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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박준영 후보당선 기자회견문“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민화식 후보님과 김선동 후보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저는 당선의 기쁨에 앞서, 우리 전남의 현실을 바라보노라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낙후된 내고장을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솟구쳐 옵니다. 저는 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낙후된 전남도를 반드시 살려 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그 동안 저는 전남의 현실이 매우 심각하며, 생명력과 희망이 사라지는 땅으로 전락했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매달 3천명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겠습니까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후손에 대한 무한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에서 희망과 기회를 가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우리는 그런 고장을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여러분께서 저에게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전남을 살리는데 저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저 박준영이 선두에 서겠습니다.저를 믿고 함께 나아갑시다.존경하는 민주당원동지 여러분! 그 동안 이번 승리를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민주당은 지난 세월 험난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도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우고 쟁취해 낸 정통성 있는 정당입니다.그러나 한 순간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질책을 받은 바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과거를 거울삼아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국민의 지지와 사랑은 민주당의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애정과 신뢰이자, 다시 한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자세를 갖추어 시대적 소명을 다하라는 지상 명령입니다.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우리 모두 국민의 뜻을 받들고 역사적 정통성을 살려, 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한 번 힘찬 걸음을 내딛도록 합시다.국민여러분께 사랑받는 민주당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합시다.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전남, 풍요로운 전남을 건설하는데 민주당이 앞장섭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민화식 후보님과 김선동 후보님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04. 6. 6 전라남도 도지사 당선자 박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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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지사 및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 결과전남도지사 민주당 박준영 후보당선완도군의원 신지면 정은상 후보당선 6·5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당선되었다. 지난 4·15총선 이후 존립을 위협받던 민주당의 부활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또,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며 사활을 걸었던 전남도지사 보선에서 박 후보는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실시된 개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를 월등히 앞서며 초반부터 독주양상을 보였다. 전체 개표 중 100% 완료된 6일새벽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 전남도지사 보선 결과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308,309표를 얻어 5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187,174(35%)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9,776(7.4%)표를 얻는데 그쳤다.▶전라남도 전체는 선거인수 1,500,370명에서 이날 투표수는 544,552명이며 무효표9,293. 기권은 무려955,818명이었다.▶강진군은 선거인수 34,914명에서 투표수는17,079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9,235표를 얻어 55%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6,366(37.9%)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194표(7.1%)를 얻었다. 무효284표, 기권자는 17,835명이었다.▶완도군은 선거인수 47,939명에서 투표수는 20,070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10,634표를 얻어 54.3%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7,658(39.1%)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298표(6.6%)를 얻었다. 무효480표, 기권은 27,869명이었다. ◑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자정부터 시작된 전자개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정은상 후보는 1천142표(43.2%)를 얻었으며 장철호 후보는 753표(28.5%), 박성모 후보는 339표(12.8%), 임춘길 후보는 412표(15.6%)를 득표했다. 무효51표, 기권은 891명이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6·5전남도지사 보선은 투표일이 임시 공휴일이 아닌 토요일과 농번기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하였다는 분석이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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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해야우리 모두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합시다 ▣ 후보자 대담·토론회 안내 오는 6월 5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지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방송 대담·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 주관 :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 참석 후보자 - 기호 2번 박준영(새천년민주당) - 기호 3번 민화식(열린우리당) - 기호 4번 김선동(민주노동당) ☞ 방송일시 - KBS : 6. 2(수) 22:00∼23:55 - MBC : 6. 3(목) 00:20∼02:15정책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 투표참여 ▶ 6월 5일(오늘)은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원(신지면)보궐선거일입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기타 사진이 첩부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을 지참하여 해당 투표소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 투표소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거법위반행위신고 : 1588-3939,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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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및 완도군 신지면 군의원 보궐선거 안내문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신지면선거구) 보궐선거 실시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신지면선거구) 보궐선거가 6월 5일실시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선거일이 토요일로, 투표시간이오후 8시까지, 부재자투표는 거소에서 투표합니다.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드립니다. ◑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자가 선거인명부의 열람 또는투표를 하기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하도록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제6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소속공무원, 산하기관.단체의 임.직원 및 관련기업체 종사자의 선거인명부 열람, 투표참여를 위한 시간이 보장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인들은 친족이외의 자에 대한 축.부의금이 전면 금지 됩니다. 또한, 정치인들은 상시적으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받는자는 받는 가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하여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 선거번죄 신고자 등은 관계법에 의하여 보호 받습니다. 선거범죄 신고자등에 대하여는 형사절차 및 조사과정에 있어서 『특정범죄신고자등보호법』의 규정에 준하여 신분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신고.제보 및 문의 국번없이 158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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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의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군민여러분!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크신 은덕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종식 군수입니다.저는 지난 5월 4일 전라남도지사 경선에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저의 이와 같은 경선 참여에 대하여 일부 우려하는 분도 계셨지만 저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께서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제가 경선에 참여하게 된 것은 열린우리당 중앙당과 전라남도청, 지인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고 제 나름대로 23여년 동안 도청에 근무한 행정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전남도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하고 보다 큰 시야에서 봉사하는 것이 완도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저는 열린우리당 도지사 경선후보 대상자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그렇지만 저는 중앙당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하지 않았습니다.이제 저는 모든 것을 잊고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왔습니다.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갈 것입니다.촉박한 일정 때문에 사전에 우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군민여러분의 넓으신 이해와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2004. 5 완도군수 김 종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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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확정열린우리당 민화식 해남군수 민주당 박준영 전 대변인 전라남도지사 후보 확정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전남도지사 보궐선거를 비롯한 6,5재보선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를 모두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열린우리당은 17일 오후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를 갖고 민화식 해남군수를 후보로 선출했다.전체 선거인단 5천5명 중 2천866명(57.32%)이 투표에 참여, 3명이 기권한 가운데 1인5표 선호투표제로 실시된 도지사 경선에서는 4차 개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민 당선자가 1천601표를 얻어 1천265표에 그친 조보훈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누르고 최종 선출됐다.또 화순군민회관에서 열린 화순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김성인 화순군의원이 김재원,이형수 후보를 물리치고 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도 이날 오후 광주시 동구 광산동 전남도당에서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이정일 사무총장, 이낙연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박준영 전 청와대 대변인을 확정 발표했다.이정일 사무총장은 도지사 후보로 접수한 박준영 전 대변인과 국창근 전 의원, 차봉근 전 도의회 의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지난주말 3차례에 걸쳐 후보자간 방식 등의 합의를 유도했으나 무산되면서 특대위에서 전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여론조사 결과 박준영 전 대변인은 후보 선호도에서 33.3%로 국창근 전 의원 9.7%, 차봉근 전 도의회 의장 9.6%를 앞섰으며 어느 정당도 선호하지 않은 무당파를 합칠 경우 41.8%를 기록했다고 이 총장은 밝혔다.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민주당의 재보선과 관련, 선거대책본부를 전남도당에 마련하고 광역 및 기초의회 의장단과 협의해 치를 것이라며 지방의원들이 앞서서 선거를 치르고 중앙당은 측면에서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도지사를 비롯한 화순과 진도군수, 목포와 무안 광역의원 등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후보 공천이 모두 마무리됐다. 도지사의 경우 열린우리당의 민화식 해남군수와 민주당의 박준영 전 청와대 대변인, 진도군수는 열린우리당 박종석 전 진도군 기획예산실장과 민주당 김경부 전 목포경찰서장, 화순군수는 열린우리당의 김성인 화순군의원과 민주당 정완기 전 금융감독원 감사 등의 접전으로 압축됐다.한편 민주노동당은 도지사 후보로 김선동 전남도당위원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오는 20일 순천에서 당원 투표를 통해 후보를 확정하는 선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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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건강의 섬 완도"스포츠 메카 파란불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되고 있다.5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완도군 군립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가진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약65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신인부 등 총 10개부 개인복식 및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국 각시도 정구 동호인들은 5월1일 밤에 완도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도군체육회장인 김종식 군수가 베푼 환영만찬회에 참석하였다.이날 제17대 국회의원 이영호 당선자와 전국정구연합회 오효근회장, 전라남도정구협회 정영무회장, 완도군의회 김신의원,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 이영규회장, 완도군정구협회 우수영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 정구동호인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김종식 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건강의 섬 완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다.한편 대구팔공연합회에서 남자 30대부에 참가한 김종철(39세)씨는 먼길을 달려왔지만 완도에 도착하여 탁트인 바다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피로함이 전혀 없어졌다며 "오는 휴가철에는 가족들과 완도를 꼭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며 노모를 위한 지역특산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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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의원에 대한 성명서천용택 의원 불구속 송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인 천용택(강진·완도) 의원에 대한 '군납수뢰 혐의'와 관련, 경찰수사는 지난 3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로 일단락 된 것은 사필귀정으로 생각한다.지난 2월 1일 제17대 총선 불출마라는 결단을 내려 큰 감명을 주었던 천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해 12월초 시작된 지 5개월 여만에 최초 경찰이 제시했던 혐의사실에 대해서 어떠한 사실도 밝혀내지 못한 채 검찰의 최종 법적 처분만 남겨 놓고 실질적으로 종결단계에 이르렀다.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전라남도당은 여론몰이 수사로 평생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천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치적 운신의 폭을 제한시킨 무리한 경찰수사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천 의원에 대한 경찰수사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피의사실 공표 등 인권유린 행위는 물론,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예단만을 가지고 진행된 무리한 수사관행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사실과 증거에 의한 과학적인 수사만이 국민의 인권침해를 막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끝으로 이번 사건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만큼 지난해 9월 참여정부의 각종 국정개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적극 참여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전남에서 열린우리당이 도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 4·15 총선 대승에 기여한 천 의원의 억울한 혐의가 조속한 시일 내에 법적으로 종결되어 다시 우리 전라남도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기대한다. 2004년 5월 6일 열린우리당 전라남도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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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 자 - 박 명 규 노화읍장"관 위주가 아닌 주민 위주의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번 노화읍장으로 취임한 박명규씨(53세)의 말이다.박명규 읍장은 1952년 완도군 약산면 여동리에서 태어나 광주 숭의실고를 졸업한 후 군생활을 마치고 197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 1980년 완도군으로 전입하여 완도군청 가정복지계장, 공보계장, 진흥계장, 군수비서실장, 감사계장, 예산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민선 3기 들어 신설한 자치경영과 농수산유통계장으로 발탁되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박명규 읍장은 특히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친화력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전라남도지사 유공표창2회와 내무부장관 유공표창2회를 받은 모범 공직자이다.부인 조복희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사진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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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도민에게 드리는 글전남도민 여러분께 고합니다.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박태영 전라남도지사께서 오늘(4.29) 오후 갑자기 운명하셨습니다.산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듯한 참담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너무나 안타깝고 비통한 일입니다.우리 도산하 공직자 일동은 머리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고인의 전남경제 살리기에 대한 집념을 다시 한번 떠올려 봅니다.전남도민 여러분,고인은 우리 전남을 살리고자 신명을 바친 분입니다.자나 깨나 경제만을 생각하신 분입니다.그러기에 도민 여러분의 충격도 크고 슬픔도 크실 것입니다.동시에 도정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습니다.저희 전남도 공직자들은 비록 황망중이지만도민 여러분께서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도정을 흔들림없이 추슬러 나갈 것입니다.그것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 도민께 위로를 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박태영 도지사님의 영면을 기원하면서,도민 여러분의 도정에 대한 더 큰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