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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재해예방사업 국비 318억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남평읍 평산·풍림지구, 삼영동 삼영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318억원 등 총 사업비 636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구적인 방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506억원을 투입, 남평 평산·풍림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각 2개소를 설치하고 소하천 제방·호안 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지석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지구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130억원을 투입, 삼영동 일원 주택·상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급작스런 자연재해로부터 인명은 물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행안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 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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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체납 지방세 징수 ‘박차’[2-20191030105714.jpg][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체납된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29일 ‘2019년 지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여한 군과 읍 · 면 세무담당자들은 지방세 고액 체납에 대한 사유 분석과 읍면별 징수사례 및 기법을 공유했으며 12월 자동차세 납부에 대한 주민 홍보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앞서 군은 올해 말까지 최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금년도 지방세 목표 징수율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현재 장성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9억여 원으로, 징수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종기 장성부군수는 “세수 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올해 부과된 세금은 올해 안에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그간 체납유형 분석을 기초로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 처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현장방문 징수활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맞춤형 징수를 펼쳐왔다. 특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와 공매, 예금 및 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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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위해 끝까지 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과 29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고광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 했다. 지난 16일 국회를 찾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발걸음을 했다. 이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 ‘논정간척지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출렁다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우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으나 실제로는 흔들리지 않아 관광객의 오해와 불만이 있어 이번에 실제로 흔들리는 다리를 조성해 관광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은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 탐진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도보교량을 설치해 갈대밭, 강진만 등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추진한다. 논정방조제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은 1997년에 준공한 도암 논정간척지는 담수호가 협소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수위 급상승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 이승옥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관광 인프라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도청 등을 열심히 방문해 건의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통한 일자리 확충, 체류형 관광 등 현안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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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화물차 밤샘주차 NO … 본격 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따른 이용 활성화와 화물·여객차 불법 주차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단속된 불법 밤샘주차 차량 457건에 대한 계도를 비롯해, 집중단속 대상지역 15개소 현수막 게시, 관내 운수업체 단속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주력해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으로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연중실시한다. 위반차량은 과징금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단속 대상은 밤12시부터 오전4시 사이 1시간 이상 지정 차고지가 아닌 도로상에 불법 주·정차하는 영업용 화물·여객차량으로 단속 시, 차량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을 부과한다. 특히 아파트단지, 주택가 도로변 무단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매연, 소음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상습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차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 불이익을 감수하는 일이 없도록, 운수업체 버스는 지정 차고지에, 대형 화물차는 지정차고지 또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화물공영차고지를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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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굳히기’발로뛴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내년 국비확보 굳히기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7일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이날 명현관 군수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 해남군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보훈회관 신축, 북일지구 수계 연결사업 등 주요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하수발생량이 늘고 있는 해남읍권의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한 증설사업으로 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원을 국비요청했다. 군은 이와함께 하수관로가 미설치된 해남읍 인근 마을의 하수관로 증설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4억 2,000만원도 요청했다. 전지훈련 등 외부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읍 거주권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하수처리 시설이 개선되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북일지구에 고천암호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연결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군은 기본설계비 3억원를 국비 요청했다. 2024년까지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항구적인 가뭄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해남군 보훈회관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됐다. 내년 완공 예정인 보훈회관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군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감안해 국비지원을 추가 요청했다. 더불어 해남, 진도, 완도 3개군 연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 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업비도 요청했다. 군은 내년 실시설계를 포함해 2021년까지 진입도로와 국도를 연결하는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화장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장례차량 통과로 인한 인근 마을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명현관 군수 국회 방문은 내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려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현관 군수는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해남 현안사업 관련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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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신안군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도지사는 2일 11시 신안군을 방문하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 했다. 신안군은 먼저 지난 태풍‘링링’피해 복구비로 공공시설 15건 17,543백만원, 사유시설 18,225건 9,672백만원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김 지사에게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하면서 NDMS 입력기한을 연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닷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많이 흘러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입력 기간이 너무 짧다며 7일 이상 연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의 태풍 대처에 만족을 표하고 박 군수가 건의한 피해조사 기간도 태풍 때마다 일시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즉시 건의 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지시했다. 신안군은 태풍‘미탁’사전대비 농업분야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형 양수장비 52대 현장대기, 농작물을 조기 수확, 배수갑문 이물질제거, 배수로·담수로·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결박 등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에 가장 피해가 심한 수산분야는 김 양식시설 육지 인양계도, 어선 항내 결박,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도교와 분리하고, 바다 가장자리 양식시설물이 안쪽 시설물로 밀려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육지와 가장 먼 양식시설물들을 결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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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신안군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도지사는 2일 11시 신안군을 방문하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 했다. 신안군은 먼저 지난 태풍‘링링’피해 복구비로 공공시설 15건 17,543백만원, 사유시설 18,225건 9,672백만원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김 지사에게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하면서 NDMS 입력기한을 연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닷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많이 흘러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입력 기간이 너무 짧다며 7일 이상 연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의 태풍 대처에 만족을 표하고 박 군수가 건의한 피해조사 기간도 태풍 때마다 일시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즉시 건의 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지시했다. 신안군은 태풍‘미탁’사전대비 농업분야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형 양수장비 52대 현장대기, 농작물을 조기 수확, 배수갑문 이물질제거, 배수로·담수로·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결박 등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에 가장 피해가 심한 수산분야는 김 양식시설 육지 인양계도, 어선 항내 결박,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도교와 분리하고, 바다 가장자리 양식시설물이 안쪽 시설물로 밀려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육지와 가장 먼 양식시설물들을 결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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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미탁’ 대비태세 만전[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미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장과 부시장, 23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접근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재해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건설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석창 지하도 등과 같은 저지대가 침수될 경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라”면서 “안내 방송 등을 통해 해변가 주택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노인장애인 시설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는 3일 오전 9시 목포 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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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미탁’ 대비태세 만전[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미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장과 부시장, 23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접근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재해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건설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석창 지하도 등과 같은 저지대가 침수될 경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라”면서 “안내 방송 등을 통해 해변가 주택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노인장애인 시설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는 3일 오전 9시 목포 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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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15억 투입해 국동지구 침수 막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오는 2023년까지 국동지구에 315억 원을 투입해 침수를 예방한다. 여수시는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돼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총 사업비 315억 원으로 국동 수변공원에 빗물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고, 국동·대교동 지역의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국동지구는 지대가 낮아 만조 시 배수관로를 통해 바닷물이 역류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이다. 여수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지난 2018년 10월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8월 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신청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여수시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국동지구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매년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곳을 지정해 지자체가 하수도 확충사업을 제때 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