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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상황실, 대책반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오는 24일부터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지방 물가안정과 연료 공급, AI 가축 방역, 쾌적한 생활환경, 산불 방지, 비상 진료, 급수, 공직기강 확립 등 12개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개반 12개 분야의 종합상황실과 대책반을 운영한다. 총 133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재난·재해 안전 대책은 상습 결빙 구간의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제설 작업 근무체계 구축과 운영 등이다. 또한, 연휴 기간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3개조 120명 규모의 전문 진화대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군은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어려운 이웃 1365명과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생활용품, 쌀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우리 군민과 귀향객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거운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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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노점상의 인도 불법점용으로 통행로가 좁아 보행자의 안전 및 교통흐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터미널 주변과 영광읍 도심지역을 중점으로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은 도로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안내문 배부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해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 위반할 경우에는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안전한 보행은 물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준법정신을 발휘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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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과의 대화’, 새해 가장 빠른 첫 걸음 내딛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9일 신전면과 도암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발 빠른 소통 행보다. 새해를 맞아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 첫 장소인 신전면에서는 송천마을 상습침수지역 복토작업, 용정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의부터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오는 17일까지 11개 읍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애로·건의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가 현장에서 오갈 예정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들과의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새해 강진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당면 문제의 향후 개선방향 등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 해 100%분양에 성공한 강진산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취업 1번지 강진’으로 한 발 더 도약하고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시켜 스포츠와 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여민동락의 정신을 되새기며 각계각층의 군민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 발 더 가까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일 마량면과 대구면, 13일 칠량면과 군동면, 15일 옴천면과 병영면, 16일 작천면과 성전면, 17일 강진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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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경제 중심, 스마트워터 물관리시스템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생태경제중심의 스마트워터 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순천공공하수처리장 ‘생태 숲 조성’, 스마트워터시티 구현을 위한 ‘지능형 상수도 관리’, ‘하수도 분류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순천공공하수처리장 내 ‘생태 숲’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2억원을 들여 매화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로 3년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며 2만 여주의 나무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넓히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생태를 도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노후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을 전면 재정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태 숲과 더불어 체험학습장이 정비 되면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온 공공하수처리장이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자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중간의 생태 녹지축으로서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워터시티 구현을 위한 ‘지능형 상수도 구축’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 5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2020년엔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 공급체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하수도 분류화 사업’은 2021년까지 연향금당지구 하수관로 정비 등에 총 1318억원을 투자해 동천과 해룡천 수질 개선을 통한 물 환경을 복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0년에는 노후 및 안전관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228억원을 들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남제동 한경아파트 주변과 풍덕동 아랫장 일원의 우수관로 7.2㎞를 확장해 침수문제를 과감히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갑자기 발생한 하수도 불편 민원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하수도 기동처리반을 연중 편성 운영해 신속하게 복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민원 예상 부분을 선제 대응해 시민을 감동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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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투기지역 집중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어 깨끗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6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중심상가 옆 공터, 원룸 주변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로 지나가는 이들로 해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수거해주는 등 아무런 행정조치가 가해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불법투기를 유발하고 있어 매년 '양심불량' 쓰레기 처리에 더 많은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재활용동네마당 등을 확대 설치하고 이동식 CCTV 단속 강화와 전담 단속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거를 거부하고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며 불법·무단투기에 대해서는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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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올해 신규시책 추진실적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성과 점검 및 시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인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31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총 67건의 추진 실적이 보고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로는 인구감소 극복 방안으로 추진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제’를 통해 다자녀가구 812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30%를 감면했으며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온 가족 행복 시책으로 실시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행 ‘아자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숲 체험 자녀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키움 품앗이’ 등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물고를 트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국가 8대 혁신성장분야인 에너지신산업은 EV·ESS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에너지신산업 DC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등을 추진, 국가 공모사업 다수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을 위한 산업 기반을 곤고히 했다. 정부 핵심 농정이자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종합전략인 ‘나주형 푸드플랜’도 성과도 주목됐다. 나주시는 지난 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과 올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전국 1위의 성과에 이어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 및 종합 세부 추진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 나주시 먹거리선포식 및 먹거리정책 포럼 개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푸드플랜 추진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졌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시책도 다양하게 추진됐다. 특히 일상에 노출돼있는 방사능 기체인 라돈 피해 예방을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 가정과 마을회관 등에 총 362건을 대여했다. 이 중 라돈 기준치 초과 34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정밀측정을 의뢰한 상황이다. 라돈 간이측정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3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급경사 구간 상습 결빙에 따른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경현동 맛재 부근에 염수살포 장치를 설치, 지금까지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악취 해소를 위한 산림청 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비롯해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나주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나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시책들을 추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 한 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추진에 힘써준 각 부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가 발굴·시행하는 시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자치분권시대, 혁신도시 발전 등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 자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내년도 역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먹거리 정책, 정주여건 개선, 마한문화권 개발 등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시책개발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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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 합동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장애인을 배려한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하반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 아파트 단지 등 상습불법주차에 따른 민원 신고가 많은 구역을 중점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대상 및 내용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적정여부 주차가능 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했으나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 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및 주차방해행위 등이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행위 50만원, 위·변조 주차표지 사용 200만원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이 심한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항을 생활불편신고 어플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 이용시설에 대한 시민사회 인식개선과 전용주차구역 단속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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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동차 과태료 체납 “꼼짝마” 특별징수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및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말까지를 자동차 관련 과태료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총 체납액 5억9700만원 중 50%인 2억9800만원을 목표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현수막 게첩, 배너 홍보, 고지서 발송, 납부안내문 비치, 마을방송을 실시한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압류, 예금압류,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 조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군, 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자진 납세의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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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시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깨끗한 환경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주시를 찾는 사람에게 문화관광 도시로서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최우수 3개소, 우수 3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많은 마을과 단체 등의 참여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및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정류장 환경정비 강화로 마을의 청소 상태가 많이 좋아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꽃길 가꾸기, 폐허·상습 무단쓰레기 투기지역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수시책 추진, 거점배출시설 또는 폐비닐수거시설과 환경감시카메라 신규 설치, 공원·하천 지속적인 관리의 결과, 깨끗하고 밝은 여주시가 됐다는 평가도 따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사람 중심 행복 여주’에 걸맞은 깨끗하고 밝은 여주가 되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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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41억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매년 반복되는 상습침수와 가뭄으로 인한 염해피해를 겪고 있는 해제면 금산간척지 몽리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 차례 방문 협의하는 등 각고한 노력 끝에 43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 141억원의 사업비를 최종 승인받았다. 배수개선사업은 간척농지 특유의 반복되는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 및 영농기반을 정비를 하는 사업으로 농경지의 침수예방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을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추진으로 수혜 받을 면적은 해제 금산간척지 일원 164.7ha이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내배수장 3개소, 내배수로 신설 3.1km, 배수로 확장 3.43km, 매립 37.2ha 등을 정비할 예정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올해 안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