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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산업 미래발전방안 -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해조류박람회 지원 및 전남 수산발전 방향 제시 예정 - 최규성 농해수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 국회차원에서 박람회 지원키로 약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회 지방살리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새누리당 이철우의원(경북 김천)은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제4차 현장세미나를 6월 14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완도군 해양연구센터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전국수산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산업의 미래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지방살리기포럼이 김천, 서산, 평창에 이은 4번째 지역현장 세미나로 2014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국가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해조류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완도군을 방문하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미나 축사를 통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의사를 밝히고 해조류산업을 비롯한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양식수산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공동대표인 김영록의원은 “최근 곡물생산이 격감하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를 비롯한 수산양식산업이 미래 식량문제 해결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 건강식품 및 의약분야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해조류 산업을 우리나라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이철우의원(경북 김천)도 “해조류산업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조경제로 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이번 현장세미나를 계기로 지자체·정부·국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조류산업 육성과 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산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가 열리는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우리나라 해조류생산 1위 지역으로 전체 해조류의 1/3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유치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250여 개의 섬이 있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 수온, 비중, 염분 등이 적합한 청정해역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해조류 양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1개월간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전시, 체험, 국제학술행사,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완도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20여개국 60여개 해조류 관련기업이 참여하여 정보와 기술 교류 및 해조류 수출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1,3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53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2,182명의 고용유발도 기대된다. 이번 국회 지방살리기 제4차 현장세미나에는 공동대표인 김영록의원, 이철우의원을 비롯하여 최규성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주승용 국회국토교통위원장, 추미애의원(민주,광진구을), 이낙연의원(민주,담양함평영광장성), 김우남의원(민주,제주을), 이윤석의원(민주,무안신안), 박민수의원(민주,진안무주장수임실), 유성엽의원(민주,정읍) 염동열의원(새누리,태백영월평창정선) 강동원의원(무,남원순창)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치단체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완도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이동진 진도군수가 참석하며, 송주호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희재 해남군의회 의장, 장영태 진도군의회 의장, 김정술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해남·진도·완도 도의원과 군의원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유관기관 임원 및 수산관련 직능단체장, 완도군내 기관장 및 군민들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과 완도군,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사)한국조류(藻類)학회와 민주당 전남도당 주관으로 열린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위기에 놓인 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역량을 되살려 지역 불균형을 없앤다는 취지로 여야 국회의원 80명이 참여해 지난해 9월 창립됐다. <동부 서해식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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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리씨 완도군분원 정기총회 성료전주리씨 완도군분원 정기총회 성료 신임분원장에 이부남 산림조합장 취임 ▲ 전주리씨 완도군분원 정기총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주리씨 대동종약원 완도군분원의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해12월15일 완도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임 이천석분원장과 신임 이부남분원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및 전주리씨 대동종약원의 인근 군분원장등 여러 내외빈들과 완도지역 200여 종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신임 임원명단은 분원장에 부남씨, 고문에 천석 향철 해택씨, 상임부분원장 용섭씨, 부분원장 창석 금채 종만 대욱씨 ,총무이사 종선씨 ,조직이사 철씨, 문화전례이사 영부씨, 홍보이사 정철씨, 청년이사 종택씨, 여성이사 도심씨, 일반이사는 명복씨외 17인, 감사는 봉록 승창씨가 선임되었다. 이부남 신임분원장은 취임사에서“ 완도지역 400여 종현세대와 함께 뿌리 깊은 나무처럼 우람하게 번창하고, 샘이 깊은 물처럼 마르지 않는 분원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리씨 대동종약원 완도군 분원은 다른 종친모임과는 다르게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임분원장취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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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지사 대선경선 출마, 빗속에 1천여명 몰려박준영지사 대선경선 출마, 빗속에 1천여명 몰려 탐욕과 분노를 넘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 건설 [청해진신문] 박준영 전남지사가 15일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지사는 “나는 대지의 축복으로 태어난 농부의 아들로서 똥지게를 지며 흙과 함께 자랐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농부들은 정직을 생명으로 삼는다. 그런 정직한 농부대통령이 되고자 한다”고 대선후보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 박준영지사 대선출마 20120715 이로써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김영환 조경태 의원을 포함해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7명의 출마 선언이 모두 완료됐다. 이날 출정식이 열린 영등포 당사에는 1천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 지지자들은 행사장이 비좁아 들어가지 못하자, 야외에서 비를 맞으며 영상을 통해 박 지사의 출정식을 지켜봤다. 지지자들은 `뼛속까지 민주당', `2007년 반성해야 2012년 승리 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연설 중간마다 `박준영'을 연호해 열기를 더했다. 당사 인근에는 전남 등에서 지지자들을 태우고 상경한 수십 대의 전세버스들이 줄지어 있었다. 연단 앞에는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이 수북이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농업정책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한 소품이었다. 박 지사 측은 행사장에 조병옥, 신익희 박사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민주당을 상징하는 인물들의 사진을 전시해 민주당의 정통성 있는 인사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힘썼다. 또, 2000년 제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내걸어 남북화해의 전도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대선주자로 같은 호남 출신인 정세균 상임고문과 전병헌 이낙연 김영록 황주홍 의원 등 현역의원과 정종득 목포시장 등 전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지사는 출마 선언 뒤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과정에서 지사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 "지사직을 유지하려 한다. 지사로 도민에게 책임 있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잠을 덜 자고 일을 더 하는 노력을 하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지사는 탐욕과 분노를 넘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 건설을 슬로건으로 출정식이 끝난 뒤 도산공원을 찾아 참배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강진해남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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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에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에 김영록 의원 장흥·강진·영암 황주홍 전 군수 등 선출 [청해진신문]정치신인들은 막강 조직력을 앞세운 현역들의 벽을 넘지 못했으며 개혁공천을 기치로 내건 민주당 국민경선은 한계를 드러냈다. 감동도 이변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였다. ▲ 김영록 후보 민주통합당의 4ㆍ11 총선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은 박광온후보와 경선결과 김영록 의원이 선출되고, 장흥·강진·영암 지역은 국령애 여성후보와 경선결과 황주홍 전 군수가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12∼13일 모바일투표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국민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해 해남·완도·진도 김영록, 장흥·강진·영암 황주홍, 여수갑 선거구 김성곤, 순천·곡성 노관규, 나주·화순 배기운, 고흥·보성 김승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낙연 예비후보를 각각 4·11총선 후보로 선출했다. 남녀 성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영암·장흥·강진 지역구 국민경선에서는 3선군수 출신의 황주홍 예비후보가 현장투표 3,571표, 모바일투표 3,909표 등 총7,480 ▲ 황주홍 후보 표(66.6%)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산점 20%까지 적용해 분전한 국령애 후보는 총3,720표(33.1%)를 얻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해남과 완도 사이 소지역주의의 영향이 예상됐던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국민경선에서는 완도 출신의 김영록 후보가 낙승했다. 김 후보는 현장투표 3,011표, 모바일투표 3,161표 등 총6,172표(57.1%)를 얻어 현장투표 2,349표, 모바일투표 2,272표 등 4,621표(42.7%)를 얻는데 그친 박광온 후보를 제쳤다.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들이 4년 동안 다져온 조직력과 인지도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한편, 공천혁명을 위해 도입한 국민경선이 오히려 동원선거와 대리등록 등으로 얼룩지면서 민주당이 기대했던 경선 흥행은 불발에 그쳤다는 게 유권자들의 시각이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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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39명 농수축산 지원대책 추경에 반영 요구9월3일 국회의원 39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농어촌이 시장개방과 국제곡물가격 및 유가 폭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특히 한미쇠고기 졸속협상으로 축산농가는 파산직전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농수축산 지원대책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비료가격 200억원 추가 지원으로 농민부담 경감, ‘축산 소득안정직불제’ 도입과 ‘송아지 생활안정지원금’ 한도 인상으로 축산업 회생대책 마련, 조사료 생산직불금 지급 예산배정 등을 요구했다. 또한 AI 피해농가 ‘살처분 보상금’ 실보상가와 '긴급유류구매자금' 등을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강기갑, 김우남, 김영록, 류근찬, 유성엽, 이낙연, 이용희, 조배숙, 최규성, 강창일/ 김낙성, 김성수, 김영진, 김정권, 김재윤, 김종률, 김춘진, 김효석, 곽정숙, 권영길, 변웅전, 변재일, 성윤환, 송광호, 송훈석, 신낙균, 양승조, 유선호, 이명수, 이시종, 이윤석, 이인기, 이인제, 이진삼, 이정희, 정해걸, 주승용, 최인기, 홍희덕 의원(가나다 순) 등으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및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의원과 농촌지역출신 의원들이다. <ⓒ 국회신문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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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 완도출신 조영택, 김영록 후보 당선18대 총선에서 축배를 든 광주.전남지역 당선자 20인은 대체적으로 '수도권 대학을 나와 10억원 이상의 재력을 지닌 50대 정치인'으로 압축할 수 있다. 10명은 수성(守城)에, 5명은 재입성에, 나머지 5명은 첫 입성에 성공했다. DJ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상천 당선자(고흥.보성), 4선(選)에 참여정부 초기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당선자(광주 서구을) 등 2명은 5선 고지에 올랐고,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선.후배인 김효석(담양.곡성.구례), 이낙연(함평.영광.장성), 목포고-서울대 법대 출신 유선호(장흥.강진.영암) 당선자 등 3명은 3선의 고지를 점했다. 이 중 김효석 당선인은 선거구 조정으로 자의반 타의반 고향을 등진 채 이웃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저력을 과시하며 여유있게 당선됐다. '행정의 달인'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나주.화순) 등 10명은 재선의 기쁨을,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조영택 후보(광주 서구갑, 완도 금일읍 출신) ,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무소속 김영록 후보(해남완도진도, 완도 고금면출신) 등 5명은 생애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선수(選數)로 따지면 중진들의 도약이 두드러진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 8명을 포함, 수도권 대학 출신이 15명으로 4분의 3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전남대 4명, 경남대 1명으로 채워졌다. 서울대 중에는 법대 출신이 6명이나 됐다. 고등학교는 광주일고가 6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고와 살레시오고, 경기고도 각 2명에 달했다. 강진농고, 대동고, 함평 학다리고, 목포 문태고, 목포고, 순천 매산고, 서울 대신고도 1명씩의 동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재산은 신고액을 기준으로 볼 때 1억원 미만은 단 한 명도 없고,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2명,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명,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8명,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5명 등으로 나타났고, 김효석 의원은 7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불혹과 지천명을 넘긴 50대가 14명으로 70%를 차지했고, 60대와 40대는 각각 4명과 2명에 달했다. 17명은 군필, 3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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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 공천물갈이 '속빈 강정'<총선현장>민주, 전남 공천물갈이 '속빈 강정' 통합민주당이 19일 고흥.보성 선거구에 박상천 후보, 목포에 정영식 후보를 공천하면서 전남지역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의 공천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당초 대폭적인 물갈이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공천혁명에는 턱없이 못미쳐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공천결과 전남지역 현역의원 13명 가운데 탈락한 의원은 5명. 이상열(목포), 김홍업(무안.신안), 신중식(고흥.보성), 채일병(해남.완도.진도), 이영호 의원(해남.진도.완도) 등이다. 따라서 현역의원 물갈이율은 38.5%로 공심위가 당초 예정했던 30%대를 겨우 웃돌았다. 광주의 57%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더구나 그 속내를 보면 공천혁명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역의원이 재공천된 지역은 여수 갑의 김성곤, 여수 을 주승용, 순천 서갑원, 광양 우윤근, 나주.화순 최인기, 담양.곡성.구례 김효석, 함평.영광.장성 이낙연, 장흥.영암.강진의 유선호 의원 등 8개 선거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6곳은 1차 컷오프를 통해 일찌감치 공천장을 거머쥐고 출발선에 섰다. 또 이후에 결정된 선거구도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면서 현역의원에게 절대 유리했다. 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과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경우 수차례 의정활동보고 등을 통해 얼굴을 익힌 현역이 앞설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주변에서는 별다른 대안후보가 나서지 않을 것을 고려해 현역의원에게 유리한 경선방식을 택한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비현역 공천자들도 참신한 정치신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수차례 선거에 나와 당선 또는 낙선했던 인물들로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중견 정치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일부 선거구에서는 벌써부터 무소속 출마기류가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 현정권의 견제세력을 바라는 전남지역 유권자들의 요구에 힘입어 민주당이 공천혁명과 함께 돌풍을 일으킨다면 감히 무소속 출마를 결정할수 없겠지만 지금 상황은 꼭 그렇지 않다는 시각이다.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선거구는 목포의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상열 의원, 해남.진도.완도의 이정일 전 의원과 채일병 의원, 김영록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다. 고흥.보성의 신중식 의원과 진종근 전 군수도 무소속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무안.신안의 김홍업 의원도 관심이다. 전남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결과를 보면 '공천혁명'도 '물갈이'도 아니다"며 "대선패배 이후 참여정부의 실정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처사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등록: 2008,03,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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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경기 등 48명 공천 확정민주, 서울·경기 등 48명 공천 확정 통합민주당은 13일 4.9 총선에 출마할 공천 확정자 48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16), 인천(1), 경기(13), 대전(4), 강원(2), 충북(1), 충남(1), 제주(2), 전북(2), 전남(6) 등 10곳이다. 이로써 민주당 공천 내정자는 모두 10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의원 가운데 현역 의원은 모두 31명이다. 민병두(동대문을) 의원은 서울 동대문을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당내 중진인 김근태 의원은 서울 도봉갑에서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와 겨루게 됐다. 추미애 전 의원도 서울 광진을 지역에 공천이 확정돼 8년만에 금배지 탈환에 나서게 됐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공천심사위원회로부터 공천 내정자 5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2곳의 공천을 보류하고 나머지 48명의 후보자를 인준했다. 공천이 보류된 2곳은 인천 서구.강화군을과 김효석 원내 대표의 지역구인 전남 담양.곡성.구례로, 최고위는 이 지역에 대해 전략공천을 검토키로 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전남 담양.곡성.구례의 경우 박상천 공동대표의 요청에 의해 전략공천을 검토하기 위해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박 대표의 일방적 요청에 의해 보류됐을 뿐 이 지역이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호남을 제외한 현역의원 가운데 이근식(서울 송파 병), 김형주(서울 광진 을), 김영대(서울 영등포 갑), 이상민(대전 유성), 이원영(경기 광명 갑),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 등 6명을 탈락시켰다. 아울러 최고위는 여론조사 경선의 경우 1.2위 두 명을 대상으로 하되 2.3위간 격차가 근소할 경우 3위도 경선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공심위에 요청키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유 대변인은 "어느 정도 차가 근소한 차이인지는 최고위가 결정하지 않고 공심위가 결정하도록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공천 확정자 명단이다. ◇서울(16) 민병두(동대문을), 김덕규(중랑구을), 김근태(도봉구갑), 유인태(도봉구을), 우상호(서대문갑) 김영주(영등포구갑), 유기홍(관악구갑), 최규식(강북구을), 노웅래(마포구갑), 정청래(마포구을), 이제학(양천구갑), 노현송(강서구을), 이목희(금천구), 김성순(송파구병), 최재천(성동구갑), 추미애(광진구을) ◇인천(1) 김교흥(서구강화군갑) ◇경기(13) 원혜영(부천시오정구), 천정배(안사시단원구갑), 최성(고양시덕양구을), 박기춘(남양주시을), 조정식(시흥시을), 윤후덕(파주시), 이석현(안양동안구갑), 백재현(광명시갑), 김부겸(군포시), 소병훈(광주시), 이찬열(수원시장안구), 김문환(이천시여주군), 장봉익(양평균가평군) ◇대전(4) 정병옥(유성군), 김원웅(대덕구), 류배근(중구), 박범계(서구을) ◇강원(2) 이용삼(철원화천양구인제), 이광재(태백영월평창정선) ◇충북(1) 오제세(청주시흥덕구갑) ◇충남(1) 양승숙(논산계룡금산) ◇전북(2) 이강래(남원순창군)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전남(6) 김성곤(여수시갑), 주승용(여수시을), 최인기(나주화순), 우윤근(광양시), 유선호(장흥강진영암), 이낙연(함평영광장성) ◇제주(2) 강창일(제주시갑), 김재윤(서귀포시) <뉴시스제공>입력:2008-03-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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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축하 함평나비날리기대통령 취임 축하 2008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 열려 ▲ 이명박대통령 취임 축하 함평나비날리기 오는 4월18일 개막되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성공 기원도... 2월25일 취임식을 갖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열렸다.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 취임과 새 정 부 출범을 축하하고 오는 4월18일 개막되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나비생태관에서 2008 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낙연 국회의원과 이석형 함평군수, 정현철 함평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사, 읍면 이장단, 어린이 등 80여 명의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2008 마리 나비를 날려 보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과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계기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롭게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움과 부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나비가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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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4주년 기념식 성료(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4주년 기념식 의정대상 이영호 국회의원 및 행정대상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본지 서해식 도민편집장 자랑스런 기자상 등 60명 시상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변은영(탤런트 겸 영화배우)씨의 사회로 '창립 제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단체이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문발행에 여념이 없음에도 행사에 참석해 준 각 회원사 대표자 및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그동안 지역신문단체로서는 최대의 조직을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신문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정 언론단체로서 풀뿌리언론으로의 사명감, 지역언론의 위상이 높아짐에 그 역할이 중요해질수록 보다 엄격한 잣대의 도덕성 요구 등 책무를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며, “지역밀착형 취재, 주민여론을 공유하는 편집과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지역언론 형성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혁규·고진화·김희정·제종길 국회의원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이끌어내고 내재된 주민 역량을 모아내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공공성의 역할을 다해 튼튼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언론의 발전과 활성화 그리고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각각 전국지역신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혁규(열린우리당·전 경남도지사)·이낙연(통합민주당)·이계안(무소속)·고진화(한나라당)·김희정(한나라당)·이영호(무소속)·김종률(열린우리당)·제종길(무소속) 국회의원,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5대운동본부 대표), 김윤석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정종인 하동부군수, 신춘승 국민화합운동 전국연합회장,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추경호 동아방송 전무이사, 이경희 바르게살기중앙회 부회장, 이미라 여성사랑연대 회장 등의 내빈과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조배숙 국회 문광위원장이 축하영상메시지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축하기념축전을, 이명박 전 서울시장·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박상천 중도통합민주당 공동대표·유화선 파주시장·김걸 한국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 교장회장·이광석 인크루트(주) 대표·이미라 여성사랑연대 회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또는 광역의회의원을, 지역현안의 올바른 보도와 취재로 지역신문의 위상을 높인 지역신문사 또는 기자를 각각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제4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광주전남지역수상자는 청색으로 표시함>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 강기갑(민주노동당), 김희정(한나라당), 이계안(무소속), 이낙연(통합민주당), 이영호(무소속), 제종길(무소속)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권민호(경남도의회), 권혁산(경기도의회), 박영일(경남도의회), 방대선(경북도의회), 이기순(강원도의회), 이종헌(전남도의회), 이태일(경남도의회), 이한기(서울시의회), 장주식(충북도의회), 차희상(경기도의회) <행정대상 광역단체장> 박광태(광주광역시장)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임성규(논산시장), 조유행(하동군수)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김종기(수원시의회), 김정원(보령시의회), 남궁윤석(은평구의회), 박광섭(파주시의회), 박정자(영등포구의회), 배재문(송파구의회), 백인호(성주군의회), 신주범(거창군의회), 신재범(하동군의회), 심노진(용인시의회), 양동용(서울중구의회), 양준모(공주시의회), 이중효(양천구의회), 이재황(고양시의회), 채재선(마포구의회), 최화삼(담양군의회), 한창준(당진군의회) <중앙회장 표창장> 이광석(인크루트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 김용선(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지덕(환경보호운동 보령시지부 회장), 박덕만(삼천포라이온스클럽 회장), 양수연(자유총연맹 여성회장), 서병우(충효예실천운동 강원도연합회 사무처장), 조오현(고양경찰서 경장), 조익성(일산금속 대표이사) <지역신문 대상> 구미신문(경상북도), 성남시정신문(경기도), 새거제신문(경상남도), 충북뉴스(충청북도) <자랑스런 기자상> 강기욱(당진뉴스), 김수영(서해안신문), 박종석(서산타임즈), 서해식(청해진신문), 안봉숙(중부뉴스), 오희숙(백제신문), 유선주(강릉신문), 이영규(전남도민신문), 이정구(충남시사), 이대호(보령시민신문), 이찬우(성주자치신문), 정태영(파주자치신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제공> 입력:070705 17:00 청해진신문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