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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단연 돋보여[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오는 27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과 판매관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토란, 멜론, 백세미 등 지역 특산물 홍보와 함께 섬진강 기차마을 등 관광곡성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역 업체 5개가 참여해 토란만주, 옥수수 등 다양한 농산품과 가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관에서는 곡성의 맛을 매료된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박람회 측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농기 선발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 박과채소류 경진대회 등에도 참여해 지역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 결과 베스트 농기 선발대회와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방문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박람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흘린 땀들이 수상이라는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다. 남은 박람회 기간 동안 곡성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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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대표하는 정원 상품 개발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순천다운 정원문화’의 매력을 높이고 정원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해 정원 홍보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정원의 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정원 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정원 산업의 성장 및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 정원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등 정원 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이메일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지원금 50만원을 받아 11월 25일까지 출품하여 최종 현장심사를 통해 11월 2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작에게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상품성 개선 후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샵과 판매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출품작은 12월 한 달간 순천정원지원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향후 순천시 대표 정원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정원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정원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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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도서관이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의 서비스 운영사례를 공모하여 지난 15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진군 도서관은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역사프로그램을 응모해 장려상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군 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맛있는 역사라는 주제로 관내 청각 언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맛있는 역사 프로그램에서는 역사논술 강사와 수어 통역사 그리고 만들기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한국 역사에 대한 기본적 교육과 실생활에 필요한 만들기 교육 등을 펼쳐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 역사 바르게 알기와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우리 고장 문화 기행, 일반인들에게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수어 가능 인구 확대를 위한 수어교실을 후속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있다.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 시상은 오는 11월 2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장에서 진행된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에서 전국 군 단위 도서관 중 유일하게 강진군이 선정돼 의미가 더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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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요리경연대회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영암의 氣 음식을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암 작은영토 가 요리 최고 수준인 일반부에서 대상과 단품요리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작은영토의 출품요리는 용궁탕으로 옛날 동화책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면서 용궁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안재순은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남도음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분야에는 송죽관 에서 갈낙탕과 무화과 음식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꾸준히 개발하여 영암군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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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문‘대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무안의 맛과 멋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렸다.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 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금순 씨는 무안의 뻘낙지를 양념해 건조 한 후 6년 근 인삼으로 꽃을 오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무안에서 나는 민어와 낙지 위에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등을 갈아 만든 소스로 각종야채와 비벼먹는 ‘무안바다모듬물회’를 선보여 전라남도지사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아 무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는 초당대 학생들이 청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이수미 씨와 김지연 씨가 일반부에 참가하여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음식경연대회 참가 외에도 농특산품 판매장터와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낙지의 본고장인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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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마음놓고 학교가기협의회 10주년 기념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경연대회인 ‘2019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담양여중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페스티벌은 모든 무대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경연 중간 수북체육관 태권도 시범팀, 퓨전국악, 비보이댄스팀의 특별공연 무대는 경연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이번 경연에는 총 19팀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담양여중 유다민 외 7명의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담양남초 김은솔 외 1명과 중등부 한재중 김서연, 우수상은 담양남초 트윈클스타즈와 담양중 김민준, 장려상은 담양남초 박솔비, 담양중 최수아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협의회 관계자는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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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대서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대학생들의 창업 도전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일 순천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제20회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창업아이템 정보교류의 장으로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은 사업화를 유도하고,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 보고 배우며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연평균 5팀이 창업하고 8명의 고용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청년창업가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8개 대학 28팀이 신청한 가운데 기관 및 민간 심사위원의 온라인 서류심사에서 7개 대학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이날 각각 20분간의 PPT발표를 진행했다. 자동 소화 및 전파시스템, 스마트 미아방지기, 지능형카메라를 이용한 현장 안전 확보시스템 등 디지털 분야 아이디어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입상한 동아리는 2020년 대학 벤처동아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연구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우수 아이템을 사업화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순천대 창업선도대학,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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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대서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대학생들의 창업 도전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일 순천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제20회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창업아이템 정보교류의 장으로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은 사업화를 유도하고,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 보고 배우며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연평균 5팀이 창업하고 8명의 고용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청년창업가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8개 대학 28팀이 신청한 가운데 기관 및 민간 심사위원의 온라인 서류심사에서 7개 대학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이날 각각 20분간의 PPT발표를 진행했다. 자동 소화 및 전파시스템, 스마트 미아방지기, 지능형카메라를 이용한 현장 안전 확보시스템 등 디지털 분야 아이디어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입상한 동아리는 2020년 대학 벤처동아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연구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우수 아이템을 사업화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순천대 창업선도대학,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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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동향교초 이현민, 전국 이중언어대회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동향교초등학교 이현민 군이 제6회 전국 이중언어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상북도청, 경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본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 등 총 23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어머니 또는 아버지 나라의 언어로 경험한 문화적 체험을 3분간의 주제 발표 형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민 군이 중국 출신 어머니를 통해 배운 중국어와 중국 문화 등을 솔직하게 표현해 장려상과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현민 군은 수상소감에서 “남들은 돈 주고도 잘 못하는 2개 국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2개 국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이래 전국 이중언어대회에서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현민 군은 지난 7월 함평교육지원청 주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주관 이중언어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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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동향교초 이현민, 전국 이중언어대회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동향교초등학교 이현민 군이 제6회 전국 이중언어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상북도청, 경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본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 등 총 23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어머니 또는 아버지 나라의 언어로 경험한 문화적 체험을 3분간의 주제 발표 형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민 군이 중국 출신 어머니를 통해 배운 중국어와 중국 문화 등을 솔직하게 표현해 장려상과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현민 군은 수상소감에서 “남들은 돈 주고도 잘 못하는 2개 국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2개 국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이래 전국 이중언어대회에서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현민 군은 지난 7월 함평교육지원청 주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주관 이중언어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