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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기독교 장로연합회장에 김상율 장로 선임완도군기독교 장로연합회장에 김상율 장로 선임 그리스도 정신, 완도지역 사랑과 봉사 목표 ▲ 김상율 장로 -전,군의회 의장 완도군기독교 장로연합회는 최근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김상율 장로를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임하였다. 12개읍면의 교회를 추스리는 초교파적 연합 장로들의 모임으로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크리스챤들의 지역사회 사랑과 봉사 조직이다. 그리스도 정신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완도군기독교 장로연합회의 새 연합회장으로 선임된 김상율 장로는 완도안디옥교회 시무장로이다. 우람한 최신식 안디옥교회당을 건축할 때 1차 토지의 성전토목 공사 건축위원장에 이심기 장로(생수의집 시설장)와 건축회계 김용환 집사(본지 발행인, 대표기자)가 봉사하였으며, 2차 성전건물 건축위원장에 김상율 장로(완도군기독교 장로 연합회장)와 건축회계 김의송 집사(독일안경)가 맡아 봉사했다. 당시 안디옥교회 1차 성전토목 공사 및 2차 성전건물 건축위원장을 맡았던 2명의 장로와 건축회계를 맡았던 2명의 집사 가족은 IMF시절 그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각각 수천만원의 거액 건축헌금을 각각 봉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당사자들은 묵비권이다. 완도안디옥교회 그 외 장로 및 집사들과 성도들이 허리를 졸라매고 1,000원도 아껴 건축헌금을 작정하여 하느님의 성전을 완도읍 가용리 입구에 세웠다는 아름다운 소식이다. 한편, 신임 김상율 완도군기독교 장로연합회장은 완도군의회 의장 및 완도로타리클럽 회장과 완도군재향군인회 회장도 역임한 인사로 수년 동안 완도초등학교, 완도중학교 지원과 함께 미화원이나 노인당에 사랑의 손길로 지원하고 격려해 왔다고 한다. 완도군 기독교장로연합회 2009년 활성화에 기대를 걸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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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다"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 설립, 9년째 작은 교회들 도와 ▲ 홍성은 단국대 교수의 첼로 연주 1년에 개척교회가 3,000개씩 문을 닫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개척교회 사역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작은 교회를 돕는 단체나 사역이 많이 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목사가 이끄는 <나눔과 기쁨>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매월 30만원씩 지원을 하면서 지역 내 차상위 계층을 섬기는 목회를 통해 작은 교회들이 지역 사회에 안착하도록 돕고 있다. <나눔과 기쁨>에서 함께 사역을 하다가 따로 나와서 작은 교회 돕기 운동을 시작한 작은교회공동체연합이라는 단체는 작은 교회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거기에 대한 수익금을 고스란히 돌려주어 재정적 자립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100여명을 선발하여 매월 30만원씩 후원하면서 목회자들 정기적으로 불러모아 사역을 점검하고 훈련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그런가하면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와 송파제일교회 박병식 원로목사 등은 작은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설교사역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매월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어려 사역 단체들이 작은 교회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교회가 빨리 자립해서 든든한 공동체로 세워져 갈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연구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올해로 9년째 말없이 작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 갱신운동을 꾸준하게 해온 단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초교회 김석년 목사가 연구소장이고, 밥퍼목사로 유명한 예장통합 최일도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이 연구소 주최 '2008 작은 교회 희망 더하기' 후원 행사가 있었다. CCM 가수 송정미 사모의 남편 곽수광 목사(코스타 상임대표)가 사회를 보고, 교회성장연구소장을 역임한 명성훈 목사(죽전성시교회)가 기도를,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임동진 목사(배우), 연극배우 윤석화 씨의 축하영상,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와 첼레스트 홍성은 단국대 교수, 가스펠 마술사 함현진 씨의 기독마술이 펼쳐졌다. 이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나와 간증을 나눴다. 이어 김석년 목사와 최일도 목사가 희망더하기를 진행했고, 한웅재 목사의 찬양에 이어 정진경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100여명이 모인 작은 모임이었지만, 패스브레이크 홍보영상과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간증을 통해 이 사역의 소중함을 보여주었다. 패스브레이크사역을 시작한 김석년 목사는 "패스브레이킹이란 사람이 자주 다녀서 생긴 오솔길의 Path와 파괴, 뒤엎음의 Breaking의 합성어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말한다"고 단체 이름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어 "패스브레이킹의 목회 원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간다. 거기서부터 희망이다'는 개척정신을 갖고 척박한 현실을 희망공동체, 생명공동체로 변화시켜 가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지금 나로부터 개혁, 끊임 없이 영감을 붙잡는 창조, 한 사람을 사랑하는 감동, 모든 사람을 살리는 전도, 연필로 쓴 기도와 같은 기획을 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패스브레이킹의 핵심가치는 변화, 행복, 사명"이라고 말하고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축소지향형 교회를 이루고자 함이 아니다. 건강한 교회로서 세상에 영향력 있는 교회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회복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서로 연대하여 희망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작은 교회 목회자 가정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회복하게 하는 일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매월 한 차례씩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목회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건강한 자녀로 설 수 있도록 영적인 치유와 성숙을 위한 '하늘 사람 세우기'라는 수련회도 1년에 한차례 열고 있다. 김 목사는 이와 함께 회원 교회 중에 한 교회를 선정하여 모두가 함께 가서 예배하고 전도하는 기름부음축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패스브레이킹 훈련을 수료한 한 목회자 사모는 "목회와 가정에 위기를 만나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었다. 하지만 이젠 그 모든 위기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심히 살고자 결단했다"고 말하고 "생명 다할 때까지 복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고백했다. 군산 풍성한교회 김희곤 목사도 "한계에 부딪혀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급급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극진한 섬김으로 자긍심을 회복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패스 브레이킹은 건강한 교회, 성장라는 교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라고 추천했다. 김석년 목사는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사랑, 형제사랑이기 때문이다. 보다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교회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역복음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로 "함께 한국 교회 전체가 살아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기적으로 성령께서 요청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한국 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의 건강한 성장이 없이는 한국 교회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하고 "이 세상의 희망이 되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가 한국 곳곳에 새워지고, 특별히 고군분투하시는 의로운 목자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동역자 여러분들이 힘을 내도록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용하 기독실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들은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 비전스쿨 개최'와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해, '패스 브레이킹 목회 자료실 확장'을 위해 후원을 작정했다. 패스브레이킹목회연구소에서는 500개의 작은 교회를 네트워킹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맘뉴스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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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경사 났네요!!사법고시이어 행정고시 잇달아 합격 군외면에 경사가 났다. 잇달아 사법고시 2명, 행정고시 1명이 합격하여 날마다 잔치하는 분위기다. 군외면 원동리 출신 조한국[28세]군은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금번 사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원동리 역사상 처음있는 경사이다. 11월 2차합격발표 때 마을에서는 이미 재경향우들과 함께 기관단체장들과 모여 잔치가 열렸다. 부친 조재기씨는 영광종합병원 노인요양원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의 상임이사로서 직장에서도 성실하고 그 능력을 자타가 인정 받고있는 덕망있는 분으로 모친 박윤희여사는 군외면 삼두리 출신이고 조부 고 조현곤님은 영풍리 출신으로 군외면 우체국장으로 오랫동안 재직한 분이다. 군외면 대문리출신 김규삼씨 장남 김태형[34세]군은 요즘 잘나가는 고려대학교법대 출신이며 현재는 고대대학원에서 박사코스를 받고 있는 중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감회가 새롭다. 대문리 마을은 고 김선태 무임소장관을 배출한 고장으로 인물이 많이 나오는 마을이다. 부친 김규삼씨도 전주에서 냉동학원을 운영하는 학구파이며 12월 7일 고향을 방문하고 고향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대문리 마을에서도 경사가 났다며 잔치를 열었다. 완도농협 군외지점장 황이권[52세]의 장남 황승완군은 서울대학교사범대 4년재학중이며 최근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물 중에 인물로 나라를 위한 큰 일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왜 사법고시를 보지않고 행정고시를 보았냐는 물음에 법학전공이 아니고 사범대전공이라서 한번 도전 한 결과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용환 군외면장과 함께 기관단체장들은 현수막을 미리 달고 군외면 기관단체장들은 연말 송년의 시간과 함께 축하잔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김승환군은 완도읍 출신이며 완도초등학교를 다니다 광주로 유학하였으며 할아버지는 신지면 금곡리 출신이기도 하다. 황이권 완도농협 군외지점장은 작년에 농협이 어려울 때 위기를 잘 극복하고 군외농협지점으로 부임한 후 친절하기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있으며 특히 새벽 7시30분부터 농협광장과 인근도로까지 청소하는 아저씨로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짱이다. 한편, 황 지점장은 군외면 노인들을 정성스럽게 섬기는 지도자로 또, 스포츠맨으로 군외면 각종 스포츠행사에도 관심이 많은 훌륭한 지점장이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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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 성일스님김용환이 만난사람- 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 성일스님 “욕심없이 사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음을 감사하고 있다“ ▲ 고금수효사 전남 완도에서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면 송곡항에서 고금도행 카훼리에 차를 싣고 5분정도 가면 고금도에 도착한다. 면소재지 마을에 들어서면 고금면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고금도 수효사 (古今島 修孝寺)주지 성일스님은 수행정진이 어느덧 30여년이란 세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범부심은 아직도 있다. 출가의 동기를 말하는 스님에 따르면?대학교 다닐때(나이 21살)송광사에 수련회를 갔습니다.그 때 구산스님이라는 큰 스님이 계셨습니다.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 ' 라는 법문을? 듣고 발심이 되었다는 것. 바로 수계를 받고 화두를 받았다. 이뭣고 ? 지금도 화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를? 졸업하고 29살 때 성훈 큰스님을 만나 승려가 되었다. 고향에 내려와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임을 알리기 위해서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 ?유학을 포기 했다는 것. 이론적 설명보다 인연을 찾는 것이 세상사임을 실감하고 있다는 스님은 즉, 모든 것이 인과법이라는 것입니다. 수효사 “성일스님은 욕심없이 사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인이며 사회복지학 박사로 이러한 사실을 필자에게 밝히지 않았으나 아는 분은 아는 사실이므로 스님께서 이해하리라 믿는다. 오늘의 한국불교(韓國佛敎)가 조사선문(祖師禪門)의 종토(宗土)가 되고, 조계종(曹溪宗)이 또한 종문(宗門)의 혈맥(血脈)을 이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은 실로 종조(宗祖)이신 도의국사(道義國師)의 구법전승(求法傳承)으로 실참실수(實參實修)한 은혜(恩惠)가 아닐 수 없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의 조사선풍(祖師禪風)은 사자상승(師資相承)의 실다운 전통에서만이 전승(傳承)될 수 있으며 신명(身命)을 다해 섬기는 스승들과 목숨을 다해 배우는 제자들이 동행(同行)할 때 종문(宗門)은 반드시 중흥(中興)하게 됩니다. ▲ 수효사-나를 다스리는법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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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 완도제일교회 장로임직 한국기독교장로회 완도제일교회(담임목사 김민호)는 6월5일 각 교계의 인사들과 완도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에 세례교인 이상 전교인이 참여하여 2/3 이상의 찬성투표를 얻는 장로 7명의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장이신 장정모 목사와 건강의 섬 완도군을 대표하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 역대 제일교회에서 시무하신 박종욱, 임명흠 목회자와 많은 축하객들의 축복아래 임직예배가 진행되었다. 새로 임직된 장로는 임경옥 장로(완도제일교회 푸드뱅크 운영),성재인 장로(세종당. 제일교회노인대학 운영),조경호 장로(완도읍장),이명복 장로(완도군청 재무과장),김승주 장로(노화읍장),배상백 장로(완도 제일신협 전무 ),김겸호 장로(제일사 대표)가 임직하였다. 조경호 장로는 임직인사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주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진 만큼 완도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제일교회 장로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교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완도제일교회는 완도읍에 약80년 전에 세워졌으며 이 지역에 경제활동을 통한 선교적 사업을 목적으로 제일신협을 1972년10월15일에 교인 30명이 각 1만원씩 거출하여 30만원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가져 세웠다. 현재는 조합원 6,000명에 자산 490억원, 영업점포 2개소를 가진 2금융권 가운데서도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추몽룡 이사장 책임 아래 완도지역 수산물을 전국 각지역에 판매하는 등 충실이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제일교회 본당은 새로이 부임한 김민호 목사의 큰 역할로 신축하였으며 고금요양원, 늘푸른요양원, 자활후견기관, 노인대학 등 한기장복지재단 전남사무소를 비롯한 각 사회봉사 기관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어 완도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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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휴게소 친절한 군외우체국면민의 휴게소 친절한 군외우체국 서비스의 왕 김주석 국장 군외면우체국에 김주석씨가 우체국장으로 새로 부임하면서 우체국을 면민휴게소로 개방하여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형님처럼 아우처럼 아저씨처럼 주민들을 부르는 호칭이 늘 부드럽다. 5년전에 군외면에서 오랫동안 근속하다가 다시 만나 면민들이 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것. 우체국장이 모범을 보여서인지 직원들도 매우친절하고 특히 노인들과 선배들에게 예의가 바르다고 면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락실과 변변한 다방도 없는 군외면에서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치고 노인들에게 차대접과 항상 친절로 섬기는 김주석 우체국장과 우체국의 봉사에 주민들은 높이 칭찬한다. 놀라운 것은 부임전에 비해 택배 및 예수금 등이 20%이상 실적이 향상되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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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선서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대통령 취임선서 사진설명: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정신에 근거한 신 발전체제를 천명하고 '활기찬 시장경제', '인재대국', '글로벌 코리아', '능동적 복지', '국민을 섬기는 정부'등 새 정부가 추진 할 5대 국정 지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취임 사진설명: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후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환영에 답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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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칼럼"오늘의 신문은 내일 역사가 된다"2008무자년 새해에 ▲ 石 泉 김 용 환 오늘의 신문은 내일 역사가 된다 모 군의원의 행동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石 泉 金 容 煥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본지 발행인) 본지 2007년12월25일-31일자 신문에 보도된 물병 투척사건은 2007년12월27일 완도군청 실과소장 일동이 완도군의회 김부웅의장님께 드리는 글에서 “상호신뢰와 인격을 존중하는 성숙된 의회문화를 바라며” 라는 글에 지난“2007년12월26일 완도군의회에서 2007년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김신 의원이 군간부에게 폭언과 물병을 투척하는 불미스러운 행동은 30여년이상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참담한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군의원도, 그리고 공직자도 군민을 위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며 군의원과 공직자가 상하의 수직적인 관계도 아니며, 더군다나 주인과 종의 종속적 관계도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개인의 인격을 짓밟은 차원을 넘어 군 집행부를 모욕하고 상처주는 불행한 일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본지는 당시실명을 밝히지 못했다는 독자들과 대다수 군민들의 항의에 대해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재선 군의원으로 주민의 의견을 모아 군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한다는 김신 의원 인터뷰 기사가 최근 본지에 나간 뒤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완도JC회장과 전남JC회장시절에 본지에 많은 기고를 하고 소외된 장애인돕기에 필자와 함께한 유능한 청년으로 지난 2002.06.13 제4대 완도군의회의원선거(12명)에 당선된 김신 의원은 주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일한다는 평을 받아오다가 2006.05.31 제5대 완도군의회 의원 선거(9명)에 무소속으로 재선되어 최근 민주당에 입당했다. 필자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군의원이 되길 군민들과 바라고 있다. 군의원이 되기 이전인 완도JC회장과 전남JC회장시절의 김신 청년은 지극히 낮은 자세로 웃사람을 공경하고 노인들과 소외된 장애인들을 공경했다. 실수를 거울삼아 사과 할 것은 사과하고 공인인 의원 윤리강령을 다시한번 새기길 권고 드린다. 또, 신지면 청년회장 출신의 정은상의원 역시 재선의원으로 노인들과 웃어른을 섬기던 초심을 잃지 않는 군의원이 되길 군민들과 바라고 있다. 최근 일련의 행동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실수를 거울삼아 사과 할 것은 사과하고 공인인 의원 윤리강령을 다시한번 새기길 권고 드린다. 그동안 본지는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집행부 전임 군수님에게 쓴소리 사설과 현 군수님 역시 성역없이 쓴소리 기사를 보도한다. “정통 보수개혁의 논조”를 가진 완도청해진 신문은 처가쪽 친척이 민주당 모국회의원 시절에 초심을 잃은 정치를 한다는 기사를 보도하여 6개월간 대화를 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 사실은 달도에 계신 민주당 원로 용선생님이 잘알고 계신다. 그동안 지역을 위한 대표적 활동으로 완도항 준설폐기물을 싣고 가다 중간에 배출하여 청산의 다시마양식 어업인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현장까지 배로 가서 사진촬영 본지는 보도하여 섬의 어민들은 그 회사로 부터 6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마을기금으로 어촌계원 3명의 간부명의로 5천만원을 현재 수협에 정기예금을 하여 어민들의 공동기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필자가 10년간 근무했던 모일간지의 자매회사 건축쓰레기 문제로 친했던 후배소장이 만나자는 전화에도 만나주지 않고 필자는 고향의 섬주민을 생각하여 과감히 보도했기에 이 섬주민들은 최근 1억여원의 거금을 보상금으로 받았기에 고향에 가더라도 떳떳하다. 지난10년여동안 구도회 노인 효도관광에 1,000만원의 전세버스비를 후원하였으며, 완도군인재육성 장학금 2회에 걸쳐 150만원 기부 및 불우학생 장학금지급 등 장애인선진지견학 후원, 故 우상석 완도군노인회장님 시절 제주도 못간 관내 12읍면 노인 850명의 경비1억6백만원 중 50%의 경비인 5천3백여만원을 후원하여 3박4일의 제주여행을 1년간 실시하여 무사히 마쳐 군노인회로 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완도군번영회 이사시절 이철석 번영회장님과 완도출신 국회의원만들기 운동과 완도해경 유치사업 보도 등과 함께 지난 7년간 본지창간기념식은 장애인 및 노인을 초청하여 군민위안공연을 해왔으며 13세미만 아동 및 장애인과 여성들의 성폭력,성희롱 예방에 전념하는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에 지난 2년동안 사무실 컴퓨터, 비품구입, 차량제공과 운영비로 3천여만원을 지원하였으나 3명의 상담사들은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여 월급 한푼없이 봉사하고 있으므로 가슴아픈 현실이다.대학을 나와 상담사자격과 복지사자격 등을 소지하고 봉사한다는 것도 고마운데 상담사들에게 검은안경을 쓰고 격려는 커녕 1원짜리 하나 후원하지않은 집행부 00이 개인적인 후원금을 주고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핀잔을 주었다는 공인이 있었다니 한심하다 . 본지는 모신문과 같이 길거리의 00이를 비유하며 인격폄하를 한 여론조사를 한 사실도 없었으며 완도군의회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크게 지적하는 기사는 최근 7년동안 거의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이에 오늘의 신문은 내일 역사가 되기 때문에 2008무자년 새해부터는 쓴소리도 하기로 하였다. 유급제가 적용된 의원들의 양식과 윤리의식이 더욱 크게 요구된다. 법 규정 이전에 영리행위와 겸업의 제한에 대한 자발적 절제가 요구된다. 눈가림, 피붙이 명의로 공사를 따내고, 물건을 팔 생각을 아예 접어야 한다. 은밀한 거래를 통해 편익을 취할 생각을 아예 버려야 할 것이다. 그럴 때만이 의회 권능 찾기가 가능하고, 표를 달라며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능하며, 그래야만이 완도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할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아무리 언론의 사명이 비판이라 해도 논리와 근거가 없는 비난은 욕이나 다름없다. 개인적으로 싫은 감정을 사회적 공기(公器)를 통해 배출해서는 곤란하지 않겠는가. 오늘의 신문은 내일의 역사가 된다. 역사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언론의 비판도 품격과 책임의식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완도청해진 신문은 1인1부 년4만원의 후원독자를 환영합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고향신문 보내기 운동으로 새감각 바른신문-완도청해진 신문의 든든한 후원자와 광고주가 되어 주시면 고향 완도발전이 앞 당겨집니다. 끝으로 2008 무자년 새해에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고 부자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8일-14일 완도청해진 신문 ☏ 55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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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선진의회 본 받아야 한다”는 군민지적완도군의회 A모의원이 12월26일 예산심의에 설명하던 완도군청 L과장에게 물병을 던져 공무원노조원 간부들이 27일 완도군의회를 방문하여 공식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완도군 대다수 지역민들은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대표로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같이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완도군의회 A모의원이 5급사무관에게 물병 폭력으로 비화된 사건에 대해 일부 군민들은 깜짝 놀랐다며 낮은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여야 할 군의원의 폭력행위는 어떤 이유라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다. 군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정 시에 집행부 공무원을 수시로 불러들여 도서지역 민원인들의 업무처리에 차질을 주는 일이 많다며 서면질의 및 보고로 대체하는 완도군의회 차원의 민원공백을 최소화하는 의회혁신을 함께 촉구했다. 이에 군의회가 열릴 때 마다 일부의원이 집행부 실과 간부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식사 접대와 밤늦게까지 의회관사에 함께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주민들은 의회비 명목의 군의회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선진 시의회로 평가받고 있는 충청남도 대전시의회는 올 한해 150만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민의를 반영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 및 시정 감시와 비판, 견제 능력을 강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번의 임시회 운영 등을 통해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문제점 등을 도출시키기 위해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별위원회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응전략특별위원회 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복리증진 및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06년 7월 출범한 5대 의회는 전체 의원 중 초선의원이 11명이고 또 17명의 의원이 같은 당 소속으로 구성돼 같은 당 출신의 집행기관의 독주에 동조하지 않을까 하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와는 달리 전문성이 강화되고 견제와 감시 및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정례회 및 임시회 기간 현장을 방문해 직접적인 조사와 자료 수집으로 의정활동에 활용하는가 하면 비회기중에도 정책토론회나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연구모임 및 직무연찬회를 개최해 의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의회를 개방해 2,114명이 방청을 하는가 하면 23개 초등학교에서 1,130명이 견학을 하는 등 각종 의사일정을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으로 전개해 왔다. 이에 대다수 완도군민들과 일부 사회단체는 2008 무자년 새해부터 완도군의회도 “선진의회 를 본 받아야 한다”는 군민여론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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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이 만난사람-김민호목사김용환이 만난사람-김민호목사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 완도제일교회 김민호목사 “교회는 사회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는 사명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교회의 인적자원과 재정을 지역민을 섬기는 일로 환원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곳이다.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살아가는 용기와 목적을 전해주어야 한다.” 완도 관내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도 제일교회 김민호목사(47)는 전도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활동을 떠나 믿고 믿지 않음을 떠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목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완도제일교회가 하고있는 사회사업은 굵직한것만 살펴봐도 줄잡아 10여개. 고금요양원을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완도 자활후견기관 선정으로 자활인을 돕고, 푸드뱅크 사랑 나눔은행 운영, 완도 제일 노인대학 운영, 초등생들의 방과후 학습을 돕는 늘푸른 공부방, 중고등학생들의 학교 수업 보충을 위한 청소년 비젼공부방, 그리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작은 공부방 등이 그것이다. 이같은 사업 외에도 완도우체국 옆 노른자위 땅인 교회 1층을 활용, ‘로뎀 카페’를 만들어 완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이곳에 와서는 마음대로 차도 마실수 있고 독서도 할 수 있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정기적인 음악회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7일 시연을 겸해 로뎀나무앙상블을 초청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헬스선교장을 40여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여가 활용 공간이 될 제일복지센터도 건립중에 있다. 이같은 모든 사업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순수한 봉사와 지역 주민 계발의 차원에서 이뤄진다. ‘교회에서 하는 사업이 모두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 기도하고 찬송가 부르면서 억지로 하나님 믿으라고 강요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도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는 다만 지역 주민들에게 기회의 장만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김민호 목사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는 교회의 색깔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심지어 노인대학의 경우 집사나 장로 직분의 강사가 강의에 나설때 교회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모두 버리도록했다. 김민호목사 자신도 노인대학 내에서는 교장일 뿐이고 다른 직분의 강사들도 모두 ‘교수’로 불릴 뿐이다. 제일교회는 단지 공간과 인력을 지원할 뿐, 모든 진행 프로그램의 여느 복지센터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노인대학의 학생 90%는 비 기독교인이다. 물론 노인대학을 마치고 교회를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노인대학에 들어가면 찬송가보다는 발랄하고 씩씩한 유행가가 한껏 울려 퍼진다. 노인대학은 현재 600여명의 정원 중 400여명이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 한글 과정 3개반과 컴퓨터반, 서예반, 색종이접기, 건강체조, 노래 율동, 성경반 등 9개반을 운영한다. 성도들의 반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특히 교회 신축 중일때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전도 효과도 확인할 수 없는 노인대학 운영비를 건축비로 돌리자’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완도제일교회가 완도 지역의 청소년 노인 복지 지원센터로서의 커다란 역할을 감당해내면서 ‘아름다운 완도’를 묵묵히 일궈내고 있다. 청소년 지원사업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늘푸른공부방은 초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완도의 대표적 방과후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저녁까지 제공해 방과후부터 이른 저녁까지 빈 시간을 공부와 취미 생활로 채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설 공부방이나 학원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완도의 저소득층 자녀를 중심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비젼공부방은 중고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과 외 교육이 부족한 완도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보충해주고자 하는 교육 기회의 제공 차원에서 시작됐다. 방학기간 전체를 이용해 교회에서 합숙하며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작은 도서관은 이름만 작을 뿐 보유 장서나 차지하는 비중의 측면에서는 결코 작지 않다.6000여 장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20여대의 컴퓨터가 설치돼 있어 완도의 대표적인 정보광장이 되고 있다. 2004년부터 제일교회가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초 복지 지원 사업의 하나가 되고 있다. 식사조차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제공해주고 이 과정에서 매일 매일 안부를 확인하며 재가 복지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 1920년 설립된 완도제일교회는 올해로 87년을 맞으며 완도의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예배를 드리고 선교를 실천하는 ‘예배당’의 역할을 넘어 완도에 사랑의 씨를 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지역의 빛이 되는데 앞서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703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