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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양양군에서 농촌진흥기관농업기계담당 및 안전전문관과 강원도 농업인단체, 농업기계 산업담당자 등 400명이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는 2019년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 교육행사로 진행되었고 2019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발표자로 선정된 영광군 농기계담당자 유정훈 주무관은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 교육훈련, 안전사고 예방 등의 폭넓은 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주무관은 부상으로 ‘2020년 세계농업기계박람회’ 참관 자격과 국외연수비를 국비로 지원 받게 된다. 한편 2019년도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추진사업 성과로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 평가 최우수군 선정과 2019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세외수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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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1회 전국 청자백일장 대회’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제47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전국 청자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전국 청자백일장’은 청자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청자촌 고려청자박물관 앞뜰에서 진행된다. 백일장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고 오후 1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10월 8일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상장과 부상은 학교별로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4명에게 강진군수상과 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8명에게는 강진교육장상과 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18명에게는 청자축제추진위원장상과 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전국 청자백일장 대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0월 4일까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이번 전국 청자백일장을 통해 강진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참가 학생들의 지혜와 상상력을 키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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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은[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0월 초 개장을 앞둔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의 이름은 ‘금나와락’으로 결정됐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한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금나와락’을 금남점의 새 이름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83점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창의성·적합성·향토성 등을 고려한 전문 평가단 4인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7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금나와락’을 응모한 곽지웅 씨가 차지했다. 곽 씨는 명칭에 대해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에 오면 즐거움이 가득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우수작은 ‘금다락’이, 장려상에는 ‘시담채’, ‘금빛채’, ‘금애랑’, ‘나누매’, ‘금남향토일품관’ 등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 개장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시음, 문화·공연행사 등 시민과 함께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개장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이름을 짓는 첫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남점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는 로컬푸드 랜드마크이자, 나주읍성권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은 나주 로컬푸드 두 번째 직매장으로, 나주 읍성권 관광시설과 곰탕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및 기념품, 전통 음료 등을 선보인다. 특히 2층은 전통찻집으로, 전통 식음료 판매 외에도 지역민들 간 교류 및 문화 활동을 매개하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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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나주에서 신나는 놀이 한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가족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대호수변공원에서는 ‘2019 추석맞이 가요콘서트’를, 이어 14일부터 15일 양일 간 금성관 동익헌에서는 ‘신나는 전래놀이 판’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나주지회가 주관하는 가요콘서트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현장 참가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50만 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풍성한 시상금과 노라, 유연주, 문규리, 신승호 등 지역 가수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금성관 동익헌에서 펼쳐지는 전래놀이 행사는 ‘수박치기’, ‘나비고누’, ‘골패놀이’ 등 다채로운 전래놀이가 마련된다. 특히 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의 전래놀이 지도사들이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놀이를 즐기면서 한가위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가족들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고향의 향수와 정취, 신명나는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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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서 역대 최고 성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김유성 토우 대표가 공동 출품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남 작가 16명이 입상,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김유성 대표는 ‘청자연리은채다기세트’로 문화재청장을 받았다. 또 이문석 공예인이 대나무 낚시대를 출품해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받았으며, 이외에 장려상 2명, 특선 5명, 입선 7명이 입상했다. 김유성 대표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청자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문석 공예인은 ‘승작 대나무 낚시대’ 공예인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옛 전통 방식으로 대나무 낚시대를 제작하고 있다. 1971년에 시작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부분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갖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해마다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오고 있다. 올해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454개 작품을 대상으로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23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남에선 지난 7월 ‘제49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상을 받은 25개 작품을 본선에 출품, 이 가운데 16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전남 공예를 빛내준 작가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공예품 발굴에 힘써나가면서 공예작가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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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6회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퀴즈대회에는 각 부서 대표 81명이 참여해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생활화 의지를 다졌다. 대회는 부서장 포함 3인 1조 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OX형, 사지선다형 등 총 50여 개 문항이 난이도별로 출제됐다. 대회 결과 신광면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50점을 수상했다. 우수상 2개 팀엔 상금 5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40점이, 장려상 4개 팀엔 상금 30만 원과 청렴마일리지 30점이 각각 시상됐다. 특히 청렴 마일리지는 군 청렴시책 참여도에 따라 부서별로 매달 누적되는 것으로, 점수가 높은 부서의 경우 연말에 시상금을 지급받는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형식은 퀴즈대회지만 청렴골든벨의 진짜 목적은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숙지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 공직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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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양한 문화 조화 이룬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난달 31일 곡성 문화체육관에서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곡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과 화합을 이루고 서로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주민들과 함께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정인균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행사장 입구에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웃음이 가득 담긴 ‘행복한 다문화가족 사진’ 33점이 전시됐다. 이 중 참석자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사진 3점의 주인공에게는 경품을 수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PPS’의 민속춤 공연이 펼쳐졌다. ‘PPS’는 제3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노인복지시설에서 꾸준히 공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곡성군 필리핀 댄스팀이다. 이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난타공연과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다문화가족이 꾸미는 문화공연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로 마무리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자 특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융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준공예정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중도 입국 자녀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태국 등 8개국 215명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살아가고 있다. 곡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들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과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해 한국어 교실, 통번역서비스, 취업 자격증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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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경웅 농가, 경북 한우 최고급육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2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 ‘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열었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우리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도내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제고하는 행사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후 5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9개월령 미만,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32두가 출품되었으며,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영천시 전경웅 농가의 출품우가 수상했으며,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33,865원을 받아 1천 7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되어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 우수상은 영천시 전태궁 농가, 장려상은 고령군 이춘언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출품된 소는 모두 1등급 이상 고급육으로 시상은 오는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행사시에 진행된다. 이희주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전국에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우리도가 한우산업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한우개량과 축사현대화시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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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경북 최고의 품질로 우뚝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천시는 2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9개월령 거세우 32두가 출품되었으며,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영천시 전경웅 농가의 출품우가 수상했으며,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33,865원 받아 1천7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되어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 우수상은 영천시 전태궁 농가, 장려상은 고령군 이춘언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시상은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영천 2농가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로 영천축협 TMF사료를 급여하고 축협의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하지시에 따른 것이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출범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한 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9월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는 한우 경진대회, 한우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한우인 한마음행사, 한우전시관 운영, 도내 우수농축산물 전시판매, 영천별빛한우 명품 구이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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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6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죽주가요제’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안성시가 제16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죽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관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죽주가요제‘ 참가대상은 프로가수를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을 비롯해 우수 3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은 20만원의 상금이 농산물상품권으로 수여된다. 본 가요제는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특선무대에서 9월 14일 예선을 거쳐 9월 15일 최종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안성시 죽산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