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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정부로서의 시군과 시군의회 의원 막중한 책임감은 어디로...사설 지방정부로서의 시군과 시군의회 의원 막중한 책임감은 어디로... ▲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5년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관점에서 역사적인 해이다. 1995년 선출직 지방정부의 장과 지방의회가 함께 구성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민주화의 운동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발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한편으로 지방자치의 재개에는 이바지하였지만 지방자치 제도의 불완전성을 낳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선출직 지방정부의 장과 지방의회의 구성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이 당시 민주화 운동의 기본방향이었다.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선출직 지방정부의 장과 지방의회의 선거가 하루라도 빨리 시행되어야 한다는 조급성 때문에 지방자치법 등의 제도들이 불완전한 형태로 서둘러 매듭지어졌다. 지난 민선 자치 20년을 되돌아보면 당시 예상한 대로 지방자치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평화로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권위적인 지방행정의 턱이 낮아져 주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지방을 만들었다. 지방행정에 대한 적절한 견제를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였으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제도의 불완전성은 많은 과제를 남겼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정치주체를 지방정부라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로 보는 기존의 관행과 제도가 유지되었다. 지방자치단체라는 용어의 이면에는 지방의 자율과 책임성보다는 중앙의 지시와 명령에 순응하여야 한다는 의도가 내재하여 있다. 즉 중앙정부는 상하·수직적 중앙·지방의 관계하에서 주로 통제와 감독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다룬다는 의미이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지방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를 통제하기도 한다.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방식의 재정적 지원으로 말미암아 지방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스스로 창의와 자율 및 책임을 중시하기보다는 '중앙정부의 돈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행사 등 이벤트를 벌여야 중앙으로부터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기 쉽다고 판단하여 올림픽, 아시안 게임, 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유치 연도를 기준으로 볼 때 1993년 무주·전주의 제18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00년 대구시의 제22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06년 태백시의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2007년 대구시의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7년 여수시의 세계박람회, 2009년 경주시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07년 인천시의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2009년 광주시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평창군의 동계올림픽, 2011년 문경시의 세계군인체육대회, 2012년 창원시의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이 유치되었다. 부산시도 1994년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와 1995년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하였으며 하계올림픽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대규모 국제행사의 개최는 지방의 재정과 행사 이후의 시설사용 등 제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행사를 위한 시설준비와 운영에 막대한 재정이 소요될 것을 고려해야 하고 행사 이후 시설의 활용이 지속 가능하여야 한다. 특히 국제행사에 드는 비용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주민의 책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면 지방이 스스로 그러한 행사에 드는 재정을 자율적으로 충당하기보다는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기대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은 행사유치에만 관심을 두었을 뿐 수반되는 재정에 대해서는 무책임으로 일관하였다. 이와 같은 지방의 도덕적 해이는 행사 이후 부채증가, 과잉시설의 관리 등의 문제점을 일으켰다. 결국, 무리한 국제행사 유치는 지방의 정치주체를 지방자치단체로 제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가장 큰 부작용이 되었다. 이런 점은 독일과 스위스 등의 사례와 매우 다르다. 이들 지방정부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체제하에서 국제행사의 유치는 대개 주민투표를 거친다. 앞으로 증가할 예산의 부담은 물론 행사와 관련된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2002년 스위스의 베른 시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던 독일의 뮌헨과 스위스의 생모리츠·다보스도 모두 주민투표로 동계올림픽 유치계획을 부결하였다. 지방자치에 주민 존중 등 장점에 불구하고 자율성과 책임성 소홀 문제로 주민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며, 지방재정 자립도에 걸맞는 자치 행정구현을 주민들은 지적했다. 이에 행정공무원의 탁상행정에 축제예산 등의 실제 집행은 관이 하고. 주민 위원회는 도장만 찍는 허수아비에 주민들이 휘둘리고 축제 이벤트회사의 돈벌이로 오염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젠 주민들의 자율적인 행사진행으로 모든 예산의 집행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재정자립도가 5.9%인 전남 완도군은 의회의 공공부지 매입예산 10억원을 군의회는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주민 여론조사 등과 12읍면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할 것이다. 인구가 많을 때도 군의회 청사에서 군의원들이 불편없이 일했다는 주장과 함께,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에서 주자창 확보와 군의회 증축문제에 부지구입비 10억원과 또, 추후에 의회증축비 10억원이 추가된다면 군민세금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완도군의회에서 군청여직원이 횡령한 5억원을 군민세금인 혈세로 승인해준 군의원들에게 5억원 환수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군민 지적이다. 그럼에도 군민혈세 총20여억원이 군민의 숙원사업보다 선순위에 올려 의원 개개인 사무실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과연 재정자립도 5.9%인 전남 완도군민이 수긍할지 의문이다. 한편, 전남의 인근 군단위 의회 청사의 규모와 비교해도 전남 완도군 의회 청사규모는 타 군의회와 비교해도 적지않다는 전,군의원 A모씨의와 함께 양식있는 군민들의 지적도 존중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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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종 서양화가 작품 세계호평▲ 유수종 서양화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해진완도출신 중진 서양화가 유수종씨가 지난 2014년 8월30일 ~ 9월2일까지 2014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썬컨텐퍼러리에서 “해오라비 밭에 나비 잠자리 날다” 광주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3 KIAF갤러리 고도(서울), 2012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2012 아시아 탑갤러리 아트페어 조선호텔(서울), 2011 한국화림미술제 부산 BEXCO(부산), 2010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베이징아트페어(중국 북경), 대구아트페어(대구), 2009 시로다갤러리 초대전(일본 동경), 대만 아트페어(대만), 베이징아트페어(중국 북경), 2008 아시아 탑 갤러리 아트페어 Hotel New OTani(동경), 진화랑 진아트센터 초대전(서울), KIAF 진화랑(서울), 2007베이징 아트페어(중국 북경), 2005 나인갤러리 초대전(서울), 2002 나인갤러리 초대전(서울), 2001 대림아트갤러리 초대전(서울), 1999 무등예술관(광주), 가나화랑 현대아트 초대전(부산), 1998 나인갤러리 초대전(광주), 가나화랑 현대아트 초대전(부산), 1997 유나화랑 초대전(서울), 1997 오이시 갤러리 초대전(일본 후쿠오카), 1996 시노다이트살롱 초대전(일본 동경), 원화랑 초대전(광주), 1994 쌍인화랑 초대전 예술의 전당(서울), 인제미술관(광주), 1993 현대아트 갤러리(서울), 1992 남봉미술관(광주), 1988 N.Y갤러리 초대전(미국 뉴욕), 1981 아카데미미술관(광주), 등의 작품 전시 활동과 함께, 2015년 현재 국전심사위원 역임,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협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26~31일 일본초대전 전시는 지난 2008년 서울 전시에 이어 진화랑측과 일본 도쿄의 시로다 화랑이 공동주최한 초대전이어서 작가로서는 더 의미가 깊은 전시회였다.시로다화랑이 개관 40주년(2009년)을 기념해 유수종 서양화가를 초대한 것. 이 갤러리는 40년 역사와 함께 모노파의 대가 이우환 작가의 판화 제작 등 일본 유수의 거장들의 판화제작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작가는 이미 26여년 전부터 해오라비꽃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군락지를 육성할 정도로 해오라비에 애착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수년 전부터 ‘해오라비꽃’으로 절제된 색채와 선의 미학을 펼쳐왔다. 해오라비는 한국이 자생지이면서도 멸종위기에 처한 꽃이다. 작품 명제는 ‘달과 해오라비’, 그림 속에서 해오라비는 달빛을 받아 춤추는 새들이 된다. 그의 캔버스에서 해오라비꽃들은 강렬한 열기를 내뿜는 단색조의 화면에 가느다란 줄기들이 하늘로 올라와 군무를 추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공필로 그려낸 그 가느다란 해오라비의 줄기는 아무나 그려낼 수 있는 선이 아니다.동일한 색으로 캔버스를 수직으로 그어내릴 수 있는 힘과 기술이 필요하다.작품 한 점에 필요한 해오라비 줄기들만 긋는데 하루가 걸리기도 한다. 그만큼 작가가 공덕을 들인다는 것. 그렇게 탄생한 선은 여리고 아슬아슬한 느낌과 함께 화면 하단의 동양적인 난초군락과 어우러진다. 유슈종작가(청해진완도 출신)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광주아카데미미술관전을 시작으로 3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 유수종화가-작품 "해오라비 밭에나비 잠자리 날다"<石泉-저작권있음> 그동안 서울과 일본 도쿄, 후쿠오카, 미국 뉴욕 등에서 초대전을 가진 바 있으며 동경미술제, 아시아탑갤러리아트페어, 북경아트페어, 베이징아트페어, KIAF갤러리 고도, 아시아 탑갤러리 아트페어, 한국화림미술제 부산 BEXCO 등에도 참가했다.한편, 청해진완도출신 유수종작가는 국전심사위원 역임,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협회원 등으로 고향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광주향우 A모씨(68세, 완도읍)는 유수종작가는 완도 청산도출신으로 이시대 서양화가로서 전세계에 알려진 인물이라며, "완도군의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철 서양화가는 고향선배이신 유수종 작가님은 저의 작품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어른이라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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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마하나, 민선 1∼6기 임실군수 모두 법정에또 낙마하나, 민선 1∼6기 임실군수 모두 법정에 심민군수 '선거법 위반' 기소, 1∼5기 군수들 줄줄이 낙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임실군민이라는 사실이 창피하고 비참해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전주지방검찰청이 11월27일 지난 6·4 지방선거 운동기간 직전 식사자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심민(67) 전북 임실군수를 불구속 기소하자 군민들 사이에서는 탄식이 쏟아졌다. 민선 1∼5기 군수 4명(재선 포함) 중 3명이 구속되고 직전 강완묵 군수 역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임기를 채우지도 못하고 군수직을 잃은 데 이어 현직 군수까지 법정에 서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다. 심 군수마저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한다면 그야말로 임실은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1995년 민선 1기에 이어 재선된 이형로 전 군수는 2000년 쓰레기매립장 부지 조성 업체 선정과 관련,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자 돌연 사직원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검찰에 구속됐다. 이후 검찰은 금품이 오간 정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 전 군수를 업체 선정 부탁을 받고 허가 서류 일부를 멋대로 꾸며 건네준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등)로 기소했다. 그러나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형로 전 군수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군수의 사퇴로 시행한 보궐선거와 민선 3기 단체장 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된 이철규 전 군수도 뇌물과 연루돼 구속됐다. 이철규 전 군수는 2001년 군수 관사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 3명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9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9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철규 군수의 중도하차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진억 군수도 2007년 법정구속되는 등 두 차례나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해 8월에는 대법원이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강완묵 전 군수에게 벌금 200만원 확정 판결을 내렸다. 임실의 대표적인 농민운동가 출신인 강 전 군수는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두차례나 파기환송되면서 32개월동안 7차례의 재판을 벌였으나 끝내 군수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심민 군수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적은 5천여표를 얻고도 목민관이 됐다. 전체 유권자가 2만6천여명인 '초미니 선거구'인 탓에 후보들 간 표가 분산된 덕을 톡톡히 본 것이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후보 간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면서 선거 직전부터 군민들 사이에서는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구속 사태는 되풀이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A모씨(농업,59)에 따르면 군수 선거를 치르다 보니 이런 불행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아직 심 군수의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20년동안 제대로 된 군수 한 명 뽑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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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3구합16364호복직소송 구수회 재판동정 보고 (펌) 저는 오늘(14,08,29) 광주, 부산, 강원도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이 재판진행을 하였습니다 <구수회 법정 구두 진술> 2014.8.20자 준비서면, 갑24∼갑26호증 진술합니다. 저는 오늘 재판장님께 3단계 입증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약 20분∼60분 정도 걸립니다. 5분 정도는 소설, 수필이 썩힌 주장, 입증을 하고, 나머지는 통상 변호사들이 하는 입증 방법으로 법정진술을 하겠습니다 (갑 26호 사진을 판사님께 제공하고) 이 사진은 권력과 소송을 펼치 려다보니 건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최근부터 유도도장에 나가는 사진입니다. 갑25호1(행정심판청구서) 피청구인 5 국회의원 김성찬 국방위원은 제가 고교시절 자취하던 옆집에 살며 저를 사랑해 주셨던 진해고 1년 선배입니다. 피고 국방부장관, 피고 대한민국이 보시라고 위 국회의원의 핸드폰 번호도 옆에 기재해 두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억울하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사법부입니다. 작금의 사법부는 판사의 가슴에 석궁을 쏘아야 재판이되는 척 하고있고, 판사와 기무사를 공격하는 책을 저술하여야 재판이 되는 척하고, 판사를 대상으로 민사소송하고,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진정하고 피고 대통령 소송을 하고, 현수막과 인터넷으로 판사를 공격하고, 카페를 차려놓고 판사를 아작 내겠다.라고 고함을 질려야 재판이 되고 있는 현실이 됐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수재들이 모인 사법부 현실입니까? 지켜보는 판사도 지옥이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원고인들 어찌 지옥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 썩은 판사들이 권력, 돈과 결혼하여 출생시킨 3,300명의 사법피해자, 즉 사피자 단체인 다음카페 ‘관청피해자모임’ 지도자인 공동대표로 있습니다. 제 삶의 지론은 2개가 있는데, ① 하나는, 법정 밖에서, 즉 사회생활 도중에 어느 누가 제 빰을 10번 때리더라도 윤리석사 답게, 마치 도인이나 된 것 처럼 오히려 그분에게 용서를 빌며 삽니다. ② 반대로 두 번째는, 하느님, 신과 같은 판사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자는 반드시 아작을 내야하고, 또한 존엄한 법정 공간에서 판사님이 민소법 208조에 어긋나는 판결을 작성했을 경우에도 판사님을 반드시 아작을 내야하고, 돈과 권력으로 결탁한 나머지 법정에서 상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자는 반드시 그 자의 눈도 빼버려야 한다.라는 2가지 자세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저는 제 눈을 빼가고, 제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사람들 모두에게 저도 상대의 눈을 빼 주었습니다. 서울지법 박00 부장판사, 한00 부장판사의 법복을 벗겼고, 박00 기무사령관과 홍00 장군의 군복을 벗겼습니다. 갑21호 책자는 이 재판이 선고되면 곧바로 책으로 출판됩니다. 분명한 것은 판사가 자손만대로, 천년만년 판사의 자리에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썩은 판사, 고위층들의 아들, 딸인 다음카페 ‘관청피해자모임’ 우리 식구 3,300명은 지금 당장 오늘 저녁 끼니를 걱정하며 길거리에서 피눈물을 딱으며 살아가고있으나, 자손만대로 이런 꼴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본 소송이 패소될 때, 일단, 정년이 없는 제 행정사 사업체를 포기하고, 정년이 없는 고귀한 교수직도 버리고, 3,300명의 영원한 어버이가 되어서, 그들이 흘리는 눈물 모두를 제 손수건으로 하나하나 딱아 줄 것이고, 2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3,300명을 위하여 구속되는 행동을 하다가 제 일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즉, 제 여생 50%를 감옥소에서 보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제가 공직에 있을 때, 저는 스스로 공무원은 진급을 포기한 자가 가장 무섭고, 민간인은 징역을 각오한자가 가장 무섭다고 했습니다. 3만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인 제 책, ‘재미있는 형법’(행법사, 10판) 243쪽에도 나와 있듯이 저는 뱀 3,600마리를 잡아서, 그 돈으로 대학을 10년만에 졸업했습니다. 이제, 억울한 옥살이도 했으니 모두를 해봤고, 더 살 필요도 없습니다. 사직서가 위조된 이상, 법이 왜 필요합니까 ? 그러나, 본 소송이 승리로 끝난다면,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고귀한 삶이자, 희망인 ‘여생을 징역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꿈과 각오를 버리고, 이 사법피해자 조직을 도망쳐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처와 외국여행을 가면서 서울행정법원 제11 행정부 식구들의 건승도 빌겠습니다. 소설, 수필이 썩힌 주장,입증을 끝내고, 이제 3단계 입증을 하겠습니다. 준비서면 8.20자 첨부 갑24호(행정사조사보고서) ‘도장위조’ 설명. 갑33호2,3 ...25, 구수회 ‘필사위조’ 설명. 갑 13호2,4 사직서 2000자 ‘위조’ 설명. 문서제출명령신청서 제출, 사직서감정서(교체분) 제출. 구석명사항-판사명령장 형식으로 석명 요구. 현장검증감정신청서(2) 제출.을 판사님에게 제출하며 설명하고 재판장님은 피고에게 6개 문건 제출을 명령함. 다음재판은 11월7일 오후 5시 B208호입니다.<자료제공: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 *참고: 위 글은 관청피해자모임-(썩은 판사,재벌,장군 색출)에서 보내온 글(원문)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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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재선에 성공한 박철환 해남군수[민선6기] 재선에 성공한 박 철 환 해남군수 “해남지역 농촌 위기를 기회로, 농수산 소득 1조원 시대 열겠다” ▲ 박철환 해남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태어나서 지금까지 해남을 단 한 번도 떠나지 않은 박철환(55) 해남군수. 그는 공무원, 군의원, 군의회 의장 등을 거쳐 6·4 지방선거에서 재선 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나고 자란 고향에서 공직과 의정을 모두 경험하고 군수를 맡게 된 그가 강조한 것은 ‘소통’과 ‘원칙’이었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통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벌이지 않겠다는 그의 다짐이기도 했다. 그 흔한 산업단지 개발이나 기업·자본 유치 실적도, 거창한 공약이나 대규모 인사 쇄신도 박 군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공직자들에게 ‘지시’하는 일도 거의 없다. 방향성은 제시하되 구체적인 업무는 스스로 할 것을 주문하고, 성과를 내면 그만큼의 대가를 주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임을 잊지 않는다. “단체장이 성과를 내기 위해 정작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굳이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하지 않아도 해남이 가진 자원만으로 충분히 발전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그가 내놓은 대표 공약은 ‘힐링 시티 해남 건설’과 ‘농·수산업 1조원 시대 실현’이다. 지금 온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힐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주민들이 해남에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 다음 해남을 찾는 외지인에게 해남의 기운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농·수산업 1조원 역시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그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 그가 누구의 군수인지를 잘 알고 있다는 반증이다. 박 군수는 인터뷰 후 군청사 앞마당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430호 수성송(守城松) 주변을 거닐며 그늘에 앉아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스스럼없이 두 손을 맞잡았다. 이 수성송은 조선 중기 해남 현감이 왜구를 물리치고 영전하면서 심은 소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수령은 400년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형도 계시고, 알고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출·퇴근길에 이 수성송을 바라보며 이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꼭 지키겠습니다. 4년 후 군민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겁니다.” 하지만 박 군수의 앞날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전남의 군(郡) 가운데 면적·인구·경제규모 등에서 1위인 해남의 여건이 그리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구는 지난 2009년 말 8만1148명에서 지난 4월 말 현재 7만7419명으로, 8만 선이 붕괴됐고, 지난 1999년 16.6%였던 재정자립도 역시 6%로 내려앉는 등 ‘농촌의 위기’는 해남이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았다. ▲ 사진>박철환 해남군수가 땅끝전망대에서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를 새롭게 출발했다. - 취임식을 땅끝 전망대에서 간단하게 치렀다는데. ▲두 번째 취임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민선 6기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대내외에 공포하고자 했다. 해남의 상징인 땅끝에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다졌고, 가학산 휴양림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며 민선 6기 키워드인 ‘치유와 힐링’을 고민했다. - 소통을 강조했다. ▲나고 자란 고향이고, 대부분 아는 분들인데도 주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난제다. 이제까지 주변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군정에 반영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아직도 부족함을 깨달았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해남이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군민은 그리 많지 않았다. 군수의 잘못이며, 앞으로는 소통을 군정의 모토로 삼겠다. - 공무원에서 군의원을 거쳐 군수 재선까지 성공했는데. ▲정당이 지자체를 잘못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 군의원에 나서게 됐다. 행정의 잘잘못을 지적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원이 또 다른 권력기관이 돼 버렸다. 군의원으로 당선되고 난 뒤 관행적인 사업에 제동을 걸었고, 인사나 군정에 대한 무분별한 참여를 억제했으며, 최대한 건전한 비판을 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금 군수직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 힐링이라는 표현이 흔한 감이 있다. ▲해남의 힐링은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이다. 우선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살아야 하며, 농·수산업부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외지인을 힐링해 줄 수 있는 준비가 갖춰져야 가능하다. 그러한 자신감에서 해남에 오는 모든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것이 민선 6기 해남의 목표다. 어린이를 위한 치유의 숲, 지역 특화자원으로 조리하는 치유음식 특화단지 등을 만들고 지역문화인들과 논의해 문화재단을 설립해 해남의 문화를 외지인들에게 선보이겠다. - 전국 최초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약속했다. ▲이미 지난해 말 94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집계에는 김(550억원)이 제외돼 거의 1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농업의 경우 방향을 바로잡아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마다 특화작목을 결정하도록 함과 동시에 가공·유통 주식회사를 설립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한 포대에 100만원씩 하는 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고, 부추, 감자, 배추를 생산하는 곳이 해남이 돼야 한다. 수산업에서는 꼬막·새우 등 고부가가치 품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한 해 소득이 1억원, 2억원이 넘는 농가들이 급증하고, ‘농·수산업 1조원’을 군민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농·수산업 1조원은 지금까지 희망이 없다고 여겼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다. - 축제 개최나 기업 유치 등에는 소극적이라는 말이 있다.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축제는 지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 대학에 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축제의 용역을 의뢰했는데, 현재 시스템에서 축제로 돈 벌기가 어렵다는 말만 돌아왔다. 수년째 같은 답변이다. 내실 있는 축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다. 대신 땅끝 작은 음악회, 가학산 휴양림 작은 음악회, 동네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놀이 등 외형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내실있고 조그만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업이나 공장 유치는 오히려 주민들이 마다한다. 친환경 기업이 들어오면 좋을 텐데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무엇보다 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부정적인 측면도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뿐이다. - 돌아오는 해남을 위한 대책은. ▲지난해 해남에 귀농·귀촌한 세대가 600세대 정도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귀농인 학교를 만들고 귀농인촌을 조성해 그들이 서로 기대고 어울려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생각이다.< 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정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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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남 완도 김종식군수 부인 무죄확정대법원, 전남 완도 김종식군수 부인 무죄확정 2년여 법정투쟁 끝나, 검사상고 기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법원1부는 2013,01,11 검사 상고로 접수된 전남 완도군수 부인의 변호사법위반 1,000만원 수뢰 형사 사건에 대해 2012,12,21 항소심에서 선고한 무죄 확정판결을 인정해 2014,04,10 상고기각 판결로 무죄를 확정했다. 전남 완도군 김종식군수 부인의 변호사법 위반 형사사건은 지난 2012,06,22일부터 2년여의 지루한 법정공방에서 지난 4월10일 대법원 1부의 상고기각 판결로 무죄가 확정되었다. 한편, 광주지역 사립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군수 부인은 대법원의 무죄 확정판결로 교수직 신분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법원은 공인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광주전남 일간지에 무죄확정 사실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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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 박 대통령, 긴급민생대책회의[청와대 뉴스-140512] 박 대통령, 긴급민생대책회의 ▲ 박 대통령, 긴급민생대책회의 [대통령 말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번 세월호 사고의 유가족들이 겪는 아픔을 국민들도 같이 아파하면서 애도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선 문제점들을 찾아내서 바로잡고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과 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국민에게 밝힐 것입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을 챙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지난 2년간의 침체국면을 지나서 이제 조금 형편이 나아질 만한데 여기서 우리가 다시 주저앉게 된다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최근의 경기 상황을 살펴봤으면 합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업종의 대표분들로부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 적절한지를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경기 회복세에 흔들림이 없도록 선제적 경기 보완 노력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경기상황을 보면 아직 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견고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최근 세월호 사고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제는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중요한데 이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어렵게 살린 경기회복의 불씨까지도 꺼질 우려가 있습니다. 경기지표가 나빠진 다음에 뒤늦게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심리 위축을 최소화하고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사고로 인해 서민경기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칫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 회복에 차질이 빚어질 뿐만 아니라 소비와 직결된 영세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자영업,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그곳에 종사하는 서민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 됩니다.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지속해 나가려면 무엇보다 조속한 사고수습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여행, 숙박, 운송, 유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들이 조속히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중기청 등 관련 부처는 시장상인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등 경영애로 해소대책을 마련해서 차질 없이 시행해 주기를 바라고, 자영업자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 방안도 강구해 주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과 규제개혁 노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합니다. 제가 지난번 민간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합리적이고 꼭 필요한 규제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잘 구분돼야 합니다. 안전이라든가 소비자보호, 공정경쟁을 위해 꼭 필요한 좋은 규제는 반드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지고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아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나쁜 규제는 과감히 고치고 없애야 합니다. 지난 규제개혁회의에서 상인 중소기업 여러분들이 건의했던 푸드트럭이나, 또 영화 분야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현장에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공공부분 개혁, 가계부채 축소 등 우리 내부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구조개혁 노력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 여성 일자리 대책, 창조경제 혁신 등 우리 경제 미래를 열기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제에 있어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심리가 아니겠습니까. 심리가 안정돼야 비로소 경제가 살아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불안이나 분열을 야기시키는 일들은 국민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 그 고통은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여기 계신 경제 주체 여러분들이 잘못 보도되고 왜곡시킨 정보들이 떠돌아다니고 이런 것에 대해 바로잡고 이해를 시키고, 그래서 사회에 다시 희망을 일으킬 수 있도록 힘을 내시고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국은 경제회복의 관건은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민생현장에서 서민들과 직접 호흡을 같이하는 업종 대표들께서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소비 위축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광주취재반-청와대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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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슬로시티 청산도 브랜드 3관왕 되다완도 슬로시티 청산도 브랜드 3관왕 되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세계슬로길1호, 국가중요농업유산1호” ▲ 나비야 청산가자-2012행사장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지난 1월 2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슬로시티 청산도의 구들장 논이 선정되면서 청산도의 가치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청산도는 완도읍에서 20여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뱃길로 50여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시 면적의 16분의1정도 크기의 청산도는 2천5백여명 안팎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0%에 이를 정도로 초고령화 길을 걷고 있다. 7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3대 파시(波市-바다위에서 열리는 생선시장)중 하나로 고등어파시, 삼치파시로 명성을 날릴때는 1만4천여명이 거주하기도 하였던 곳 청산도... 섬 이다보니 농토가 척박하고 협소하여 땅에 대한 애착심이 어느 지역보다 강한 청산도 주민들은 우리나라에서 휴경지가 가장 적다고 할 정도로 농지를 놀리지 않고 경작해 왔다. 비탈진 산기슭에 축대를 쌓고 평지를 만들어 평평하고 넓적한 구들돌을 놓고 한 방울의 물도 허투르 사용하지 않기 위하여 진흙을 바른 뒤 흙을 덮어 논을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구들장 논이다. 청산도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기술이 아닐수없다. “청산도 큰 애기 쌀 서말도 못 먹고 시집간다.”라는 속담이 생겨났을 정도로 척박했던 청산도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 당시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를 통해서이다. 그 이후 조용하던 섬이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된다. 2007년 청산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2009년 슬로우 걷기축제가 시작되면서 연 9만여명에 머물던 관광객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여 2011년과 지난해에 33만여명으로 수직 상승하였고 2011년 4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청산도 슬로길이 세계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또한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거둔 축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연중 꾸준히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미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선에,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청산도가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청산도의 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세계슬로길 1호 청산도 슬로길,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 청산도 구들장 논, 그리고 수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슬로시티 청산도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이렇듯 청산도의 가치창출과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3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는 4월 한달간 개최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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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술 의장 국비 긴급지원 요청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술 의장 국비 긴급지원 요청 중앙부처 방문, 태풍피해 복구비 86억 절실 호소 사진>김종식(좌) 완도군수와 김정술(우) 군의회 의장이가 5일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태풍 피해복구비 우선 지원을 요청하고 나서 기념 촬영. [청해진신문]완도군은 9월5일 국무총리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태풍 피해복구에 따른 국비 86억원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식 완도군수와 김정술 군의회의장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복구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호소한 것이다. 김 군수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가두리양식장 처리비 21억 긴급지원,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비 15억,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강력한 태풍, 적조 등 기후변화와 FTA 대응전략으로 수직이동식 전복양식시설 개발사업 지원 50억원, 해조류박람회 개최 정부승인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황식 총리는 가두리 처리비 국비 긴급지원 요청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실무진에게 지시했다고 완도군 관계자는 전했다. 김군수는 총리를 만나기전 김정술 군의회의장과 함께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전복 신양식 어장 개발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구제도 개선 등 지역의 농수산 현안문제에 대해 건의했다. 한편, 완도군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1,000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농어민들의 주장이 있는 가운데 9월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태풍피해 완도 전복양식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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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창간11주년특집-백두산청해진 창간11주년특집-백두산 우리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찾아가는 길 아! 고구려, 백두여 반만년 숨결어린 ‘너’를 품는다 [청해진신문]한반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특히 한국사람의 발자국을 남기기 가장 어려운 곳은 백두산이다. 백두산을 힘겹게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워서 백두산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청해진신문 창간11주년에 본지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관광전문학사,행정학사)는 백두산에 올라 아름다운 천지를 보기 위함보다 발을 들여놓았다는 자체가 하나의 의미로 작용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조금 더 큰 여행의 의미를 선사해 보고자 현지를 답사했다. 지난 1991년1월24일 창립한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문화관광부장관상수상업체, 특허 제41-0367075호, 제41-0132050호 등록업체)는 국외여행업 인가업체로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중국현지 랜드회사와 함께 백두산 천지를 최종 목적지로 두고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고구려 유적지, 항일 유적지, 발해 유적지를 결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단동훼리선상에서 중국단동 동항을 배경으로 인천에서 목단강, 연길, 다롄, 선양, 창춘으로 이르는 하늘길이 있으며 인천항에서는 단동항으로 들어가는 뱃길이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필자(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지난 2011년 8월8일 인천 국제항을 통해 단동훼리(동방명주호)편으로 8월12일까지 백두산 서파, 압록강 고구려 유적지를 4박5일 동안 다녀왔다. ▶인천국제항 출발-단동훼리(동방명주호 Dandong Ferry)편으로 단동 동항도착 지난 2011년8월8일(월) 15:00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에 집결해 출국수속 및 승선하여 17:00 인천항을 출발해야 하는데 태풍영향으로 1시간 늦게 출발했다. 8월9일(화) 오전9시50분경 단동의 동항에 15시간의 긴항해 끝에 무사히 도착했다.(제9호 태풍무이파는 8월9일 오전10시(한국시간)에 발효되었다.) 단동훼리(동방명주호 Dandong Ferry):탑승정원 599명, 10,648톤급, 속력 20노트(인천-단동 15시간소요), 운항코스는 인천항-팔미도-가월도-덕적도-연평도-백령도-장산곶(북한 황해도 장연군)-신도(북한의 섬, 여의도6배 규모로 세계4대 갯벌로 세계이목이 집중된 섬)-단동의 동항도착. 라오닝 성의 동남부에 위치한 단동은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의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국경도시이다. 동쪽으로 압록강, 북쪽으로 장백산맥, 남쪽으로 황해에 둘러 싸여 있으며 풍부한 사적들이 남아있다. ▶백두산 오르는 길 백두산 천지로 가는 길은 북파, 서파, 남파길 등 여러 코스가 있다. 그 동안 한국인에게 인지도가 높았던 등산로는 북파와 서파다. 북파는 927계단을 오르는 등산길로 이도백하를 통해 천문봉과 달문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천문봉은 짚차를 이용해 오르는 길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길이였다. 달문으로 통하면 장백폭포를 거쳐 폭포 옆 계단을 통해 천지에 이르게 된다. 최근 필자가 다녀온 서파 코스는 압록강과 고구려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에 오르는 1340계단을 오르는 길로 송강하에서 5호 경계비를 거쳐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V 형태의 계곡 금강대협곡을 지나 천지로 향하는 길이다. 금강대협곡은 지난 2001년에 발견돼 최근 이용도가 높아졌던 코스이며 압록강 비경을 조망하며 통화로 이동하는 루트다. 필자는 8월10일 제9호 태풍무이파의 기상영향으로 천지를 감상하지 못하고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 압록강단교에서 ▶유적지 여행 백두산 여행이 한국인에게 더 깊이 와 닿는 이유는 북한과 중국과의 국경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특히 압록강변에 위치한 압록강공원과 6.25당시 폭격으로 끈긴 압록강단교에서는 북한땅을 한 발 앞에 두고 갈 수 없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또한 관광요소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고구려 유적지다. 광개토대왕릉과 비를 비롯해 고구려 시조 주몽이 나라를 세우고 최초로 쌓은 성이 위치한 고구려 수도 집안과 서쪽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대 오녀산성, 유리왕이 졸본성에서 집안으로 수도를 옮긴 곳 국내성, 장수왕릉, 환도산성 등의 유적지 관광일정이 포함돼 있다. 이 뿐 아니라 고려말기 이성계를 중심으로 회군 사건이 일어나 조선의 건국의 시발이 됐던 위화도 등 과거 한국인의 힘이 뻗었던 지역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어 교육적 시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다. 여행을 가기 전 약간의 역사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흥미로운 여행지가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서 의미도 보태주고 있다. 단순관광지에서 취지 잃은 수학여행 보내기보다는 이와같은 역사유적 여행지에서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비판받을 필요없이 유익한 여행일정을 보내는 건 어떨까.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여행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현지랜드사와 함께 백두산 상품을 중심으로 중국지역의 유적지 중심의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중국지역 페리 노선을 제공하고 있어 항공뿐 아니라 뱃길로 닿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인천과 평택 터미널을 통해 단동, 다롄, 영구, 연대, 석도, 진황도, 칭다오, 위해, 톈진, 연운항 등지로 이르는 페리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백두산 관광과 고구려 유적지 여행이 목적을 위해 단동과 다롄으로 입항하는 단동과 범영 페리, 북경과 장자제를 들러 백두산 관광과 연계된 톈진과 진항도로 들어가는 진천, 진인페리,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늘고 있는 중국영성시의 장보고유적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는 백두산은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부르고 있는 휴화산으로 산 전체의 총면적은 8,000평방km이다. 백두산은 식물이 수직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식생분포를 관찰하기 좋은 풍부한 특색의 자연환경이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여행하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 해외여행 문의: 국외여행업 나드리고속관광 주식회사 대표전화 061-552-105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