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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구례군,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19일 구례군 전체를 ‘친환경농업도시’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군 전체를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전국에서 구례군이 최초다.이날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서기동 구례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창호 전라남도의원, 박영근 구례군의회 의장, 구례군 향우와 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한 읍면별 가장행렬, 기념사, 축사, 친환경농업도시 원년 선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지금까지 강진 옴천면이나 장흥 유치면 등에서 친환경농업 면(面)으로 선포한 경우는 있었으나, 군 전체를 선포한 것은 구례군이 처음이다.친환경농업도시 선포로 구례군은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라는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리고, 구례군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이낙연 도지사는 선포식에서 “구례군은 논밭이 좁고, 산이 많고 도시로부터 먼 악조건을 군민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호조건으로 바꿔 인구가 4년 연속 증가하는 등 활기와 매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탈바꿈했다”며 “2014년 서기동 군수에게 구례군 친환경농업도시 선포를 제안했는데,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노력해준 서 군수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례군은 친환경농업도시 선포를 위해 그동안 친환경 생산·유통 인프라를 계속 구축하고 구례군 친환경농업도시 10개년 계획 수립과 친환경농업 열린강좌 개설, 유기농 확산 설명회 등 군민 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이 지사는 또 “앞으로 추가적인 준비를 잘 쌓으면 5∼6년 후 완벽한 친환경농업군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불편함과 손해가 있겠지만, 군민들이 ‘군 전체가 이익을 보고 나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를 현명하게 감내하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어 “구례군이 성공적인 친환경농업군으로 정착되면 아이쿱 자연드림파크와 상승작용을 일으켜 상호 윈윈관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라남도는 구례군의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유기순환센터, 친환경육묘장, 공동작업장 설치 등 단계적으로 친환경농업기반을 구축하면서 구례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아이쿱생협에 전량 납품되도록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가공,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친환경 6차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2016년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인증 면적은 3만 7천412ha로 전국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농은 6천32ha로 32%, 무농약은 3만 1천380ha로 55%를 차지하고 있다. 구례군은 목표 면적인 전체 경지면적(3천665ha)의 28.5%(1천43ha)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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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제8대 김대중 총장 13일 취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13일 제8대 김대중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임명규 전남도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역대 총장, 호남지역 대학 총장, 전국 도립대 총장, 담양지역 기관단체장,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김대중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생과 일자리 중심의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직업교육 명문대학, 생존 경쟁력이 있는 특성화 대학, 전남도민의 사랑을 받는 도립대학으로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김대중 총장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전남도립 장흥대학 교수로 부임해 토목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수협의회장, 도서관장, 학사지원실장, 총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교내 교수 최초로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4월 4일까지 4년간이다.또한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특별연구원, 미국 코넬(Cornell)대학교 객원과학자(Visiting Scientist), 건설기술호남교육원 토목전임교수, 대한토목학회 국문논문편집위원 및 평의원, 한국콘크리트학회 이사, 기준정비위원장, 도서출판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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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우시장 최신 시설 갖춰 전면 재개장▲ 함평우시장 준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평축협 가축시장(함평우시장)이 11일 최신 시설을 갖춰 전면 재개장했다. 지난 1903년 함평5일장과 함께 문을 연 함평축협 가축시장은 전남 서부권의 대표적인 우시장이다. ‘함평 큰소장이 전남 소 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회자될 만큼 거래가 활발했던 곳으로 지금도 비교적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8,168㎡ 부지의 재래식 시설로 낙후된 시설과 상하차 주변여건 때문에 이용객 불편이 크고 양축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에 미흡했다. 이에 학교면으로 위치를 옮기고 토지매입비 7억9900만원, 건축비 15억원을 들여 1만7648㎡ 부지에 하루 368마리를 전자경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새로 조성했다. 특히 가축시장 내에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축종별로 축산단체 사무실을 설치해 축산인들이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배합사료 하치장과 200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소독시설을 강화해 거점소독시설로도 활용한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축산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임희구 함평축협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그동안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과 지도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며 “1996년도 한우생축사업장준공, 1998년도 섬유질사료장 준공, 2010년도 유효미생물 발효사료 공장과 함평천지한우프라자 완공에 이어 가축시장 신축으로 양축가 조합원 및 소비자를 위한 원-스톱 축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병호 군수는 “오늘 준공하는 가축시장이 함평축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함평천지한우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축산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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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일반산단 준공…자립형 생태도시 견인 기대▲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열악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갖추기 위해 추진한 담양 일반산업단지가 7일 준공식을 갖고 전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형식 담양군수, 경제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담양일반산업단지는 체계적인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담양읍과 금성면 일원 58만㎡ 부지에 1천40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특히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폐수, 공업용수,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으며, 전력 및 통신 지중화와 친수공간 확보 등을 통해 쾌적한 친환경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했다.또한 광주시와 연계된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원활한 인력 수급이 이뤄지도록 하고, 인근에 조성 중인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연계해 ‘소득 3만 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담양의 기틀을 마련했다.김갑섭 부지사는 “인류의 생활을 크게 바꿀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와 있고, 이런 커다란 변화의 시기에 신산업 관련 업체들이 들어설 담양 일반산업단지가 준공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업들이 정상 궤도에 올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 담양과 전남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도록 재정 지원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형식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담양의 강점을 바탕으로 개별 입주 공장의 집적화를 유도하고, 생태도시 담양의 밝은 미래가 가시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입주 기업체의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담양 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활동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업종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우량기업 입주 유도와 입주기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조세 감면, 입지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수도권으로 도약하는 전남의 선봉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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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 소통 공간'오서 경로당' 개소식 개최▲ 어르신들의 행복 소통 공간『오서 경로당』 개소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읍은 지난달 31일 영광읍 계송리 오서마을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공간인 오서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군수 등 내외 귀빈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어르신의 행복 공감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오서경로당은 마을 주민인 조병춘님께서 기부한 토지에 영광군 보조금 8천만원과 마을 주민과 향우 등이 후원한 1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하여 이날 개소식을 하였으며 건축면적 66.96㎡에 남녀 휴게실, 거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소식을 준비한 정병균 노인회장은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주민화합과 갈등해소의 장인 경로당을 지원해준 김준성 군수님과 경로당 건립에 애써주신 영광읍장님께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을 잘 관리하고 여가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준공을 위해 애쓰신 노인회장님과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인 경로당 운영지원을 노인복지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라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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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 성황리에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27일 올해 영광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장, 김점기 면장, 손재관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과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의 고급화, 명품화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까지는 천일염 생산을 3월에 시작하여 10월말까지 생산함에 따라, 과다 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재고량 발생 등으로 생산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년부터는 4월에 소금 생산을 시작하여 9월말까지 생산기간을 2개월 단축하여 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고, 생산량 감축으로 소금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해 염전주변 환경정비와 위생적인 소금생산을 당부하고, 친환경 생산시설 지원과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 구축과 국내·외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천일염 채염 행사는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날을 기념하고 천일염 생산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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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오늘 탈당 더민주 동교동계 인사 15명도 동행 가능성[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이어서 텃밭 민심의 이탈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권 고문의 탈당과 맞물려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탈당 도미노도 예고되고 있어 더민주는 이른바 호남발(發) 엑소더스로 분당의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권 고문은 지난해 12월18일 문재인 대표와와 만나 ‘문 대표가 사퇴해 2선 후퇴하고 비대위로 가야 한다’고 했지만, 문 대표가 이를 거부하자 호남 민심 악화 등을 고려해 탈당 결심을 굳혀간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표는 지난 5일에도 권 고문을 만나 탈당을 만류했지만 설득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로서는 동교동계의 상징인 권 고문의 탈당으로 당의 원심력이 커지면서 당 내홍 수습 과정에서 큰 악재를 만나게 됐다.김옥두 이훈평 남궁진 윤철상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약 15명도 이날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는 권 고문만 나와 대표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 핵심인사가 전했다. 동교동계 핵심 인사는 “정통성을 가진 본산이 다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야권의 본류 자체가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고문은 탈당 후 바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지는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야권 통합의 매개 역할을 자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고문은 지난해 12월29일 안 의원과 회동, 안 의원의 신당 추진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탈당 결심을 굳힌 사이로, 권 고문과 약간의 시차를 두고 내주께 결행할 것으로 보인다.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목포 지역위원회에서는 모든 의견수렴을 끝냈지만, 이번 주까지는 전북과 수도권, 전국의 DJ 세력을 상대로 이번 주까지 의견을 더 집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탈당 후 선택지에 대해선 “DJ 지지세력을 전국적으로 상징하고 있고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구차하게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며 무소속 가능성을 시사했다.박 전 원내대표의 탈당 가능성과 함께 김영록(전남 해남·완도·진도),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박혜자(광주 서구갑) 의원 등도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영록 의원은 이날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사퇴의 변을 통해 “지역구민들게 더 충실하고 민생현장에 매진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야권의 대통합과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또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이 13일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도 주 의원과 동반탈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도 11일부터 3일간 의정보고회를 거친 뒤 이번 주 내로 탈당을 결행하겠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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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 모든 법령정보 인터넷 공개 의무화 추진[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인터넷에 헌법을 포함한 모든 법령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헌법부터 예규까지 모든 법령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하는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훈령·예규·고시 등의 행정규칙은 발령 권한이 소관 부처에 있어 법제처에서는 행정규칙 발령 사실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소관부처에서 발령된 행정규칙을 적극적으로 등재하지 않아 등재가 누락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의 헌법·법률·조약·대통령령·총리령·부령·훈령·예규 등 법령정보가 인터넷에 표출돼 일반인들의 접근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원은 “모든 법령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이고 손쉽게 법령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권리”라며 “이 법안을 통해 법령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김영록·박홍근·부좌현·설훈·오제세·이개호·전해철·조정식·주승용·황주홍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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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8조5000억 확정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8조5000억 확정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500억원 등 추진 청해진신문} 전라남도는 풍요로운 미래 전남을 위해 2012년 국고 건의사업으로 미래전략ㆍ저탄소 녹색성장ㆍ친환경 생명산업과 관광문화사업, SOC 확충 등 총 344건 8조5천935억원 규모로 잠정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건의액(8조156억원)보다 7.2% 늘어난 것이다. 전남도가 밝힌 국고지원분야별로는 미래전략산업의 경우 외국인투자 전용산업단지 조성 220억원, 그린케어(Green Care) LED 융합센터 설립 120억원,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100억원, 차세대 마이크로 응용레이저시스템 기반구축 90억원, 우주로켓 개발센터 건립 160억원, 동물백신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100억원, 향료소재 연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60억원 등 32건 1천979억원이다. 전남도의 관광문화사업은 섬 종합개발사업 추진 743억원, 국토 끝섬 가거도 관광자원화 사업 30억원,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센터 건립 35억원, 국립 문학박물관 건립 50억원, 게임·S/W 품질인증센터 구축 35억원,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 121억원 등 54건 1천936억원이다. 보건ㆍ복지ㆍ여성분야는 선진 장사시설 확충 100억원, 재활병원 건립 45억원,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 50억원, 전남 노인복지회관 건립 30억원, 약용작물 천연색소 산업화센터 25억원, 농어촌 건강증진센터 운영비 지원 44억원 등 23건 475억원이다. 전남도는 또 친환경 농ㆍ식품산업 육성분야는 국립 종축사업소 분원 설치 2천억원,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육성 720억원, 지역단위 축산시설 일괄시스템 160억원, 첨단 수출원예단지 조성 177억원, 축분 활용 에너지 생산기반 구축 155억원, 농어촌 신문화 공간 조성 50억원, 들녘별 쌀 농업회사 육성 50억원 등 47건 1조2천142억원 과 해양수산산업 육성분야는 천일염 산업 육성 지원 892억원,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아파트형 공장건립 400억원, 국제갯벌 연구센터 건립 160억원, 영산강 수변 주제공원 조성 70억원, ‘양식 섬’ 조성 프로젝트 240억원, 수산 질병 연구센터 건립 70억원, 김 신품종 종자 개발보급센터 건립 120억원 등 49건 4천894억원이다. 도로 등 SOC 분야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500억원,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1천800억원, 벌교~주암간 국도4차로 건설 850억원,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 도로개설 200억원,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77호선) 100억원, 신안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 건설(2호선) 100억원, 여수공항 확장 200억원 등 91건 5조7천930억원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분야는 납석광물을 활용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90억원, 스마트 그리드 상용화센터 건립 6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 72억원, 순천만 그린에너지 정원 조성 30억원 등 29건 4천79억원이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산업과 미래첨단산업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식품산업 등 지역 전통산업과 우주항공 같은 신소재 미래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녹색산업, 해양리조트, 실버산업 등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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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국비 등 F1 정부차원 적극 지원유인촌 장관 국비 등 F1 정부차원 적극 지원 3월 정부, 지방 ,관계기관 합동 중간점검회의 예정 ▲ 유 인 촌 문화체육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F1경주장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비 추가 지원 등 F1대회 전반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의지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F1대회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2박3일 일정으로 도를 찾은 유 장관은 이날 F1경주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이날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지원본부 지원담당관으로부터 F1경주장 건설경과를 보고받고 “지난 10월 건설현장을 처음 찾았을 때에 비해 공사가 크게 진척된 것에 놀랐다”며 “이 정도라면 올 10월 22일 첫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여 안심이 된다.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념해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F1대회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관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외국인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관광안내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연계해 홍보 등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3월께 중앙부처, 전남도, 영암군,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F1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대회 준비과정을 중간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본격화 될 것임을 내비쳤다. 관심을 모았던 기존 528억원 이외에 국비 추가지원과 관련해선 “원칙적으로 국회가 정리할 문제이지만 2010 F1대회 개최는 이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경주장 건설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2010 추경예산을 비롯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우리나라가 F1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큰 계기가 마련된 만큼 F1경주장 사후 활용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유인촌 장관께서 F1경주장 건설 과 F1대회 성공개최에 큰 관심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문화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경주장 건설공사와 10개월 남은 우리나라 첫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