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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해남 대흥사서 가을 정취 즐기세요[18-20181031131630.jpg][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단풍 가득한 오는 11월의 추천관광지로 올해 6월 30일 유네스코에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순천 선암사와 해남 대흥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네스코의 산지승원 선정 기준은 건립 이후 원형이 변형되지 않고 유지된 사찰이다. 신앙행위와 수행자의 삶이 공존하면서 1천500여 년을 이어온 독특한 유산이 대상이다. 이번 등재된 한국 7곳의 사찰은 역사성, 연속성, 진실성, 조형미가 뛰어난 곳이다.순천 조계산에 자리한 선암사는 백제 성왕 5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해 의천 대각국사가 중창 후 호남의 중심 사찰이 됐다. 태고총림으로 수많은 승려가 수행하는 종합수도도량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건축물의 곡선미와 승선교의 아름다움, 조선 순조임금의 탄생설화가 전해오는 원통전, 자연친화적 화장실 ‘뒷간’과 쌍둥이 삼층석탑 등 오래된 건축물이 즐비하다. 입구의 긴 산책로와 아래 넓은 차밭, 울긋불긋 단풍까지, 가을 명상과 힐링 여행지로 최적이다.주변 관광지는 천년고찰인 송광사와 조선시대 성안의 모습이 보존된 낙안읍성, 시내권역의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드라마세트장 등이 있다.해남 두륜산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로 통일신라 말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는 “대흥사는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하고 만 년 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서산대사의 유언에 따라 의발이 대흥사에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 불교의 중심 도량이자 호국불교의 상징으로 성장해왔다.차의 성인으로 불리는 다성 초의선사는 대흥사 일지암에서 40년간 머물며 차를 예찬하고 집대성했다. 대흥사에는 추사 김정희,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과 특히 정조대왕의 친필인 ‘표충사’ 등 명품 현판들이 잘 보존돼 있다. 13명의 대종사와 13명의 대강사가 배출된 대사찰로도 유명하다.사찰 입구는 상사화와 편백나무가 빽빽하고 물소리길, 동백숲길도 오감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우항리 공룡화석지, 두륜산 케이블카 등이 있다.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지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다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전남의 천년고찰 선암사와 대흥사를 추천한다”며 “가을 산사의 매력과 함께 남도 단풍의 아름다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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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달마고도 걸으며 힐링하세요▲ 달마고도 걸으며 힐링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깊어가는 가을, 땅끝마을의 명품걷기길 달마고도에서 힐링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3일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통이후 전국 최고의 걷기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마고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속 버스킹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코스로 명품길 힐링체험을 실시, 미황사에서 관음암터, 문수암터, 문바우재를 잇는 6.51km 걷기길을 여행객들이 직접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숲길을 걷는 동안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속 음악회와 고구마와 물김치, 우리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오후 1시 3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 가죽 공예, 가훈 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에서 개최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땅끝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했다. 개통이후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면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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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르딕워킹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박차▲ 노르딕워킹 I·K와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완도 해변과 숲길에 노르딕워킹 전문 코스 발굴, 노르딕워킹 전문 인력·기술·교육 분야 업무지원, 국내·외 노르딕워킹 대회 유치 및 동호회 교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노르딕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 온몸 운동이며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하계 훈련으로 시작돼 현재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해양치유란 태양광, 해풍, 해수, 해조류, 갯벌 등 해양 자원을 이용해 관절염, 호흡기·피부 질환, 만성 질환 등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완도의 청정한 해변에서 노르딕워킹을 하게 되면 해양에어로졸 흡입과 비타민D 형성을 위한 태양광에 자연스럽게 노출돼 운동은 물론 해양치유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미래성장 해양치유’를 군정 최우선 방침으로 정하여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와 연계한 노르딕워킹을 특화 자원으로 개발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 동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코리아 김경태 대표의 지도 아래 노르딕워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노르딕워킹의 보급과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다수의 기관과 협력하여 걷기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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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 숲속 생태체험 건강교실 운영 ”▲ “ 월출산 숲속 생태체험 건강교실 운영 ”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숲속 생태체험 건강교실을 운영했다.숲속 생태체험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이 숲길에 대한 관심과 생태 환경체험을 하게하는 것으로 지역 아동쎈터 아동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속에서 뛰어놀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과 함께 스스로 건강습관을 인지하게하여 건강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아동 힐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 평생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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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수한 산림 행정으로 명품 행정 입증▲ ‘사천리 물놀이장’ [청해진농수산신문]산림자원을 활용한 진도군의 특성화된 산림 행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여름방학을 맞아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자락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4일부터 무료 개장했다.사천리 물놀이장은 860㎡ 규모로 평균 수심은 50㎝다.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3종이 올해 신규로 조성됐다.진도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3호인 운림산방, 삼별초테마공원과 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특히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인 100% 지하수를 제공하고, 14일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또 여름철 보건 위생을 위해 매일 청소와 함께 수영장 물을 교체하고 있다.올해 진도군은 휴게 데크 면적을 2배로 늘리고 어린이 물놀이시설 3종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 작업을 벌였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진도 사천리 물놀이장이 최고의 피서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피서지가 되도록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에서 수집한 숲 가꾸기 부산물을 목재 파쇄기를 활용, 우드칩 등으로 생산해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94.720포대의 톱밥 등 우드칩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1포대당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의 무공해 퇴비로 판매, 총 1억9,0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우드칩을 활용하면 잡초 발생을 억재하고 토양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돼 농작물 관리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군은 숲을 가꾸고 공공 일자리도 창출함은 물론 그 부산물을 판매해 세외수입도 올리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숲 가꾸기 산림 부산물이 겨울철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되고 영농철에는 우드칩·톱밥으로 생산해 무공해 퇴비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다.2013년부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8,700여명이 참여했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아이들이 ‘숲은 놀이터, 꿈틀꿈틀 애벌레, 신나는 모래놀이, 윙윙윙 고추잠자리’ 등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5ha 면적의 편백나무 숲에 약 1.2k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편백나무 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 조성됐다. 운림삼별초공원 인근 편백나무 숲에 일반인 뿐 아니라 노약자, 장애우,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 조성돼 지난해 2월 개통했다.진도군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6억7,000만원을 확보해 1.2㎞에 걸쳐 조성한 ‘무장애 숲길’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 포장과 데크로드 구간을 연결, 경사가 거의 없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 의자, 돌탑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었고 인근 유아숲 체험장과도 연계, 자라라는 꿈나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 사업 산림청 평가 결과 올해 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무장애 숲길은 호응도가 높아 유아 숲 체험과 함께 운림삼별초공원 내에 있는 오토캠핑장과 사천리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편백나무 숲길을 연중 방문하고 있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사천리 무장애 숲길과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활성화를 통해 삼별초 공원을 중심으로 보배섬 진도군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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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난대숲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완도군, ‘난대숲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숲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완도수목원과 신지 해조류 스파랜드에서 숲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완도수목원 난대 숲 감성체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32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교육에서는 숲 생태체험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할 소양과 지식 등 기본 교육과 함께 실제 완도수목원을 둘러보는 심화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한 해설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문체부 공모사업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은 자원봉사자 인력 양성 외에 2019년까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반딧불이 생태체험 숲길 정비 노르딕워킹 체험 숲공예 숯 가마길 복원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관광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공모사업이 완료되면 완도수목원 난대숲의 보다 넓은 구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코스가 개발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완도수목원 난대숲 강성체험’사업 진행과 함께 완도수목원 곳곳에 배치되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숲 해설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 난대림 숲이 가진 가치와 기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워크북 활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요 관광객이었던 중장년 및 노년층 이외에도 어린이, 학부모 등 다양한 관광객이 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우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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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7기 공약이행 준비 ‘착착’▲ 전복산업 활성화 장·단기 대책 등 5개 분야 55개 공약 검토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속도를 가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완도군은 9일 신우철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를 맞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군정목표로 정하고, 총 55건의 공약사항 성격에 부합한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 등을 5대 군정방침으로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 실과소장들과 업무 담당이 참석하여 각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공약실천 가능 여부와 세부실천 및 재원 확보 계획, 그리고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먼저 해양치유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오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신지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복산업 활성화 장·단기 대책 마련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 완도특산품 소비지직거래 유통센터 건립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또 사람이 우선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65세 이상 진료비 감경제도 도입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실시 노인요양병원 건립 장보고동상 어린이 테마놀이공원을 조성해 군민행복시대를 앞당겨 간다는 방침이다. 생태중심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유산 등재 신지명사십리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이순신 장군과 진린 도독 선양사업 추진 가리포진 자원화사업 완도 드론교육훈련원 유치 완도 섬자리 숲길 트래킹 코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청정바다를 지켜 나가기 위해 해양생태계 복원 해중림 조성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전문요원 구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길 예작도에서 예송리 간 출렁다리 개설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검토된 내용으로 실현가능한 사업과 불가능 사업을 분류한 후,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7기는 완도발전의 소중한 기회를 살려 미래 완도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야 할 시기이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공약이행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4년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평가’에서 지난 2015 우수상, 2016년에서 2018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는 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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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초당림’ 힐링의 명소로 발돋움해▲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체험’궂은 날씨에도 약 2천 500여명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남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 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Back to 1970·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압화체험·우드버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 했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숲길을 걷는 산책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다. 참여 관광객들은 삼림욕을 즐기며 해설가가 연주하는 피리소리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당림의 명물인 약 2.5km의 데크길은 아름다운 숲길 외에도 산새소리와 물소리 등 힐링의 명소에 걸맞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초당림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행사 이틀 동안 숲 속 마켓에서 판매한 파프리카, 목이버섯, 표고버섯, 블루베리 등 칠량면 지역의 농·특산품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 갔으며 칠량면 새마을 부녀회가 선보인 다양한 먹거리도 큰 인기를 얻었다.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계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강진군의 멋과 맛을 소개 시키는 자리가 됐다.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지난 1968년부터 편백, 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 위주로 조림을 시작해 960ha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사유림으로써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됐었으나 이번 행사 기간 1년 365일, 단 2일 행사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을 관광객들에게 공개했다. 장마전선으로 영향으로 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에 대한 관광객의 저조한 방문을 우려했으나 걱정과 달리 오히려 많은 관광객들이 우비와 우산을 준비해 일 년에 단 이틀 열리는 초당림의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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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길 조성 후원 1억원 돌파▲ 리조트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장평면이 추진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사업 모금운동이 총 후원금 1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1일에는 백홍동 장평농공단지협의회장이 2백만원, JNJ골프리조트에서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모금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로써 전 면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광대보 명품 숲길 기금 모금운동에 총 1억 156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모아진 후원금은 앞으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 추진에 따라 식재된 벚나무의 사후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장평농공단지 협의회장 백홍동씨는 “고향 발전의 초석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대보 명품 숲길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JNJ골프리조트 고동현 대표이사는 “새로 발령받고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동옥 장평면장은 “ 전 면민과 향우들의 ‘숲은 미래의 희망이다’라는 염원이 하나로 결집되어 광대보 숲길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소중한 뜻을 가슴속에 새겨 광대보 숲길이 장흥 북부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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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조림지 강진 초당림서 숲속 힐링 체험▲ 초당림 힐링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약 3천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제1회 초당림 숲속 힐링 축제가 올해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 비밀정원에서 두 번째 날개를 펼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편백,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 위주로 조림을 시작해 현재와 같은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사유림인 초당림은 평상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별칭처럼 비밀의 정원으로 알음알음 아는 것이 전부였으나 1년 365일, 단 2일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천혜의 자연숲이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걷는 숲속 여행, 별이 보이는 숲, 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 등 초당림 내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와 더불어 우드버닝, 나무인형 만들기, 압화 체험, 스트레스를 날리자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초당림의 편백과 백합나무 숲길을 따라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숲 속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좋은 기회이다. 특히, 초당림은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숲 단지를 가로지르는 2.5km 데크길에서 들리는 산새소리와 물줄기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는 초당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칠량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화훼,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농·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직접적인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산림과 김영기 과장은 “초당림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자신을 돌아 볼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이번 행사를 지역 농수특산품 판매와 연계해 직접적인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