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도군 행정시책 발굴 상복 터져완도군 행정시책 발굴 상복 터져 25개분야 51억원 확보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각종 상급기관 및 외부평가, 공모사업에서 행정시책 발굴로 우수 평가를 받아 총 51억원의 상금과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4년 연속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상, 3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완도전복특구 우수상,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상, 2년 연속 수산물 원산지표시 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한번 성과를 올린 업무는 계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군 행정이 정착되었음이 확인 되었다. 특히, 농수산식품부의 2013 어촌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고, 전라남도의 녹색생활실천마을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4억6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44억 6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산경영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전국에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금과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부족한 군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225-1231
-
완도군, 전행정력 동원 민,관,군 합동 태풍피해 복구 총력완도군, 전행정력 동원 민,관,군 합동 태풍피해 복구 총력 김종식 군수 어업현장 방문, 전직원 휴일 비상근무체제 돌입 [청해진신문]완도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작업에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도로, 어항, 시설물 등 157건에 12,412백만원의 공공시설물 피해와 전복, 어류 등 양식시설물, 비닐하우스, 주택 파손 등 277건의 19,388백만원의 많은 피해가 31일 현재 잠정적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완도군 태풍피해 복구 민,관,군 복구인력 지원 등 기관협조체제 구축 이에 따라 군은 현재까지 공무원, 경찰, 군인, 소방 등 1,230여명의 인력과 44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도로, 어항, 신호등, 가로수, 주택 등 긴급 복구에 나섰고 42명의 이재민들을 마을회관 등에 임시대피 시켰다. 특히 지난 31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복구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상황보고와 복구인력 지원 등 기관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김종식 완도군수는 보길면 전복양식 피해지역 3개마을과 약산면의 어류양식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마을책임자를 만나 조속한 피해양식 시설물 처리방안등을 논의했다. 완도군에서는 농작물 피해 926ha, 비닐하우스 40동 파손 등 76건이 피해가 있어 지역군부대 등 지원가능인력을 지원받아 응급복구가 해소될때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또 태풍으로 전복가두리 시설 55,000칸이 유실되고 폐사되어 814억원(시설 137, 생물 677)의 피해액을 추정하고 있고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한 어류 폐사 현장에 군․경 등 병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에 완도군청 전공직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실과소별 피해복구지역을 편성하여 31일부터 주말을 포함하여 복구에 나섰다. 특히 태풍피해지역의 자원봉사 모집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에 나서고 태풍피해 성금과 물품 등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을 9월말까지 펼칠 계획이다. 완도군은 전국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이 이번 태풍으로 전체 양식면적의 30~40%정도 피해를 예측하고 있으며 완도전복의 70%를 생산하고 있는 노화에는 전복피해가 미약하여 추석절 전복수급에는 차질이 없을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태풍에 따른 ▴전복가두리 피해시설물 처리비 지원 ▴태풍 피해어가 특별 융자지원대책 강구 ▴전복가두리 복구비용 산정기준 개정▴해조류 피해액 산정시 월별 적용요율 폐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제도 확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비 지원 등 수산분야 제도개선 등 6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기동취재: 석천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901
-
두차례 태풍 쑥대밭'된 완도전복 양식장…두차례 태풍 쑥대밭'된 완도전복 양식장… 어민주 성공 완도전복, 어민들 망연자실 ▲ 완도 전복양식장 태풍 피해 [청해진신문]두 번의 연이은 태풍으로 벌써 5일째 손을 놓고 있습니다. 주문은 밀려드는데 태풍이 원망스럽다는 주식회사 완도전복 박남규 상무는 말했다. 어민주식회사로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완도전복이 징검다리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 ㈜완도전복은 장흥무산김㈜에 이어 2009년 3월 출범한 전남지역 어민주식회사 2호로 전복인기몰이에 힘입어 출범 3년 만에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수출도 꾸준히 늘어 50억원 이상이 해외로 팔려 나갔다. 출범 당시 874명이던 주주도 1,215여 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승승장구하던 완도전복에 14호, 15호 태풍은 더 없는 불청객이 되어 어민주주들의 전복 가두리양식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 지난해 태풍 '무이파(MUIFA)'가 발목을 잡더니 올해는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에 이어 폭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까지 완도를 덮치면서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출을 포함해 올해 매출 목표액인 300억원 달성에도 비상등이 켜지게 됐다. 전체 어민주주 가운데 상당수가 태풍 피해를 입은 것도 걱정거리. 노화도와 함께 전복 주산지로 대규모 양식장이 많은 보길도가 강풍에 쑥대밭으로 변하면서 생산량이 최소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길이 2∼3㎝짜리 1∼2년생 치패(어린 전복)는 물론 출하를 코 앞에 앞둔 7∼8㎝짜리 3∼4년생 전복 2800만 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산돼 회사 입장에선 '주력군'을 잃은 충격이 만만찮다. 여기에 '볼라벤 강풍'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진 해상양식장의 경우 뒤이은 태풍 덴빈이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면서 민물 유입에 따른 추가 집단폐사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육상 치패종묘장과 성패 먹잇감인 다시마 양식장마저 폭격을 맞은 듯 피해를 입어 2중, 3중고까지 겪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추석 특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전복 관계자는 "재고량이 10t에 매일 2t 가량을 출하하고 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부터 아예 작업을 멈춘 상태"라며 "해외와 국내로부터 대량 주문이 밀려드는 시점에 태풍이 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피해 보상액이 어가당 5,000만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민이 5% 미만에 그쳐 태풍에 울고, 보상에 또 다시 울어야 할 상황에도 직면해 있다. 한편, 전남은 전국 전복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 생산량의 80%는 완도산(産)으로 완도지역 전복 생산액만 연간 3500억원에 이르고 있다. <기동취재:석천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
-
김종식 완도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우수상’수상김종식 완도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우수상’수상 지난해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상 차지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신문]김종식 완도군수가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6월28일 개최된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제시한 공약 실천능력을 평가하는 행사로 많은 사례들이 쏟아졌다. 완도군은 완도전복의 세계상품화 전략으로 전복주식회사 설립, 전복특구지정, 전복연구소설립, 명예면장․이장제, 영상매체를 통한 홍보 등 특색있는 시책을 소개하여 심사위원과 타 지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군수는 전문행정가 출신으로 민선3기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하여 10년째 완도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가 재임하는 동안 차별화된 공약을 제시하여 완도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상을 차지하여 김 군수의 뛰어난 공약실천 능력이 입증되었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남은 임기동안 빠짐없이 실천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8
-
완도군, 일본바이어 초청 해조류 수출 청신호완도군, 일본바이어 초청 해조류 수출 청신호 일본큐슈 지역에 해조국수와 전복수출 [청해진신문]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완도 전복, 미역 등 수산물에 대한 대일본 수출판매를 위해 (주)이즈미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말 일본 후쿠오카 총영사관 주최로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류식탁에의 초대’ 행사에 참가한 완도군 해외시장개척단의 현지 유통회사와의 협의사항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주)이즈미는 일본 히로시마에 본사를 두고 식품슈퍼마켓과 대형쇼핑센터 등 89개의 점포를 둔 대형유통업체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일본바이어들은 해외수출 실적이 많은 (주)해청정을 방문하여 해조류로 만든 국수 생산공정과 완도전복주식회사, 해양바이오센터의 전복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와 적극적인 수출입 상담을 실시했다. 일본측 바이어는 해조국수와 전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8월중 큐슈지역 시장에 상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해조류 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에 대한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도에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준비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국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10
-
완도전복주식회사, 어촌계 MOU 체결 공모제 시행 전환완도전복주식회사, 어촌계 MOU 체결 공모제 시행 전환 [청해진신문]완도전복(주)는 지난 2011년부터 어촌계 희망에 따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앞으로는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처음에는 양해각서 체결을 희망한 어촌계의 수요가 적었으나 수출전략 품목 육성 지원과 전복판매 시스템 구축 등으로 질높은 제품 공급 구축을 위하여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희망하는 어촌계는 완도전복주식회사(☏555-3600)에 오는 5. 31일까지 전화 또는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지난 2011. 9. 29일 군외면 서화도(제1호)를 시작으로 2012. 3. 23일 청산면 신흥리(제9호)까지 어촌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78톤에 37억 정도의 전복을 구매하여 수출했다. 한편 최상등급의 원물 공급으로 전복 판매가 촉진되어 업체와 생산자간의 윈윈(win-win)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전복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
완도전복(주)와 금일신도 어업인 제8호 MOU체결완도전복(주)와 금일신도 어업인 제8호 MOU체결 제9호 MOU체결은 23일 청산면 신흥리어업인과 [청해진신문]완도전복(주)와 완도군 금일읍 신도 전복양식어가가 지난 14일 제8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신도는 금일도와 금당도, 장흥 회진 사이에 있는 섬으로 전복양식어가는 적지만 어장이 좋아 질 좋고 신선한 원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이다. 완도전복(주)는 현재 군외면 서화도(제1호)를 시작으로 생일면 덕우도(제7호)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60톤에 30억 정도의 전복을 구매하였다는 것. 이에 최상등급의 원물 전복 공급으로 판매가 촉진되어 1사 1어촌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여 장기적인 완도전복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전복(주)는 2009년도 구매 물량 대비 수출 15t(14%)에서 2011년도에는 574t 220억원 매출중 153t/75억원을 수출하여 26%의 신장을 가져 오고 있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일반 유통회사와 차별화를 위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시장개척과 국내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택배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발전을 위해 가공공장 건립도 계획 중이라는 것. 이에 제9호 양해각서 체결지는 청산면 신흥리로 오는 3월23일 예정이며 체계적인 경영기법을 통한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제15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생산자어업인 주주들은 전복주식회사가 원가절감 및 경영 투명화로 빠른 시일내에 잉여로 주주 배당이 되길 바란다며 코스닥 상장으로 공인회계사의 감사아래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발돋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0-26
-
김영록 후보 56.04% 지지로 당선김영록 후보 56.04% 지지로 당선44,085표 획득, 19대 재선에 성공 [청해진신문]4월12일 오전 중앙선관위 발표 제19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당선자로 청해진 완도출신 김영록 후보가 44,085표를 해남,완도,진도에서 골고루 획득하여 56.0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선거구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소속정당 민주통합당 1955/02/17남(57세) 김영록(金瑛錄) 득표44,085득표율56.04% 공약보기 국회의원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대학 맥스웰대학원 행정학과 2년 졸업(학위명:행정학석사) (현)18대 국회의원(전)전남 행정부지사 다음은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제19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 김영록 후보에 대한 공약을 본지가 확인한 내용입니다. 김영록 당선자의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공약사항 정직·신뢰·청렴·소통의 정치 서민농어업인이 우대받는 세상 구현 정직·신뢰·청렴·소통의 정치! 서민농어업인이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정직·신뢰·청렴·소통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 희망의 정치, 정직·신뢰의 정치, 소통의 정치, 해남·진도·완도를 아우르는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 직접 찾아가는 “희망 민생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 군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 농어업인단체, 직능단체, 여성, 다문화, 장애인 단체들과 월1회 이상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를 통해 지역현안을 수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지역정치를 한단계 성숙시키겠습니다. □ 서민·농업인이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상식과 순리가 통하고 서민·농어업인이 우대받는 세상,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 중소상공인·자영업자가 정당하게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1% 재벌에 대한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99%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세제를 개혁하겠습니다. ○ 서민과 농어업인,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국가재정의 틀을 바꾸겠습니다. 농어업 활성화 대책 “농어업을 살려내겠습니다.” 농어업을 살리지 않고선진국이 된 나라는 없습니다. □ 한미 FTA를 반드시 폐기하겠습니다. ○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비싼 약값으로 이어지는 허가특허연계제도, 실효성이 없는 SSG(긴급수입제한조치) 등 독소조항은 반드시 폐기하겠습니다. □ 한중 FTA 협상을 온몸을 던져 막아내겠습니다. ○ 연간 피해액 4조 6천억원, 한미 FTA 피해액의 5배에 이르는 한중 FTA협상은 온몸을 던져 막아내겠습니다. □ 직접지불금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 밭직불금 지급대상 품목을 주요 밭작물로 확대하겠습니다. ○ 품목별 소득보전 직불제, 친환경수산직불제 등 WTO가 허용하는 직불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7년 동안 묶여있는 쌀목표가격을 물가인상율과 연동시키고 쌀고정직불금을 단계적으로 100만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 육지와 8km로 제한된 조건불리수산직불제를 개선하겠습니다. ○ 현행 3%인 정부 정책금리를 1%대로 인하하여 농어가부채부담을 줄이고 농어업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 도서민 운임지원 품목에 여객운임과 함께 도서민 소유 차량에 대해서도 국가가 50%을 지원하도록 하여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 채소가격안정기금,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하겠습니다. ○ 매년 되풀이되는 배추·대파 등 채소가격 폭락을 안정시키기 위해 「채소가격안정기금」, 구제역과 사료값 폭등, 쇠고기수입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지역경제를살리겠습니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농공단지를 살리겠습니다. □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등 자영업자를 보호하겠습니다. ○ 부가세 간이과세 대상을 ‘연간 매출액 4,800만원’에서 ‘8,400만원’으로 상향하여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서민·자영업자,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진흥기금」을 농어촌경제 활성화, 재래시장 현대화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지역중소기업, 지역건설업을 지원하겠습니다. ○ 지역 중소기업, 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업체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 지역 건설업체 회생을 위한 「지역업체 우선발주제도」를 도입하고, 지역협력업체 컨소시엄 의무화를 추진하겠습니다. ○ 해남·완도·진도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자금을 확충하겠습니다. □ 「친환경 농업·수산·축산 생명과학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 해남군·진도군·완도군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농업,수산,축산 생명과학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 해남배추·고구마, 진도대파·구기자·홍주, 완도전복·해조류를 생산·가공·유통을 연계시킨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육성하겠습니다. ○ 해남 무화관·고구마·씨감자, 진도 쑥·부지화·해삼, 완도 생약초·비파 등 지역특산품을 소득사업으로 연계 발전시키겠습니다. 사회복지 지원대책 “어르신 공경”“장애인 지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어르신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 기초노령연금을 월 91,400원에서 단계적으로 20만원까지 올리겠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와 보청기를 건강보험급여품목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농어촌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 농어촌에 지역별 의료보건소를 설립 의료인프라를 확대하겠습니다. ○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부담률을 90%까지 높이고 본인부담을 연간 100만원으로 제한하여 국민부담을 겸감시키겠습니다. □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 국가차원의 종합지원을 위해 “장애인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로 설치하겠습니다. ○ 장애인 연금을 ‘월15만4천원’에서 단계적으로 39만8천원‘으로 인상하겠습니다. ○ 장애인 콜택시를 확대하여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 수화·통역 도우미 병원을 선정하여 장애인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겠습니다. □ 만 5세이하 어린이에 대한 무상보육을 확대하겠습니다. ○ 단계적으로 만5세이하 보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농어촌 지역의 읍면동까지 국·공립 보육교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 지역아동센타 운영비에 대한 정부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SOC 기반시설 확충 SOC 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4통8달! 해남·진도·완도가 가까워집니다. □ 전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를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목포-해남-완도-제주를 연결하는 초광역사업으로 국가위상 제고와 완공시 연간44조원 경제유발효과, 14만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 (총사업비 11조7천억원, 사업규모 167km : 지상66km, 해상28km, 해저73km,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진행중) □ 광주-완도(남창)간 고속도로를 조기 착공하겠습니다. ○ 남북을 잇는 국가기간도로로 서남해안 물류·소득창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총사업비 2조1천억, 사업규모 87.4km) □ 국가계획으로 확정된 진도항 개발사업을 정상추진하겠습니다. ○ ‘11.12월 공식 국가계획으로 확정된 진도항은 총사업비 4,705억원을 투입, 산업단지·물류단지·휴향단지 조성을 통해 서남해안 중심항만으로 개발됩니다. □ 국도·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조기 완공시키겠습니다. ○ 해남 옥천-강진 도암간 확포장사업, 해남읍-대흥사간 4차선확포장사업, 화산 안정-대지리간 확포장사업을 조기에 착공시키겠습니다. ○ 국도 18호선 진도대교 성능개량사업, 진도 군내-고군간 확포장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포산-서망간은 정상 착공시키겠습니다. ○ 완도 농화-소안간 연도교사업, 고금-신지간 연륙교사업을 조기에 완공시키겠습니다. ○ 약산-금일-금강-고흥간 연도교사업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412
-
특별기고>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특별기고> 박삼재 완도군의회 의장 바다의 산삼 완도전복 임금님께 바치다 [청해진신문]완도전복은 패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고 귀해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바쳐지기도 했다. 비싸고 귀해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이 전복을 제대로 맛보려면 우리나라 최고의 전복 산지 전남 완도로 오시면 됩니다. 최고의 보양식 전복- 알긴산이 많다 ▲ 완도전복 ▲ 박삼재 의장 예전엔 ‘완도’ 하면 ‘알부자 천지’라는 말을 듣곤 했다. 바닷가 작은 마을에 무슨 알부자가 그리 많겠냐싶지만 우리나라 전복의 80%가 완도에서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200여 개의 섬이 바다에 촘촘히 박혀 있는 완도 앞바다는 그야말로 천연 전복 양식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도전복은 수량도 으뜸이지만 특히 부드럽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맛도 전국 으뜸으로 알긴산이 풍부해 최근 일본으로 수출도 많이 한다. 완도 앞바다는 수심이 얕고 바위가 많아 물살이 무척 세다. 거친환경은 생존 본능을 일깨운다. 전복도 마찬가지다. 물살이 거셀수록 전복은 ‘살기 위해’ 힘을 키운다. 당연히 몸집은 커지고 힘도 세진다. 해녀와 줄다리기를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좋다. 단단하면서도 보들보들한 육질을 자랑하는 완도전복은 이렇게 성장되어진다. 여기에 전복의 먹이가 되는 다시마와 미역이 풍부하다는 것도 ‘일등급 전복’을 키우는 어미의 젖이다. 이처럼 전복은 바닷 속 암초에 붙어서 미역, 다시마 등을 먹고 사는데, 요즘은 대부분 양식을 하고 있다. 양식 전복은 비교적 껍데기가 깨끗하고 크기 또한 일정하다. 이에 반해 자연산은 껍데기에 따개비와 해초가 많이 붙어 있고 크기가 비교적 크다. 양식이라고 해도 자연산 다시마와 미역을 먹이며 키우는 것은 매한가지 여서 자연산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한다. 양식 전복은 대개 3년 동안 자란 것을 가장 많이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삼면의 바다에 걸쳐 완도를 비롯한 제주도, 남해 등지에서 전복이 나는데, 지역에 따라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 맛이나 영양 성분에서는 단연 해산물 중 으뜸이다. 단백질과 비타민은 물론이고, 칼슘, 인,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도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쯤에서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이 있다. 다름 아닌 진시황이다. 불로초를 찾아 세상의 귀한 음식을 구한 그 또한 전복을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꼽았을 정도다. 완도 전복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특유의 찐득찐득한 질감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전복회에 맛을 들인 사람은 살아있는 전복을 그 자리에서 썰어 소금을 뿌린 기름장에 듬뿍 찍어 먹는 맛을 잊지 못한다. 서울에서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바다 향 가득한 전복 한 점을 입에 넣고 소주 한잔을 털어 넣으면 산해진미가 별것인가 싶을 정도라며 정말 맛있다고 감탄한다. 양식 전복은 대부분 구이로, 회로 먹기 좋고 ‘게우’라고 불리는 전복의 내장은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불린다. 전복이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게우 덕분이다. 전복이 가진 영양분의 70%가 이 게우 안에 들어 있다. 짙은 초록색의 게우는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비위가 약하면 조금 먹기 힘들지만 기름소금을 듬뿍 찍어 통째로 입에 넣어 오물거리면 쌉싸래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하지만 게우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전복 산지인 완도에서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전복을 생으로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버터를 듬뿍 발라 오븐에 구워내는 버터구이를 먹어 보자. 오독오독한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특유의 미끌미끌하고 비린내는 없애주어 전복을 잘 먹지 못하는 여성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냉수에 오이와 당근 등 갖은 야채를 썰어 넣고 식초를 똑똑 떨어뜨려 후루룩 마시는 전복물회가 최고다. 물회는 고추장 양념을 해 먹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완도 지역에서는 특이하게도 맑은 물에 식초만으로 간을 해 물회를 해 먹곤 한다. 이외에도 가장 인기가 좋은 전복요리는 다름 아닌 전복죽. 워낙 귀한 전복이다 보니 회로 먹기엔 아까워 생각해 낸 것이 죽을 쑤어 먹는 것이었다. 전복을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이나 환자의 건강회복에도 쉽게 먹을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전복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끝으로 싱싱한 전복을 먹으러 건강의 섬 완도로 오셔서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함께 가볼만한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조류스파랜드, 보길도, 슬로시티 청산도, 신지도, 소안도, 금당팔경, 완도수목원 등도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
완도 건전복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완도 건전복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청해진신문]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세계일류상품에 완도 글로리아수산에서 생산한 건전복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세계일류 수출상품의 육성과 무역 1조달러 달성을 통한 세계무역 8강 진입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이내의 품목은 ‘현재 일류상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향후 3년내 진입 가능품목은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구분되고 있다. 완도 글로리아수산의 건전복은 ‘차세대 일류상품’에 속해있으며, 앞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해외 전문전시회 개최 및 세계일류상품 세일즈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지원과 디자인 진단 및 개발, 필요시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완도 글로리아수산은 2009년 설립후 홍콩?중국?미국?캐나다?일본 등 연간 25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11년 10월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지사 주관으로 열린 시식 평가회에서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글로리아수산 박종주 대표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크게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완도전복의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경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 건전복은 7가지의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간기능 보호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