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전통문화를 보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월요일에 휴관없이 정상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전망대 내부 시설을 관람하고 회전식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VR체험관은 스릴 ...
진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16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무형유산의 목록화와 기록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획공연, 학술대회 등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
보조국사의 기운이 서린 곡성 천태암, 문체부 전통사찰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목사동면 신기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천태암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체부로부터 전통사찰 제9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사찰들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불교, 문화, 예술, 건축 등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이번 천태암 지정으로 곡성군에는 전통사찰이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천태암은 신라 문무왕 5년 혜암율사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져 ...
해남군[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톡톡히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처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동식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도입, 관내 어촌계를 순회 운행하며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 22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9톤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함으로써 연간 1억여원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처리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압축된 폐...
영광군[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 3그루를 보호수로 추가 지정했다. 군이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는 묘량면 운당리 운암마을 수령 300년 팽나무, 묘량면 월암리 청산마을 수령 300년 느티나무와 군서면 송학리 신송마을 수령 500년 느티나무다. 영광군은 지난 8월부터 관내에 자라고 있는 수목 중 보존 가치가 있는 희귀목, 거목, 노목 등을 발굴하기 위해 조사를 해왔다. 그 결과 수목 3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난 10월 18일에 제정된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규칙에 의해 수목 4그루를 노...
바다 적조 없고 연평균 14도의 비옥한 땅 설 명절 앞두고 진도아리랑몰 전국에서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의 겨울은 녹색이다. 대파, 배추, 봄동이 섬 전체를 물들인다. 제주도에 유채꽃이 있어 노랗다면 진도는 겨울에도 얼지 않은 땅 때문에 풍요로운 농산물로 가득 차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230여개 섬들이 녹색으로 물든 채 짙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조선시대 때 서울 한양에서 바라보면 진도는 멀었다. 한양에서 배를 타면 10일 정도 걸려야 닿았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때...
2017년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의 모습[청해진농수산신문] 13일 화순군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 지역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유산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지난 2016년 구충곤 화순군수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할 때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국가가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시·도지사는 매년 세계유산 보존·정비 ...
소치미술대전 시상식[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의 옛이름은 옥주였다. 현재의 명칭도 보배섬을 뜻하는 진도다. 남쪽의 해금강으로 불리우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비롯 시·서·화·창 등 예술의 본고장인 ‘예향 진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함에도 불구하고 진도는 조선시대 왕들이 선호하는 귀양지였다. 북쪽의 함경도로 유배를 가는 사람이 많았는데, 진도는 섬인데다 거리도 상당해 유배형에 처하기에는 제격인 곳이었다. 진도군청이 발간한 향토문화대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귀양을 간 사람은 약 700명이었는데 그중 54명이 ...
광양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채취·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일 빠른 일정이며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다. 특히 첫물이 나오는 이달 20일에는 광양시청 현관과 포스코광양제철소 복지센터에서 홍보·판촉을 위한 고로쇠수액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 완료했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산에 비해 월등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고의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하도록 오는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에 다소비되거나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한과, 과수,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중금속, 타르색소,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 유해성분과 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등 검사로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엔 7천794건의 유통식품 검사를 해 11건을 부적합 판정, 즉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