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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대상지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순천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공연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 유휴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이나 단체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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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생산동 입주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자원절약과 재활용, 재사용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된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생산동에서는 업사이클 관련 분야 개인, 기업, 단체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생산동 입주대상은 순천시 관내에 소재하는 업사이클 관련 분야의 개인, 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제작, 생산, 연구, 교육, 소재판매 등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순천시는 입주자 모집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중이며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3월 10일 현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투어 신청은 업사이크팀으로 하면된다. 신청서 접수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본관에서 받는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 및 발표로 진행되며 입주기간 추진 목표 및 비전 중심으로 운영취지와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발전가능성, 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총 3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입주자는 본관 교육실, 다목적실 사용이 가능하고 업사이클 관련 교육 지원과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제품 생산 등 창작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연간 사용료는 최소한의 임대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첫 입주 계약 만료 전 연장 신청 시 재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순천시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사이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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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중이용시설 협회 코로나19 자율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노래연습장과 PC방 종사자들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8일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 연장과 학원 휴원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PC방과 노래연습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PC방 출입문, 키보드, 마우스 및 노래연습장 마이크, 리모컨 등의 직접 접촉가능성이 높은 물건 소독과 손님들에게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노래방협회와 PC방협회 순천시지부에서는 회원들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회원업소를 찾아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키보드, 마이크 등 소독과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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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 긴급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전남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 차단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광양에서 발생한 네 번째 확진자는 울산광역시 19·20번 확진자인 시부모의 며느리로 36세 여성이다”며 “이번 확진자는 울산 동구에 거주한 시부모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 광양 소재 아들 집에 방문 후 26일부터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1일 시부모가 양성 판정을 받아 아들 가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며 “즉시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며느리만 양성으로 판정돼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즉시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4일 부터, 남편은 27일부터 줄곧 자택에서 머문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 신속대응팀과 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며 “이후 추가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해 매일 점검하는 등 시군과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시와 여수시에 마스크를 각각 2만장씩 총 4만장 지원했으며 이날 확진자가 나온 광양시에도 현장상황을 감안해 적정 물량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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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정서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가정소득에 비례한 전자 바우처를 지급해 정서발달을 돕는 사회 서비스이다. 정서발달지원 서비스는 클래식 악기를 배우고 미술·놀이 등 정서순화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동·청소년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 센터에서 가능하며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소득 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되면 3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시에서는 이외에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노인 및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다문화가정 아동 적응지원 서비스 등 저소득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노인 등 감염병 취약대상의 일부 서비스는 중지중이며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서비스도 상황에 따라 대상자 결정의 연기, 서비스 중지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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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택시등 대중교통 방역활동 더욱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대중교통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택시 내부소독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최근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영업용 택시를 이용하는 등 택시와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이 감염증 확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자원봉사로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서 매일 택시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소독부스에서는 영업용 택시들이 수시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접촉이 많은 문 손잡이, 차량 시트 등을 소독할 수 있다. 이번 조은프라자 앞 소독부스 설치로 지난 2월부터 순천역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팀의 택시 방역 활동과 함께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택시들이 더 자주 소독을 할 수 있게 됐다. 소독부스애서 봉사활동애 참여하고 있는 교통봉사대 관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다”며“일반 시민들의 차량도 찾아와 소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에서는 시내버스의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분무용 소독제를 차량별로 배부해 수시로 차량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종료시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 기침예절등 위생수칙을 준수할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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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위기극복 위한 특별모금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특별모금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사회복지관련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진다. 성금은 공동모금회 전용계좌 를 통해 접수하게 되며 마스크, 손세정제등 현물은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어려운 이웃도 늘어나고 있다”며“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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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월 5일 ‘전 시민 일제 방역의 날’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5일을 ‘전 시민 일제 방역의 날’로 운영한다. 방역대상 시설물은 공공시설 및 공공장소, 소독의무대상시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숙박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등이며 공무원, 읍면동 자율방역단,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 시민 등이 일제히 참여한다. 방역대상 시설물 관리운영자는 자체 확보한 소독약품을 이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자체 소독이 어려울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세터와 봉사단체가 운영하는 자체 방역단과 협의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방역장비가 없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으로 분무소독기를 확보하고 보건소에서는 방역에 필요한 약품을 충분히 확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중점관리시설 및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3월 5일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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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종교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관내 각 종교계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 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선문 폐쇄 및 각종 법회를 취소했다. 천주교도 2월 22일부터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했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도 지난 25일 순천시장과 간담회이후 각 교회에 가능한 한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순천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순천제일교회 등 대형교회 10여개소를 포함해 14곳의 교회가 3월 1일 주말예배를 취소 또는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했으며 90여개의 교회에서는 축소 진행하거나 가족예배 형태로 했고 예배를 진행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종교계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모든 교회에서 예배 등의 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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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대상지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순천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공연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 유휴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이나 단체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