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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일출공원에 짚라인시설 들어선다!▲ 협약체결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4일 라온과 다도해일출공원에 짚라인을 설치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완도 다도해일출공원은 완도타워가 위치해 있어 다도해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관광자원에 비해 체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라온의 투자제안을 받아들여 민간자본유치사업방식으로 5억원 규모의 짚라인시설을 설치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짚라인은 완도타워에서 모노레일 하차장까지 약 300미터 2개 라인으로 시설되며 오는 8월경부터 첫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완도타워 다도해일출공원 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완도모노레일을 85억여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완도항에서 완도타워까지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짚라인 설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체험하고 즐기는 레저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완도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고, 다른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다도해일출공원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다도해 일출공원 내에 짚라인 설치이외에도 훼미리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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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장 갑질논란"목포해양수산청장은 관계자 처벌하고, 공식사과 및 청산도 여객선 운항관리 해경에 이첩하라!"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본인 실수로 자신의 핸드폰 계산기로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본지 4월12일자 보도>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횡포의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다음날인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 선사에 찾아와 갑질행위 의혹을 사고있다. 관련 기사 보도 다음날인 지난 4월13일(금) 완도항 출발 08시30분 퀸청산 카훼리호편으로 청산도에 09시20분경에 도착한 목포해양수산청장과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를 찾아왔다는 것. 이날 지난 4월12일 청산도항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사는 14시30분 출항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객을 자신의 핸드폰계산기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 45분에야 출항시키는 횡포를 부렸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농성이 청산도항과 뒤늦게 도착한 완도항 청산농협 출장소 선사에서 벌어진 승선객 항의 농성사태에 대해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에서 잘못된 것으로 하자며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구”한 갑질행위를 하여 “운항관리 관계자 처벌과 운항관리업무를 완도해경에 이첩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며 재광 완도군향우회 간부들이 뒤늦게 분개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이날 운항관리사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4시30분 출항을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1시간상 여객선출항을 지연시킨 운항관리사를 처벌하라 주장하며, 완도항에서 재확인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부린 적폐를 청산하라며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항의했다. 이날 서울 등에서 청산도 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전체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시간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를 처벌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공식사과를 해야하며,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 재광 완도군향우회원들과 재경 청산면향우회원 등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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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 이상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실수로 인한 횡포로 여객선운항 승선객을 하선시켜 다시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이상 출항을 지연시켰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1시간여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이날 여객선 승선정원이 초과되었다면 완도항에 도착하여 재확인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항을 시키지 못하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청산도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실 직원은 종전에도 완도항에서 장애노인이 허리수술하고 차량에 탑승했다고 청산도행 여객선을 30분간 출항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청산도 주민승객들이 “니 어머니도 없느냐”. 걷지못하는 여성노인할머니 허리 수술환자가 높은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일삼아 섬주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 근본적인 운항관리사 자격과 자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본인실수로 핸드폰으로 승선인원을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농협선사 직원은 손집계 체크기로 한명씩 정확히 집계하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이다<사진 참조> 서울에서 청산도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여객선 운항업무를, 완도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의 대다수의견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농성이 청산도항에서도 일어났다.<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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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1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 연구원 주최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평가 중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상은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1,2차 서류심사와 리서치 전문 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위원회의 인터뷰 심사 등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해양치유산업(해양헬스케어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완도만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의료·관광· 바이오산업과 융·복합한 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람객 93만명과 2,332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 13개국 5,230만 불의 수출 계약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계 수산시장 주도권 선점과 함께 완도군 지역 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며 해양관광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브랜드화해 경쟁력을 갖추면서 확고한 정착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이번 수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수산군으로써,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 산업육성을 위해 어업현장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는 한편 어장환경 개선 및 해조류 양식어업의 생산 확대에 주력하는 등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완도군은, 최근 3년간 5,1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온 근해 조업선단 완도항 유치활동과 신규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유치, 지역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산업경제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도군정 역량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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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판촉행사로 어업인 위기극복 나섰다!▲ 전라남도 완도전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전복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판촉활동은 현장과 대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서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 및 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 남구청에서는 활전복 직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주문 후결제 방식으로 미리 주문신청을 받아 생산자단체가 소비자에게 직접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도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판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완도군전복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까지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와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으로 보고 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특판 행사 한켠에서는 다양한 전복요리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료시식을 통해 관광객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에서 진행되는 직판행사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리 주문신청을 받아 20일에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의 특별한 판매 방식을 기획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광주 남구청은 지난 2005년 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전복, 김, 다시마, 멸치 등 완도산 주요 특산물 판촉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이번 행사 기간에도 동사무소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하는 등 지역 어가 돕기에 앞장서도 있다. 완도군은 다양한 특판행사와 함께 군민 1인 완도전복 2kg 소비하기 운동을 전개 중에 있으며, 전복 소비대책 아이디어 공모에도 나서 전복 생산 어가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전복 판촉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청산도 관광길에 한번씩 들려 완도산 참전복의 참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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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도 4월 7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푸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산도를 방문하려면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50여분을 가야한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길을 보다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첫째, 여객선을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권을 발권해야 한다. 여객선 승선자의 철저한 신분 확인과 현황 관리를 위해 신분증 확인 후 전산 발권이 이뤄지고 있으니, 청산도 여행 전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차를 타고 청산도로 들어가기 보다는 완도항에 주차하고 가벼운 몸으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청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완도항까지 최소 40분전에 도착해야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이마저도 차량이 밀려 있을 때는 예상했던 여객선 출발 시간보다 1항차에서 2항차까지 밀려서 탈 수 밖에 없다. 또한, 청산도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미리 차를 가지고 도청항에 나와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왕복 운항 시간보다 줄을 서서 도선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차가 밀려 다음날까지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청산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감상하고, 청보리밭을 거닐며 여유와 힐링을 갖는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고 싶어 방문한다. 이런 느림의 미학을 더욱 충분히 느끼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2가지만 지킨다면, 더욱 여유로운 청산도 여행이 될 것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서부터 모든 길이 연결돼 총 11개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42.195km에 이른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편제길은 1코스에 포함돼 있으며, 도청항을 시작으로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을 거쳐 화랑포길을 걷는 코스로 9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슬로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돼 있어 차를 타지 않더라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코스 이외의 코스를 걷고자 할 때는 마을버스나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는 느리게 살아가는 섬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며 “올 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 몸도 마음도 청산처럼 푸르게 힐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마지막으로 “쓰레기는 바위틈이나 풀숲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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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센터 봄꽃으로 갈아입고 관광객 맞는다!▲ 옥상정원 경사면에 다양한 봄꽃 식재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봄철 관광객 맞이 일환으로 해조류센터 옥상정원 경사면에 사파니아, 백일홍, 메리골드 등 다양한 색감의 봄꽃을 식재했다. 완도해조류센터는 완도 해변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해조류 전문 전시시설이다. 지난 2014년, 2017년 2번의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시 주요 전시공간으로 사용됐으며, 현재는 제1전시실에는 해조류와 완도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제2전시실은 해조류 효능과 가치, 제3전시실에는 해조류 터널로 구성돼 있다. 해조류센터는 미래 해양건강관리 자원인 해조류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다양한 해양 콘텐츠는 물론 옥상정원에서는 완도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열리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와 5월 4일부터 열리는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대비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해조류센터 옥상정원 경사면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된 봄꽃은 오는 4월 중순부터는 만개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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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교통 대책 추진▲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진입도로 항공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매년 관광객 2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완도의 대표 축제인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는 청산 및 제주 입도객들의 완도 여객선 터미널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올해는 지난 1월 9일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준공으로 기존 여객선 터미널 부지에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공간이 지난해에 비해 더욱 늘었으며, 추가적으로 완도항 제3부두 어선정박시설 배후부지에 승용차(1,000대)와 대형버스(1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의 협조로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청산·제주방면 도로 노면 표시, 주차장 안내 및 여객선 터미널 유도 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오는 4월 6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걷기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에는 공무원과 경찰, 웃음 택시회 등 38여명을 여객선 터미널 인근 도로에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임시 주차장 안내 등 교통근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2018청산 슬로 걷기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교통지도요원의 여객선 터미널 인근 교통통제에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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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관 운영▲ 홍보관 운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수서역에서 완도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SR과 완도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수서역에 마련된 완도군 홍보관에서는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최적지인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주요 관광지 안내와 명품 완도 전복을 비롯해 해조류, 멸치, 황금 비파, 황칠 음료 등 건강의 섬 완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에 대한 전시와 시식이 함께 이루어져 수서역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상징하는 슬로길 캐릭터와 함께 홍보를 전개해 수서역 이용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고속열차를 이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청산도는 쉼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펼쳐지며,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완도항 일원에서 장보고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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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물들어가는 완도타워▲ 완도타워 인근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완도타워 인근에 하나둘씩 봄꽃이 피면서 봄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완도읍에 위치한 완도타워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이며, 완도항이 한눈에 들오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완도타워가 위치해 있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계절에 맞는 꽃들이 피어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큰 인기가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부터는 완도항에서 완도타워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돼 한결 접근성이 나아졌다.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어른이 왕복 6천원이며, 완도군민은 특별할인 가격인 4천원에 왕복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야경이 아름다운 전국 3대 전망대로 선정된 완도타워는 1층에 특산품 전시장, 포토존, 휴게실이 갖춰져 있으며,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망층에는 뷰카페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차도 한잔 즐길 수 있어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완도타워는 매일 밤이면 화려한 레이저 쇼를 펼쳐 완도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완도항에서 완도타워를 바라보는 야경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청산도 가는 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