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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장성 만들기” 적극 지원 펼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결혼 · 출산 지원사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장성군은 전입장려금과 결혼축하금 지급부터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생아 양육비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장성군으로 전입하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에게 전입장려금 10~15만원을, 또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던 주민이 혼인신고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면 결혼축하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눈여겨볼 만 하다. 올해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1년 간 48만원 규모로 배송해준다. 또 지난해까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했던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은 올해부터 만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내 2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내 장애인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와 함께 장성군 보건소에서는 출산축하용품 택배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임부 건강교실 운영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신혼부부 건강 검진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조부모 손주돌보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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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정비[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을 통해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해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일제조사 대상은 총 49826개소로 도로명판 5760개, 건물번호판 42708개, 기초번호판 1358개이며 안내시설물 유형별 전량에 대해 훼손 유무는 물론 설치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건물번호판의 경우 일제조사에 따른 망실·훼손은 2966건으로 건물 철거·리모델링 및 도로 공사가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조사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안내시설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망실되거나 훼손될 경우에는 반드시 시청 토지정보과 에 신고해 유지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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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단축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라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시 실제 거래 가격 등의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 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등이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에 법률이 개정된 만큼 “개정된 사항을 적극 홍보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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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방문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제주 무사증입국제도 일시 중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임에 따라 목포시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종식 시장도 3일 오후 3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종합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다 더 강도 높은 차단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시는 현재 광주·전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시 보건소와 주요 병원 6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방문객 확인을 위한 의료기관 출입문 단일화, 중국어·영어 안내문 비치, 의료기관·약국·숙박시설에 통역 서비스 제공 등 비상방역체계 구축·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목포역, 여객선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방역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배포했다. 특히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 많은 곳이나 의료기관 방문 자제, 철저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목포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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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단축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라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시 실제 거래 가격 등의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 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등이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에 법률이 개정된 만큼 “개정된 사항을 적극 홍보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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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방문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제주 무사증입국제도 일시 중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임에 따라 목포시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종식 시장도 3일 오후 3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종합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다 더 강도 높은 차단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시는 현재 광주·전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시 보건소와 주요 병원 6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방문객 확인을 위한 의료기관 출입문 단일화, 중국어·영어 안내문 비치, 의료기관·약국·숙박시설에 통역 서비스 제공 등 비상방역체계 구축·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목포역, 여객선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방역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배포했다. 특히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 많은 곳이나 의료기관 방문 자제, 철저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목포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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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허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을 비롯한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상황총괄반은 안전총괄과와 보건소, 다중이용시설 관리반은 지역경제과와 관광과, 취약계층 관리반은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반은 투자일자리과, 교육기관 및 유학생 관리반은 평생교육과, 재난대응 홍보반은 홍보실, 자원봉사 지원 및 관리반은 자치혁신과로 각각 구성됐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허석 순천시장은 관내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전염병 예방 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내 주요지역에 현수막 설치 및 24개 읍면동에 예방수칙을 위한 홍보용 배너를 제작해 일괄 설치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으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를 철저히 하며 중국을 다녀온 후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순천시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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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지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철저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강진의료원을 방문해 음압격리병동 및 선별진료소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최일선에서 노력 중인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압격리병상과 선별진료소 등 점검한 후,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절차 등에 대해서도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박 부지사는 특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해 2·3차 감염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신속 대응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중국인에게 24시간 중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내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홍보도 펼치고 있다. 한편 도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중국 방문 후 발열·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되면 병·의원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시군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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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0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대비 비슷하거나 높을것으로 전망되나 포근한 날씨 속 산림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건축물 화재 등 인위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대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도 배치한다. 시는 특히 나주대교 부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설치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상시운영해 초동진화에 주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입산통제구역 16개소, 등산로 중 산불위험이 높은 9개 구간을 폐쇄구간으로 지정·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을 목격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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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와 지역시민단체, 내고장 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팔 걷어[청해진농수산신문]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줄어들고 있는 광양인구 회복에 광양시와 시민단체가 나섰다.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지역 사회단체는 1월부터 광양시 주소 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 범시민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단체 88명은 지난달 15일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사회단체 80여명은 지난 21일 인동로터리에서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 110명은 지난 29일 백운아트홀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갖고 광양시에 거주하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광양시 전입 장려 시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민단체들은 “광양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어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그동안 시 공무원들 위주의 전입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인구는 각종 시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감사드린다”며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마련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말 기준 155,857명, 2018년 말 기준 156,564명, 지난해 말 기준 156,750명으로 매년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출생아수 감소세 지속과 연초에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시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사례 등으로 안정적인 인구유지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월 중 ‘2020 광양시 인구정책’을 수립해 기관·단체·기업체와 손잡고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추진해 인구 회복 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범시민운동’은 광양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타지역에서 지역 내로 전입한 청년에게 주거비 지원과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은퇴자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을 꾸준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