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전통문화를 보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최근 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을 위한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 했다. 진도군축제추진원회는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작년 축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협의 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작년 57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유명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에게 더욱 청결한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존을 운영하기 위해 대형...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복원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강진군 성전면 월남사에 있는 보물 제298호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이 해체된 지 3년 여 만에 온전히 복원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해체를 시작한 이후 2019년 12월에 석탑 상륜부까지 조립을 완료했으며 안정화 모니터링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일반인들에게 완공된 석탑의 모습을 선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월남사지 삼층석탑에 대한 안전진단 및 보존처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오다 지난 2014년 구조적인 문제점이 발견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
농민운동 기념사업회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민운동에 참여한 후손들의 명예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4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안에 기념사업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군수 및 군의원,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일제강점기 신안 섬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던 신안군 농민운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포대학교를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농민운동 관련자 325명 중 123명이 수감된 것을 확인했다...
곡성군, 산불 대부분이 인재(人災) 반드시 막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임야가 72%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능이버섯 등 산림자원이 풍부해 지역 소득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어느 지자체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년간 곡성군에서는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그 중 80%가 논 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한 소각산불이다. 나머지 1건은 입산자 실화...
장천팔경과 암각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장흥 지역의 고문헌 사진 자료와 민요 채록 자료를 장흥문화원에 기증하기 위해 방문한 홍순석 교수는 위황량 선생과 위종만 사무국장과 함께 천관사와 장천재를 탐방했다. 홍순석 교수는 1989년과 1990년에 강남대학술조사단을 이끌고 장흥지역 문화유적과 민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천관사의 사지인 지제지 원본을 처음으로 발견해 제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도립공원인 천관산과 장천계곡은 옛날부터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각광을 받아온 곳이다. ...
전라남도청[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참가자 규모는 총 3만 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20건 9천741명, 2018년 15건 9천62명, 2019년 38건 1만 8천184명이다. 이는 ...
강진만 생태공원 고엽갈대 제거[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강진만 생태공원 고엽갈대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강진만 갈대는 2월 중순에서 3월까지 제거작업을 실시해야 4월부터 새순이 풍성하게 돋아나 아름다운 가을 갈대를 볼 수 있다. 또한 고엽 및 부유 갈대 제거를 통해 갯벌이 숨 쉬는 공간이 확보돼야 1,131종에 이르는 생물 다양성 유지 및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의 생육환경에 보탬이 된다. 이에 군은 정기적인 노후 갈대 제거사업을 추진코자 강진만 인근 주민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고엽갈대 제거작업을 지역...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해남 우수영부녀농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영상기록화 사업”을 통해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 제55호 곡성 초고장에 대한 기록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는 해남 우수영의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로 1987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됐다. 곡성 초고장은 벼, 보리, 밀 등의 줄기와 잎을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 농사도구, 장식품등을 만드는 기술로 2013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됐다. 전라...
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장흥군 문화유적 관련 학술논문집 게재 및 논문집 출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한 관내 문화유적 주변 개발행위 제한 민원 해결 사항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全南文化財’ 제18집에 투고해, 최종 게재 및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지방역사문화 환경보존지역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국가사적 제498호 석대들 전적, 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 장흥 신북구석기 유적의 민원 해결 수범 사례를 설명하고...
무안군청[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이 법에 따른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 등에 적용된다. 소유권 이전 관련 첨부 서류 중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