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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해진신문 10대뉴스2012 청해진신문 10대뉴스 2012년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이 선정한 10대뉴스는?... 1. 2014년 완도 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세계 20개국 참가 기업관 150개 부스 운영 [청해진신문]건강의 섬으로 각광받는 전남 완도에서 2014년 세계 최초의 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 완도군은'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준비한 '2014 완도 해조류박람회'가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국제행사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1일부터 31일간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주최할 해조류박람회는 완도항과 해변공원, 장보고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 2. 김영록 후보 56.04% 지지로 당선 44,085표 획득, 19대 재선에 성공 [청해진신문]4월12일 오전 중앙선관위 발표된 제19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당선자로 청해진 완도출신 김영록 후보가 44,085표를 해남,완도,진도에서 골고루 획득하여 56.0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 3. 수억~수십억 횡령 여수시, 완도군청 압수수색 완도군, 감사원 통보결과 해당직원 검찰고발 [청해진신문] TV 및 중앙언론, 광주전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수억~수십억원대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18일 완도군 재무과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완도군 공무원 C(37·여)씨가 2년여간 공금 5억원을 빼돌렸다는 감사원 감사에 따른 것이다. 완도군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통보받고 재무과 공무원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 4. 청산도 일주도로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선정 국토해양부, 현지답사와 전문가 평가 거쳐 [청해진신문]완도군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일주도로가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1년 52주 경관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별 추천을 받은뒤 현지답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52선을 선정했다. 국토해양부의 홍보책자와 브로셔에 소개된 청산면 군도10호선은 '청산도를 안내하는 길'이라는 제목아래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접해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청산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줄을 잇고 읍리지석묘, 구들장논, 신흥해수욕장, 진산갯돌밭, 지리해수욕장 등을 천천히 안내해주는 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5. 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 학생들과 학부모 감사의 뜻 전달 [청해진신문]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1일 조합장실에서 전남도의원으로 재임시절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공로패를 전달받아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 조합장은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의 방문을 받았다. 구 교장은 “이 조합장께서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목적강당의 신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끈질기게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훌륭한 시설을 준공하여 학생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뒤늦게 전달한 것. --------------------------------------------------------------- 6. 적십자완도지구협의회 최우수협의회 상 수상 완도장날 1,300여명에게 떡국봉사 호평 [청해진신문]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가 2월21일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20개지구협의회에서 최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는 이도심 지구 협의회장과 회원 및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완도장날인 20일 주민 1,300여명에게 떡국봉사를 벌여 칭송이 자자하다. 적십자 회원들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작지만 적은 정성을 베푼다면 그것을 받는 사람은 이유는 몰라도 먼 훗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봉사의 마음이 생길 것이라며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 7. 완도금일수협 8.2% 잉여배당 조합원들 싱글벙글 구택종 조합장 흑자경영, 전국 상위권조합 청신호 [청해진신문]완도금일수협(구택종 조합장)은 구, 완도군수협 파산으로 파생된 조합원의 충격을 완화하고 조합원들에게 8.2% 잉여배당하는 흑자경영으로 전국 상위권조합으로 청신호가 켜졌다. 완도군 명품 수산물 브랜드가치를 상실하고 타군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완도군민의 위상을 높이고자 금일수협이 구,완도군수협을 흡수 통합하여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구택종 조합장은 천신만고 끝에 흑자경영으로 전국단위 상위권 조합으로 진입했다는 것. -------------------------------------------------------------------- 8.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세계전복대회 한국유치 쾌거 한국전복을 "참전복"으로 명명, 국제 인증받아 [청해진신문]2015년 세계전복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리게 되었다. 한국유치 성공으로 국제적 위상제고와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전복산업연합회가 지난 2년전부터 유치활동 추진으로 호주세계대회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 한국전복산업연합회(회장 최영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호주 테즈메니아 호바트에서 국제전복협회(IAS ․ International Abalone Society)주최로 열린 제8회 세계전복학술대회에서 차기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9. 완도군수 부인 항소심서 무죄선고 변호인, 무죄취지 최후변론 재판부 인정 [청해진신문]변호사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완도군수 부인 구희영씨(B대학교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12월21일 오전9시30분 광주지방법원 항소심 법정에서 열려 재판장은 원심을 취소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1월30일 오후4시 열린 항소심 결심재판에서 피고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증인의 일관성 없는 증언과 처음에 1천만원을 주었다고 했다가 돈의 출처와 사용처에 대해 밝혀지자 항소심 법정에서 3백만원을 주었다는 것, 특히, 교수실에서 돈을 주었다는 날은 대학교수인 피고 A모씨가 학교수업이 없었다는 사실과 증인의 친형이 동생의 정식직원 채용에 대한 부탁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재판과정을 통해 밝혀진 사실을 보면 피고가 300만원을 받고 청탁했다는 것은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 취지의 변론에 재판부가 인정 하였다는 것. -----------------------------------------------------------10. 완도경찰, 연고지 수색 적중 살인범 검거 도피범인 3일만에 춥고 배고파 자수 [청해진신문]완도경찰의 연고지 집중 수색이 적중되어 고향마을 야산에 숨어있던 살인범죄 용의자가 굶주림과 추위에 탈진상퇴로 검거 되었다.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대교 임시 검문소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앞으로 50대 남성이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이 남성은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고 있는 살인 수배자”라고 밝혔다. 완도경찰은 탈진 상태로 검거해 완도읍 소재 대성병원으로 이송하여 영양제를 공급하고 난 후 경찰서로 이송했다. 검거당시 임시 검문소 경찰에 발견된 살인 용의자 김모 씨(58)는 너무 춥고 배가 고프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것.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입력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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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억~수십억 횡령 여수시,완도군청 압수수색수억~수십억 횡령 여수시, 완도군청 압수수색 완도군, 감사원 통보결과 해당직원 검찰고발 [청해진신문] TV 및 중앙언론, 광주전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수억~수십억원대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18일 완도군 재무과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완도군 공무원 C(37·여)씨가 2년여간 공금 5억원을 빼돌렸다는 감사원 감사에 따른 것이다. 완도군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통보받고 재무과 공무원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C씨는 예산에 반영되지 않는 세입·세출 외 현금을 관리하면서 전산자료를 조작해 각종 사업 계약 보증금, 직원 소득세 등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뉴스를 접한 일부 군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또한, 광주지검 순천지청도 지난 15일 여수시청 회계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에 앞서 20억원대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B(47)씨를 구속했다. B씨는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의 근로소득세를 세무서에 이체하는 업무를 하다가 세금 일부를 자신의 비밀계좌로 빼내는 방식으로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여수시가 발행한 여수 상품권을 가맹점 업주들에게 환금해주는 과정에서도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어 뉴스를 접한 일부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역시 감사원 감사에서 횡령 사실이 적발된 여수시 공무원 B씨의 횡령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일부 전남도민들의 여론에 따르면 “국가돈은 눈먼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감사당국의 철저한 감사로 이나마 밝혀진게 다행스럽다며 국민의 혈세 지키기 차원에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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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협 100억원대 불법대출 정황 수사경찰, 수협 100억원대 불법대출 정황 수사 대출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 [청해진신문]경찰이 광주와 전남의 일부 수협에서 100억원대의 불법대출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29일 YTN 등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었다. 광주경찰청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월28일 오전 광주의 C수협과 전남 완도의 D수협에 수사관을 파견해 대출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해당수협에서 관련규정에 맞지 않는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이 이뤄진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YTN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은 노숙자, 신용불량자 등 자격이 없는 40여명에게 대출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나 사업자 명의가 도용된 것으로 불법대출 정황이 포착돼 관련 서류를 확인 중이라며 수협직원들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의 C수협과 전남 완도의 D수협에 따르면 조합 정기감사에 적발되어 조합측이 관계당국에 고발조치 하였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9 수정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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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3억대 무허가 젓갈 유통업체 적발완도해경, 3억대 무허가 젓갈 유통업체 적발 보길도 선착장 등에서 저가의 중국산 소금 이용 [청해진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무허가로 수억원대 젓갈을 제조, 판매한 업자 A모(51)씨 등 3명을 적발,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완도 보길도 선착장 등에서 멸치와 밴댕이 등을 원료로 한 3억원어치 상당의 젓갈을 제조,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또 A씨로부터 젓갈을 넘겨받아 식품 관련 도매상에게 판 B모(48)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저가의 중국산 소금을 이용, 젓갈을 제조하는 등 위생상태가 극히 열악한 선착장 등에서 제조한 것으로 적발되었다. 해경은 납품업체가 보관중인 젓갈을 압수하고 시료를 채취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는 것.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치는 먹거리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단속을 펴 근절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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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황주홍 당선자 선거법위반 혐의 소환 조사전남경찰, 황주홍 당선자 선거법위반 혐의 소환 조사 장흥ㆍ강진ㆍ영암 지역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 ▲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자료사진> [청해진신문]장흥ㆍ강진ㆍ영암 지역구 민주통합당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중앙 언론 등에 따르면 황 당선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여 동안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는 것. 전남경찰은 황 당선자가 강진군수 재임때인 지난해 11~12월경 일부 유권자에 불법 기부를 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황 당선자는 3선의 강진군수를 중도 사퇴하고 강진, 장흥, 영암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총선 후보로 나서 당선되었다. 지난 3월 민주통합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부 전직 지방의원이 황 당선자가 불법 기부행위를 했다며 양심선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전남경찰은 이 폭로 내용 등을 포함해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경찰청은 강진군수 재임시절 소환조사 하고 이번에는 전남경찰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로 소환조사를 하는 등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말을 아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수개월간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조사를 통해 불법 모금 의혹을 파헤쳐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공무원을 동원해서 장학기금을 모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장학재단 허가를 사후에 받은 혐의(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에게 금지된 기부금 모집을 한 혐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ㆍ경에 소환되는 등 조사를 받았다. 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군수시절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조사한 황 당선자에 대해 지난해 8월18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또 경찰 수사단계에서 거론된 뇌물수수나 업무상 배임 혐의도 무혐의 처리했다.<강진영암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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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재심신청 지역 진도경찰 압수수색민주 경선 재심신청 지역 진도경찰 압수수색 군내면 모냉동창고 CCTV 압수수색 실시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이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경선에 대한 재심신청을 검토중인 가운데 경찰이 해당 지역 당직자가 명절 선물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광주전남 지역 언론은 “경찰청에 따르면 진도경찰서는 이날 오전 진도군 군내면 모 냉동창고에 설치된 CCTV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주통합당 당직자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중순께 배 상자 수백 박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냉동창고에 보관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날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배를 실어나른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시기 진도대교를 출입한 차량을 촬영한 CCTV 화면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문제의 배가 민주통합당 경선을 앞두고 제공된 점으로 미뤄 불법선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배 보관 창고 관계자와 민주통합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경선은 김영록 의원이 승리한 가운데 박광온 예비후보가 제기한 불공정 경선 재심신청에 대해 중앙당 재심위는 인용결정을 내렸으나 최고위는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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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중국산 장뇌삼 전국 유통시킨 40대 검거중국산 장뇌삼 전국 유통시킨 40대 검거 완도해경, 10억여원 상당 중국산 장뇌삼 3만여 뿌리 압수 [청해진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5일 중국산 장뇌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A(46)씨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2009년 1월 중국 수입업자로부터 장뇌삼 한 뿌리에 3,000~4,000원씩 주고 수 만주를 구입한 뒤 전국의 약재상과 택배, 인터넷 등을 통해 국내산으로 속여 한 뿌리에 2~5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해경은 A씨가 보관중인 시가 10억여 원 상당의 중국산 장뇌삼 3만여 뿌리와 장뇌삼 담금주 60ℓ를 압수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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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치공장 중국산 고춧가루 의혹전남 해남, 순천 농협김치공장 중국산 고춧가루 의혹 농산물품질관리원 적발, 19톤 압수품 보관명령 [청해진신문] KBC 광주방송 12월19일과 20일 8시 보도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 이어 순천의 농협 김치공장에서도 중국산이 섞인 고춧가루를 공급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제HACCP인증으로 안전한 식품이라는 농협김치의 신뢰에 파문이 커지고 있다. 김장철 양념값 상승을 틈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과 섞어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혼합한 고추가루가 농협 브랜드 김치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농협의 먹거리마저 신뢰할 수 없게 됐다는 뉴스와 함께 대규모 김치생산 라인을 갖춘 순천 농협도 중국산을 혼합한 고춧가루 9백kg이 압수품으로 보관돼 있으며 문제의 업체와 4년전부터 고춧가루를 거래해왔고 올해도 10여톤을 공급 받았다는 것. 순천 농협관계자는 (판별)장비가 없어서 전혀 알 수가 없죠" "여기서는(농협) 중국산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없나요?" "기계가 없다니까요, 이에 순천 농협은 중국산 혼합 여부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지난 10월 관계당국에 적발 후 이 업체와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 창고에도 10여톤이 넘는 고춧가루가 밀봉된 채 보관돼 있다는 것. 이 고춧가루는 충북의 A업체로부터 사들인 것인데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은 원산지위반 농산물로 적발해 사용을 금지한 상태이다. 농협 김치공장 측은 자신들도 속았다고 주장하지만 석연찮은 부분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은 올초부터 이 고춧가루로 김치를 만들어 대형 마트와 급식시설, 해외수출까지 했으며 지난 8월과 9월 미리 10여톤의 물량을 사들인 것인데, 농협이 중국산 혼합여부를 사전에 알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남 김치공장 관계자는 중국산이냐 국산이냐는 나름대로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까지는 저희한테는 없다며 농관원에 이의제기를 한 상태라고 말했으나 문제의 고춧가루 업체는 지난 2007년에도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었지만 공급업체 선정에 아무런 걸림이 되지 않았다. 광주방송 인터뷰에 고춧가루 유통상인은 "자기네들이(농협) 몇 %를 해서 단가를 맞춰주라는 계약이 있기 때문에 그랬겠지 안 그러면 할 수가 없죠"라고 밝힌 가운데 해남 화원농협은 업체와의 거래도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데다 중국산이 적발된 후에도 농협측은 문제를 삼지 않고 현재까지도 A업체의 고춧가루를 계속 공급받고 있다는 것. 전남의 대표적 브랜드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순천과 해남 농협은 올해 작황부진으로 고추값이 상승하자 김장철에 대비해 고춧가루를 미리 확보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문제의 업체 고춧가루 분석 조사에서 10개의 샘플 가운데 7개가 중국산을 혼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 측이 중국산 혼합 여부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고춧가루 파문이 확산되자 농협 전남본부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적발 사실이 일일히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진위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뒤늦게 사실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지역농협에 대한 관리 헛점을 드러냈다.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공급을 장담했던 농협 김치공장마저 중국산 고춧가루 파문에 휩싸이면서 관계당국의 신속한 진상조사가 절실하게 됐다. 한편, 농업협동조합법은 “소비자에게 산지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수축산업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해 삶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당해 법인의 목적사업의 범위를 벗어난 때는 목적사업을 중단토록 권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이에 지난 2009년 중국산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학교급식에 납품하여 말썽이 나자 순천농협은 농협 홈페이지에 2009년08월21일 게시한 친환경 건고추·고춧가루 원산지 위반에 따른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고한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공개한다. 순천농협 사과 공고 원문공개 제목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이름 순천농협 소식 관리자 등록일 2009-08-21 친환경 건고추·고춧가루 원산지 위반에 따른 사과의 말씀 저희 순천농협을 이용해주신 고객님과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양해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순천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창조형 농협』을 캐치플레이어로 내걸고 지역농업․농촌․농업인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나 최근 학교급식에 중국산 고춧가루를 혼합 사용하여 사회적으로 무리를 야기 시킨 점에 대하여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순천시에서 2004년부터 학교급식식재료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친환경농업발전과 더불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사업을 전국의 표준모델로 추진하여 학교급식우수공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 순천농협에서도 친환경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국제HACCP인증, GAP관리시설지정, 식재료 콜드체인시스템 확립, 위생 및 안전성확보 등 시설투자를 통하여 원활한 학교급식공급과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고춧가루는 관내 주암면 친환경재배농가와 계약하여 건고추로 구매한 것으로 관내에 식품위생법상 조건을 갖추고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인근 고흥군에 시설을 갖춘 업체를 통하여 위탁가공한 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순천농협의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서』에 의거 철저한 검수․검품을 이행하여 왔으나 고춧가루 특성상 육안으로 검사가 불가능하고 정밀검사의 한계성으로 인하여 원산지 위반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우리농협에서는 친환경 건고추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연중 공급물량을 확보해 나가겠으며 고춧가루가공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농협가공공장에 위탁 협약 체결하여 식품 안전성이 완벽히 보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순천시 및 순천․광양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상호 협력하여 잔류농약 및 원산지검사, 친환경농산물 부정유통 등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의무화하겠으며, 순천교육청과 학부모대표, NGO단체 등과 함께 학교급식 현장점검에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순천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순천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이번 발생된 문제를 거울삼아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09. 08. 순천농업협동조합장 강 성 채 배상 농산물산지유통센타장장 김 용 권 배상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1222 수정2011122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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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불법의혹 황주홍 강진군수 기소유예장학기금 불법의혹 황주홍 강진군수 기소유예 군민, 황군수의 성실한 군정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환영 [청해진신문] 공무원 동원 등 장학기금 불법 조성의혹을 받은 황주홍 강진군수가 검찰의 기소를 면했다. 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조사한 황 군수에 대해 18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장학재단 운영과 장학금 모집 과정에서 일부 위법행위가 있었지만 기소에 따른 실익이 없고 황 군수가 사적인 이익이 아니라 군 발전을 위해 재단 운영을 주도한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것. 특히 다른 지역의 장학재단 운영사례를 검토한 결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강진 장학재단만을 문제 삼을 이유는 없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황주홍 군수는 ▲공무원을 동원해서 장학기금을 모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장학재단 허가를 사후에 받은 혐의(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에게 금지된 기부금 모집을 한 혐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ㆍ경에 소환되는 등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경찰 수사단계에서 거론된 뇌물수수나 업무상 배임 혐의도 무혐의 처리했다. 이로써 강진장학재단은 그동안 3차례의 감사원 감사와 전남경찰청, 광주경찰청의 수사에도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게 됐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수개월간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조사를 통해 불법 모금 의혹을 파헤쳐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진군은 이 과정에서 감사원 감사와 경찰 수사가 부당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일간지에 싣기도 해 논란이 일었으며 강진군민 500여명이 광주경찰청 앞에서 강력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민들은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소식을 듣고 강진군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 운영을 주도한 황군수의 성실한 군정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자료사진: 강진군민 500여명이 광주경찰청 앞에서 강력한 항의를 하고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08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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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무기염산 불법유통 사범 검거해경 무기염산 불법유통 사범 검거 해남군 어란항서 무기염산 300통 압수 청해진신문] 완도해양경찰서는 해남군 어란항에서 무기염산 20ℓ들이 300통을 김 양식 어민들에게 공급하려한 유통업자 우모씨(남, 48세, 부산거주)등 3명을 붙잡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양식장에서 무기산의 불법 사용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김에 달라붙는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유기산에 비해 값도 저렴하기 때문인데 무기산은 바다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인체에 축적될 경우 피부질환 등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해경은 우모(48세)씨가 운반한 무기산 300통을 압수하는 한편, 생산 공장 출고과정부터 김양식장에 거래되는 흐름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경은 양식장에서 무기산의 사용을 근절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김 생산을 위해 염산 사용을 금지 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해남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