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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주민들로 북적이는 부계면사무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일부터 부계면사무소에서는 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체형교정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심신수련 서예교실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가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에 부계면이 신청하여 공모사업이 확정된 ‘팔팔go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사업비 2천여만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부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자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낮 시간에만 방문해왔던 면사무소는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변신해 야간에도 주민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됐다. 뜨거운 한낮의 태양볕을 받으며 고된 영농작업을 마치고 면사무소로 향하는 주민들의 얼굴은 피곤함 대신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호응도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요가교실에 참석한 부계면 대율리 박광열씨는 “지금껏 저녁 식사 이후 TV 시청만이 유일한 소일거리였는데 면사무소에 나와 주민들과 요가를 하며 뻐근한 몸도 풀고, 한바탕 웃고 나니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다” 했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교실에서는 “자식들이 사준 스마트폰을 혹시나 잘못 만져 고장날까봐 전화를 받는 용도로만 써왔었는데, 앞으로 잘 배워 손녀들과 카톡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예교실에 참석한 부계면 춘산리 홍광흠씨는 “비록 획 하나 긋는 것 밖에 안했지만 마음을 담아 종이를 채우다 보니 집중도 되고, 절로 평안해지는 느낌이다. 차타고 시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취미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민으로써 뿌듯하다.”고 했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부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리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늦어져 다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우리 부계면민이 팔팔하게 백세까지 살 수 있다면 퇴근 이후 면장실까지 개방하여 주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적극적 지원의지를 보였다. 부계면은 9월 말까지 저녁 7시부터 면사무소에서 월화수목 요가, 목요 스마트폰 활용, 금요 서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프로그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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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시민행복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천시는 오는 1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박상민&서영은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과 부드러운 감성 보이스 서영은이 꾸미는 힐링콘서트로 상반되는 매력의 두사람이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가 일상의 스트레스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가능하며 영천시민이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매진이 예상되니 서두를 것을 당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8월에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시원한 공연장에서 추억 가득한 공연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월 21일에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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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동작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CTS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eduTV, BOGO Media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00일여 남짓 남은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입시 정보와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덕고등학교 김유동 진학부장, 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 이금수 실장, 아샘수학연구소 이창주 소장 등 각 분야별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국어, 수학, 한국사, 입시정보 노하우를 알려준다. 대상은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400명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eduTV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수험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로부터 학생부사본,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지원전략과 정보를 1인당 40분씩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매달 1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학진학의 꿈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정시대비 1:1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오는 12월에도 2020학년도 정시대비 1:1 입시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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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광복74주년 맞이 나라사랑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군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에 맞서 나라사랑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통행이 많은 국도변과 군위읍 시가지를 비롯한 면 소재지 등에 가로형 태극기 2,000여개를 게양하고 특히,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 이는 광복절 제74주년을 기념하여 13일부터 74일간 게양된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 전 직원은 태극기모양 배지를 패용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권을 회복한 광복74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되새겨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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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장흥 물축제, 막바지 청소 ‘구슬땀’▲ 깨끗하고 안전한 장흥 물축제, 막바지 청소 ‘구슬땀’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 공무원 500여명이 23일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에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지역 대표축제인 물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나선 것이다.이날 참여자들은 지난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토사가 흘러내린 산책로를 청소하고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와 함께 징검다리와 여울의 이끼를 제거하고 탐진강변 전 구역에 걸쳐 풀베기를 실시했다.장흥군은 3일 앞으로 다가온 물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수변공원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꽃밭과 꽃거리를 조성해 물축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물축제장 곳곳에 그늘막과 행사부스, 대형 막구조물도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정종순 군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원하고 깨끗한 탐진강에서 올 여름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란 주제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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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복지혜택 확대▲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학습휴가 적용 범위가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열린 제33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공무원 복지혜택 확대를 골자로 한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만 재량휴업일, 개교기념일 등을 이용해 사용하던 학습휴가를 전체 지방공무원으로 확대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연 3일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5월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잘 살려 교육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행정서비스를 펼쳐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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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제15회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 열린다▲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보길면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보길도 청별리 물양장과 윤선도 원림 일원에서 ‘제15회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 체육 행사, 특별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청별항 특설 무대에서 가족 콘서트 및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과 걸그룹 바바, 25일에는 송대관, 리틀 싸이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세연정까지 함께 걸어보는 ‘보길도 세연정 걷기’와 ‘오행시 짓기’, ‘천연 비누 만들기’, ‘손 글씨 써주기’, ‘보길도 세연정 음악 여행’,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길도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곳이다. 이에 세연정 탐방로 일원에서는 지역 주민 작가들이 참여한 보길도 유적지와 자연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고산 윤선도의 얼과 보길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4개 마을에서 참여하는 체육 행사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와 훌라후프 대회, 팔도사투리 대회, 특산품 깜짝 경매, 나도 가수다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판매코너를 통해 신선한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도 있다.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보길 윤선도 문화축제는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며 “축제도 즐기고 보길도에는 울창한 예송리 상록수림과 공룡알해변, 중리해수욕장 등이 있으니 보길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정보는 완도군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보길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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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콜택시 시군 요금 등 단일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요금을 시군 단일요금으로 적용하도록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시군마다 요금체계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고, 휴무일도 다르게 적용돼 장애인 콜택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번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이용 요금은 기본 2㎞ 500원, 추가 1㎞당 100원, 상한액은 시내·외 버스요금 이내다. 심야요금은 이용 요금의 2배다.운행 구역은 광주시를 포함한 전남 전 지역과 다른 도 인접 시군까지다. 운행 시간은 24시간 연중 무휴다.이용 대상은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후 1·2급 장애인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하게 된다.최초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상자 등록 방법은 전화, 팩스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이용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장애인 등록증 및 복지카드다. 만 65세 이상자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렵다는 재활의학 전문의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서가 필요하다.전동호 전라남도건설교통국장은 “장애인콜택시 단일요금, 24시간 연중 무휴 등 운영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제도적 장치를 개선하고, 도비를 지원하는 한편 국고 지원을 건의해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개 시군에서 운행하는 장애인콜택시가 전남 전 지역에서 원활히 운행되도록 시군 통합 광역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번호 1899-1110이고, 스마트앱은 ‘전남광역승객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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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하고 더불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정정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축하 쇼가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3일째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나 되는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밤에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완도 예술인 초청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장보고 시대의 전통을 담은 청해진 거리를 조성해 장보고 대사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상설 부대 행사로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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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농촌 일손부족 해소▲ 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농촌 일손부족 해소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군은 24일 군청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일하게 될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출신 12명으로 24일 한국에 입국했다.앞으로 3개월간 장흥군 6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동안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입국설명회에서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체류 기간 동안 가족과 같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전수 등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