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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꼼짝마’…영주시 몰카 탐지법 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일명 몰카를 탐지할 수 있는 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셉코 김정국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관내 총 15대의 탐지장비 관리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영주시는 전자파와 적외선 등을 이용해 화장실에 설치된 몰카를 찾아낼 수 있는 상황별 활용법 뿐 만 아니라 몰카 적발 사례 등 디지털 성범죄예방에 대한 현실성 있는 교육으로 실시했다. 또한, 교육과 동시에 시민운동장 공중화장실, 청소년문화의집 화장실, 아지청소년 야영장과 샤워장, 영주 청소년 수련원 화장실을 직접 탐지기를 사용해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영주시는 몰카 탐지장비 대여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시민이나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간단한 장비사용 교육 후 대여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가 구축돼 ‘몰카’안심 구역이라는 인식과 공중화장실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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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밝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조남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오신환 검사, 이승환 사무과장과 지청 직원, 그리고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의장, 법사랑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질서 지키기, 청소년 보호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조남철 지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법사랑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수욕장으로, 범죄 없는 건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는 해마다 피서지를 찾아 청소년 선도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가출 청소년 귀가조치, 청소년 보호법위반, 유해 화학 물집 흡입 청소년 등에 대해서는 유관 기관 협조를 통해 단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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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자율방범대 활동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율방범대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자율방범대원 및 자율방범대 활동을 체험한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험수기 발표, 청소년-연합대장간 소통시간을 비롯해 청소년 우수대원 표창장 수여 등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청소년 자율방범대는 지난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각 지대별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도보순찰 및 기동순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수기 발표에서 “처음엔 단순하게 자원봉사시간을 위해 청소년자율방범대 활동을 신청했지만 직접 방범활동을 체험해보니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하고 있는 순찰활동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천수 자치행정국장은 “더운 여름밤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체험하며 보람도 느끼고 지역자원봉사들에 대한 감사함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르게 성장해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를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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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불법촬영 No, 안전한 공중화장실 Yes[청해진농수산신문] 여주시는 지난 12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점검은 2인 1조로 꾸려진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점검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 90여 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민간화장실은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며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불법촬영이 없는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향후 민·관 기관 간 합동점검을 확대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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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13곳 설치…밤길 비춰[청해진농수산신문] 성남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 원지름 200㎝ 크기가 밤길을 밝게 비춰 이곳을 지나는 시민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한 곳은 분당구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앞길, 수정구 논골로 24번길, 중원구 광명로 264번길 18 등이다. 각 구 경찰서가 범죄 취약가구 밀집지역으로 분류한 곳에 성남시가 모두 1230만원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 이 외에도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14곳 골목길 바닥에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인 솔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도시 성남’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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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산책로 · 남산공원 주변 방범용 CCTV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은 군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대왕교에서 우신강변 아파트까지 한천 산책로 주변에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아동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이 보다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천 산책로와 남산공원에 CCTV 11대, 로고젝터 8대를 집중 설치했고, 예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아울러, 범죄 상황 신고 시 안내판 번호 만으로 경찰이 위치를 파악하여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112 신고위치 표시판 9개소를 한천 산책로에 추가 설치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골목길은 물론 산책로와 공원주변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예천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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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자율방범대“창립 30주년”기념 현판식 개최▲ 영암군, 영암읍자율방범대“창립 30주년”기념 현판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영암읍 자율방범대사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손점식 부군수, 우승희 도의원, 박찬종 군의원, 노영미 군의원, 나황주 읍내파출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역대 대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자율방범대 창립 30주년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창립 30주년 연혁보고, 격려사, 축사에 이어 영암읍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간판 및 현판 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그동안 영암읍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생활치안과 범죄예방, 민경협력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전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훈훈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진일 영암읍 자율방범대장은“지난 30년간 영암읍을 지켜준 역대 방범대장님들과 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범죄 없는 영암읍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선도활동은 물론 주민안전을 위한 치안 사가지대 순찰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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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사업 1위 확정▲ 전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사업 1위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장흥읍 건산2구 일원에 위치한 장흥고등학교 앞 골목길 일원이 ‘전라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 1위로 최종 선정되어 범죄예방디자인 및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환경요인을 개선해 범죄유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환경디자인 기법이다.‘장흥군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과 ‘장흥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범죄 취약지역 분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로 전라남도 공모 1위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담장 정비, 안전휀스,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 쉼터 조성 등 영역성의 강화, 자연감시를 유도해 범죄우려가 없는 공간으로 개선하고 청소년 탈선의 이미지로 전락한 좁은 골목길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건산2구 일원에 야간 보행이 불편한 고령자의 안정성 확보와 청소년 선도 및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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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해·부천, 한국형 스마트도시로…60억 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적용되는 버스쉼터를 설치한다. 탄동천 주변으로는 안전한 시민쉼터 조성을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또한,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6곳의 기술체험관을 조성하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의 4차산업 기술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오픈플랫폼 형태의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해, 특구 내 연구시설의 공유활용, 연구협업 등을 촉진하는 등 세계적인 연구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가야문화를 주제로 증강현실·가상현실 및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역사체험 항목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을 통한 관광객 편의제공 등으로 새로운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하는 “고고 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전역에 130여 개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공와이파이 활용 정보를 분석하는 스마트서비스를 제안했다. 관광시설별 유동인구 등 관련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활성화 정책의 개선 및 관광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활용하게 된다. 부천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미세먼지 저감서비스를 연계한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사업을 제안했다. 시민생활권별로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해 신뢰성 있는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을 통해 부천시에 적합한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천시의 미세먼지 발생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예측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선제적으로 저감대책을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인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는 관내 레미콘공장 주변 및 도심 학교통학로, 지하철역 등 시민 관심지역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빅데이터 시스템과 연계한 지능형 저감장치, 스마트 살수차 등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테마형 특화단지 사업"지원은 2021년까지 총 12개 지자체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매년 2곳 내외의 실제 조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이정희 과장은 ‘종합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제 조성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한국형 스마트도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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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관광진단]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기획 - 관광진단] ▲ 청산도 범바위 - 石泉작가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본 연구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지정 10주년에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열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이사장 김용환)에서 2018년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슬로길11개코스 구간에서 총620명의 관광객에게 1:1 면접방식으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대한 일반사항과 관광정보 수요조사 등 17개의 설문문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응답자 특성을 분석해보면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방문객 620명이 답변한 조사에 1/ 처음 방문이 330명(53%), 두번 방문이 210명(34%), 세번 방문이 80명(13%)순이다. 2/ 완도군을 방문하면서 2018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주방문 동기에 예가 418명(67%), 아니다가 202명(33%)으로 청산도방문이 긍정적이다. 3/축제기간에 청산도 체류기간에 당일 305명(49%), 1박2일 248명(40%), 2박3일에 60명(10%)순이다. 4/귀하의 현거주지는 경상도(대구,부산,마산,창원 등)가 403명(65%), 서울,강원,경기,제주 등 기타 217명(35%)순으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주마케팅 지역은 “경상도지역을 집중 공략해야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이번 축제는 누구와 참여에 가족이 186명(30%), 친구와 93명(15%), 혼자93명(15%), 단체가 112명(18%) 으로 단체보다 개인으로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었다. 6/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전기 자전거 대여가 필요한가에? 필요하다에 538명(87%), 아니다82명(13%)이 다. <전기자전거 대여 대책이 필요하나, 느린섬여행학교에 30대의 노후 전기자전거는 전체고장이다.> 7/어디에서 숙박하셨는가(예정)에 대해서는 민박 400명(65%), 느린섬학교 150명(24%), 기타 친척 친구집 에 70명(11%)순이다. 8/슬로시티방문자센터 도청항 대합실과 봄의왈츠 세트장에 관광안내자가 8개월만 근무하는데, 년중 근무 하는 안내자가 필요한가에 예가 496명(80%), 아니오 124명(20%)으로, 완도군은 8개월 급료를 슬로시티 법인에 지원하고, 3명에 대해 4개월분과 퇴직금1개월분 도합 5개월분을, 슬로시티법인이 자부담으로 일 자리 창출사업으로 이관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바란다. 9/본 축제기간에 참여하신 활동은 자연경관 감상과 걷기 341명(55%), 지역 유적지방문 93명(15%), 체험프로그램 68명( 12%),기타에 11명(1.8%)순이다. 10/축제대행사의 체험공연프로그램 만족여부에 예217명(35%), 아니오 403명(65%)으로 부정적이다. 11/슬로걷기축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운영방식을 관(군청)주도와 민간주도에 대해 묻는 설문에 현재의 관주도 찬성 180명(29%), 민간주도 주민협의체인 슬로시티법인에 이관 찬성을 440명(71%)이다. 12/슬로시티 투어 순환버스 6대가 축제기간 운영하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9대로 3대를 추가 증회시켜 교통불편 해소에 찬성 540명(87%), 반대80명(13%)이다. 13/범바위 전망대 셔틀버스를 묻는 질문에 운행하지 않아 매우 불편하여 65세이상 고령의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가지 못했다며, 다음해 2019년 축제에는 종전과 같이 범바위 셔틀버스를 꼭 운행해달라는 요구가 560명(90%), 아니오 60명(9.6%)순이다. 14/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대행사의 축제 운영방식과 서비스태도에 대한 만족여부에 예 217명(35%), 아니오 403명(65%)으로 부정적이다. 15/농협 카훼리 여객선 이용 만족도는 예 418명(67%), 아니오 202명(33%)이다. 16/슬로걷기축제 프로그램이 많으니 30가지 이내로 축소해달라는 의견이 423명(68%)이었으며, 17/짚신 만들기 등 지역민 토속 전통프로그램으로 교체하여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403명(65%), 아니오가 217명(35%)이다.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슬로길 도보여행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설문조사”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는 전라남도지사의 비영리법인 허가로 슬로시티청산도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며, 이사장 石泉김용환작가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이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로 관광전문학사, 사회복지전공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장관의 범죄예방전문자격증,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10년, 전 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 10년, 세계50여개국 순방, 전,완도군해양엑스포 유치위원으로 1998년 포르투갈 리스본 박람회인 해양엑스포 참관, 현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부회장, 나드리투어 해외여행사를 29년째 운영하고 있다. ▣ 완도-청산도 구간 년도별 여객 및 차량 수송현황 <청산농협, 완도해운조합 자료> ▶ 슬로시티 9주년 2017년도 4월 관광객 90,173명(차량 6,637대) + 5월 관광객 73,055명(차량 6,979대) = 소계 관광객 163,228명(차량 13,616대)/ ▶ 슬로시티 10주년 2018년도 4월 관광객 75,822명(차량 5,289대) + 5월 관광객 37,174명(차량 4,374대) = 소계 관광객 112,996명(차량 9,663대)/ ▣ 2017년(4월+5월)과 2018년(4월+5월) 대비 감소된 관광객 인원은 50,232명(차량 3,953대)이다. 슬로시티 10주년 2018년 4월과 5월 청산도 관광객이 줄어든 주원인은 “한국선박기술공단의 완도운항센터”에서 주말이면 태풍주의보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 평수구역인 “완도-청산도 구간”의 바람이 많이 분다는 등 사유로 “잦은 여객선 통제”로 인해 두달에 50,232명의 엄청난 관광객이 감소되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평수구역은 태풍주의보에도 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었음에도, 완도-청산도 구간은 550톤에서 990톤급의 여객선임에도 과거 90톤급여객선이 운항하던 운항관리규정으로 500톤급이상의 함대급 대형카훼리 여객선을 동일시 하여 상위법을 제한하는 과잉 운항통제 갑질행위로 도서민이 죽어가고 있다며, 2019년에는 규제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대다수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론이다. 한편, 청산농협 선사는 지난해 운송료 약10억여원의 손실을 보았으며, 느린섬여행학교는 약 2,300여만원의 예약금 반환 손해가 발생했으며, 청산관내 민박업체 100여곳의 민박요금 환불액도 약5억여원의 손실과 함께, 식당 및 기타 음식점등도 약2억여원의 손실과 전복 등 농수산특산품 매장도 약 10억여원의 매출손실이 났다며 “한국선박기술공단”등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130 수정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