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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성평등 활성화 우수시책 공유[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19년 양성평등 활성화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도·시군 관계자 시책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양성평등 추진 상황 점검과 우수시책 사례 공유로 시책사업을 활성화하고 2020년 달라지는 여성가족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광양시가 양성평등 추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여수시와 순천시가 우수상을, 장흥군과 나주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양성평등 추진 평가는 올해 추진한 양성평등 우수사례와, ‘성별영향평가 추진’, ‘교육 이수실적’, ‘여성위원 참여율 및 여성관리직 확대 비율’, ‘성인지 정책 환류 실적’, ‘여성 인권’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우수 시군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와,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의 ‘사회복지와 인권’ 주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관업무 추진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여성가족시책 발굴과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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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 본선 발표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해결사, 시민,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 본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발표대회는 5팀의 해결사 과제 발표와 시상, 청년 밴드 공연,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 최우수 수상 과제인 ‘밀크로드 from 순천’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 외에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의 공감도를 엿보기 위해 20명의 시민으로 구성한 시민판정단 전자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이기정 국가정원운영과장외 3명이 함께 연구한 ‘생태와 정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확립’이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의 경제적 가치와 공무원의 역할 제시로 심사위원과 시민판정단의 높은 평가와 호응을 끌어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은 ‘순천만정원 기수역 연안습지 조성’과 ‘푸드트럭 야시장 조성’, 장려상은 ‘IoT기반 도시데이터 수집 활용’과 ‘N.P.O의 시정참여 활용방안’이 수상했다. 다만 대회 금상은 ‘순천시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은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과제 연구도 병행한 해결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제안에서 그치지 말고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현실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김부시장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판정단의 투표결과가 일치해 시민이 전문가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전·현직 공무원 혁신가대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대회로 지난 5월 과제 접수를 시작으로 해결사 모집, 혁신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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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역경제활성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시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원육성, 전통시장활성화, 산업단지입주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광양시는 4차 산업육성, 1만여 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경영안정지원사업, 섬진강재첩 브랜드육성, 기업친화도시 건설, 노사민정협력지원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차 발표회장에서 정기 경제복지국장이 ‘광양경제시대 드론산업의 서막, 지역먹거리 산업육성’ 시책을 발표해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로부터 광양시의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산업 육성이 시의적절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 매실수출, 포스코의 양극재 공장건립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클러스터구축, 광양항 연간 물동량 3억 톤 달성, 시 개청이래 국도비사업 최대 규모확보 등 그동안 광양시의 대내외적 경제성과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기도 하다는 평가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답게 16만 시민이 일치단결해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냈던 성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 미래성장 먹거리 산업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수상은 해남군, 장려상은 목포시와 강진군, 노력상은 곡성군과 장흥군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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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평가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2019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평가는 일자리 창출 실적, 청년일자리 지원 시책 등을 평가했으며 진도군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청년일자리 지원시책 등을 적극 추진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쏠비치호텔&리조트 진도 개관으로 2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청년마을로 청년내일로 농수산유통활동가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매니저 지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취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또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22명의 청년근로자들에게 ‘청년근속장려금’과 ‘4050희망일자리장려금’ 지원 등 고용안정 시책을 시행했다. 진도읍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챌린지숍 4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하고 진도명품 농수특산물 콜마케터 운영, 귀농귀촌 청년들의 영농·영어 정착지원, 울돌목 주말장터 재개장, 진도개훈련사 양성 등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직접 지원 예산은 28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올해 12월 진도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 군내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진도항배후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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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일자리창출 플렉스해버렸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곡성군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해 농공단지 일자리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일자리, 일자리 예산 증가율, 일자리 단체장 관심도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한 해 곡성군은 일자리창출 사업에 국비 등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과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카페 ‘필립’을 운영하며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다. 청년창업 지원, 청년 귀농 인큐베이팅 사업 등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곡성군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선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창업환경 조성 결과 청년들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조용하던 마을에 활기가 생겼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2018년 대비 추진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노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내년에도 국비를 확보해 청년과 중장년, 노년층까지 세대별로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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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일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고용 우수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 2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투자유치 우수 시군 13곳과 투자유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 한해 일자리와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한국메이드, 청해에스앤에프, ㈜고기마을, 남도꼬막, ㈜썬테크,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대한식품, ㈜오픈노트, ㈜짱죽, ㈜아쿠아텍, ㈜다울, 강산농원, ㈜녹십자화순공장, ㈜박셀바이오, ㈜티젠, ㈜미주산업, 이룸산업, ㈜대기산업, ㈜시그넷이브이, ㈜정진강건이다.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일자리 종합평가에선 대상에 광양시, 최우수상에 여수시·영광군, 우수상에 무안군·곡성군, 장려상에 장흥군·진도군, 특별상에 영암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 평가에선 최우수상에 목포시·영암군·강진군, 우수상에 여수시·담양군·장흥군, 장려상에 순천시·함평군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일자리와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중곤 순천상공회의소 부장 등 10명에게 일자리 유공자 표창을, 방송미 ㈜나연산업 대표 등 9명이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올해 일자리와 투자유치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 중심 도정 운영으로 ‘2019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업자 수 1만 4천 명이 늘어난 99만 3천 명, 고용률 1.1%p가 상승한 64.8%, 실업률 1.5%p 낮아진 1.5%를 기록해 3대 주요 고용지표가 모두 향상됐다. 또한 민선7기 들어 400개 기업을 투자 유치해 12조 6천억원의 투자와 1만 2천400여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민선7기 시장·군수 상생협력 회의 첫 과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었는데, 1년 6개월 동안 많은 성과를 내 감사하고 상을 받은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2020년에는 전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의과대학과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 등을 유치하고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유치를 통해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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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8일 강진군이 2019년 전라남도 시·군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를 평가한 결과 지난 해 장려상 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던 강진군이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2018년 준공 이후 저조한 분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단을 활성화하고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임기 내 강진산단 100% 분양’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전 군민과 공직자를 투자유치요원화 했다. 지자체 장의 확고한 의지와 더불어 군은 일자리창출과 신설, 투지유치 인원 증가,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 민간인에게는 포상금 지급이라는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투자유치 위원회와 기존 산단 입주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자협의회까지 민·관의 협력을 통한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그 결과 1년 만에 강진산단 100% 분양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외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타 시 지역 산단 분양률이 10%대 증가에 그친 것에 비해 강진산단은 100% 완판에 성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지난달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구직 희망자 총 3,000명이 방문했고 그 중 41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채용 확정자 외에도 상담을 받았던 구직희망자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산단 기업들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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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주관 일자리·경제 3개 분야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경제 분야 평가에서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장흥군은 투자유치 우수상과 일자리창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2019년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도 노력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4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한 해 동안의 일자리와 경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3개 분야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장흥군은 2019년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 7% 상승과 10개 기업의 입주실현, 신규 투자협약 체결 등을 통해 186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버섯종균기능사 취득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노인요양보호사 양성,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활성화가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50억원 규모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유통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도 인정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바이오식품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창업공간으로 확대 조성해 청년일터의 비중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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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담양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군수, 읍면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180여명이 참가해 2019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군이 추진하는 담양식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2개 읍면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에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소통, 복지, 환경개선, 공공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감 있는 사례가 발표됐다. 각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는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참여도, 주민생활에 미치는 효과, 지역특성 반영도, 사업의 확산 가능성, 홍보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창평면주민자치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수북면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대덕면, 대전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발굴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활동 홍보 등을 통해 자치와 분권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의 핵심은 주민이고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진정한 주민자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직접 마을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주민자치회가 더 널리 뿌리를 내리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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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1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해룡산단 기업유치등 1440억원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순천시는 올 한 해 동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분야 12개 업체,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에서 5개 업체와 맺은 1440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372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조례개정을 추진해 기업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시 기관표창과 함께 해룡산단 내 비상 발전기 제조 업체인 ㈜썬테크와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고용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