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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서 아홉 번째 ‘현답시장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일읍면동장으로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홉 번째로 호법면민들과 하루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 시장은 김익정 호법면장으로부터 아름다운 호법 숲길 가꾸기 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발전방안과 특색사업인 명품마을 ‘송갈미’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호법면 숲길 만들기 추진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계획에 대한 민관 협업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호법 숲길 사업의 일환인 힐링 가로수길 조성 롯데아울렛과 연계한 지역 관광지 조성에 대한 추진위의 제안이 있었고, 호법 숲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화합의 장으로 조성되고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읍면동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규모의 경쟁보다는 우선적으로 면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일상의 사업들이 활성화 되어 균형적으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호법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한국살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유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희망공동체사업인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정진복 유산1리 이장은 “희망공동체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꽃으로 힐링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기업인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답하며 수도권규제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엄 시장은 “호법면은 지역 선후배간 화합문화가 유지되고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일 뿐 아니라, 영동·중부고속도로 IC가 인접되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해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롯데아울렛이 입지해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와 호법면 고유의 장점을 살린 중장기 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오늘 제안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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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193억원’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이경일 고성군수가 지역내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친 결과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에 193억원을 확보했다. 이 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 이 결과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5개 사업에 19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88억원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정부 및 도 평화정책에 맞춤식 사업 발굴과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평화통일 염원 DMZ 하늘길 조성사업에 81억원, 평화관광 상징지대 민통선 대체시설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확보하여 고성군이 평화관광지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에서도 지난 7월 25일 확정된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00억원에 이어 탑동리 농산촌 체험관광마을 선유술리 조성 특성화 2단계 사업에 5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도심지 내 유일한 공원인 간성읍 달홀공원과 주변을 연계한 숲길조성사업에 15억원이 확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군수는 “민선 7기 기간 동안 많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며 “큰 틀의 국가정책 속에서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하여 평화 및 북방경제시대에 발판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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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 ‘무장애나눔길’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에 ‘무장애나눔길’ 1.6km를 조성한다. 무장애나눔길이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숲을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시는 2017년과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녹색자금 6억 7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이미 조성된 숲길 0.8km에 0.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시비 포함 10억 5900만 원이다. 숲길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안전난간과 쉼터, 대피소를 마련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시 액자를 세워 숲에 문학의 향기를 덧입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 보편적 산림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숲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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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신안 2019’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회가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이클링 신안 2019’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증도, 임자, 자은, 암태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경쟁 완주 대회로 해송숲길, 해안임도, 노두길 등 신안 섬만이 지닌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조금은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회 1일차에는 지도 점암선착장에 집결해 임자도 50㎞, 2일차에는 자은~암태 90km, 3일차에는 증도 48㎞를 달린다. 참가 접수는 2019년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198,000원이다. 대회 참가자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운영스텝 등을 배치하고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안전재단에 보험도 가입한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 1004섬 자전거 상품 운영을 통해 동호인들이 많이 유입됐다”며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분기별 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23선에 1004섬 자전거길 8개 코스 전부가 선정되어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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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우는 환경·안전…강북구, 청소년환경순찰 체험단[청해진농수산신문] 강북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19 여름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일정별로 지정된 환경과 지역안전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참여 학생들은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분리수거의 소중함과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의 안전체험관에서 컨트롤러를 통한 CCTV 조작, 비상벨 작동법을 익혔다. 특히 센터 내 경찰관과 직접 통화를 하며 보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생태체험교실에서는 나뭇잎, 꽃잎으로 손수건을 물들이는 창작활동과 숲길여행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체험단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에서 청소 봉사도 했다. 구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알게 된 환경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됐을 것”이라며 “해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이를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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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힐링 숲 체험교실’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속초시는 임신부와 어르신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2019년 힐링 숲 체험 교실’ 대상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어르신 20명, 임신부부 5쌍이고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대상자별로 월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숲길 산책, 숲공예,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속초시 인구정책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아이와 어르신 모두 살기 좋은 속초를 만들고자 마련한 ’힐링 숲 체험 교실‘을 통해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속초시청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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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솜씨 작품전[청해진농수산신문] 하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옥종면 궁항마을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사회에 고립되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가족, 이웃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고자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및 진단검사,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 치매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궁항마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어르신들의 비약물적 인지강화훈련 수업 과정에서 만든 공예, 미술, 원예작품 등 60여점과 사진 20점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는 지리산 둘레길 숲길 ‘궁항마을 기억과 꿈’ 전과 연계해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안심마을 참여 주민들의 자아 만족감 향상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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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전·금산으로 떠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산림청은 아름다운 우리숲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떠난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다양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청은 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매주 2개씩 숲여행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연결망서비스, 정책브리핑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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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보건소는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주말 숙박형 숲태교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다림 ‘숲에서의 첫 교감’ 참가자를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태아와의 즐겁고 행복한 교감을 통해 예비부모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일정은 9월 21일~22일,9월 28일~29일 과정 중 신청접수 시에 선택할 수 있으며, 국립산림치유원 문필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천군 관내 주소를 둔 임신부 부부 및 그 가족으로 임신부 포함 최대 3인까지 동반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숙박형 숲태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다도명상, 숲길 걷기 등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 이다. 모집정원은 차수당 50명으로 총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예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출산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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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운영위원회 실행계획 승인[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은 함양산삼축제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축제인 2019 함양산삼축제에 대한 실행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 하고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확 달라진 올해 함양 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엑스포를 1년 앞둔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했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는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확대한다.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함양산삼축제의 메인무대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소통의 축제로 만든다. 개막식이 열리는 6일 산삼축제 주제 실경공연과 윤도현밴드, 코요태 등 대형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7일에는 산삼축제 주제 실경공연과 인기가수 김혜연이 찾는다. 또 10일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행사, 추석인 13일에는 관람객들이 산삼막걸리와 흑돼지를 즐기면서 EDM, 김연자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산막페스티벌이, 그리고 폐막식인 15일에는 전국 탑10 가요 쇼 녹화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산삼축제의 추억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우선, 공예전문가가 디자인하고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직접 바느질한 산삼꽃 소망등 2,020개를 차없는 거리에 설치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산삼꽃을 피운다. 축제장 전역과 주요 시가지에 설치되는 야간 경관조명, 상림숲속 산책로의 은하수 별빛 조명,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 아름다운 함양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심마니와 떠나는 밤소풍, 산신령 야간숲길체험, 매일 밤 추억의 음악과 돈맥을 즐길 수 있는 달빛음악회 등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