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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보건소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남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2019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순천시 보건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선정돼 전국 100개 참여 보건소 중 관리 대상자가 가장 많은 300명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습관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보건소는 한 해 동안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혈압, 당뇨, 체성분 등 건강 체크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동 활동량계를 제공해 개인별 영양, 신체활동,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6개월간 통합관리 했으며 걷기, 비만예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해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70.1%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내년도에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계속추진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등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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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튼튼 건강탄탄 보건소가 찾아드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혈관튼튼 건강탄탄 심뇌혈관질환 예방 저염식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영양교육 및 저염식이 체험식단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실이 운영된다. 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찾아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서 건강관리법 교육 뿐 아니라 저염식이 체험까지 같이 배우고 체험하니 정신적·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 의료취약 지역주민에 대해 사전에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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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사업, 정밀의료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포함한 5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행 전략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연계해 침체된 완도군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공동협력연구소와 스타트업 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해양바이오 연구소를 유치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 유치와 청년 주도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완도 해저에 분포된 맥반석 등 해양환경과 수산물의 상관성을 규명해 우리 지역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맛의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수산물의 가치 또한 높여 나갈 것이다. 특히 해양바이오의 주요 자원인 해조류는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기술을 융·복합화한 신산업으로의 발전과 우리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와도 맥을 같이해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완도만의 기후지수를 개발, 정밀 의료화하는 개인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단순 관광이 아닌 치유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본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시설 투자 위주의 기존 사업과는 달리 다수의 연구개발 사업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는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이고 발전적인 사업 추진, 그리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방침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을기업을 설립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도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소득 창출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3년 간 182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32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100만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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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리 쌀 활용 가공식품 교육 열띤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가공식품 교육을 총 4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먹거리 증가로 인해 매년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쌀을 활용한 디저트류와 같은 간편 가공상품 개발로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 월병, 플레인 스콘 등 7종을 직접 만드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석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직접 쌀을 활용해 디저트류를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맛있어 집에서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의 영양적 가치 재발견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층을 확보,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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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9월부터 건강관리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은 보건소 운동 지도사, 영양사, 건강매니저와 스포츠 스태킹 강사진으로 구성돼 재밌는 놀이를 응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순발력과 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이용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에 따른 비만예방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영양실습으로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가지도록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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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블루베리 작목반 기술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작목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블루베리 작목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시 필요한 토양관리와 비료 고르기라는 주제로 농민들에게 품종, 재배기술, 환경, 비료사용의 조화로 목적하는 수량과 품질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작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좋다는 비료나 영양제를 추천받아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토양에 대한 이해와 필요한 식물양분과 비료선택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의 재배기술력뿐만 아니라 재배환경과 알맞은 비료사용으로 지혜로운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본교육에서부터 현장교육까지 시기에 맞는 맞춤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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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광양5일시장 정문 부근에서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의 소비량은 급감한 반면, 밀가루 음식과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소비가 증가해 오늘날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활성화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3색 떡국떡을 시장을 찾은 지역 시민 300여명에게 나누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의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지역민과 어린이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의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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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보건소는 13일 관내 등록된 아토피 환아 및 부모 59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를 진행했다.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 관련 환경성질환과 면역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환자 및 보호자의 보다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프는 아토피 발병 원인과 치료방법, 관리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 구강 및 영양교육, 건강한 밥상 대통밥 체험, 아토피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감 따기 체험 등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올해 상·하반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20개 기관 2,75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및 보습제 지원 등을 하는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아토피의 인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아토피 질환관리를 위한 위험인자 노출 회피와 자가관리 능력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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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양만점 쌀귀리 재배 이상무[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월동작물 대표 소득작물인 쌀귀리의 파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구슬땀을 흘리며 파종을 마친 농가들은 내년 여름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겨울 날씨가 온화해 쌀귀리 재배 적지로 평가받는 강진군은 2010년부터 이어진 다년간 재배 경험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150농가가 약 420ha 면적에 쌀귀리를 파종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20ha 증가한 면적이다. 최근 보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보리에 비해 고소득이고 안정적인 계약을 통해 판로가 확보된 쌀귀리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쌀귀리의 파종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로 너무 일찍 파종하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는다. 반대로 늦게 파종하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에 월동하게 되어 수확량이 감소하는 만큼 적기 파종이 매우 중요한 작물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경지의 특성에 맞춰 파종시기, 배수로 정비, 비배 관리 등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해 올해의 쌀귀리 파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파종기간 동안 기상 조건이 유래 없이 좋아 내년에도 최고품질의 쌀귀리를 수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상 조건이 좋은 대신, 파종량이 많아 높은 입모율로 인해 생육 중후기에 도복이 우려되는 필지는 월동 후 생육재생기 추비 시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남균 소장은 “최고품질의 쌀귀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품질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며 “쌀귀리 분말 쉐이크 등 가공상품 개발 노력을 통해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자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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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영양체험교실’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8일 대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 영양 체험교실’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가 주관하고 장흥군보건소, 대덕초등학교와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했다. 영양체험교실에는 대덕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역량을 키웠다. 장흥군 보건소 영양담당자, 전남 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 등 20여명의 영양 전문가들은 분야별로 8개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만조끼 체험, 컬러푸드 영양실습,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간식 선택법, 나를 위한 나트륨 알기,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성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식품 모형을 이용한 1:1 영양상담 등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3학년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2019 보건복지부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홍보 메시지인 ‘소소한 걷기’와 일상 속 신체활동량 늘리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