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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이웃의 아픔 같이하는 등 밝히자", 4년만에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 부처님 오신날 - 대한불교조계종 무각사 <사진-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인 25일 서울 조계사, 광주 무각사, 해남 대흥사, 완도 신흥사, 고금도 수효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 2만여 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 법요식은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자와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이웃종교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관계 인사, 주한외교사절,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계종은 이날 행사를 '이웃과 함께하는 법요식'으로 연다는 취지로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등도 초청했다. 행사는 중생을 깨우치고자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헌촉과 헌향, 봉축사, 대통령 봉축 메시지 대독, 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봉축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지만 분단으로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스스로 하나 되고자 하는 일심(一心)으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슬픔에 처한 네팔 국민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모으자"고 당부하면서 "우리의 가슴 속에도 세월호가 남긴 상처가 아직 채 아물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더 늦기 전에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문이 4년 만에 발표됐다. 공동발원문을 발표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은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골은 깊어만 가고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며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실천이 곧 부처님이 가르친 '자타불이'이고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화합하는 길이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행사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현집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에게 불자대상을 수여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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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16차 연차대회 성료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16차 연차대회 성료 이 철 차기총재 소통,배려,나눔의 주제로 포부 밝혀 ▲ 라이온스 이 철 차기총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마희봉) 제16차 지구연차대회가 지난5월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3천여명의 라이온스 회원과 가족의 참여속에 성료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영순 국회의원,정종득 목포시장,김종식 완도군수,장만채 도교육감 그리고 전국 각지의 라이온스 총재단과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연차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의 지난 1년간의 봉사실적과 지구소속의 70여개 라이온스 클럽의 단합과 화합을 보여주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된 자리였으며 차기 연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집행부를 축하해주며 격려해주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철 차기총재는 당선 메시지에서“저를 17대 총재로 당선시켜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구의 오늘이 있기까지 이끌어 주셨던 역재 총재님들의 지도력과 우리는 봉사한다 라는 기치아래 어둠을 밝히고 불우한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는 라이온스 지도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깊은 경의을 표한다”며“2013-2014년도를 운영함에 있어 소통· 배려· 나눔 이라는 주제로 라이온스의 활성화와 긍지를 높이기 위해 본지구 소속 13개 시군 자치단체를 공식방문할 계획이며 라이온스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널이 홍보하여 라이온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며 본지구 라이온스 봉사대상을 신설하여 사회 각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분들을 선별하여 라이온스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역대 총재님들의 지구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사업들을 승계하여 지구가 더욱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차대회 종합대상에는 목포태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효범L)이 최우수 클럽상에는 목포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 오장훈L)·영암라이온스클럽(회장 장창선L)·진도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우L)·진도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권민순L)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는 목포시에 지구회관을 두고 있으며 전남서남부지역 70여개 클럽 5천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 협회는 명실상부한 국제봉사단체로 2007년 영국파이낸셜 타임스(FT)에서는“국제라이온스협회가 세계봉사단체중 1위”로 선정한바 있으며 2009년 미국 자선단체 평가기구 “채리티 네비게이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바 있다.<전지협 제공>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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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해빙기 안전산행독자기고> 해빙기 안전산행 [청해진신문]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등산객들이 등산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가 돌아왔다. 하지만 초봄의 산은 등산의 최악의 상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속의 계곡과 응달에는 아직도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고, 겨우내 언땅이 녹으면서 양달에는 진창이 되어 등산로가 미끄러우며, 신발에 묻은 진흙은 바위위에서는 추락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화창한 날씨에 매료되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한다면 부상을 피하기는 어렵다. 겨울철 운동부족으로 인한 과체중과 근력부족으로 인해 무릎과 허리 등 관절부위가 다치기 쉬우므로 등산전 배낭을 벗고 약간의 땀이 날정도로 충분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실시 하여 부상을 방지하여야 한다. 등산용 스틱은 발에 오는 체중의 부담을 분산시켜 주어 발목 및 무릎의 부상을 방지하고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 급경사 및 장거리 산행에 큰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챙겨갈 수 있도록 하며, 등반할때는 허리보다 약간 낮게, 하산 할 때는 허리보다 약간 높게 길이를 조절해야한다. 등산화는 밋밋한 밑창보다는 발을 보온해주고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요철형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하산길은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는 북사면을 피해 내려오는 것이 안전하다. 신발끈은 등반에는 발등을 조이고 발목을 느슨하게 하고 하산시에는 반대로 발목을 조이고 발등을 느슨하게 묶어야 발에 피로를 줄일수 있다. 봄 간절기에는 방풍 혹은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자켓은 필수다. 집에서 출발하기전 날씨예보를 주의깊게 살피고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하더라도 산중의 상황에 따라 등산재킷을 입거나 벗기 편하기 위해 배낭의 맨 위에 넣어 다니는 것이 좋다 등산복은 상황에 따라 입고 벗고를 반복해야 한다. 등산 중 땀을 흘리는 것은 좋지 않는 습관이다. 땀이 흐르면 옷을 벗어 땀을 식히고, 한기를 느낀다면 옷을 입어 몸을 보온하여야 한다. 또한 장갑과 모자, 여분의 보온의류를 준비하여 변덕스러운 산속의 기상조건에 대비하여야 한다. 날이 저물어 기온이 내려갈 경우 따뜻한 물 한잔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보온병을 준비하여 다니면 좋다. 또한 배낭은 넘어질 때 허리와 머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나 허리쌕이나 크로스백은 넘어질 경우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봄철의 산속의 해는 짧다. 오후 4시 이전에는 산행을 멈추고, 하산해야 한다. 날이 서서히 어두워지기 때문에 깜빡하는 사이 해가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둠이 내리면 등산로 상태를 예측하기 힘들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위험하기 때문이다. 해빙기 등산의 복병은 낙석과 낙빙이다. 겨울철에는 흙속의 습기가 얼면서 부피가 늘어 흙 위에 얹혀 있는 돌을 뜨게 하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균형이 깨져 굴러 내리는 경우가 있다. 낙빙은 협곡을 지날 때 밑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면에 걸려 있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혼자만의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2~3명의 인원이 같이 등반하거나 사람들의 많이 다니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시 주변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하며, 위급시에는 119나 민간산악구조대에 신속히 신고하여 부상이 악화되기전에 신속히 조치를 취하여야한다. 봄철산은 아름답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산행시 충분한 준비와 대비로 사고없는 즐거운 산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해남소방서 구조대원 정민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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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祝詩]새해를 여는 기도신년祝詩 새해를 여는 기도 시인 청해 서해식 일년 삼백 예순날이 마냥 첫날이게 하소서 흘러간 세월의 뒤안길에서 회한의 눈물흘리며 장탄식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소서 바람이 부는날에도 안개낀 날에도 태양이 뜨고 지는것을 보았습니다 매일 동쪽 바다끝에서 솟아 올랐다 서쪽 바다속으로 잠행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교차속에 숨 가쁘게 세월은 흐르고 일년 삼백예순날이 훌쩍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노을 비낀 서쪽 하늘가에 흡혈귀에 홀리듯 태양이 함몰되어 갈때면 하루 해가 짧다 했습니다 일년 마지막 석양빛도 여느때와 다름없어 보였지만 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했습니다 새해 첫날 산 정상에 올라 어둠을 불사르고 여명의빛으로 다가선 첫 손님은 희망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송이 보다 더 하이얀 마음으로 태양을 바라 보게 하소서 미소가 피어나고 함성이 골짜기에 메아리칩니다 새해 첫날 눈부시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 보오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삼백예순날을 그리살리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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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祝詩-새해를 여는 기도신년祝詩. 새해를 여는 기도. ▲ 일출2010 일년 삼백 예순날이마냥 첫날이게 하소서 흘러간 세월의 뒤안길에서회한의 눈물흘리며장탄식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소서 바람이 부는날도 안개낀 날에도태양이 뜨고 지는것을 보았습니다 매일 동쪽 바다끝에서 솟아 올랐다서쪽 바다속으로 잠행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교차속에 숨 가쁘게 세월은 흐르고일년 삼백예순날이훌쩍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노을 비낀 서쪽 하늘가에흡혈귀에 홀리듯 태양이 함몰되어 갈때면하루 해가 짧다 했습니다 일년 마지막 석양빛도 여느때와 다름없어 보였지만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했습니다 새해 첫날 산 정상에 올라어둠을 불사르고 여명의빛으로 다가선 첫 손님은희망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송이 보다 더 하이얀 마음으로태양을 바라 보게 하소서 미소가 피어나고 함성이 골짜기에 메아리 칩니다새해 첫날 눈부시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는 황홀함을늘 지니고 살고 싶습니다. <시인 청해 서해식-전남문인협회회원. 미션21작가회 부회장>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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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진정, 음해 비방인가?사 설 누구를 위한 진정, 음해 비방인가? ▲ 김용환 발행인 잘한 것은 잘한다, 잘못한 것은 잘못한다고 지적할 줄 아는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신문은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남의 말을 좋게하자는 JCI가 시행한 켐페인과” “다 내 탓이요”라는 켐페인을 전개한 천주교의 국민운동을 계속하여 지지한다. 본지는 정통보수 개혁 논조의 신문으로 바른역사와 전통은 존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은 과감한 개혁을 지향하는 지역언론의 사명으로 빛을 잃으면 어둠이 올 것이며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무능하지 않고 우리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길 위해 노력하며 소외된 장애우와 노인어르신들을 위하는 봉사에도 지난 9년간 계속해 오고 있다. 좋은 일하고 많은 오해도 받았으나 완도청해진 신문은 어려운 역경과 고난속에도 오직 정론애향, 새감각 바른언론으로 지난9년간 나아가길 위해 노력하였다는 것을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히는 것입니다.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본지는 더욱 개혁을 가속하여 그동안 본지 및 발행인을 음해한 무리들은 역사속에 묻힐 줄 알고 있었겠으나 소설같은 음해와 고소(고발), 진정을 한 자들이 밝혀지고 있으나 1년이상을 고뇌에 찬 바보심정으로 있었다. 이에 일부독자 및 지인들의 자문에 따르면 조만간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여 자세한 내용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진실을 밝히라는 대다수 의견이다. 첫째 20여년간 지역에 봉사를 하며 돈으로 환산하면 1억5천여만원 이상의 노인효도관광(육지 및 제주도여행) 및 고향의 인재육성 장학금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를 하여 장관표창 , 도지사표창, 전남대학교총장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본지발행인을 음해하는 사실과 다른 소설같은 내용으로 전남지역 공인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이라는 분들 일부가 검찰과 경찰에 제출한 진정내용이 1년만에 세상에 밝혀졌다. 도장을 날인한 분들 대부분이 진정서 자체를 보지도 도장도 날인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인터뷰가 완도투데이신문에 실리고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라 이제는 사법기관에 떳떳이 나와서 밝혀야 할 진실로 남았다. 둘째 만나면 친구이전에 동지라고 한다는 친구가 본지를 진정, 고소하는 시기에 2시간30분대의 광주-완도구간을 1시간대로 단축하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예산 확보하여 조기 개통해야한다는 등의 본지기사를 자기신문 명예훼손했다며 황당한 고소를 한 모신문의 무고행위 및 모중학교 수련활동차량 계약에 3년이상 노후차량 사용과 용역조건위반행위 의혹에 대한 기사를 취재없이 사실과 다르게 보도했다며 본지를 명예훼손한 기자와 편집국장, 대표는 사법기관에 떳떳이 나와서 밝혀야 할 진실로 남았다. 셋째 지난7월17일 완도신문 재판에 광주지법해남지원 법정증인으로 나온 K모의원이 검사의 반대심문에서 지난해 언론에 떠들석했던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한 완도군의 공사 및 인사 비리 등에 대해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검의 검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문을 구했다하여 검사는 현직검사를 만나 말한 것은 제보라고 말하며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재판장이 말해도 된다고 하니 K모의원은 자신과 함께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한 당사자인 공인들 인터뷰를 하여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내용을 보도하겠다. 바른생각 바른미래를 지향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는 독자 A모씨(63세, 완도읍군내리)의 말에 동감하며 본지 역시 지지한다. 예로부터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人死留名)이라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이다. 군민들의 대표기관인 군의원이라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모든 내용처리에 아주 엄정하고 신중해야만 한다. 국회의원을 지낸 이모의원은 정치는 사기라고 밝히며 두번 다시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깊이 공감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위해 귀중한 시간 10분만이라도 돌아볼 줄 아는 이가 승리 할 것이다. 누구를 위한 진정, 음해 비방인가?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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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문학가-시 "야래향"시- 야래향 시인 황 경 인 ▲ 시인 황경연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별무리 진초록 잎 파리 사이사이 연두빛깔 꽃등으로 매달렸습니다. 언뜻 보면 들풀인 듯 잡초인 듯 무명적삼 통치마의 촌부 같은 꽃 세상이 잠깨어 두런대는 아침 터질 듯 달음박질하던 내 심장 파랗게 질식을 하고 밝은 대낮엔 눈멀고 귀멀어 상사병 앓는 내 영혼 혼절하는 형벌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이대로 천년의 갑절이라도 살아라하시면 굴속 같은 어둠 짙어질수록 내 온몸 사루어 핏빛향기 토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꽃등 밝혀두겠습니다. 황경연 : 청해진향우,시인(월간 창조문예 등단)/동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는 위대하다.’ 외./ 시종중앙교회 송남용 목사의 사모/전남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886-1 시종중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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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시인 서해식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셨다면 한적한 작은고을 베들레헴 어느 이름모를 말구유에서 태어난 사실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 되었으리라 내노라 하는 영웅호걸도 어느 누구라도 그와는 필적할 수 없다. 명멸해가는 역사의 뒤안길에서 그이름 지우려고 노심초사 애써본들 선명하게 다가오는 성자 예수여 또다시 아쉬운 작별 인사라도 해야하는 새하이얀 세모 끝에서 희망의 멧세지를 갖고 아기 예수 태어난 그날이온다 긴긴 동지날 삼일후에 아기 예수 태어났다고 했다. 태양이 잠시 죽었다가 부활한 그날 긴 터널의 어둠을 뚫고 온 누리를 비추이는 혜성같이 그는 오셨느니 방황하는 인류여 주목하여 보라 영원에서 시간과 공간안으로 들어오셨으니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다는 그날을 우리는 크리스마스라 부른다네 거룩하신 하나님의 시선에 인류여 우리 모두가 죄인의 모습 ‘믿음의 눈으로 그분을 우러러 보노라면 그는 구세주로 다가오신다. 슈퍼스타 지저스 크라이스트를 위하여 거룩한 축배를 들자 그분오신 길목에 연분홍 융단을 깔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구주께 영광송을 부르자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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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조난 선박 구조완도해경, 조난 선박 구조 스크류에 줄 감긴 10톤급 어선 예인 야간 항해 중 스크류에 로우프 등이 감겨 조난을 당한 10톤급 연안자망 어선의 선장 한모(난,56세, 전남 영광군 거주)씨 등 3명의 선원들이 긴급 출동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256함(함장 경감 이귀남)에 의해 구조되었다. 전남 영광 법성포 선적인 “K"호(9.77톤)는 지난 5월28일 오전 9시경 영광 안마도를 출항 해 31일 밤 11시경 완도 관내 해상에서 자망 조업 중 물에 떠다니는 다량의 로우프 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스류크에 걸리면서 조난을 당하게 된 것. 어둠속에서 스크류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판단한 "K"호의 선장 한씨는 구조를 위해 완도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하게 된 것이며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1일 새벽 2시경 목적지까지 예인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 04년 조난선박 무료 예인 서비스 도입 이 후 기관과 기타 장비 고장으로 항해가 가능하지 못하던 모든 어선들은 무료 예인서비스 제도 도입 이전과는 달리 해경에 대부분 구조 요청을 해오고 있어 同제도가 정착 단계에 있다는 관계자의 평. 특히 이로 인해 조난선박 예인 중 발생하는 해난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지 않아 무료 예인 서비스 제도가 어민들의 경제적 도움에 간접적 영양을 주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 떠다니는 폐그물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조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해난사고 방지 차원에서 해상종사자들은 해상투기 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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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14일 밤 10시경 전남 여서도와 제주 장수도 중간해역에서 기관고장은 물론 통신기마저 고장난체 약10 여 시간을 표류한 3.6톤급 어선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제주 한림 거완도해경, 표류선박 구조주 김 모(남, 66세)씨는 지난 13일 완도선적 어선 "S"호를 구입하고 다음날 14일 아침 8시경 완도 항을 출항하여 제주 한림 항으로 항해 중 완도해경 관할 여서도와 제주해경 관할 장수도 중간해역(33˚- 57´ N, 126˚-48´)에서 “S"가 원인미상의 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통신마저 두절되는 위기절명의 순간에 처하게 된 것. 한편 완도로 배를 구입하러 간 김 씨 만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던 가족들은 “S"가 제주 한림 항에 도착 할 시간이 지난 는 데도 귀항하지 않자 김 씨의 처인 박 모 씨가 낮12시경에 제주해양경찰서에 선박 미 귀항 신고를 하게 된 것. 제주해양경찰서로부터 수색 요청 협조를 받은 완도해양경찰서는 “S"호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을 사고 발생해역에 보내 실종선박 찾기에 나섰으며 발생해역이 제주 한림 항과 완도 항사이로 추측 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255함, 함장 경감 이재두)은 통신두절 열 시간 만에 여서도와 장수도 사이에서 닻을 놓고 구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김 씨를 찾는데 성공하게 된 것. “S"호는 제주해경 소속 경비정에 “S"호를 인계되고 제주 한림 항으로 귀항하여 김 씨는 잠시나마 (?) 헤어 진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된 것. 만일 어둠과 해상의 악 조건으로 김 씨를 찾는 시간이 지체 되었을 경우 김 씨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허기에 굶주린 체 밤을 세야 했으며 기상이 악화 될 경우 소형선박인 “S"호가 침몰 등의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아찔하고도 천만다행인 사고로 기록.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해상의 높은 파도와 국지성 농무로 인해 항해 중 기관고장 등으로 표류하게 될 경우 침몰 등의 해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준비 등 소형선박 운항 자들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