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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일대기 해신 제작 발표회장보고대사 위업 재조명 "완도 해양관광의 메카"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다룬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해신(海神)'(극본 박상현·연출 강일수)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3시 전남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해신 출연진인 최수종, 채시라, 한재석, 수애, 김흥수, 이원종 등 인기 탤런트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호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천익민 군의회 의장, 김원욱 번영회장, 정연주 KBS 사장 등 기관장 및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석해 해신의 성공을 빌었다.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촬영용 대형선박 6척이 진수되자 참석자들이 환호성을 질렀으며 저녁에는 완도항에서 완도군과 청년회가 주최한 기념 축하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해신은 소세포 일대를 비롯, 원불교 청소년훈련원(신라방) 세트장에서 내년5월까지 촬영된다.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신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온 군민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장보고대사의 위업이 재조명되고 완도가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설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해신의 성공적인 제작과 전국민의 관심속에 인기리 방영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강일수PD는 "이번 드라마는 역사성과 대의명분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영호 국회의원은 해신드라마 제작진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제2의 장보고 시대 동북아 해상물류 중심지로서의 청해진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소설가 최인호 원작의 해신은 1천200여년전 청해진 완도에서 바다를 개척하고 세계를 제패한 불세출의 영웅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아 총 50부작으로 통일신라시대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해상권을 제패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드라마. 오는 11월17일 첫 방송된다.<김용환 편집국장>입력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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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이 있는 하루 -19남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기도함성 “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이 세계로 퍼져나갈 것입니다.”21C부흥선교협의회(총재 백문현 목사,대표 성훈기 목사)가 올해 6개 대륙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륙별 선교대회가 지난 9∼14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한국 대표단은 주강사인 백문현 성훈기 김현종 이종철 유근만 목사와 이애라찬양율동팀,복음가수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피지의 수도인 수바와 난디 등에서 10여 차례 집회를 갖고 한국인 선교사와 피지교회가 태평양선교의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바지역에서는 총재 백문현 목사를 중심으로,난디지역은 대표 성훈기 목사를 중심으로 원주민과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회가 열렸다. 사흘 동안 수바지역에서는 800여명,난디지역에서는 500여명이 모여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한편,이번 집회에서 가장 박수를 많이 받은 팀은 이애라찬양율동단이었다. 단원들은 우아한 한복 차림으로 찬양에 맞춰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광주 국제찬양율동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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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이젠 달라져야완도군의회가 열린우리당 천익민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박연하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여 제129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새 의장에 당선된 천의원은 군민의 뜻을 받드는 의회,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운영은 전적으로 의장에게 달려있다. 의장은 상식과 이성에 입각한 의회운영으로 군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리더십도 발휘해야 한다. 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출발점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런 의미에서 지방자치제의 성패는 군의회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건강의 섬 완도건설 추진과 지방분권이 가시화되고 있는 이때 군의회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졌다. 참여정부는 지방분권을 국정의 최대 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분권은 정부의 의지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고 군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가능하다. 군의원들이 적당히 회기나 때워서는 지방분권시대에 결코 대처할 수 없다. 완도군의회는 체질개선을 통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새 의장단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의원들의 부단한 자기연마도 전제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전문성을 갖추어야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는 것이 집행부의 몫이라면 예산을 심의하고 집행과정을 감시하는 것은 군의회의 몫이다. 새 의장단이 구성된 만큼 군의회는 당리당략에 따른 과거의 `내 읍,면 챙기기' 구태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장애우와 노인복지 기반 확립 등 집행부와 생산적인 경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찾아야 한다. 집행부와 수시로 갈등을 빚어서는 안 된다. 소모적인 힘겨루기는 군민들을 피곤하게 하고 표로 심판받는 부메랑이 된다. 입력04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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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평통위원 백두산관광 및 인터넷비방자 검거촉구[사 설] 평통위원 백두산 관광 제고해야 - 군의원12명 당연직 위원 완도군은 군비로 26명의 평통위원 백두산관광을 1인당130만원씩 총3,380여만원과 자부담1인당15만원의 예산으로 5박6일 해외관광을 계획하고 오는26일 출국예정이다.당연직인 군의원12명 중 일부는 개인사정으로 참가치 못하는 의원도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연수를 다녀왔으며 평통위원들은 지난5월 금강산을 다녀온 후 2달만에 2번째 여행이다.대다수 군민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군비 3,380여만원으로 꼭 가야 하느냐 하는 의문점을 제기한다. 관내3개 해외여행업체가 있음에도 입찰을 하지 않고 특정업체와 계약까지 마쳤다고 한다. 1년에 두번씩 군비로 가는 여행은 너무 하지 않느냐 하는 군민들의 볼멘소리다. 한편, 경북 안동시 의원들은 전체 의원 23명 가운데 의장을 포함, 모두 11명이 해외여행에 나섰으며 공식 경비로 1인당 260만원을 사용한 이외에 비공식경비로 찬조금 잔액 250만원과 의회공금 40만원 등 290만원을 술값과 물값, 선물구입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A씨는 밝혔다. 12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선거법위반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시의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지난 2월6일부터 8박9일간 체코 등 유럽 5개국 해외연수 참여한 시의원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찬조금 800만원을 받아 50만원씩 나눠 가졌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A씨의 증언이 대부분 사실로 추정됨에 따라 기초의원들의 해외연수 찬조금 수수과정의 불법성과 대가성 여부에 대한 추가 수사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한다.완도군 평통위원들은 군민이 어려울 때 함께 슬퍼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듣길 촉구한다.--------------------------------------------------- 인터넷 비방자 사이버경찰 끝까지 추적 검거하라 윤동환 강진군수가 강진 모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글을 명예훼손이라며 경찰 진정서에 밝힌 이유는 군수가 군민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나 특정인들이 수차례에 걸쳐 비방글을 올렸다는 내용이다. 대법원확정 판결전까지는 무죄취지의 원칙을 볼 때 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비실명으로 특정인을 모함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며 비방자는 끝까지 사이버경찰의 추적으로 명예훼손의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대다수 국민들은 아름다운 사회 건전한 사회 구성을 위해 인터넷 비방자의 명예훼손 처벌에 찬성하고있다. 윤군수의 명예훼손 진정서 제출은 당연한 권리이며 이를 회복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강진의 고질적인 문제만 따질 것이 아니라 화합의 군정과 상생의 군정을 부르짖는 윤동환 군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강진군을 사랑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대상이 누구든 불특정 다수인이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지역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함부로 비방하는 네티즌들에게 사이버 경찰청은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길 촉구한다. 입력040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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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김 용 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새의자 김 용 환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 지역 현안문제 심층보도 문제해결 기여하는 지역언론인 전국의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광주·전남협의회(회장 김철환)는 지난9일(금)오전11시30분 해남읍 해리 청운정 회관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회원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부회장에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김 발행인은 수락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의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는 지역언론관을 받들어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은 부산건국중·고, 성화대 관광학과, 광주대4년제적, 한민창업대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마치고 광주무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군번영회 이사,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청년회장, 완도군노인회 운영위원,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부지부장, 남도일보 완도군주재기자, 광주매일 완도군주재기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완도군문화원 운영위원,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완도군바르게살기협회 이사,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본지 대표이사와 발행인을 겸직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여 완도경찰서장 감사장2회, 구도회장 감사패,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표창, 전남관광협회장 표창, 한국자유총연맹완도군지부 공로장,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봉사의인 수상,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장 감사패, 전남대학교총장 표창패,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완도군수 감사패(장학금기탁), 완도군노인회장 감사장(제주효도관광), 완도군청년회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천해숙 여사와 사이에 1남1녀이며 취미는 독서와 자전거 타기. 입력04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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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협 제94차 임시대의원회 개최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 이사 선출완도군수협(조합장 김용남)은 5일 오전11시 수협 대회의실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17대 대의원 완도읍 김정훈씨외 44명과 임직원의 상견례를 겸하여 결원이사 선출과 조합의 현황과 추진사항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를 가졌다.이날 완도군의회의원에 당선된 정은상(신지면)이사가 사임하고 공로재직패를 김용남 조합장으로 받았으며 결원지역과 합병지역 이사선출에는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되어 약산 권사일, 신지 추경복씨가 이사에 선출되었다.김용남 조합장은 조합 활선어공판장 전면매립으로 인하여 위판기능 상실과 위판어업인 및 조합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총사업비 40억중 국비와 지방비 32억원을 확보하였다며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이 되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활선어, 패류의 위판과 유통, 관광기능 등 다각적인 활용으로 조합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산조합과의 합병이 6월1일부로 완료되어 합병에 따른 정부보조금이 7월중에 지원되면 이에 따른 자산규모의 증대로 자금운용의 폭이 넓어져 수익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라며 또한 저희 조합은 정부와 MOU약정을 체결하여 강도 높은 자구이행을 요구받고 있으며 경영정상화계획서의 이행여부에 따라 제재조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용남 조합장은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자신감으로 조합 경영정상화에 본인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수협재건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제94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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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지난3일 완도군의회는제4대 하반기 의장선거를 3차 투표까지 진행하여 금일읍 선거구 천익민 의원(48)을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2선의원인 천익민 의장은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경륜과 학식이 부족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개인과 집단의 이익추구 때문에 생겨났던 반목과 갈등을 후반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망찬 완도군의 내일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으로 승화시켜주는 용광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천익민의원은 금일읍 장정리로 금일중학교졸업, 조선대공전4년중퇴,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를 거쳐 송원대학에 재학중이며 금일수협대의원 감사, 금일읍지역발전위원장, 연청완도지구부회장, 민주당금일협의회장, 국민회의창당발기인 중앙당대의원, 새천년민주당강진 완도지구당대의원, 제2대완도군의회의원, 제2대 2기완도군의회총무위원장, 제4대완도군의회의원, 일정수산대표, 구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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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도서학교 교육환경 개선 나서특수지 변경건의서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 완도군의회(전반기 박업수 의장)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특수지 대상지역 등급조정안’변경건의서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의회는 최근 보낸 건의서에서 “완도군의 경우 접근성과 교육·의료 및 문화시설부족으로 자녀들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주민수가 점점 증가해 매년 4% 내외의 인구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등급을 하향조정한 것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인천 옹진군 관내에 위치한 학교와 신안군 팔금면에 소재한 학교 등 유사한 여건에 있는 학교와 완도군 관내 학교와의 비교를 통해, 타지역의 등급은 ‘다’급지로 돼 있음에도 이번 조정안에는 완도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라’급지로 하향조정된 것에 대한 불공평성을 지적하면서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등급조정 대상에 해당하는‘특수지’는 도서·벽지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완도군 관내 10개 읍·면 지역의 초중고가 기존의 ‘다’급지에서 ‘라’급지로 하향 조정될 계획이다.이에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긴급모임을 갖고 안병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에 완도군의 도서지역 실정을 감안해 등급조정안을 1단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박업수 의장은 “이번 건의가 수락될 경우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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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없는 지역봉사 정은상 군의원▲ 정은상 군의원 가식없는 지역봉사 20여년완도군의회 정은상의원(신지면 보궐선거 당선) 정은상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라는 평을 듣는다.오랜기간 지역과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정의원은 지금까지도 여러분야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남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일을 하면서 8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더나아가 건강하고 바른사회 건설을 위한 수많은 봉사의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실이 최근 완도군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알려지기 시작했다.신지면사무소 직원으로 포크레인을 가진 건설 중장비사업가로 청년회장으로 이제 군의원으로 변신의 폭을 넓힌 정의원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을 본지에서 취재하였다.지난 1995년10월경 재정이 어려운 신지 순복음교회 신축공사에 골재, 시멘트 자재 및 포크레인 덤프차량 등 중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교회신축을 마무리하도록 하였다는 것.1997년 봄에는 모교인 신지초등학교의 교실커텐과 운동장에 모래를 깔고 배수처리작업을 하여 꿈나무들이 비온 후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였다. 지난1999년2월경 신지 순복음교회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광주 한국병원에 입원했을 때 교회재정이 열악하여 치료비도 주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알고 정은상씨는 병원으로 찾아가 자신의 사비로 병원비 정산과 함께 피해자와 합의를 해 주었다는 것.2000년 4월경 신지면 노인복지회관에 약400여명의 관내노인들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여 노인잔치를 벌여 위로하였으며, 2000년 9월경 신지중학교 테니스연습장에 사비 일천만원을 들여 라이트시설을 하여 야간에도 꿈나무들이 테니스연습을 하도록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이어 2001년도에 신지초등학생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1년간 급식비를 제공하여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의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또, 수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젊은이들에게 개별적으로 도와주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며 신지면 관내 각마을 노인회 잔치와 신지면민 체육대회 행사시에는 마을단위로 지난 20여년간 변함없이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봉사의 생활을 해왔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식없는 아름다운 지역봉사의 일꾼이라는 평을 듣고있다.정의원의 이런 겸손, 어려운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동안 줄곧 이어져 왔으나 완도군의원으로 공인의 신분이 되다보니 많은 제약이 뒤따라 순수한 봉사활동도 자유스롭지 못하다는 게 안타깝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지난3월19일 문동영 군의원(신지면)은 완도군의회에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사퇴서를 제출하여 실시된 6월5일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에서 정은상 의원은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천142표(43.2%)를 얻어 당선되었다.한편, 정은상 의원(42)은 수산업을 경영하며 면사무소에 근무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해 성실과 정직함을 생활신조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신문>입력:20040629-07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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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 의회 의장에 "천익민 의원"완도군 의회 후반기 의장에 천익민 의원부의장에 박연하 의원 선출 완도군 의회는 7. 3 10:00 제 128차 임시회를 개청하여 제 4대 완도군 후반기 의장에 천익민(47세 재선 금일읍) 의원과 부의장에 박연하 의원(55세 초선 노화읍)을 선출하였다.이날 투표에는 1,2차 과반수 표를 획득하지 못하여 3차까지 가는 접전끝에 천익민 의원이 8표, 김시욱 의원이 4표를 얻어 천익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다.<기동취재><입력:2004년7월3일 11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