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전남도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전남도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호평’이 2006년부터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쌀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5개 전문기관의 평가로 이뤄졌다. 시중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 시료를 구입,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거쳐 심사를 실시했다.‘프리미엄 호평’은 농촌진흥청에서 히토메보레와 화진벼의 우수성만 엄선해 만든 품종으로 강진의 맑고 깨끗한 물, 황금빛 햇살, 건강한 땅에서 강진의 선도 농업인들이 엄격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해 일반 쌀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차별화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화한 상표이다. 100% 보급종자를 공급받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영농지도, 농업인의 정성을 가득 담아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최신 완전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아밀로스와 단백질함량이 낮고 아밀로펙틴 성분이 많아 밥이 차지며 쌀 자체의 구수한 맛이 많은 최고의 쌀이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14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력과 미질관리와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전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길 오른다▲ 전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길 오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8일 해남에서 친환경 무농약쌀 미국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미국 T그레인 회사와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간의 수출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수출 계약물량 40톤 중 20톤을 1차로 선적 출항한다.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여 농가가 250ha에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9톤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는 40톤으로 물량을 확대 수출하게 됐다.특히, 수출되는 친환경 쌀은 천연가바 배아미로 두뇌활동 개선 및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이로운 가바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맛과 영양 등이 풍부한 고품질쌀이다.수출 가격도 kg당 4천원으로 일반쌀에 비해 매우 높은 특수미 단가로 결정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은 물론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친환경 1번지 전남도내 ′18년산 친환경 쌀은 3만1천ha의 인증면적에서 13만8천톤이 생산돼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65%를 선점하고 있으며, 전남쌀 생산량의 18%를 차지하고 있다.전라남도에서는 그 동안 쌀 수급안정은 물론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장성 통합농협 등 6개 업체에서 130톤의 쌀을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월 완도농협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남, 장성, 담양 등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쌀의 수급안정은 물론 유통활성화를 위해 국내에만 의존하지 않고 쌀 수출이 가능한 농협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박람회 참가 유도 등 다각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쌀 ‘풍광수토’ 전국 릴레이 판촉행사 시동▲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전남쌀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전국 릴레이 홍보 및 판촉 행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수도권에 집중했던 쌀 홍보·판촉행사를 올해는 제주, 영남권까지 확대해 전국 주요 시장을 선점하는 등 전남쌀 이미지 제고 및 안정적 판로망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날 제주쌀 유통업체인 ‘좋은쌀유통법인’과 25개 할인마트협동조합에서 전남쌀 홍보·판촉행사를 열었다. 쌀 포장 단위를 기존 20kg 관행에서 벗어나 10kg, 4kg 소포장 단위로 출품,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미질 저하 방지로 전남쌀에 대한 구매 의욕을 높이기로 했다.이번 제주도 행사에 이어 4월부터 5월 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에서 5월부터 7월 수도권에서 판촉활동을 펼쳐 유통업체 입점을 확대해 원거리 소비자가 전남쌀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풍광수토는 2017년 농협전남본부에서 11개 RPC가 참여해 만들어낸 광역브랜드다. 전라남도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다.전남쌀은 소비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여성이 뽑는 최고의 친환경 명품쌀로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쌀로 입증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산지쌀값이 80kg당 19만 3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남쌀의 안정적 판로망 확보 등을 위해 수도권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홍보·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12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 쌀’이 12년 연속 선정돼 24일 수상 영광을 안았다.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신문사에서 1999년 제정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명품 대상 선정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전남쌀이 친환경쌀 부문에서 최고의 명품 대상으로 12년 연속 선정된 것은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최신 시설에서 가공·유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소요량의 50% 이상이 전남쌀로 납품되고 있다.전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 선정에서도 최고인 대상을 수상했다.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친환경쌀이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품질과 식미 관리를 철저히 해 전남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설 귀성·귀경객에게 전남쌀 홍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서울 양천공원 등에서 전남쌀 홍보마케팅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귀경객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 시식용 1천여 개를 배포하고, 전남쌀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이번 홍보 활동에는 지난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10개 경영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한다.지난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담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장흥 아르미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다.시군에서도 농협과 합동으로 홍보팀을 편성해 기차역, 수도권 직거래장터 등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한다.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고품질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 쌀 사주기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판매 확대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단지서 설맞이 전남 농특산물 판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설 제수용품 수요가 많은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3일간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10∼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번 판촉행사에는 21개 시군, 30개 업체가 참가해 시군별 농수특산물, 설 제수용품 등 총 246개 품목을 판매합니다. 서울시·재경향우회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직거래행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전라남도는 농특산물 집중 홍보를 위해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브랜드 책자’ 4천부를 제작해 정부기관, 재외공관, 기업체, 재경 향우회원, 유통업체 등 3천200개소에 배부했다. 특히 도지사 권한대행 서한문 2천500부를 발송해 전남 우수 농특산물로 설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요청했다.또한 시군별로 서울, 인천, 광주 대규모 아파트단지, 백화점, 대형마트 70여 곳에서 설 명절 상품전, 6차산업 인증경영체 명절 선물세트 상품전을 운영하고 있다.브랜드 쌀 및 친환경 전남쌀 홍보를 위해 도, 시군 및 농협 주관으로 KTX 광주송정역과 시군 버스터미널 등에서 지역 브랜드 샘플쌀 및 홍보물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생산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설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확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누리 등 다수확 품종을 제외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시군별 종자 협의회를 통해 1∼2개씩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주요 품종은 새일미, 신동진, 미품, 일미, 영호진미 등입니다. 담양 등 9개 시군이 새일미를, 해남 등 7개 시군은 신동진을 주품종으로 선정했으며, 미품, 일미, 영호진미 순으로 많이 선정했다.또한 품종별 혼합 방지로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기 위해 순천, 보성, 장흥, 완도 등 4개 시군에서는 새일미를 단일 품종으로 선정했다.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시 쌀 적정 생산 유도와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다수확 품종 매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황금누리, 호품이 제외됐고, 2018년에는 새누리, 운광을 추가하는 등 다수확·시장 비선호 품종을 지속적으로 제외해나갈 방침입니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쌀 적정 생산은 물론 전남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미질이 떨어지는 누리계통의 다수확 품종 재배를 지양하고 고품질 중심으로 재배해주길 바란다”며 “시군별로 매입 품종 종자 확보에 미리 나서는 등오는 2018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 10대 브랜드쌀 수도권 집중 홍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농협과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양재하나로 마트 등 수도권 10개 지역 유통업체에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판매·홍보 행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동마케팅은 서울(양재·창동), 인천,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소재 농협유통센터 등 총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장별로 시식행사, 잡곡 추가 증정 등 공세적 판매활동에 나선다.공동 마케팅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올해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대숲맑은쌀의 담양 금성농협, 나비쌀의 함평 통합RPC 등도 함께 참여한다.행사 첫 날인 오는 23일에는 농협양재유통센터에서 전라남도와 농협전남본부, 및 해당 R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소비자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 공동 판매·홍보를 시작한다.개막식 행사는 서울우유 상생마케팅 기금 3천500만 원 전달식, 축하 퍼포먼스, 샘플쌀 나눔 행사, 전남쌀 리플릿 배포 등이 진행된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반기 수도권 릴레이 쌀마케팅에 이어 펼쳐진 이번 브랜드쌀 공동마케팅은 농협과 서울우유가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종 혼입률, 식미·품질평가, 품위,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선발된다.올해는 대상에 담양 대숲맑은쌀, 최우수상에 함평 나비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골드·해남 한눈에반한쌀·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장려상에 강진 프리미엄호평·보성 녹차미인보성쌀·영광 사계절이사는집·무안 황토랑쌀·장흥 아르미쌀이 선정됐다.
-
전남쌀,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서 전국 최고 인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17년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성 석곡농협의 백세미 쌀이 국회의장상, 영광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시히카리 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는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질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지난 8월 서울코엑스에서 1차 품평회를 한데 이어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2차 품평회를 거쳐 최종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수상 제품은 국내 유통업체 입점 혜택이 주어지고 유통바이어와 소비자 홍보 지원이 이뤄진다.품평회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4개 부문에 275개 품목이 출품 됐으며, 전남에서는 35개 품목이 출품됐다.심사위원은 친환경농업 기관·단체, 유통업계 종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협식품연구원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후 우수 제품을 최종 선발했다.백세미는 고소한 누룽지 향과 윤기가 심사위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곡성 석곡농협에서 181농가가 158ha의 백세미 단지를 조성, 계약 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종자공급부터 재배, 수확, 건조까지 모든 재배 과정을 곡성 석곡농협에서 직접 관리한다.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전남 유기농 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되고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승준 곡성 석곡농협 전무는 “농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말께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오는 2018년에는 더 좋은 품질의 백세미를 생산하고 면적도 확대해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서 친환경 쌀 유통센터 준공▲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에 친환경쌀 유통센터가 준공돼 친환경쌀의 부가가치 창출과 안정적 판로 확보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보성 복내, 문덕, 율어, 겸백 4개 농협이 합병한 보성북부농협은 7일 보성 복내면에서 친환경 쌀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보성북부농협 친환경 쌀 유통센터는 국비 9억 원이 투입되는 등 정부시책사업으로 추진됐다.여기에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행정·재정적 지원하에 30억 원을 들여 1만6천354㎡ 부지에 완전미 포장시설, 저온저장고, 건조시설,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품질 좋고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준 친환경농업인 덕분으로 전남쌀이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도에서도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 판로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