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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물놀이 쉼터‘ 인기 만점, 피서객 8천 2백여 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노원구가 지난 3일 개장한 우리동네 ‘물놀이 쉼터’가 폭염 속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등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광장, 학교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개장 첫날 1천 2백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총 8천 2백여 명의 주민이 물놀이 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소 물놀이쉼터에 1일 평균 75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들은 물론,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동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물놀이쉼터에는 주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쉼터마다 3~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또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1일 3회 간이 수질검사를 하는 등 시설관리도 꼼꼼히 챙겼다. 광운대 내 노천극장, 한글비근린공원 내 광장, 한내근린공원 및 갈말근린공원 운동장, 중계근린공원 및 상계근린공원 바닥분수, 갈울근린공원 배드민턴장 등 총 7개소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쉼터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 잔디광장에도 무료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마련됐다. 8월 25일까지 운영하는 경춘선숲길 물놀이장은 중형풀, 유아풀, 슬라이드 등을 갖춘 야외 물놀이 시설로 주말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특별공연이 열린다. 또 공원 내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물놀이장 3개소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릉동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한다. 중랑천 녹천교 앞에 위치한 중랑천워터파크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390㎡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몽골텐트, 파라솔, 탈의실, 샤워장, 매점, 코인락카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구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폭염에 대비해 올해 첫 운영한 우리 동네 물놀이쉼터에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며 인기가 많다“ 며 ”남은 여름휴가시즌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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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동아리 활동 본격 가동 지역에 청년 활력 불어넣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노원구는 8월부터 노원구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동아리의 활동이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넓히고자 지난달 12일까지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년동아리 지원신청을 받았다. 총 61개 동아리 365명이 지원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21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동아리 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능력발전을 통해 취·창업의 기반과 더불어 청년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구와 노원교육복지재단, 청년인정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관내 육군사관학교 야구장, 불암스타디움 등에서 매달 친선경기 등을 통한 지역청년들의 단합과 2020년 노원리그 참가의 포부를 밝힌 청년 창단 야구동아리 ‘노원루키즈’, 경춘선 숲길, 북서울미술관 등 노원의 명소와 골목 등을 누비며 노원의 일상을 브이로그 제작하여 노원을 알리고 싶다는 ‘노나들이’ 등으로 기발하고 색다른 활동뿐만 아니라 열정과 패기를 내비쳤다. 취·창업의 가능성을 내비친 동아리도 있다. 코미디 창작극을 직접 각본 하여 공연무대에 올리고 싶다는 ‘극단 초아’,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단편소설을 책으로 펴내어 UE11-서울아트북페어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웹매거진 동아리 ‘kubo’,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개발에 주력하겠다는 ‘NAV’, 누룽지, 국밥 등 창작캐릭터를 선보이며 아트상품개발과 인터넷 판매 등을 해보겠다는 ‘소품당’ 등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동아리도 선정됐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SNS운영과 굿즈 제작판매를 통해 헌혈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피플’, 재활용품을 활용해 바느질 공예작품을 장애인과 함께 만들고 나누고 싶다는 ‘바늘끝 행복나눔’, 3D 프린터 모델링을 능력을 키워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목발이나 휠체어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홍익인간’ 등이다. 거주지는 다르지만 동종의 업무에 종사하는 지역 내 직장인들도 지원한다. 각기 다른 직장에서 청소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3·40대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서른과 마흔 사이’, 지역 내 각각 다른 복지관에서 실무자들이 서로 만나 업무적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동아리로 구성된 88동갑내기인 ‘팔땡크루’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9월과 11월에는 동아리 활동 진행사항에 대한 공유와 의견 수렴을 위해 ‘노원 청년 반상회’를 갖는다. 12월에는 동아리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체계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발주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이 청년의 취업과 창업, 청년 활력증진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는 청년의 열정처럼 활력이 넘치는 노원, 지역과 공존하며 젊은 노원을 만들어 나가는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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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산소 가득한 숲 속의 휴양지[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막바지 여름 휴가철 울창하게 우거진 숲과 산소 가득한 숲길로 휴식과 치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청량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130ha 규모의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 속 야영장, 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수목원,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 물놀이, 숲 체험, 짚 라인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산림종합 문화휴양 공간으로 떠올라 여름철 가족피서에 제격이다.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에서 하루를 머무르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영인산 산림욕으로 일상과 휴가 후유증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편안하게 풀 수 있다. 특히, 숲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은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하늘이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이다.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게 인기 만점인 숲 속 물놀이장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더욱 좋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회의 작은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힐링음악은 잊지 못할 여름휴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물놀이장은 800㎡규모로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돼 있는 수목원은 약52만㎡의 부지에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공간에 1,200여종의 다양한 식물로 조성돼 자연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산림박물관은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체험 장소이다. 산림 전시물뿐만 아니라 곤충모형과 숲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3D영상 상영도 진행 중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충전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인 스카이 어드벤처와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다. 스카이 어드벤처는 줄을 타고 약 630m의 허공을 가로지르며 영인산과 일대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영인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여러 형태의 나무로 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시설로 줄을 타고 넘어가는 타잔스윙 등 10가지 챌린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안내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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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서 힐링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이상 동반 가족, 친구,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여름 특별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은 지난 5월 정식 개장했다.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 등 인근 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근교형 치유의 숲’이다. 도심 일상에서 지친 이들에게 ‘일상 속의 치유’를 실현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주요 시설은 산림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숲체험장, 치유숲길 등이 있다. 직장인 대상의 채우림, 청소년 대상의 두드림, 가족, 일반인 대상의 어울림, 임산부 대상의 숲태교, 만성질환자 등 대상의 건강드림, 어르신 대상의 헤아림Ⅰ, 장애인 대상의 헤아림Ⅱ로 총 7종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런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한시적으로 여름 특별 치유 프로그램 ‘화기애애’, ‘희희낙락’,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생 이상 동반 가족, 친구, 단체 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다.화기애애 프로그램은 자율신경계검사, 기혈순환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족욕장을 활용한 시원한 물치유활동을 할 수 있다.희희낙락 프로그램은 천연모기퇴치제, 천연나무목걸이 등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프로그램 이용료는 화기애애의 경우 1인당 5천 원, 희희낙락은 재료비를 포함해 1인당 1만 원이다.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예약은 유선을 통해 일정 상담 후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산림치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박화식 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빛가람 치유의 숲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치유시설과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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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어류생태관, 남도한바퀴 연계 인기몰이▲ 섬진강어류생태관, 남도한바퀴 연계 인기몰이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상품에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연계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11일 밝혔다.여름철 계곡으로 유명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내·외 전시장을 독창적으로 바꾸고, 국내외 열대관상어 및 토종 민물고기 8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남도한바퀴 상품과 연계한 결과 올 들어 7월 초 현재까지 5만9천977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가 늘었다.어류생태관은 지리산 물줄기인 섬진강의 동·식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볼거리와 먹이주기 체험, 어린물고기 방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단체관광, 가족단위 관람객, 청소년·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보호 관리 중인 천연기념물 수달의 밥 달라는 하이파이브 쇼와 먹이 먹는 모습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아 생태관의 귀여운 마스코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남도한바퀴’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2차례 ‘섬진강 옛이야기’ 코스로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운행하고 있다. ‘섬진강 옛이야기’는 오전 8시 20분 광주에서 출발해 섬진강대나무숲길, 한국압화박물관, 섬진강어류생태관, 하동 화계장터를 거쳐 오후 6시 30분 광주로 돌아가는 코스다.오광남 원장은 “앞으로도 어류생태관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 기획으로 방문객이 마음을 힐링할 뿐만 아니라 생태·체험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방문객 증가로 섬진강 주변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의 해양수산과학관도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8월 중순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관에서는 파랑돔 등 해양생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장, ‘바다여행’을 주제로 한 3D영상 관람, 화석 및 운석 등 4천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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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글로벌 관광전남’ 홍보장으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전남을 찾는 임원·선수와 가족,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10개 코스의 인터넷 및 현장 예매를 시작,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은 박물관 여행, 생태관광 투어, 힐링&남도별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아름다운 정원 등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당일 코스 8개, 1박2일 코스 2개다.운행 기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인 15일에서 28일과, 마스터즈선수권 대회 기간인 8월 5일부터 16일이다.남도한바퀴 특별상품 운행 코스는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 선수촌을 경유해 각 코스별로 떠난다. 당일 상품의 경우 ,박물관 여행은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 ,생태관광 투어는 죽녹원~녹차밭~제암산자연휴양림/소쇄원~무안회산백련지~분청사기전시관 ,힐링&남도별미는 축령산편백숲~장성댐미락단지길~필암서원/섬진강길~순천만습지/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보림사/대흥사 장충숲길~통닭거리~녹우당/고흥 분청문화박물관~나로도항, 쑥섬 등이다.1박 2일 상품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나주 곰탕거리~불회사~고인돌유적지~송광사~선암사~대흥사~녹우당 ,아름다운 정원 여행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소쇄원~목포 해양유물전시관~갓바위공원, 평화광장~강진 백운동별서정원~보성 녹차밭~순천만국가정원으로 구성됐다.특별상품 이용 요금은 당일 코스는 9천900원부터 1만 6천900원이며, 1박2일 코스는 6만 9천 원이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과 금호고속 상담센터에 하면 된다.전라남도는 광주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전남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하기 위해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8월 7~8일 시·도의 날 ‘전남 홍보관’을 운영해 도립국악단의 남도민요와 사물놀이 공연 등 남도의 멋과 흥을 알리는 문화·예술을 소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공항, 역, 터미널, 호텔 등 다중 집합장소에 4개국어 관광홍보 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전남을 여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광주수영선수권대회는 남도의 천혜 관광자원인 섬과 갯벌, 사찰, 음식,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 등 관광상품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등 매력적 관광콘텐츠를 갖춘 여행상품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글로벌 관광전남’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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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섬·숲·박물관 등 맞춤형 개편▲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여건 등을 고려해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2019 남도한바퀴’의 일부 코스를 신설·조정해 섬과 숲, 박물관 등 관광객이 여행하기 좋은 곳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오는 7월부터 8월 개최 예정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운행할 계획이다.개편된 여름상품은 서남해안의 섬과 해수욕장, 편백숲 길, 야경, 박물관, 전시관, 와인동굴, 사찰,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26개 코스로 이뤄졌다. 평일 3회, 토요일 8회, 일요일 9회 일정으로 운행을 시작했다.신규 코스는 섬과 해양 연계한 것으로 신안 요트투어, 고흥 거금도유람선 코스, 1박 2일 체류형 코스, 역사·문화 코스 등 6개다. 조정 코스 20개소는 기존 봄철 관광지 노선 가운데 일부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조정했다.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연계 특별상품은 선수, 임원, 가족, 관람객을 위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당일코스 7개와 1박 2일 코스 2개로 구성됐다.당일코스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을 운행하는 박물관 코스 ,죽녹원-보성다원-무안회산백련지-신안 슬로시티 증도를 운행하는 자연생태 코스 ,힐링&남도별미 코스 5개다. 힐링&남도별미 코스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메기찜과 닭 숯불구이-필암서원, 곡성 태안사 숲길-섬진강 참게탕-순천만습지, 장흥 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보림사, 해남 대흥사 숲길-닭요리와 산채정식-해창막걸리-녹우당, 고흥 나로도 편백숲-나로도항-쑥섬으로 구성됐다.1박2일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화순고인돌유적지-운주사-순천 송광사-선암사-순천만습지-낙안읍성-해남 대흥사, 녹우당을 운행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스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담양 죽화경-소쇄원-구례 쌍산재-화엄사-고흥 힐링파크 쑥섬-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을 운행하는 민간·별서정원 2개로, 주말에 운영한다.또한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관광지, 먹거리, 체험 등 외국인 선호도에 맞는 체류형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도 운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무안공항 현장 예매와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 예매를 통해 운영한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 봄 기간 동안 평균 38명이 탑승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남도한바퀴 여행상품이 여름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도록 섬과 숲, 박물관, 야경 등 계절 맞춤형 관광지로 일부 조정했다”며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와 무안공항을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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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 공장으로도 불리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유아숲 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편백 숲길을 걸으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요가, 기체조, 꽃차 시음, 족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심신안정, 면역 증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간 2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체험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를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임산부와 스트레스 직군, 아토피 환우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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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맞춤형 숲해설로 산림가치 높인다▲ 해남 가학산자연휴양림, 맞춤형 숲해설로 산림가치 높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단순 휴양시설을 넘어 산림가치를 높이는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맞춤형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인문학 강사들이 참여하는 숲속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25일 김영란 광주보건대 지도교수의 ‘숲길이 전해주는 이야기’와 인디언수니 노래공연 6월 15일 황상민 WPI 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의 ‘숲속 심리콘서트’ 7월 9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우리문화속의 나무이야기’ 10월 25일 강판권 계명대 교수의 ‘나무...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를 주제로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함께 전남도내 휴양림 최초로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는‘산맥을 통한 산림지리’‘독도법’‘고전속의 나무’를 주제로 시행될 예정으로 휴양림에서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하반기 산림청 우수인증 프로그램 인증 등록과 교육부로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등록으로 전문 숲 해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학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해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 산림청 유아숲체험원으로 정식 등록된 가학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참나무류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식물관찰 프로그램과 계절별로 실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3,7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숲속 인문학 강의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숲해설 등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는데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휴양림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곧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족욕장 운영과 다양한 초화류 식재, 산책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치유의 숲 및 휴양림 진입도로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비확보로 2020년부터 3년동안 객실 14개동 신축과 글램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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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어느 곳을 둘러보더라도 만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방체험센터와 한국정원에서는 한복 스냅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의 하트 모형, 장미정원의 장미터널 등도 대표적 포토 존이다. 5월에 열리는 봄꽃 향연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다.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연간 1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은 사랑의 대명사인 세계 희귀 명품 장미가 만개해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옛 추억과 테마가 있고,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매년 5월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명품 장미향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간 경관조명 불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아름다움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섬진강 대나무숲길은 구례읍 문척교에서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둑길로 500여m가 이어진다.푸른 숲길의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대숲에서 대나무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섬진강을 사색하며 걷다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 등을 마주하게 된다. 인근에는 오산 사성암, 섬진강 두꺼비다리도 있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관광객 6천만 명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매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