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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호남사진아카데미’ 강사 선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 ‘호남사진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할 강사 8명을 모집한다. 2020년 호남사진아카데미는 사진입문반, 중급사진반, 사진연구반 등 수준별로 3개 반을 개설한다. 수강생은 반별로 20~30명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3월 초에 개강해 5월까지 10주간, 가을학기는 9월 초에 개강해 11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 강사는 8명을 모집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는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직무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진 관련 전공자와 사진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사진아카데미는 봄과 가을 학기제로 운영하는 사진 강좌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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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파이는 진화 중, 신제품 개발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이 2020년 지역 명물 토란파이 신제품 출시를 위해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지난 29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이 떠들썩했다. 공무원들과 지역 토란파이 가공업체 3곳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토란파이 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기존 토란파이의 유통기한을 재설정하기 위한 실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새로운 토핑을 얹은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란파이는 정부로부터 지리적표시를 인정받은 곡성토란을 활용해 곡성군에서 자체개발한 토란 가공상품이다.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대신 찹쌀가루와 토란으로 반죽해 건강한 디저트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간식으로 먹기 좋고 보관이 편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토란파이가 곡성의 명물이 된 것은 토란이라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토란을 파이로 만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 노력, 지역 명물을 만들어보고자 의기투합한 지자체와 소규모 가공업체들의 단합이 있었다. 지난해에도 농업기술센터와 토란파이 가공업체 3곳은 장미축제 홍보 및 판매 부스운영, 토란 디저트 팜파티, 강소농대전 참가 등을 통해 토란파이를 알리는데 땀을 쏟았다. 또한 토란파이 가공 희망자를 모집해 6농가에 기술을 전수하는 등 토란파이 육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토란파이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10회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 때 소비자들에 선보일 예정이다”며 “향후 시식회와 신규 토란파이 가공농가 육성 등을 통해 토란파이가 지역명물로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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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방울토마토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지난 29일 무정면 방울토마토 수출 재배단지 농가에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수출유망단지에 담양 방울토마토가 선정돼 생산에서 해외시장 유통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국의 기호에 맞는 방울토마토 규격품 생산을 위한 포장 및 병·해충 방제 관리, 국가별 수입시장 및 수출전략 등 종합적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해 수출 농업인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방울토마토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재배기간 월 2회 간격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무정면 대숲연합사업단에서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연중 수출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수출국 기호에 맞는 규격품 생산을 통한 다양한 수출국 개척으로 우리지역 농가소득에 더욱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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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문화관광해설인, 장성 관광 ‘새 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사계절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 수변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해설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재선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해설가가 한데 모여 이뤄진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각자의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설서비스에 대한 상호평가와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창립됐다. 김재선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장은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설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해설서비스 방법 등을 모색함으로써 장성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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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 나눔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설 명절 연휴 4일 동안 천사대교,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암태면 남강선착장 등 3개 지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 향우민들에게 신안군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원은 정성들인 차·음료수를 대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봉사와 관광안내를 실시하는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떡 나누기 자원봉사와 더불어 내고장알리미가 직접 신안군 관광 안내와 군정홍보책자 배부 등 폭넓은 관광 도우미 활동을 전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호평을 받았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명절 준비에 바쁘지만 따뜻한 지역 인심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과 내고장알리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맞이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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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업기계종합보험 가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임대사업소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 시는 농업기계를 임대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임대용 농업기계를 임차 후 이동하고 작업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32종, 280대보다 1.5배 확대된 55종, 474대를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형 자주식 농업기계에서 부속작업기까지 임대사업소에서 관리되고 있는 103종, 756대 중 농업기계 사고 위험성이 큰 기종에 대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확대 적용 가입했다. 또한 농업기계손해, 대인배상책임, 대물배상책임, 자기신체손해, 다른 농업기계 운전 담보까지 광범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리플렛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이 농기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103종, 756대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입가의 1% 금액으로 임대해 많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대형 농업기계는 편도 1km당 1,000원에 운반 서비스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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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이틀 앞둔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함평성애원, 청수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또 시설 관계자와 함께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입소자 건강과리 등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시설에 홀로 입소해 계신 우리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의회는 어려운 주민을 먼저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소외된 이 하나 없는 더불어 행복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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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낭만 낭도’ 주민대학 수료[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 회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고 싶은 섬 주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대학은 섬별 콘텐츠 발굴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민대학은 지난 5년간 섬요리 레시피 개발, 식당 및 게스트하우스 경영 컨설팅, 고객만족 친절교육, 섬이야기 발굴 등 주민이 마을 소득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흥군 연홍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료식을 갖는 ‘낭만 낭도’는 주민 공동 사업으로 마을식당, 게스트하우스, 야영장, 무인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탐방로 갯가길, 하이킹코스, 돌담길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이리 낭 자를 쓰는 낭도는 수려한 다도해의 풍경과 젖샘 바위의 전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공룡발자국 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앞으로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육지에서 차를 타고 낭도 여행을 할 수 있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구간이 개통되면 낭도는 섬 관광 전성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수료는 마무리가 아니고 출발점이니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내용들을 활용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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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행안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행안부는 지역혁신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화순군은 ICT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 서비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중심을 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이 추진한 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 안전 알림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과학에 기반한 정책 결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구축 각종 부동산 행정 정보 제공 화순 장애인 & 영농인이 이 함께하는 브릿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호평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의 소통, 신뢰 행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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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 신청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아파트 단지, 학교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유휴 공간에 텃밭 상자를 배치해 도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5개소 내외로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1천 1백만원이다. 표준형 상자텃밭을 선택하면 기능성 대형텃밭상자 35개가 지원된다. 단, 개인은 신청할 수 없으며 단체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텃밭상자 외 종묘, 소농기구 등 일체 소요물품은 사용자가 부담해야한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이 참여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도시농업 분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