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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인구 감소 대비책 마련을”▲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인구 감소 원인 분석을 다각도로 해보고 귀농귀촌 확대와 출산율 제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관광 등 각 부서별로 할 수 있는 모든 대비책 마련에 몸부림을 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전남 인구 200만이 붕괴된 지 7년 만에 190만이 붕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그동안 출산율을 높이려고 노력했지만 산모가 적어 출생아 수가 줄고, 고령화로 고령자 사망은 늘고, 교육 또는 기업 여건의 불비로 청년층이 유출되는 등 인구 감소를 막기 어려운 추세”라며 “원인 분석을 다각도로 해보고, 해볼 만한 대책이 무엇인지, 인구문제 대처 시스템에 보강할 요소는 없는지, 기존 정책 중 보완할 것은 없는지, 새로 도입할 것은 없는지 등을 포함한 모든 대비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어 “일본 역시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좀처럼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있든 없든 도시민들을 돌아오게 하는 정책, 출산율 제고정책 등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고 있는 점, 특히 지방의 활력 회복을 위해 관광에 제일 역점을 두고 있는 점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전기자동차 보급 노력도 독려했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제주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면서 전기버스 도입 얘기가 나왔다”며 “시군에서 교체가 임박한 군내(시내)버스가 몇 대나 있는지 등을 파악해 빨리 대처하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도의 에너지산업 발전 10개년 계획의 가장 큰 핵심이 2015년까지 10년 사이에 50개 섬을 탄소 제로 및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겠다는 것인데, 전기버스는 탄소 제로섬 조성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전남의 섬은 크지 않고 직선도로도 많지 않아 전기버스 도입에 용이한 만큼, 섬을 가진 군지역의 군내버스 가운데 차령을 넘은 버스가 얼마나 되고 언제쯤 교체할 계획인지 등 현황을 파악해 실행에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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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으로 발로 뛰는 귀농 상담 진행▲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전남일보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주최하는 2017년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평소 귀농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상담 받기 어려웠던 서울권 예비 귀농인들은 이번 기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행사기간 중 강진군은 귀농홍보부스 2개를 설치, 귀농 선배 및 전문가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수도권에서 인기 만점인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했다. 농특산물 대부분 귀농인이 생산한 것으로 귀농인들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소비자의 정기적인 구매를 위해 생산자 명함과 홍보 책자을 비치했다. 강진군은 도시민 및 향우들에게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공가수리비, 지역민과 융화 사업 등 귀농 정책을 홍보하고 2017년 강진 방문의 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안병옥 강진 부군수,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인선 강진군귀농인협의회장이 참여해 강진으로의 귀농과 ‘2017 강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이낙연 도지사가 격려 방문했다.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 귀농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상담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강진군은 전국 최초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귀농사관학교 설립 하는 등 귀농정책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현재까지 총 2천7백여명이 성공적으로 귀농했다. 올 해는 ‘귀농인 모두가 주인공인 강진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귀농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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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성료▲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치수 회장, 남인순 국회의원,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앞줄-왼쪽부터) [청해진농수산신문](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는 신문의 날인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최우수전문의정상.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 등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안동선 전 통일부 장관,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정계, 학계, 언론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치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2015년 사고의 혁신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협회를 창립했다"며 "현재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사와 방송사 등 120 여 언론사와 대표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치수 회장은 "협회는 미국, 알레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 곳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협회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협회의 모든 회원사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미래 인류 생존에 일대 위협으로 다가 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특히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등불로서 언론의 독립성 확보와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제2부에서는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시상식이 거행됐다.'최우수전문의정상'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 1년간 전문 분야 의정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의원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국회 상임위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정당 권성동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 국회의원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시도정상'의 최우수광역시정상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 그리고 독창적인 경제 활성화 추진과 지역특화적인 문화사업 구축에 업적이 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박원순 시장이 유럽 순방 중인 관계로 서울시 정책기획관 박대우 국장이 대리 수상했다.최우수도정상부문에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상부문에서는 김성재 의왕시장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 3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공로상.최우수기자상.우수기자상' 시상식에 진행되었다.대신협이 협회와 협회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대표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송종호 IBN한국방송 대표이사, 임양춘 구미뉴스 대표, 송기만 인터넷한국뉴스 대표이사,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이사, 이재한 MsEGTV 대표이사, 박현식 강원경제신문 회장, 안영록 충북뉴스 발행인, 신장호 여수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이대성 데일리전북 대표이사, 고현준 제주환경일보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명씩 수여하는 '2017 최우수기자상'에는 정치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기자, 과학부문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기자, 경제부문 장영승 (주)피디언 대표기자, 프로듀스부문 김정우 시선뉴스 이사, 기획취재보도부문 이산하 월드얀 편집부국장, 보건의료부문 정웅종 약사공론 취재팀장, 복지부문 김영달 한국요양신문 대표기자, 사회부문 김문교 CAM방송 대표기자, 문화예술부문 양승희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9명이 수상했다.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2017 우수기자상' 수상자에는 조재학 기술IN 편집국장, 차양근 PTB국민방송 편성국장, 심재민 시선뉴스 차장, 오해길 IBN한국방송 울산본부장, 유성열 토요신문 사진부장, 이슬기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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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 광화문 광장서 귀농귀촌 유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오는 8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7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유치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향우회 등 500만 향우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은퇴하는 도시민과, 특히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광주전남의 귀농귀촌 정보를 안내해 한분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특히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전체가 함께 참가하는 박람회로 시군별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영농 여건 등을 소개하고,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는 등 도와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귀농귀촌인 유치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대화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내고향 전남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고향의 활력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향우회원의 참여와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기 운동으로 수도권 도시민의 참여를 향우회 차원에서 적극 유도하고, 이 행사를 계기로 광주전남이 살기 좋은 우리의 고향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은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이 전국의 50%를 넘고 최근 농가 소득 증가율이 전국 평균의 2배 가량 높은 편이며, 수산물 생산량도 전국의 52%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난해 8천여 명이 전남에 귀농귀촌해왔고, 특히 30대 이하 귀농귀촌자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편”이라고 소개했다.이어 “한국인 가운데 딱 1명만 세계적 위업을 달성한 사람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씨, 노벨상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 우주 비행을 한 이소연 박사, 바둑에서 알파고에 한 판이라도 이겨본 이세돌 국수,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 최소타 기록을 가진 전인지 선수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이들 중 반기문 전 총장을 빼고는 모두가 전남의 농축수산물을 섭취하고 성장했다는 점을 감안해 공기 맑고 살기 좋은 광주전남으로 옮겨 사는 길을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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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2017 최우수 광역도정상 수상▲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7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로부터 ‘2017 최우수 시도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7 최우수 시도정상’은 지방자치제도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일반 국민들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수상 후보를 추천받아 자체 심사선정위원회의 엄정한 공적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우수 광역시정 부문에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 광역도정 부문에 이낙연 도지사, 최우수 시정 부문에 김성재 의왕시장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이낙연 도지사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17년 만에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전방위적인 국고 확보 노력으로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지역의 장기 현안사업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차별화된 전남형 복지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지사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도정 수행능력과 리더십 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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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한옥건축박람회 개막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6일 오후 전남 영암군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영암 왕인문화축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박람회는 주말쯤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봄의 전령사 벚꽃과 함께 한옥의 운치와 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이 날 개막식에서는 “아퀴타다” 퓨전타악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천득염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여러 귀빈들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금년 박람회는 ‘미래 건강주거, 한옥4.0’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지향적인 소통형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제관과 한옥건축관, 한옥자재관, 한옥인테리어관으로 구성된 참여업체 부스,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 및 오락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특히, 눈 여겨 보실 행사로는 전통혼례공연극“가례”, KBS합창단“오쏭즈”와 조정래 작가가 협연하는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하는“한·통·속”, 그 밖에 전통놀이마당 ‘한마당’과 캐리커쳐 드로잉쇼 등이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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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전남농업 빛낸 사람들’ 사업장 살펴▲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5일 광복 70년, 전남 70년을 기념해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로 선정된 공로자들의 사업장을 방문, 후계자 육성 및 전통식품 전승발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해남진양주 최옥림 님, 강진 전통된장마을 백정자 님 사업장을 둘러봤다.최옥림 님은 ‘한산소곡주도 문화재라는데 우리라고 왜못해?’라는 신념으로 시아버지와 토론하고 공부함으로써 최고 전문가가 돼 1994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특히 밀주로 취급받던 진양주를 명주로 복원해 세계시장을 힘차게 두드렸다. 그 결과 진양주는 200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 만찬주로 사용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자리매김했다.진양주는 200여년 전 조선 헌종 때 어주를 빚던 궁녀가 세상에 나온 뒤 영암에서 한 벼슬아치의 소실로 들어간 후 손녀에게 술 담그는 비법을 전수해줬고, 그 손녀가 해남 덕정리로 출가해 맥을 이어온 전통주다.백정자 님은 지난 50년 동안 최씨 종가의 전통장을 만들어왔다. 2015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도시 사람들에게 “음식 손맛과 정성은 인공지능으로는 안된다”며 “먼 미래 세대들도 맛있고 멋진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통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1천개의 장독으로 강진이 콩 농사 1번지로 변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낙연 도지사는 현장에서 운영현황을 듣고 “각 분야의 명인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후계자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진양주 등 문화재급 전통식품의 전승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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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7 최우수기자상 및 우수기자상 수상자 선정 발표▲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에 선정된 국회 상임위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그리고 최우수광역시정부문' 수상자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부문 수상자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부문 수상자 김성제 의왕시장(사진 왼쪽부터) [청해진농수산신문](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ka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가 수여하는 '2017 최우수기자상 및 우수기자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 발표됐다.대신협은 본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 부문별 최우수기자상 수상자 9명과 우수상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2017 최우수기자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정치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기자, 과학부문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기자, 경제부문 장영승 피디언 대표기자, 프로듀스부문 김정우 시선뉴스 이사, 기획취재보도부문 이산하 월드얀 편집부국장, 보건의료부문 정웅종 약사공론 취재팀장, 복지부문 김영달 한국요양신문 대표기자, 사회부문 김문교 CAM방송 대표기자, 문화예술부문 양승희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이 최종 선정됐다.또한, '2017 우수기자상' 수상자에는 조재학 기술IN 편집국장, 차양근 PTB국민방송 편성국장, 심재민 시선뉴스 차장, 오해길 IBN한국방송 울산본부장, 유성열 토요신문 사진부장, 이슬기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6명이 최종 선정됐다.시상식은 신문의 날인 4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연회장)에서 제3부에 진행된다.본 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2부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이 개최된다.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재임 중 전문 분야의 의정 활동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4명의 의원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전문의정상'에는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광역시정부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부문에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부문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 등 부문별 각 1명씩 총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본 상과 관련하여 대신협 이치수 회장(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은 "어느 부문이든지 본 상의 취지에 맞는 적합한 후보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각 부문별로 후보자를 찾을 수 없을 땐 선정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는 등 이번 수상자의 심사는 매우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대신협은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사와 방송사 등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현재 120 여 언론사 대표들이 함께하고 있는 대신협은 미국, 알레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 곳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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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세월호…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4일 “세월호와 관련해 최근 3년여 동안 진도 팽목항과 동거차도에 이어 목포신항에서 활동하는 진도군과 목포시, 전라남도의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미수습자 가족을 만날 때마다 그들은 ‘진도 분과 전남 도민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해 저도 고맙다고 화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진도 군민들, 그 중에서도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3년 동안 팽목항과 동거차도에서 참 좋은 봉사를 해줬다”며 “이제 목포시와 전라남도에 자원봉사를 하겠노라고 등록하신 분들이 단체로 수십개 개인으로 수백명에 이르고, 진도에서부터 계속 하신 분도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한국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약한데 의병정신은 강하다”며 “민초들 덕분에 한국이 이렇게 지탱해왔고, 특히 전남은 인구 대비 자원봉사 참가율 전국 1등, 적십자회비 납부율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는 놀라운 지역으로서, 이번 3년 동안 이어진 자원봉사 활동 역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또 “이번에 목포시가 거리거리마다 노란 추모리본이나 추모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시내 전체를 추모분위기로 가져가는 것은 굉장히 잘 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런 시기에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좀 더 많은 배려와 연민을 표현하는 것이 전남답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있는 기간 동안 소홀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등 전남인들의 온정과 정의감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며 “도와 진도군, 목포시가 그동안 정부의 부족함을 메워준다는 자세로 임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을 사는 호남인들의 도리”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지사는 “10월 초 진도군 주최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는 전남도민들이 진도에 가 3년간 고생한 군민들에게 ‘고생했고, 동참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건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도청 간부들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머무르는 동안, 또 명량대첩축제 기간 동안 진도나 목포가 아닌 곳에서 사는 도민들이 어떤 마음을 갖는 게 좋을까에 대해 얘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선 201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 영화를 주제로 한 ‘공감 톡’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전라남도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영한 바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가난한 이들의 자존심을 뺏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영국의 복지제도를 꼬집는 내용으로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돼야 할 복지정책이 운영자 위주의 시스템이 돼 인간을 소외시키는 과정을 그렸다.‘공감 톡’에서 투자유치담당관실 김래선 주무관과 청년정책담당관실 송미 주무관은 “영화를 보는 내내 고구마 몇 개를 급하게 먹은 것처럼 무척이나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블레이크가 한국인이었어도 마찬가지 상황이었을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민들을 위한 정책 등을 펼쳐야 한다는 영화의 교훈을 되새겨 업무에 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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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르신생활체전 동서 화합 속 순천서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는 전남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도민 100세 시대’를 추구하는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일 순천에서 개막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하 사절단도 참여했다.이틀간 열리는 이번 체전은 건강장수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에서 8개 종목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1천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특히 경상북도체육회 어르신 동호인 74명이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정구탁구 5종목에서 축하 사절로 참가해 전남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순천만 정원 등지에서 문화탐방을 하며 지역을 넘어선 우정을 다진다. 이들의 참여는 올해로 세 번째다.4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이낙연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이 중요한 만큼 도에서는 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생활체육시설을 꾸준히 늘리고, 모든 어르신들이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를 늘려 4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을 차지했고, 100원택시 사업은 이제 전국적인 사업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씩 읍내로 나와 목욕도 하고 친구분들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테니, 어르신들도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개막식에서는 또 김정인(게이트볼90담양), 윤흥진(궁도89영암), 민병진(그라운드골프86해남), 임권식(에어로빅스체조87해남), 이종철(정구82광양), 임금례(산악79함평), 이대희(탁구81영암), 최선호(배드민턴76고흥), 정연임(게이트볼85순천) 씨 등 종목별 최고령자들에게 전라남도지사와 전라남도의장의 건강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