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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주민과 소통불통, 전남 완도군임기말 주민과 소통불통, 전남 완도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행정 필요, 표창장 행방불명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초심은 어디로, 지난12년 3선 장기행정의 폐해가 임기말에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다. 전남 완도군민의 하소연을 싣고자 한다. 본인도 모른 표창장 수여와 표창장 행방불명이라는 것. 전남도민과 독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고 원문을 싣는다.(오타 수정 없는 원문) 행정달인이라고 하는 완도군정 3선 12년 장기 행정의 일번지를 보는 것으로, 누수 되는 임기 말 불통행정에 개선의지는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아래 기고문을 보시고 전남도민과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안녕하세요~~ "완도귀촌이야기" 카페지기 김00입니다. 저희 카페에 방문하셔서 "우리들이야기"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을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귀찮은데 그냥 웃으며 넘기자고 생각했다면 그들이 하는데로 협조하면서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사소한일로 생각해도 될 것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 조그만 사건엔 평소 완도군청이 완도군민을 어떤 식으로 대하는지의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 읽어보시고 저의 생각이 그릇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언론인으로서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지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기고문] 원문홈피 http://cafe.daum.net/wando.love/EFET/219 [완도 귀촌이야기] 완도군청 으로 부터 완도군민은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합니다 .[지월 |2014.06.13] 완도에 건강 때문에 내려온 지 5년 이젠 전에 살던 지역이 기억도 가물가물 완도는 나에겐 정들고 살기 좋은 곳으로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나야 일어나면 바다로 나가는 삶에 적응이 되어 바쁘게 살아가지만, 항상 마음한편에 걱정은 집사람이 이곳생활에 외로움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염려가 있었다. 내마음속 기우는 나만의 생각 이었던 듯 뒤늦은 나이에 공부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이곳 분들과 언니, 동생 하면서 잘 적응해 완도의 중년 여성 중 한명으로 잘 지내고 있다. 처음 완도에 내려올 때의 마음은 중년의 나이에 이곳에서의 삶은 남들보다는 다소 이기적일지라도 나만의 삶을 살려고 내려왔다. 전에 살던 곳에서 봉사도 활동도 많이 해왔던 터라, 이젠 나의 건강을 위한 나만의 삶을 살리라 생각했지만,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고 했던가? 어느덧 우리부부는 완도 민들의 삶속에 함께 섞여서 완도 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집사람은 완도 적십자 주도봉사회 회장을 맞고 있다. 공적인일에 대충과 적당히 란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집사람 성격이기에 옆에서 지켜봐도 열심히 잘하고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난4월11일~5월11에 개최 되었다. 집사람도 자원봉사자로 군청에 봉사자신청을 하였고, 신청서에 일요일은 교회를 가기 때문에 봉사를 할 수 없어 평일 날 봉사를 하겠노라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에 제출하였다. 그런데 해조류박람회 개최를 몇일 앞두고 봉사자일정표가 공개되었는데,, 집사람이 신청서에 작성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신청한 날과는 상관없이 평일, 일요일 봉사 날이 일방적으로 잡혀있었다. 집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자원봉사자분들도 같은 상황이었다. 신청서에 봉사 할 수 있는 날을 적도록 한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요식 이었던 것 같다 이럴꺼면 뭐 하러 굳이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했느냐며... 일요일은 봉사를 할 수 없으니 빼달라는 집사람의 요구는 “남들은 아무 탈 없이 넘어 가는데.”,. 까탈스런 아줌마로 치부되어 받아들여지지도 않았다. 이해는 안됐지만, 지역에서 하는 큰 행사이고 어차피 봉사하기로 마음 먹은거 하루도 안빠지고 열심히 진짜 열심히 집사람은 해조류자원봉사를 했다. 하루에 허리를 90도로 입장하는 관람자분 들께 몇 천번씩 인사를 하면서도 자신이 완도군의 얼굴이라는 생각에 힘들고 허리가 아파도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그런 행동이 행사기간 내에 행사장안에서도 소문이 나서 어떤 자원봉사자는 집사람 봉사하는 모습을 보러온 분도 계셨다. 그토록 집사람에겐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막을 내리고 다시 집사람은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는데... 집사람에게 완도군에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내에 자원봉사를 열심히 했다면서 6월2일 표창장을 군청에서 군수님이 수여 했단다? 그런데 정작 표창장수여자인 집사람은 본인이 대상자인지 알지도, 수여식날일정도 아무것도 통보받지 못한 체 6월2일 수상식이 끝난 후 집사람과 같은 적십자단체협의회장으로부터 당신이 표창장수여자이고 표창장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데, 군청 앞 카페로 받으러 오든지, 아님 자신이 어디 가는 중에 당신 집으로 가지고 가겠노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런 통화내용을 옆에서 들은 나는 너무 황당했다. 완도군의 큰 행사를 위해 스스로 시간과비용을 들여가며 자원봉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완도군이 완도군민에 대한 도리도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다.도대체 군청은 왜 존재하는가? 군민이 있기 때문이지 않은가? 그런데, 위의 두 가지 일들만 봐도 군민을 너무 함부로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진짜로 위쪽지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이곳완도군청에선 당연히 벌어진 것이다. 나는 화가 나서 완도군수실로 전화를 했다. 비서실직원에게 이게 합당한 일인지를 알아보고 내게 전화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담당 부서직원분과 통화를 했다. 그 직원분은 표창장수여 대상자분들이 많아서 일부 몇분만 오시라고 해서 군수님께서 시상식을 하였고, 나머지 분들은 표창장을 아직 전달하지 않았으며, 표창장도 군청이 가지고 있으며, 사회복지과장님께서 따로 자리를 만들어서 나머지 분들의 시상식을 할 것 이라고 내게 전화로 이야기했다.(나는 집사람이 표창장을 의전에 따라 받았으면 정말 기뻣을 것이다 설혹 사정상 그렇치 못하더라도 군청으로부터 사전 고지를 받고 이해를 들었더라면 그래도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각에 표창장을 대신가지고 가서 주겠다고 했던 적십자완도협의회 총무님의 카톡(스토리)엔 집사람은 보지도 못한 아니, 군청에서 가지고 있다던 집사람의 표창장이 “주도회장임금순님 축하한다며” 버젖이 표창장사진과 함께 카톡(스토리)에 올라왔다가 무슨일 인지 한시간뒤쯤 자진삭제가 되었다. 완도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분이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을 해서라도 현 상황을 바로 잡아보려는 것으로 나는 이해를 했고 완도군민에 대한예우를 해줄 것 이라고 믿고 있다. 오늘 6월13일 벌써 1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완도군청으로부턴 표창장에 대한 어떠한 입장표명이나 통보도 없다. 완도군은 완도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길 바라는 것 도 까탈스런 한 아줌마의 별난일로 치부 할 것 인가? 묻고 싶다? 완도군청과 대한민국의 다른지역 군청 직원분 들에게?.... 당신들도 이와 같이 군을 위해 자원봉사한 군민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집안에 신문배달 하듯 상장수여 대상자도 모르게 전달하겠는가? 집사람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쳐 질수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자원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그결과 뜻하지않고 감사하게도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 표창장은 어느곳에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언제 수여 될지도 알 수가 없다. 나는 집사람이 이일로 인해 또다른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그것이 두려워 피한다면 잘못된 일은 절대로 시정될수 없기에 사연을 올리면서 우려 되는점은 열심히 일하시는 완도군청의 대다수 직원분 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아래사진은 문제의 카톡에 올려졌다 삭제된 집사람 표창장) ▲ 행방불명된 표창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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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제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 안전한 바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 ▲ 완도해경 정태경 서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정태경(53세, 총경) 신임 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지난 1월3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에 걸 맞는 마인드로 현장 중심의 업무자세를 지향해 나가며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며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실을 가지고 오늘 이 시점부터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서장은 취임식 이후 해상치안현황을 보고받고 경비함정 전용부두 순시와 관할 해상치안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빠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 서장은 주위에서 온화하고 참신한 성품으로 해양경찰 업무전반에 해박한 지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부임했던 전임 김용범 서장은 남해지방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정태경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간부후보 공채로 입문해 남해지방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교육원 훈련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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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도해상서 선박충돌 1명 사망완도 노화도해상서 선박충돌 1명 사망 전복양식장 관리선 소형선박 충돌사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노화읍 앞 해상에서 4일 오전 10시경 소형 선박 A호(1.51t)와 B호(1.68t)가 충돌해 A호 선장 김모씨(63)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스크루에 머리를 부딪쳐 숨졌다. B호 선장 정모(53)씨는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선박 충돌로 인한 기름 유출 피해는 없다. 한편, 완도 해영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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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청산도 아이들 무더위에 바다에 풍덩사진뉴스 청산도 아이들 무더위에 바다에 풍덩 ▲ 청산도 아이들 바다로 풍덩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12일(일) 날씨가 무더워지자 슬로시티 청산도 도청항구에서 아이들이 바다로 풍덩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산도는 365일 전국의 여행객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전국민의 관광지로 부상되어 각광을 받고있다. 이에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선사는 1척에 차량50대를 싣는 대형 카페리여객선 3척을 수시 운항시켜 관광객 수송을 안전하게 하여 해상교통난에 기여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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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촌주민, 굴껍질 버렸다가 벌금폭탄완도 어촌주민, 굴껍질 버렸다가 벌금폭탄 1심 판결서 2500만원, 항소 영세어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 고금면 어촌마을 주민들이 관행적으로 굴 껍질을 바닷가에 버렸다가 벌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고금면 화성리 주민 16명은 지난해 4월 굴을 수확한 뒤 껍질을 바닷가에 매립한 혐의(공 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완도해경에 적발됐다. 일부 관광객이 "바닷가에 굴 껍질이 쌓여 있어 미관상 좋지 않고 다칠 위험이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 이뤄진 것이었다. 굴 껍질은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수확한 뒤 자비로 분쇄공장으로 보내거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해야 한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이후 주민 16명에게 모두 495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1인당 3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내려졌다. 벌금 부과기준은 손수레는 1대당 30만원, 소형트럭은 70만원으로 정해졌다.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어려운 주민들의 사정을 감안해 구형된 벌금액의 절반을 판결했다. 이에 대해 적발된 주민들은 "굴 껍질을 버릴 곳이 없어 그동안 바닷가에 쌓아놓거나 매립했고 다른 지역도 상황은 모두 똑같다"면 서 "민원을 핑계로 우리 마을만 처벌받는 것은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주민들은 최근 완도군에 공식 민원을 제기했고 군은 "마을과 협의해 처리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옥만 화성리 이장은 "주민 대다수가 1년간 굴 수입이 수백만원에 불과하다"면서 "생계형 범죄였던 만큼 재판부가 선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명은 벌금을 냈고 14명은 항소했다. 해당 주민들에 대한 2심 재판은 오는 2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본지 발행인이 일본 광어양식 현장에 방문하여 보니 양어장 폐수가 흘러나오는 통로바닥에 굴껍질을 깔아 그 위로 폐수가 바다로 유입되도록하면 오염수 처리 정화가 된다는 일본수협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완도군도 전복치어 양식장이나 광어양어장 폐수처리에 이용하면 굴껍질 처리에 효율적 일것이다.<석천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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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해삼산업 메카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진도군, 해삼산업 메카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 신우철 부군수, 해삼산업 현재와 미래 토론회 ▲ 신우철-진도부군수 [청해진신문]진도군에서 해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진도군 신우철 부군수에 따르면 "한국,중국,일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삼의 고부가치 창출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여 어업인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삼산업 활성화 국제 심포지움이 6월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중국 해삼산업의 현황과 소비동향과 중국 장자도어업집단 해삼양식 현황, 일본 해삼산업 현황과 소비 동향들이 분야별로 발표되었다. 우리나라 해삼 산업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도군 신우철 부군수 주재로 종합 토론이 실시, 해삼산업 발전 가능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진도군은 4면이 바다로 구성된 진도해역의 패류 양식장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해삼 대량 생산과 가공기술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조도면 대마도 해역 1ha에 해삼 쉘타(Shelter) 70여개를 시험 투입, 해삼의 은신·서식처 수중 촬영 결과 서식 환경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진도 해역은 서해 냉수대가 형성되어 해삼 서식의 최적지로서 알려져 있고 타 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한 양질의 해삼이 생산되고 있다. 군은 현재 중국 등에서 해삼을 최고급 보양 식품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신우철 부군수는 "중국 등 외국 자본 투자 유치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국내 해삼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는 송지양 교수(중국 대련수산대학), 사카이 박사(일본 북해도 수산연구소), 강석중 교수(국립 경상대학교)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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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머니 한글 배우면 초등학교 졸업장 준다할머니 어머니 한글 배우면 초등학교 졸업장 준다 신지동초등학교, 전라남도교육청 학력인증기관 지정 ▲ 신지동초등학교 한글교육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 신지동초등학교(노영진 교장)는 유일하게 전라남도교육청 학력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1단계 20여명의 할머니 들이 3일(월, 화, 목) 밤 7시30분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졸업장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중이다. “아따, 재밌다야! 그라제?” “선상님이 진짜 재미나게 가르쳐 주신다야.” “워메, 갸는 한글도 다 아는 것이 왜 와가꼬, 우리는 기죽인다냐.” 밤 아홉시. 여느 학교 같으면 인적이 뜸해질 시간이지만, 신지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소리, 그리고 건강의 섬 완도 사투리들로 다시금 소란해진다. 한글교실에서 공부를 마친 할머님들의 늦운 밤 하교시간에는. 수업시간에 꾹 참았던 말들을 쏟아내느라 시끌버끌한 건 어린 학생들과 다를 바 없다. 단지 어린 학생들에 비해 배움의 시기가 조금 늦었을 뿐이다. “혀가 안꼬부라져가꼬, 힘들다.” “마음은 굴뚝인디, 손은 왜 내 말을 안 듣는다냐!” 무엇이라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느지막하게 다시 시작하려니, 연필을 쥐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혀도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구수한 완도 섬사투리가 더욱 재밌다. 늘 사용하던 말인데도 글로 배우려니 모든 게 새롭고 쉬운 게 없다며 이렇게 시작하니 마냥 기쁘다는 할머니, 어머니들은 야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신지동초의 한글교실은 벌써 3년째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노영진 교장에 따르면 처음 5명의 학생으로 시작하여 한 때는 20명도 넘었지만 도서지역 특성상 다시마철이 되면 그 수가 조금 줄어들기도 했지만, 배움을 이어가려는 할머니, 어머니들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그동안 본인 이름 석자를 쓸 수 있는 실력이 늘어나 택배 받는 일도, 투표를 하는 일도 두렵지 않다는 할머니, 어머니들은 서툴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과 그 날 있었던 일들도 일기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무엇보다도 한글을 몰라 캄캄한 세상이 이제 밝아지고 자신감 있게 도와준 선생님은. 학교의 지원과 함께 신지동초 노영진 교장은 한글교실 수업을 위해 서울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자격 연수를 받고 강사로 활동한다. 또 서근태 교감과 김길용 교무는 거리가 멀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본인들의 차를 이용해 통학을 책임지고 있어 할머님들은 그런 선생님들에게 늘 미안하고, 끄게 고맙다고 본지를 통해 밝혀왔다. 한글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한다는 신지동초둥학교의 지도교사들에게 완도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노령의 나이에 노익장을 과시하는 어르신들은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배움의 기회를, 이제 다시 시작하여 신지동초둥학교 야간 한글교육을 받는 일분 일초가 짧기만 하다. 한편, 바다로 밭으로 나가 낮 동안 고된 작업을 한 후라 몸은 피곤하지만, 선생님과 동무들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즐겁다는 우리 할머님들의 늦은 밤 교육에 대한 열정이 오늘도 신지동초의 밤을 환히 밝히며 문맹퇴치에 무료 봉사하는 교사들의 노고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石泉 김용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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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창 전남도의원 5분발언<전라남도의회 5분발언> 해양수산부 부활시켜 수산업 발전 기틀 조성하자 존경하는 이호균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박준영 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의 섬 완도출신 서정창 의원입니다. ▲ 서정창 도의원 때는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전국 최하위의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는 우리 전남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마는 아니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손 놓고 전남의 미래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 이 정치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밝은 전남의 미래를 준비하여 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하나는 예로부터 바다를 경영할 줄 아는 민족은 번성하였으며 그러지 못한 민족은 패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 국토의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가요, 특히 우리 전남에 있어 바다의 중요성은 그 어느 광역시·도 보다 크다 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바다 영토의 중요성과 가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절실해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이명박 정권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폐지해버린 전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 인류의 마지막 보고인 바다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여 보자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광주, 전남·북을 하나의 경제권(호남권)으로 하는 반면 영남권은 대구·경북(대경권)과 부산·경남(동남권) 등 2개 권역으로 하여 2배의 정부지원을 받고 있으며 예산배분에서도 영남지역은 호남과 비교하면 1단계 사업에서 1천억원, 금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천팔백억 원을 더 지원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듯 지역격차를 심화시키는 5+2광역경제권을 폐지하는 대신 새로운 행정구역과 일치하는 상생발전 경제권 수립을 각 정당과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어 그들의 약속을 받아내 보자는 것입니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자의 몫이고 잠자는 자의 권리는 보호받지 못함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국가가 어려울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나 내 한 몸 초개와 같이 불사르며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싸워왔던 의로운 조상들이 사는 이곳 전남이 다시는 아껴놓은 땅, 버려진 땅, 새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떠나가는 땅이 되지 않고, 돌아오는 전남이 되게 하려면 지사께서는 앞장서 이번 정치의 계절을 맞이하여 이상의 요구들을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하여 모든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관철해 주시라고 당부 드리면서 저의 말씀을 가름하겠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서정창 도의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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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수부 부활해야 한다는 국민의 소리사설 해수부 부활해야 한다는 국민의 소리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총선공약에 포함시켜라 ▲ 石 泉 [청해진신문]1200년전 장보고대사가 세계무역을 제패한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이 해양수산부를 폐지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최근 해양수산부 부활 운동에 탄력이 붙었다니 반가운 일이다.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였던 해수부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본지에서 수차례 해수부 부활을 보도 하였다. 세계화 시대에 대규모 물동량을 실어 나를 운송 수단은 해운밖에 없다. 바다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은 이미 절대 명제가 됐다. 역사적으로도 세상의 주도권이 실크로드를 지배하는 내륙국가 오스만튀르크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해양국가로 넘어가지 않았는가. 특히 우리나라는 대외 개방적 경제구조로 무역이 아니면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바다가 아니면 수출입 물동량이 오갈 길조차 없는 지정학적 구조까지 가진 나라에 해양수산분야를 전담할 부서가 없다니 말이나 되는가. 수산분야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한일 어업협정 때 일은 제쳐두고라도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중국과의 어업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책임지고 전담할 부서가 없다니. 동해안 해저 유전 개발 등 해양 자원 개발 문제까지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방치해 온 현실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이를 보다 못해 국민들이 직접 나선다고 한다. 3월8일 전국에서 모인 5천여명이 부산역광장에서 해수부 부활을 축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진다고 한다. 해수부 부활 국민운동본부 등 전국 300여개 단체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19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선 기간에는 300만 서명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같은 국민들의 목소리 앞에 MB정부는 FTA(자유 무역 협정)는 추진하면서 정작 최전방에서 수출입 업무를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폐지한 일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이를 방관한 국회도 반성해야 한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겠는가. 19대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은 오는 3월8일 부산역광장에서 터져 나올 목소리에 더 한층 귀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를 생업으로 사는 어업인들은 전남 목포,여수,광양,해남,완도,진도,강진 등 도내 수산 시군들의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해수부 부활에 관심을 가지고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군의원들은 각지역에서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는 것. 한편,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해수부 부활을 총선공약에 포함시키라는 국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며 총선 표심의 방향을 주시하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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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송죽회 유순기 회장취임금일읍 송죽회 유순기 회장취임9-10대회장단 이 취임식 성료 ▲ 금일송죽회 이 취임식 [청해진신문]금일읍 송죽회 9-10대 신, 구회장단 이 . 취임식이 지난 1월6일 금일 공공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어 9대 김현석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구동리 태생의 유순기회장이 취임했다. 해상왕 장보고 정신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강령에 장보고정신을 담고 출범한 금일읍송죽회가 창립된지도 어언 12년차다. 지난 2000년도에 완도문화원이사로 있던 본 기자는 중국 산동성 장보고유적지인 법화사 등을 돌아보고 완도군 변방에도 장보고정신을 구현할 필요성을 절감한 것이다. 2000년 5월에 창립을 하고 2001년7월에 김경태 회장때에 금일읍 소재지 고개마루에 장보고 기념탑을 세우고 탑신에 장보고정신 이어받아 세계로 바다로 미래로를 새겨 넣었다. 금일읍 송죽회는 매년 금일 중고등학생 2명을 추천받아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금일해수욕장 청소도 참여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하여 금일읍사무소에 내고 있다. 매년 장보고얼을 이어가기 위한 하계수련회도 열고있다. 유순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진년 흑룡의해를 맞아 열성을 쏟아 지역과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장보고정신 구현에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완도군의회 부의장의 간결한 축사와 목포시 홀리클럽 유기명 회장의 뼈있는 축사가 감동을 불러왔다. 유순기 회장은 마을이장과 농수협 대의원을 다년간 경험하고 금일지역에서 전복양식의 맨처음 도입자로 기여한 공이 크다고 한다. 패기있는 유순기회장의 활동이 기대되고있다. 신임회장 유순기, 상임부회장 권종호, 내무부회장 전봉래, 외무부회장 서해중, 감사 김순욱, 김연민, 총무 김주관, 상조부장 김민수씨 등이 봉사한다. <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