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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후보, 4·15총선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후보 확정윤재갑 후보, 4·15총선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후보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29일 3차 경선 13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공천을 확정 했다. 그동안 같은 종친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4.15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윤재갑 후보가 윤광국 후보를 제치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3차 경선 결과 윤재갑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윤재갑 후보는 본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의 현역의원인 윤영일 민생당 의원과 맞서게 된다.<해남 진도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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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비확보“발로뛴 세일즈 행정, 성과도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20년도 예산안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8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보다 154억원 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주요 국고 지원사업으로는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16억원,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15억원, 보훈회관 신축 8억원, 현산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23억원, 어촌뉴딜300사업 42억원,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38억원, 2030푸드플랜 조성사업 11억원, 전라우수영 종합정비사업 53억원 등이 확보됐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역화장장 교차로 개선사업 2억원, 해남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 5,0000만원 등 11억여원을 추가 확보해 시급한 현안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오시아노 국민휴양호텔 건립, 남해안철도 교량화, 땅끝항 2단계 건립 및 여객터미널 신축사업도 예산 반영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해남군의 대규모 국비 확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로 매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명군수는 취임과 함께“군수의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군수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며 국고지원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직접 챙겨왔다. 이에따라 매년 연말에 실시되는 다음해 국비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9월부터 실시해 조기에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예산 순기에 맞춰 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역구 윤영일 국회의원 등 관계 부처는 물론 향우 공직자 등과 유기적 협력을 유지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상 최대 국비확보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지를 밝히고 발로 뛰어온 결과 매년 국비가 증가하는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비 확보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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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개 읍·면 이장이 모두 한 자리에[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14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2개 읍·면 240여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완도군 이장단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윤영일 국회의원, 이철 도의원, 조인호 군의회 의장, 양광용 완도군 재경향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과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로 형성된 읍·면 이장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연속 재직한 완도읍 김대식 이장 등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화읍 이미숙 이장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부문, 33개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행사는 완도군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윷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에서는 246명 이장들의 마음과 뜻을 한데 모아 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일석 완도군 이장단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이장들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지고 앞으로도 군민의 지도자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장은 지역사회의 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고 불편 사항이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다”며 “완도가 살기 좋은 곳, 행복한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이장님들의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지도자로써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장님들의 단합된 힘, 지혜와 뜻을 모아주시고 군정에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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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남방문의 해’ 4색 매력 미남해남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해남군은 민선7기 새로운 관광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400만 시대를 열어가고자, 그 첫 단추로 2020 해남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다양한 관광상품 기획, 전 군민이 함께하는 관광수용태세 확립, 관광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대국민 선포식을 오는 11월19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은 오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선포식이 개최되는 장소에 ‘미남해남 4색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면서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포스트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가 제작한 ‘해남으로의 초대’가 팝핀 공연과 함께 해남의 매력을 소개하며 해남홍보대사로 위촉된 공룡탐험대 고고다이노 ‘렉스’와 ‘핑’도 방문객들을 맞으며 2020 해남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미남해남 4색 홍보관은 ‘미남 해남’을 4계절의 매력으로 풀어내며 해남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군은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해남을 알려나갈 계획으로 관광정보를 담아낸 사투리 달력과 수첩, 홍보북 등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에 대한 여행업체 상담도 현장에서 5일간 이뤄지며 다각적인 해남관광 홍보가 펼쳐진다. 선포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윤영일 국회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향우, 여행전문기자와 여행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0 해남방문의 해 선포를 축하한다. 선포식에 앞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와 언론사 여행담당기자, 방송사 여행 프로그램 제작 담당 PD가 참석한 2020 해남방문의 해 언론간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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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 전략 마련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학계 전문가, 관련 분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하는 ‘도서지역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 전략’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서남해안 미 개설 구간 연결 및 연륙·연도교의 필요성, 당위성 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윤영일 국회의원과 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완도군과 광주전남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신우철 완도군수의 ‘도서지역의 연륙·연도교 왜 필요한가?’,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박사의 ‘약산 당목~금일 일정 간 연륙교 건설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을 좌장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심포지엄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양한 의견 제시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방향과 획기적인 제도 개선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남해안관광도로의 마지막 연결 고리인 고흥 금산에서 완도 고금의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 27호선으로 국도 기점 변경은 물론 금일~약산 연륙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지역민 등 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협력해 본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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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국회를 방문해 주요사업 예산 증액과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 군수 일행은 지난 6일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이훈 의원, 최인호 의원과 윤영일 의원실, 박지원 의원, 정세균 의원, 유기준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가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에 국비 41억원을 추가 증액 건의했다.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도시가스처럼 지한 배관으로 연결해 가스 떨어질 걱정이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에너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양식생물 생산원가 절감으로 어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17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이외에도 체육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사업과 지속가능한 어촌발전 기반 구출을 위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우리군이 선정되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우리군 역점사업들이 상당부분 반영됐지만, 다소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에 대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있어 정부예산 통과 전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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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위해 끝까지 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과 29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고광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 했다. 지난 16일 국회를 찾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발걸음을 했다. 이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 ‘논정간척지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출렁다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우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으나 실제로는 흔들리지 않아 관광객의 오해와 불만이 있어 이번에 실제로 흔들리는 다리를 조성해 관광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은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 탐진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도보교량을 설치해 갈대밭, 강진만 등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추진한다. 논정방조제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은 1997년에 준공한 도암 논정간척지는 담수호가 협소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수위 급상승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 이승옥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관광 인프라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도청 등을 열심히 방문해 건의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통한 일자리 확충, 체류형 관광 등 현안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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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해남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9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임영수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등 전라남도 및 해남군 의원 등 주요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 나눔 등 생업과 지역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에 올해는 242명의 대표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소방호스 끌기, 호스 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2개 분야 3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외에도 의용소방대원 재능기부 난타 공연과 시군 노래자랑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 해남에서 전남 의용소방대원의 단합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남과 해남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이 화합과 결속을 다짐으로써 전남소방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 안전한 전남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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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회를 누비다[청해진농수산신문]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누비고 있다. 16일 이 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강진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박광온 최고위원,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강진군 현안사업인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삼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군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사업비 341억 원 중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 군수는 우상호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2020년 10월에 강진군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이며, 약 40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현재 해당 구간은 2차선 선형개량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4차선 확포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승옥 군수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했지만 확보하지 못한 군 현안사업을 국회차원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거듭 방문하고 수시 건의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일자리 확보, 체류형 관광 육성, 농업인의 소득 향상 등 강진군이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하여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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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글로벌재단, 섬·바다 활용 방안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장보고글로벌재단, 섬·바다 활용 방안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보고글로벌재단과 한국글로벌섬재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장보고 대사와 ’바다의 날‘과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의의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학술세미나는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바다의 날’과 작년에 제정된 ‘섬의 날’이 장보고 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향후 ‘섬’과 ‘바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덕룡 이사장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이종걸·박지원·윤영일·추혜선 국회의원의 축사와 ‘바다의 날 제정 의미와 장보고’, ‘섬의 날 제정 의미와 장보고’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1995년 5월 31일에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 대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바다의 날’을 제정했고, 오랫동안 소외됐던 ‘섬’이 재평가 되면서 ‘섬의 날’이 제정된 것은 환영할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바다의 날 제정 의미와 장보고’에 대해 발표를 한 장영준 한국해양대학교 겸임 교수는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방안으로 “바다의 날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의 날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토론에는 김광용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관장, 최중기 황해섬포럼 대표, 박정현 한국글로벌섬재단 사무총장, 김윤 목포MBC 기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낙후된 섬을 난개발로 황폐화시키지 말고 청정 기반의 6차 산업으로 가꿔가야 하고, 연안 여객선 공영제의 단계적 실시로 전 국민이 섬을 생활 영토로 인식하도록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