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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 세종시·담양군으로 선진지 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은 지난 30일 세종시와 담양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2019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창평면의 주민자치회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세종시 호수공원을 관람해 봉강면의 백운저수지의 관광 활용방안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양군 창평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사업 시행 현황에 대해 듣고 토론했다. 또한 창평면의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을 방문해 자연환경과 고유음식, 전통문화를 어떻게 잘 보존하고 발전시키는지 직접 체험해 봉강면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홍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위원들에게 주민자치를 위한 역량 강화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창평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봉강면주민자치위원회와 봉강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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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신안 2019’ 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1004의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사이클링 신안 2019 대회’를 임자, 자은~암태, 증도 4개 섬에서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300여 명의 동호인이 신안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서울, 경기, 강원, 세종, 부산, 울산, 창원, 충남 지역에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1일차에는 임자도의 푸른 대파밭을 배경으로 전장포항, 대광해수욕장, 어머리해변·용난굴 등 주요 관광지를 라이딩 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2일차에는 증도에서 배를 타고 자은으로 이동 후 해넘이길 ~ 무한의 다리 ~ 둔장해변 ~ 풍력발전단지 ~ 분계해변 ~ 천사대교 등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섬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증도 태평염전,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짱뚱어다리, 한반도해송숲을 라이딩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 오춘희 씨는 “럭셔리한 숙소와 더불어 해변라이딩, 임도, 노두길 등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며, 눈으로 즐기고 몸으로 느끼면서 가슴으로 새기는 1004섬의 두바퀴 여행이였다며 신안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갈림길, 위험구간,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스텝인력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자전거 동호인들이 1004섬 신안을 찾아 섬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정책과 색다른 시도를 통해 섬 자전거여행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23선에 8개 코스 전부가 선정되는 등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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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는 10월28일,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에 대한 인장도용에 대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사건을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했다. 슬로시티청산도 회원 J모씨(완도군 청산면 거주)는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를 상대로 해남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회원들의 인장을 승낙없이 도용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다는 것. 향후에도 완도경찰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 사범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 한편, 전남 완도경찰 관계자는 군민들을 정성껏 살피고, 기본과 원칙을 확립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하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참조: 사문서 위조죄 처벌은 형법 제231조(사문서등의위조, 변조)에 행사할 목적으로 권리, 의무 또는 사실증명에 관한 타인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출처] 사문서, 공문서위조죄 형량은 얼마나|작성자 조순열 변호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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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발돋움[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24일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2019년도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위해 2006년 14개 자치단체가 모여 창립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2019년도 현재 98개 지자체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담양군은 그 동안 슬로시티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등의 도시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모든 도시 정책 내에 건강을 접목시켜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현재 ‘2030 담양군건강도시 기본계획 학술연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건강도시는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에 주목하며,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2030 담양군건강도시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람이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국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위해 2020년도에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도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 담양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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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10월 2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완도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과 연계해 진행되며, 작년보다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추억과 낭만, 힐링 등 총 13개의 테마와 6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개막 첫날에는 축제와 연계해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인 정미애와 김소유의 초청 공연, 완도사랑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직 쇼, 전복 경매, 팝페라 갈라쇼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초대 가수 적우, 한혜진, 박주희 등이 참여하는 축하 쇼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 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심신이 출연한 폐막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완도 전복과 해조류 특산품 등 50만원 상당의 종합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빛 낭만포차’가 준비했는데, 12개 읍·면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고향포차,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삼치 맛집, 관람객들이 직접 수산물, 과일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비큐 존을 마련했다. 또한 완도자연그대로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이 각종 해조류와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의 농산물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운영, 필라테스와 노르딕워킹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 전문요원이 함께 하는 F1카트 체험존, 원목 하모니카·동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를 주는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는 숲속체험과 작은 음악회, 난대숲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분재 15종, 20,000여분을 전시함과 동시에 국화꽃 향기 콘서트, 가을빛 그리기 체험, 국화차 시음 등으로 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빛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아름다운 슬로 길을 배경으로 쉬면서 즐기는 가을향기 버스킹, 짚신 걷기 체험, 낭만 고등어체험 등으로 가을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가을빛 여행 행사장인 완도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관광 해설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빛 해설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동교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년도 청정완도가을빛여행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올 가을 여행은 완도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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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근로자 담양문화체험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20일 담양문회회관에서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제16회 외국인근로자 담양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광지탐방, 문화체험, 전통놀이 및 장기자랑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평슬로시티 탐방과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한국노래 부르기 등 끼와 장기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군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 모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이주여성은 “외국인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우리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외국인근로자 여러분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추석이나 설 명절에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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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 근로자 초청 문화체험행사 갖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오는 20일 담양문회회관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지역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하고, 에코하이테크·무정·금성농공단지가 지원해 올해로 16해 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면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피부로 느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창평슬로시티 탐방과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이역만리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달랠 수 있는 흥겨운 장기자랑 등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양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고 사기진작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끼와 장기를 펼치며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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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낭만항구 목포에서 관광산업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13차 포럼은 새천년대교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제시하기 위해 목포에서 열렸다. 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황인석 교수,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김강열 사무국장 등과 함께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 관광’ 등 목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한민국의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다. 천사대교, 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나아가 전남 관광이 빛을 발할 기회를 맞았다.”며 “게미진 맛, 잘 보존된 근대역사문화자산, 수려한 섬과 바다를 가진 낭만항구 목포가 대한민국의 관광 수준과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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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0월 1일 제57회 시민의 날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10월 1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매도시 방문단,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념식장 맨 앞줄 중앙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동네 숨은 봉사왕 등을 위한 특별 시민 초청석을 마련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목포시립예술단의 ‘낭만항구 목포에 美치다’라는 제목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단은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낭만항구 목포를 스토리텔링해 영상과 음악, 춤, 노래 등으로 이를 표현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등을 통해 목포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다짐한다. 기념식에 이어 국제인증도시인 슬로시티 인증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국제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이 진행된다. 선포식은 인증서 전달, 슬로시티 목포 비전선포를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목포만의 목포다운 슬로시티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시 관계자는 “올 해 시민의 날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목포가 함께 향후 100년을 대비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1일 하루 동안 목포시민과 자매결연 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생활도자박물관, 근대역사관, 목포문학관 입장료를 무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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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신안군 섬 주민 특별수송대책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천사대교를 통한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맞춤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편안하고 빠른 고향 방문 길을 준비하고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여객수요는 약1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도 흑산면을 포함한 7개면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5일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선착장을 중심으로 귀성차량 안내 등 귀성객 편의제공을 위해 근무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여객선의 경우 비금·도초 방면은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1일 16회, 하의·장산방면은 안좌 복호선착장을 통해서 1일 6회 운항할 계획이며, 고향 방문을 위해 여객선 이용 승선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빠른 고향 방문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에서 전국 최초 공영제로 운영중인 증도↔자은간 여객선 슬로시티호는 특송기간동안 할인된 요금으로 1일 5회 운항하며, 북부권과 중부권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영광 염산↔무안 해제 간 칠산대교 임시개통과 연계한 천사섬 신안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버스 증차를 통해 암태↔목포버스터미널 간 1일 20회 운행하며, 암태↔광주 간 시외버스 1일 6회, 암태↔서울 간 고속버스 1일 2회 운행한다고 밝혀 편리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