 400여명과 함께하는 ‘2019년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 내고향 순천 愛’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내고향 순천 愛’를 부제로 마련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한복체험, 인절미 만들기,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과 다문화가족팀과 학생동아리팀의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금년 추석맞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며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게 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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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스트라한시 고려인 대표단, 광양시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러시아 우호도시 아스트라한시의 고려인 단체인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는 2014년 6월 러시아 아스트라한주 한국 전통문화의 발전과 대중화, 여러 민족 간 평화와 화합 도모를 위해 설립된 고려인 단체이다. ‘무궁화’ 앙상블과 ‘아리랑’ 앙상블을 공연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매년 아스트라한시 ‘한국문화축제’ 개최하고 각종 경제활동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세르게이 최 센터장은 아스트라한 시립대학교 행정학 학사와 국제정치학 석사를 취득하고 시영기업 이사,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장에 이어 아스트라한주 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광양시와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광양시를 방문한 대표단은 짧은 이틀간의 일정 동안 광양시 청소년 문화센터와 한국국악협회 광양시지부를 방문하였으며,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이순신대교홍보관, 구봉산전망대, 와인동굴 및 에코파크 등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도착 첫날인 5일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내 시민 댄스교실에서 한국국악협회 광양시지부 관계자들이 장고춤과 부채춤을 선보였으며, 양 단체간 교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향후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대표단 환영 자리에서 “지난 4월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위해 러시아 아스트라한시를 방문했을 때 우리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한민족이 80여 년간 아픈 이주 역사를 딛고 당당하게 생활해나가는 현지 고려인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이번에 광양시를 방문한 세르게이 최 센터장을 비롯한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 대표단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국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아스트라한시는 러시아 연방 남서부 아스트라한주의 주도로서, 카스피해로 흘러드는 볼가강 삼각주에 위치해 있어 예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규모 교역 중심지로 발전해 왔고, 2017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설립된 로터스 경제특구는 선박수리, 첨단기술, 석유가스업 등 3대 산업이 밀집해 있어 향후 선박 부품, 시추 진출 등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4. 5. 우윤근 전 러시아대사의 주선과 도움으로 아스트라한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양 도시간 공공영역과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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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오색 송편 빚기 체험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업박물관 전통초가 일원에서 ‘한가위 오색 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한가위 오색 송편 빚기 체험행사’ 참가자는 가족단위로 50가족 200명을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나 전남농업박물관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행사 당일 팥 송편, 깨 송편, 콩 송편, 동부송편 등 다양한 종류의 송편 빚기 재료를 미리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송편을 빚도록 할 방침이다. 오색송편의 종류는 흰 송편, 검정 쌀을 배합한 보라색 송편, 모싯잎 녹색 송편, 단호박 노란색 송편, 딸기 재료를 넣은 빨간색 송편 등이다. 천연 색소를 활용해 다양한 색의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손쉽게 송편을 빚어볼 수 있게 도우미를 배치하고, 체험을 통해 빚은 송편은 가마솥에 넣고 직접 불을 지펴 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농업박물관은 한가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행사장 옆 농경문화체험관에 투호를 비롯한 윷놀이, 승경도놀이, 널뛰기, 고리걸이,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종주 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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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茶 음미하며 마음 달래고, 예절도 배웁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 남구는 전통 차 문화와 생활예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도·생활예절 프로그램’을 2달간 운영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2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사직동 전통문화예술연구소에서 전통 다도를 통해 생활 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통 차와 생활예절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이 참여하며, 전통혼례명인이자 전통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인 백종희씨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차 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차의 역사와 종류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중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통 차와 홍차, 백차, 로즈마리 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음미하게 된다. 또 전통 차를 우려내는 방법부터 차 마시는 예절, 차를 통한 명상 등 다양한 생활예절을 배우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한국 전통 녹차부터 홍차, 중국차, 르즈마리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도를 통해 전통예절도 배우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 등 일상생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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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과 함께하는 전통차 다도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이 오는 31일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 ‘좌구산과 함께하는 전통차 다도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차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몸과 마음을 수련하며 덕을 쌓는 행다법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다.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을 방문해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다도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 명상의 집에서 지난 4월 미술치유특강과 6월 요가&힐링 특강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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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청해진농수산신문] 음성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우리가락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선정된 ‘국악놀이터the 채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잉홀현에 부는 바람’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락과 소리를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첫 공연인 24일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의 타악공연 인수화풍을 시작으로, 25일 안성시립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놀이, 31일에는 제38회 설성문화제 기간 중에 가야금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내달에는 7일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the채움의 DO樂, 8일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21일 극단 씨알누리의 국악창작공연 공감, 22일 월드뮤직밴드의 도깨비 바람 공연 등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연 시작 전 4시 30분부터 우리가락 체험마당으로 덩덕쿵 사물놀이 배우기, 열두발 상모와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곁들어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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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 전통민요’ 재해석한 음성의 소리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음성군은 제38회 설성문화제 기간 중인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외음악당에서 음성의 민요를 재구성한 ‘음성의 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의 소리 콘서트는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으로 조사 발간된 음성의 소리 중 권주가, 각설이타령, 월령가, 깨끼저고리 등을 재해석해 곡 설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 중 산세타령 등과 함께 관광객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은 2015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돼 오던 가락과 소리를 채록해 기록물에 담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음성읍,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감곡면의 소리 300여곡을 담았다. 2020년까지 나머지 읍·면의 민요도 조사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고유 가락과 소리의 향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음성의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앞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연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제작해 음성군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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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의 주안상과 연회 문화 복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시가 전주음식의 기원을 밝힐 전라감영의 주안상과 연회문화를 복원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과 135년 전에 전라감영을 방문한 외국인 손님에게 차려낸 상차림은 어떠했을까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시가 전주음식 아카이브 연구의 일환으로 오늘날 전주음식의 시원을 전라감영에서 찾기 위한 전라감영 음식문화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송영애 전주대학교 식품산업연구소 교수가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과 외국인 접대상’을 주제로 발제하고,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장명수 전북대학교 명예총장과 김미숙 한식진흥원 팀장, 김영 농촌진흥청 연구관, 박정민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부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성호사설’, ‘완산지’ 등에서 찾아낸 전라도의 대표적인 식재료와 전라감사를 지낸 유희춘의 ‘미암일기’와 서유구의 ‘완영일록’에서 찾은 전라감영의 음식문화 등 총 19개의 고문헌에서 찾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라감영의 관찰사 밥상이 재현될 예정이다. 나아가 조선 후기인 1884년 11월 10일에 전라감영을 방문한 외국인이 여행일기 속에 그려둔 아침밥상을 찾고, 이를 재현해 소개한다. 조선에 파견된 미국 공사관의 무관이자 대리공사를 역임한 포크는 전라감영에서 대접받은 아침 밥상에 대해 ‘가슴까지 차오른 엄청난 밥상’이라고 표현했으며, 전라감영을 두고 ‘작은 왕국’이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제를 맡은 송영애 교수는 “음식과 관련된 고문헌이 전무한 전주에서 외국인이 기록해둔 전라감영에서 대접받은 아침밥상은 전라감영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는 최고이자 최초의 기록”이라며 “타 지역의 감영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감영의 주안상, 연회 문화 등이 있어 그 가치를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전라감영 관찰사 음식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전주비빔밥축제에서 관찰사 밥상을 재현해 기획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관찰사 음식연구가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고문헌 자료를 찾는 연구와 더불어 축적해 나가는 것 자체가 전주시 음식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걸음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주 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관광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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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19년 친절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20일 무주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는 2019 친절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비롯한 친절에 대한 강연, 그리고 팝페라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보며 행정과 주민들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뻤다”라며 “오늘의 화두였던 ‘친절’에 대한 생각과 입장의 차이를 공유하고, 또 ‘친절’은 일방적인 게 아니라 주고받는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무주군청 민원실이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서고 마음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맥락에서 기획한 것으로, 기존의 일방적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관객들과 눈높이를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장효순 과장은 “주민들에게 감동은 주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민원실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주 찾아야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