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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합동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도내 시·군 식품위생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또한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 1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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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 및 환경순찰을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변 하천, 오염우심지역의 폐수 배출업소,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관리감독이 소홀하기 쉬운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더불어 오염물질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취약업소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계도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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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당진시가 20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19일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 148억 원, 세외수입 164억 원으로 총312억 원 수준이다.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외수입은 차량 관련 과태료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과징금 체납액이 많았다. 이에 시는 지방세 59억 원과 세외수입 32억 원 등 총91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 독촉장과 체납고지서 분기별 일제 발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재산에 대한 압류와 압류재산 매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적극 임하는 한편 각종 지방보조금 교부결정 시 체납여부를 확인한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상습 고액 체납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납세는 선택이 아닌 의무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에 앞서 올해 지방세입 목표액을 지방세 1828억, 세외수입 289억 등 총2117억 원으로 정하고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을 운영하는 등 세입 확보와 체납액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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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겸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난 상반기 진행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보행안전지도사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시는 지난 2월에도 어린이 안전학교와 협력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사고유형과 교통안전 지도방법 등을 교육을 한 바 있다. 올해 시는 용마초, 공세초, 상현초 등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7개 노선을 선정해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보행안전지도사들은 다수의 저학년 초등학생들을 인솔해 등·하교 지도와 보행안전, 생활안전 교육을 하며 횡단보도 및 안내표시판 파손여부, 상습 불법 주정차, 보행 장애물 및 위해요소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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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환경정화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대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달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생연2동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자진해서 휴일인 일요일을 반납하고, 관내의 쾌적함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만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생연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생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매월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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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도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을 대비하여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체 등에 대하여 도,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과류, 다류, 식용유지류, 전, 튀김,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인 떡류, 두부류 등 가공식품, 제사 전, 튀김 등 조리식품 및 조기 등 수산물 44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로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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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방도 등 각급도로 5770㎞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내달 9일까지 장마·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 323㎞ 국지도 377㎞ 지방도 1315㎞ 시군도 3755㎞ 등 총 5770㎞이다. 이 중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 정비는 구체적으로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지방도 건설 현장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조 및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재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국도 77호 보령∼태안 구간 중 영목에서 원산도까지 3.6㎞가 추석 연휴기간 임시 개통한다. 특히 국도 36호 보령∼청양 보령시 화산동∼청양군 화성면 장계리까지 6.9㎞가 오는 20일 조기 준공 개통, 귀성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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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0만 도시 위한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시는 16일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한 건설도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1·2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지난달 17일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제시한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더 큰 천안의 미래전략 구상’ 4개 역점분야 중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제1외곽순환도로 조성을 위해 국도1호~국지도23호 연결도로 개설사업 조속 시행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제1외곽순환도로 주요 노선인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1호선 확장사업이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해왔다. 구 부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다시한번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주요 골자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속 시행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천안~평택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또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34호선 매주교차로 개선사업과 주거지역을 관통하는 국도1호선, 국도21호선, 국도34호선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를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계획’과 ‘국도 상 보도설치 4단계 기본계획’에 각각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만섭 부시장은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큰 천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 시 중점 사업인 제1·2외곽순환도로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가 제시한 4개 미래 역점분야는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 서북구청사 인근 복합개발 마이스 산업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이다. 시는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1외곽순환도로·제2외곽순환도로 구축과 제2터미널 신설, 부성역·청수역 신설,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가시화,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 천안역 동부광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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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10호 태풍‘크로사’적극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청해진농수산신문] 속초시가 제10호 태풍 ‘크로사’ 대비 비상근무 체제에 조기 대응태세에 돌입함으로써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를 최소화했다. 시는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14일부터 재난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배수구 점검, 수방자재 배치, 모래주머니 적치, 각종 대비조치 실시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마쳤으며, 특히 대형건축물 공사현장 점검, 산불피해지역인 장천마을 산사태 예찰단 배치 운영, 저지대 침수지역 수중펌프 설치, 속초 해안가 출입제한 및 해수욕장 안전조치 등의 선조치를 실시하였으며, 태풍이 동해안을 통과하는 15일부터, 김철수 속초시장의 지휘 하에속초시재해대책본부를 운영, 06시 비상1단계를 발령하여, 재난관련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 2명씩 비상상황을 유지하면서 현장상황을 관리했고,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오후 2시 30분, 비상2단계로 격상 발령하여 전직원 1/2 이상이 지정된 각 동주민센터에 투입되 동장 책임하에 상습침수 및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응급복구 등 현장대응이 이뤄졌다 속초지역에 다량의 호우가 집중된 12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일부 지역에 일시적인 도로 및 저지대 침수 등이 발생했으나 속초소방서와 공동 배수작업을 통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태풍이 빠져나간 16일 새벽 1시까지 속초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속초시 대포동 약 250mm, 노학동 220mm로 기록됐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 및 저지대 일시적 침수 10여건과, 농경지 0.1ha 도복피해가 발생됐다. 속초시는 대형건축물 건설현장을 비롯한 산불피해지역, 청초호 유원지 등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치는 한편, 일시적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향후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재난상황에서 각종 통제와 호우대비 및 대응 조치 등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속초소방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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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 안 돼요[청해진농수산신문] 삼척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감시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게 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2개반을 편성하여 비산먼지 등 폐수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취약업소 중심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후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관리시설 가동중단 등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정상가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중 고의적·상습적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위해 위반업소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각종 환경오염사고와 주민생활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