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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펼쳐”▲ “영암군,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5일 청소년 및 군민 500여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2019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축의 행사로 군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과 활동이 우수한 가족봉사단 가족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권리헌장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플릿마켓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께 뜻 깊게 쓰고 있는 나눔마당, 다양한 문화·예술·직업 체험부스를 제공하는 참여마당,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등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기구가 ‘꿈이 많으면 즐거움도 크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자리로 건전하고 재미있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 조갑수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암군이 함께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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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봄을 깨우는 럭비 전지훈련팀의 함성▲ 강진의 봄을 깨우는 럭비 전지훈련팀의 함성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을 연고지로한 대한민국 실업 최강 한국전력 럭비팀이 강진을 찾아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에 집중하며 굵직한 훈련의 땀을 흘리고 있다.군은 럭비팀이 훈련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장, 천연잔디구장, 수영장 등 가능한 시설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이들은 10일동안 강진에 머물며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는데 김동환 한국전력 팀 코치는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준 강진군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진에서 팀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해 달라”할 정도로 강진군의 호의에 흠뻑 빠졌다.한국전력 럭비팀들은 올 5월에 시작되는 코리안리그 1차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등에 참여하게 실업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한편 전남 강진은 올해 전지훈련을 위해 246개팀 4,509명이 강진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강진군이 명실상부한 전지훈련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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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했던 우리 마을 새단장…새뜰마을사업 성과 체감[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마을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5년 착수했던 30곳에서 729채 노후주택 수리, 1,849가구 도시가스 공급, 11.3km의 소방도로 정비, 33동의 커뮤니티센터 조성, 20개의 마을기업 운영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물리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주민·지역 등이 함께 4년 만에 획기적 변화를 이루어냈다. 30곳에서는 주민·지역 전문가·사회적기업·지자체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노후주택이 수리되고, 도시가스 공급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됐다.또한, 257채의 공·폐가가 철거되고, 붕괴위험에 있던 32km의 축대·담장 등이 보강되었으며, 소방도로가 정비되고, 107개의 CCTV가 설치되어 홍수·화재 및 범죄위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관광객은 늘었으나, 주민 삶의 질은 여전히 열악했던 부산 사하구 감천마을은 106채 노후주택이 수리되고, 15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마을도서관·건강센터·방재공원 등이 조성되어 ‘가고 싶은 마을’을 넘어 ‘살고 싶은 마을’로 변모되고 있다. 광주 서구 발산마을에서는 공폐가와 나대지를 활용해 청년 창업 식당·마을 전망대·주민커뮤니티센터·주차장·텃밭 등을 조성해 청년과 어르신이 어우러지는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했다. 부산 사상구 새밭마을은 CCTV·보안등을 정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자활센터와 함께 위험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시행해 안전마을로 재탄생 중이다.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된 33동의 주민커뮤니티시설에는 마을 도서관·식당·사랑방·공동작업장 등이 운영되고 있어 건강·복지·일자리를 지원하는 주민맞춤형 돌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서울 돈의동 새뜰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하였던 해충 방제작업을 지역협동조합과 시행하고, 공동세탁실·주방·쪽방상담소 등을 조성해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에서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을 노인복지관과 통합 조성해 건강클리닉·반찬나눔·이웃지킴이 활동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노약자 우울증·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마을에서 해결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성과는 지역 내 20여개소의 자생적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활동해 국비지원 종료 후에도 조성된 시설 운영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순천 청수골에서는 방치되었던 한옥·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청수정 마을 식당,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이를 주민 협동조합과 순천의사회에서 운영해 마을에 맞춤형 일자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 옥봉마을에서는 진주새뜰협동조합, 옥봉사회적협동조합을 조직해, 마을 내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한 옥봉루 로컬푸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남균 도시재생과장은 “도시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지원해, 국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새뜰마을사업은 ‘혁신적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수지역의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확산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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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선진 5개국, 한국에서 기술·표준 전략 논의[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국내외 자율주행차기술및국제표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선도 기술 및 표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한·미·영·독·일의 자율주행차의 국가별기술개발·표준·법제도·실증·인프라등에 대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전문가 등은 자율주행차 국제적인 기술·표준 전문가로서 자국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참여한 핵심 전문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차 핵심 선도국인 미·영·독·일과 표준화 등 국가전략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이들 주도국과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그간 미국은 자율 주행차 심포지움, 일본은 총리실 혁신 프로그램 주최로 매년 자율주행차 기술·표준·실증 등 주제로 행사를 주최해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자율주행차 산업을 주도하는 현대자동차의 “한국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장스토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등 5개국의 주요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5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는 자국의 자율주행차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완전한 자율 주행차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토론회에서 고레벨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촉진을 위한 국가별 중점적 표준화 추진대상과 기술개발·표준화 추진체계 정보를 교환했다. 최근 상용화가 시작된 자율주행택시의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과 대중의 수용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된 선도국 자율주행차 표준·기술·실증 정보는 국내 자율주행차 표준화 및 기술개발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우 국표원장은 자율주행차는 글로벌 협력이 시급히 필요한 분야로 동 행사가 국제 협력이 가속화 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촉진을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 및 국제공조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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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 추진경과 및 일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제8기 수료 및 시상식이 오는 11일 대전 케이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시상식과 더불어 기술이전 및 장학증서 전달식, 우수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유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2개 팀은 아이디어 발굴 및 특허 출원 과정 등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이수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무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의 학교와 관련 기업 간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산업현장과 밀접한 교육을 지원받고, 기업은 약정형 채용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팀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4개월에 걸친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로 출원했다.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아이디어의 경우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되기도 하며, 해당 학생은 기술이전료를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접한 지도교사는 지식재산을 출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기업인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참여학생은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직무발명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번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취업 후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부처관계자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발명교육-지식재산 권리화-기업현장 연계"를 위해 소관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성공사례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기술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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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수상▲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성전 달빛한옥마을이 으뜸상, 강진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재난안전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전남도내 9개 팀과 광주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달빛한옥마을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행사에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한옥체험 민박을 통해 연간 5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 소득창출과 도농교류, 농촌관광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고 있다. 또,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간 화합과 공감대를 통해 주민스스로 마을가꾸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화목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자진 출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등 소방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화재예방과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및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안병옥 강진부군수는 “우리 주변에서 봉사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사진설명 :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성전 달빛한옥마을이 으뜸상, 강진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재난안전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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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오감만족 강진 농촌체험마을로 놀러 오세요▲ 5개 마을이 참여한 체험휴양마을 협업모델 창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협업모델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었다.지난 13일 강진군은 작천면 금강천권역 금까내 다목적문화복지센터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관내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와 윤두선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지역개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체험휴양마을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개별 마을단위로 진행되던 농촌체험 및 마을홍보 활동을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이에 각 마을은 협약서에 따라 농촌체험관광 박람회 행사 홍보 및 인력지원, 마을방문 및 자매결연 체결 등 도농교류 지원, 농촌체험관광 아이디어 발굴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실제 협의회는 올 한해 동안 강진 청자축제 홍보부스 운영, 전남 체험학습박람회 참가, 명절맞이 체험마을 선물꾸러미 등 20여회에 걸친 공동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엿봤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사람, 한마을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이렇게 함께 추진하면 행복 가득한 현실이 된다”며, “한옥민박, 기업연수, 전통발효식품, 푸소체험, 다산 문화체험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마을이 협의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강진군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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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활인 한마당 행사 성황▲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6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및 자활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축제장으로 진행됐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자활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다.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45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자활과 함께 희망찬 내일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송귀근 고흥군수, 박금래·박진권 전라남도의회의원, 박준홍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정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장 내부에는 2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남지역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가공품과 수공예품 등 60여 종의 생산품을 전시, 그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했다.전라남도는 올해 327억 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희망키움통장 참여자 3천100여 명에게 인건비, 창업, 목돈 마련 등을 지원, 자활 대상자들의 탈수급 제고에 힘쓰고 있다.특히 올해는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분식과 카페 분야 사업단을 광역단위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설립해 운영시스템과 브랜드를 광역화하는 성과를 이뤘다.2019년에는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자활장려금 지원과 양질의 자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궂은일 마다 않고 자립의지를 불태우는 자활가족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기반이 될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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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건전한 사립유치원 육성·지원을 통해 비리 근절에 앞장서[64-20181017170337.jpg][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MBC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국 유치원 감사 결과 실명 공개와 관련하여 전라남도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전남 유치원 감사결과는 2013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교육지원청별로 3,4년 주기로 실시되는 유치원 종합감사결과로, 총 103개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이 국가지원금과 학부모 부담 경비에 대해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함에도 회계 관련 편법적 행위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음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 정비 및 비리근절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행정적 제도 정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비리 적발 시 정원 및 학급감축, 유아모집 정지, 차등적인 재정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무엇보다도 사립유치원의 자정 노력이 중요하며, 책무성 있는 운영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학부모로부터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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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의 소리’ 전국에 울려 퍼지다▲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경연 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전국초등학교꿈나무 국악관현악 축제 문화체육부 장관이 시상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여러 대회와 축제에 초청되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이번 축제는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지도 교사 이아롱의 지휘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0년에 창설된 이래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이렇게 전국 대회에 나가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오늘도 신바람 속에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도 교사 이아롱은 국악관현악단의 중추인 6학년 학생들을 작년에 졸업시키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국악기를 가르치며 국악관현악단과 동고동락하며 가족처럼 지냈다.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지원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 층 더 성장한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우여곡절 끝에 날로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소리놀이 1+1'은 타악기 주자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이경섭의 곡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울려 퍼지는 음악에 감성을 더하여 하나에 하나를 더한 소리들이 노닌다는 의미를 지녔다. 해금의 선율로 시작하여 악기가 하나씩 더하고 빼며 연주되는 아름다운 곡이다. 영상을 통한 예선 심사로 전국에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가야금,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태평소, 피리, 해금, 아쟁, 타악 파트들의 가락이 한 데 어우러져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만의 고유한 소리를 뽐냈다. 그리고 약간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여러 무대에 섰던 경험을 통해 여유로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연주를 보여줬다. 탁월한 기량과 단원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토대로 어느새 전국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도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