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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전 경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영암군은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 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입에 대비하고자 지난 1.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공서 숙박업소, 삼호중공업, 대불산단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와 감염증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 영암군은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에 대비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대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면회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와 영암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바라며 의료기관 방문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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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 대응조치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58개소 및 공중위생업소 68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문 발송과 손소독기를 지원하고 식품·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지역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바닥, 손톱 및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웃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숙박업소에는 중국인이 투숙할 경우 바로 신안군 위생관리부서로 통보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도 취했다. 신안군 맛예술문화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 될때까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분야에 철저한 예방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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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보성군 봇재홀에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각 종목별 관계자 및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 전라남도 유영후 스포츠산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보성군은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향후 홍보와 선수단 숙박·음식,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는 개최계획과 대회 참가요강, 참가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종목별 협조사항과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는 환영사에서“200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전남이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시·군 체육관계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참여해 손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시범, 일회용 마스크 배부는 물론 2015년 메르스 사태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리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백신이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음식으로 녹차가 소개되며 보성녹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바이러스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테아닌 성분은 면역세포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으로 보성녹차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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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밤, 자연의 빛을 테마로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 펼쳐진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20년, 광양의 밤에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가 펼쳐진다. 광양시가 광양해비치로사업의 일환인 선샤인 해변공원 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의 컨셉은 광양의 지명에 걸맞게 자연의 빛인 달, 별, 불을 조형하고 영상과 음향을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연출하는 것으로 올 5월 말에 준공된다. 사업구간은 해비치로 내 5대 교량과 9.4km 구간의 해변이다. 이순신대교 접속부에서 길호대교까지는 ‘달빛구간’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달을 모티브로 풍요와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마동IC접속교에서 무지개다리까지는 ‘별빛구간’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을 표현해 아스라한 추억을 연출한다. 또한 무지개다리에서 금호대교까지의 ‘불빛구간’은 강렬하고 열정적인 불을 모티브로 변화와 도약을 구현한다. 해변 기존 가로등에도 각 구간 컨셉과 어우러지는 LED BAR를 설치해 빛의 연속성과 통일감을 추구한다. 아울러 빛의 송출 각도를 조절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고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주요 조망점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 설치된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의 조명까지 일괄 제어하는 시스템은 광양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간대별로 표출해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 밤 일정 시간대 음악과 함께 펼쳐질 조명쇼는 야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해비치로 사업의 핵심이 될 이번 경관조명이 완성되면 광양의 밤이 더 밝고 아름답게 변모되면서 경쟁력 있는 국내 야경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야경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음식 숙박 등을 보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해비치로 조성사업은 해양공원~금호대교~이순신대교 9.4km 해안도로에 달빛해변, 키네틱 아트광장 등 25개 감성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향유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매력적인 수변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시 관광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광양해비치로 관문인 해오름육교를 준공 개통했으며 마동IC접속교~삼화섬 일대 1km 달빛해변에 바다감상존, 테마휴식존, 체험놀이존 등을 조성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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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자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복지실, 관광과 등 9개 팀이 참여해 중국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중국방문자 조사와 숙박업소, 펜션, 민박 등에 중국인 여행객 입소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나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군민에게 홍보하고 호흡기 증상이 발생시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강진군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섭 강진부군수는 “군민들이 감염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와 관련 부서 모두가 협조해 감염예방 홍보 및 확산방지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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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에서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기세를 보이고 있어 영암군은 방역대책반장인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현황과 추진상황, 문제점, 향후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각 실과소에서 협조 추진할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신고체계 안내와 감염병 대응물품 확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삼호중공업, 대불산단 등 중국인 밀집 지역과 재난 취약계층에 방문해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와 마스크 배부 등 감염병 발생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감염병 전파 가능성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영암군 보건소는 방역대책반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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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양주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28일부터 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뉴질랜드는 관광업의 특수와 주택·교통·호텔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호황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다양한 국가·민족 출신이 거주함으로써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진출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최적의 시장이다. 호주는 중국의 경기활성화에 따른 원자재 수출로 27년간 경기침체 없이 3%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국가이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축소하는 정책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필리핀은 최근 5년간 6% 후반 대 성장으로 경기호황이 지속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전문기관을 통해 바이어를 소개하므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다양한 국가와 민족으로 구성된 영어권 국가에 전남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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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남으로 가자”해남방문의 해, 시작부터 달아올랐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20 해남방문의 해 관광객맞이가 분주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2배 이상 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 설 연휴 기간동안 군 직영 관광지 6곳에 대한 방문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만 5,476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만 6,913명보다 1만 8,563명이 늘어난 결과로 두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버스킹 공연과 거대 인형이 움직이는 빅맨쇼, 마술 변검술 특별공연이 펼쳐진 공룡박물관은 1만 5,366명이 찾아 지난해 5,000명보다 3배가량 방문객이 늘었다. 땅끝전망대와 우수영에서도 전통놀이 무료체험을 운영하고 판소리와 남도민요 등 공연을 마련해 1만 261명과 5,370명이 찾았다. 지난해 5,555명과 2,246명보다 2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이는 해남방문의 해를 기념해 명절 연휴 동안 군 직영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 것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 당일에만 무료개방했던 관광지를 연휴내내 개방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해남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남방문의 해 선포와 동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연계사업 발굴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에 나선 점이 연초부터 해남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인데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아래 연간 축제와 행사 일정을 조기에 확정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해 관광객 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달마고도 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3월 땅끝매화축제 등 25개 축제 및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가족관광객을 타깃으로 공룡대축제가 새롭게 개최되며 여름철 해남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송호해변축제도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와함께 군은 방치쓰레기 일제 수거와 국도변 전구간 청소, 음식과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 등도 실시해 민관이 함께하는 해남방문의 해 붐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착실히 추진하기 위해 관광객 맞이에서부터 관광지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유인책을 펼치고 있다”며 “방문의 해가 시작되고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난 만큼 일년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해남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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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안전 위해 대형공사장 ‘집중 점검’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28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동절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시공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형공사장으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등 공동주택 8개소와 디 아일랜드 숙박시설 등 13개소를 합쳐 총 21개소이다. 시는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 및 공동주택팀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에 취약한 절개지 등에 대한 지반침하, 혹한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구조물에 대한 보강 및 보호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부분은 시공 벌점 부여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형공사현장 21개소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시행 관계자에게 동절기 중점 점검 사항을 설명하고 시공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하도급업체를 참여시켜 줄 것과 여수지역 생산품 우선사용, 현장 근무 인력에 대한 우리시 전입에 대해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시공 및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율 제로를 달성과 건설재난 없는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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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문화누리카드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개인당 1매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호텔·펜션 숙박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올해 사업내용 중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개인별 지원금이 현행 8만원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으로 지급되는 점이다.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읍·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해 발급준비 및 사업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