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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재선 누가 뛰나윤동환 강진군수 대법원 군수직 상실 확정 윤동환 강진군수의 선거법 위반혐의가 2년여만에 군수직 상실로 최종 확정되면서 오는 10월 30일 실시되는 재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군수의 불명예 퇴진은 민선 3기 들어 선거법 위반으로 법정싸움을 벌었던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4명 중 3번째이다. 검찰의 대법원 상고 여부가 미지수인 고길호 신안군수만이 지난 7월 광주고법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돼 군수직에 복귀했다. 이번 강진군수 선거는 재선거일까지 6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준비 기간과 지난 4·13총선에서 나타났던 바람이 수그러든 가운데 각 당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총선 이후 지지세 하락을 고민하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6·5재보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지역 패권을 노리는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이날 대법원의 윤 군수에 대한 확정 판결로 그동안 물밑에서 활동하던 8∼9명에 달하는 입지자들의 행보도 수면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에서는 박방림 전 민주당 사무국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윤옥윤 전 군의회 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윤동환 군수의 부인인 국영애씨가 화순 재선거의 재판을 노리며 남편의 명예회복 차원에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 교체 등 잡음이 일면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윤동환 후보에게 패했던 민주당에서는 차봉근 전 도의회 의장과 윤영배 전 도의원, 이종헌 현 도의원, 황주홍 건국대 교수 등이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이외에도 강진원 장흥부군수와 김승홍 전 군의회 의장, 김철진 전 건설과장 등의 출마설이 이미 지역내에서 회자되고 있어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진군수 재선거 후보는 투표일 60일전까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에 한한 점을 감안할 때 8월31일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강진군 선관위는 대법원으로부터 윤 군수의 판결통지가 접수되는 내달 초 예비후보자 등록에 들어갈 계획이다.<기동취재.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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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보궐선거 과열양상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 10여명이난립한 가운데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일부 예비후보를 거론하며 지지여부와 당선가능성 등을 묻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 여론조사가 극성이다. 이 여론조사는 K,J,Y,P씨 등 일부 예비후보만을 거론하여 조사한다는 여론이다, 사실상 특정 후보에 대한 이같은 여론조사는 예비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타 후보와의 차별화등 선거운동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7명, 열린우리당 후보 2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여론조사가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며"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5 전남지사 선거에 당시 민화식 해남군수가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10월30일 치러진다.<기동취재> 입력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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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신문 김철환 대표 발행겸편집인 사퇴민주당 해남군수예비 후보로 출마 예정 지난95년부터 해진신문의 기자 및 편집인으로 그리고 대표이사로 활동해 온 김철환 발행인이 377호를 끝으로 7월31일자로 신문사 관련 일체의 직책을 사퇴키로 했다.이어 앞서 해진신문은 이사회 일괄 사퇴를 결의한 상태로, 대표이사의 추천과 발행인을 추천 후 새로운 이사진과 편집위원을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이·취임식은 선거에 영향을 우려해 창간 9주년기념일에 실시키로 했으며, 향후 대표이사, 발행인 등 역할을 분담해 임원진을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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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준영 전남지사 경찰 소환조사경찰, 전남지사 피고발인 자격 소환 조사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6월5일 전남지사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상대방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6일 피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 조사를 받았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8시경 전남지방경찰청 수사 2계 사무실에 출두, 2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는 것. 경찰은 박 지사를 상대로 지난 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후보였던 민화식 후보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 등에 대한 사실여부를 조사했다. 박 지사는 경찰에서 "민 후보가 신한국당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것은 사실이고 선대본부장은 그 당의 당원이 맡는 것이 상식 아니냐"며 "하지만 민 후보를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후보측은 선거를 3일 앞둔 지난달 2일 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된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당시 박준영 후보와 박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던 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민 후보측은 고발장에서 "박 후보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에게 `민 후보는 19 95년 이후 당적을 계속 바꾸면서 신한국당에 입당하는 등 기회주의 행태를 보여왔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또 민 후보측은 "이 의원이 토론회 직후 기자들에게 박 후보의 발언과 같은 요 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이 의원을 함께 고발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결과를 토대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 침이다. 경찰은 또 신병치료중인 이 의원에 대해서는 방문조사 형식을 빌어 조사할 예정 이다. <굿데이>입력0407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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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지난3일 완도군의회는제4대 하반기 의장선거를 3차 투표까지 진행하여 금일읍 선거구 천익민 의원(48)을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2선의원인 천익민 의장은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경륜과 학식이 부족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개인과 집단의 이익추구 때문에 생겨났던 반목과 갈등을 후반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망찬 완도군의 내일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으로 승화시켜주는 용광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천익민의원은 금일읍 장정리로 금일중학교졸업, 조선대공전4년중퇴,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를 거쳐 송원대학에 재학중이며 금일수협대의원 감사, 금일읍지역발전위원장, 연청완도지구부회장, 민주당금일협의회장, 국민회의창당발기인 중앙당대의원, 새천년민주당강진 완도지구당대의원, 제2대완도군의회의원, 제2대 2기완도군의회총무위원장, 제4대완도군의회의원, 일정수산대표, 구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입력04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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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창 종합민원실장 역할은박준영 전남도지사 취임이후 도지사 특보역할을 맡아 왔던 ‘종합민원실장 역할론’이 달라지고 있다.박 지사는 최근 신임 종합민원실장에 민주당 선대본부 대변인을 지냈던 김영창씨를 선임하면서 종합민원실장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박 지사는 “도정 민원에 관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어떤 이권이나 실국장의 위상을 침해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박 지사는 특히 “종합민원실장은 도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하며 도정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실과와 조율을 거치는 가교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뿐만아니라 도지사와 관련한 친·인척 등 혈연관계의 면회도 일절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박 지사의 이같은 주문은 그동안 인사 개입 등 종합민원실을 둘러싼 각종 음성적인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지금까지 역대 민선 도지사를 거치는 동안 종합민원실장의 역할은 도지사로 통하는 각종 민원 창구역할을 넘어 음성적인 분야에까지 미쳤다는 게 도청 안팎의 시각이었다.따라서 박 지사의 주문이 얼마만큼 현실화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는 그동안 종합민원실장 역할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던 도청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이기도 하다.신임 김 실장은 이와관련, “음지적 민원보다는 양지적 민원을 적극 처리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도지사의 평소 소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국정홍보처장 당시 공보담당관을 지낸 김영창씨(45)가 지난6월11일 정무직인 전남도 종합민원실장(별정직 4급 상당)에 임명됐다. 한편, 전남일보 기자출신으로 서울지사 정경부장(1996)과 전남일보 논설위원(2000)을 거쳐 국정홍보처 공보담당관(2000)을 역임한 김씨는 4·15 총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6·5보궐선거 때도 박지사 캠프에서 활약한 측근으로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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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공무원노조해남군지부에서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에서는 6,5전남도지사 보궐선거 중 오영택 지부장에 대한 홈페이지 논란글에 대해 최근 다음과 같이 노조홈피를 통해 해명의 글을 발표했다. 최근 오영택지부장에 대한 홈피 논란 글에 대하여........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출범이후 규약에도 명시되었듯이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추방을 위해 가능한한 모든 노력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또한 최근에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와 각 지부, 그리도 전남도청을 비롯한 직협의 홈피상에 떠돌고 있는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 오영택 지부장과 관련된 글에 대해 사건의 진실보다는 사실과 다른 단순한 추측성과 음해성 글로 판단하여 지부운영위에서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논의하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기로 하였으나, 정확한 진실을 밝혀 드리므로써 모든 오해를 일소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되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사무국장으로써 모든 양심을 걸고 알고있는 사실과 조사하였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1. 자신이 건설과 토목직으로 있으면서 모친 집수리를 위해 모 업자에게 줄 돈을 직위를 이용. 안주고 뭉게다가 1년 3개월여간 인터넷에 이 사실이 공개되자 글을 삭제하고 무통장 입금해 줌으로써 지부장 및 부정부패추방위원장의 권위와 품위 손상에 관하여⇒ 2003년 2월 중순경 오영택 지부장이 미래산업 대표에게 직접 전화해서 부친집 하수도관 공사를 위해 250mm주름관 50m와 밴드소켓 7개를 주문하고 부친에게 돈을 받으라고 통화했었다. 그러나 그동안 단 한번도 이문제와 관련해서 미래산업으로부터 청구나 독촉이 없어 지부장은 당연하게 부친이 물건값을 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해남군민연대의 해남군 수의계약비리 의혹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하루앞둔 시점에서 민화식군수 측근인사가 지부장의 친동생에게 이사실이 적혀진 미래산업 업무과장과 수송을 담당했던 운전기사가 작성한 자술서를 근거로 제시하고 기자회견을 중지해달라고 협박하였고 그때서야 사실을 알게된 지부장이 부친에게 확인결과 당시 물건을 공급했던 화물차 기사가 대금청구를 하지않고 물건을 내려놓자마자고 돌아갔기에 부친은 아들인 지부장이 물건대금을 준 것으로 생각했었음또한 지부장이 부친집 수리를 할 때 수리비를 부친에게 줬기 때문에 지부장은 당연하게 부친이 대금을 결재했을것이라 생각했으며, 이 일을 빌미로 기자회견을 중지해달라는 협박이 민화식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들어오면서 부친에게 이같은 일을 알렸고 부친은 바로 대금을 결재하기위해 옥천면에 있는 미래산업에 돈을 가지고 갔으나 온갖 수모스런 욕설과 돈을 받지 않기에 지부장 부친은 당일 미래산업의 계좌 번호를 통해 무통장 입금하였다고 합니다.실제 지부장을 협박했던 자료인 배달당시 거래원장을 확인한 결과 거래원장에는 단가와 금액을 명시하지도 않고 공급한 후 물품 금액에 대해 단한번의 청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였습니다.이것은 처음부터 이 회사가 뇌물성으로 간주하고 돈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또한 물품 공급업자는 물품대금을 주지 않았을때는 당연히 촉구를 해야함에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청구하지 않다가 이번에 문제를 삼는것은 다분히 의도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 내용이 공식적으로 홈피에 올라온 시점이 해남군 수의계약 비리관련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기자회견을 못하게 하는 압박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관련된 업자는 전 해남군수의 처남이 운영하는 회사로 지부장이 토목직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돈을 안주려고 했다는 것은 부정부패추방을 최우선으로 하고있는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장으로써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해남군 수의계약 비리관련 수사촉구 논의는 해남군민연대에서 전 해남군수가 열린우리당 공천 경선에 나가기 이전에 이미 논의되었고 결정된 사안으로 항간에 떠돌고있는 정치적 논란에 대해선 정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2. 자신이 좋아하는 난 전시회를 하는 과정에서 직위를 이용하여 모 업자로부터 금품 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한 것이 뒤 늦게 알려져 품위를 손상했다는 것에 대하여⇒ 해남난연합회는 매년 1회씩 난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6일 11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였던 연합회로써 난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93년에 창립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통상 지금까지 난 전시회에 소요되는 비용은 회원들의 회비와 협찬금으로 이루어지며 협찬단체에 대해선 난연합회 책자를 통해 홍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위 글에 대해서 당시 발행했던 책자를 확인한 결과 총 협찬 광고 26건중 지부장과 관련된 건설업체 광고협찬은 3건으로 1개 건설회사는 난에 취미를 갖고있던 현장소장이 전시회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고협찬을 해주었고 전시회 당일 전시장에 찾아와서 축하를 해줬음을 확인 하였으며, 1개 건설관련 회사의 광고협찬은 그 회사 소속간부가 회사명으로 협찬 해준 것이며 그 간부는 지부장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사람이었고, 1건은 3년전 전시회부터 난 전시회 홍보책자의 동일지면에 꾸준히 광고협찬을 해왔던 회사로 확인되었습니다.따라서 본 건은 지부장이 직위를 이용해서 금품을 지원받기보다는 난에 관심이 있었거나 순수한 지역 난전시회를 축하해주고 지원해주는 성격으로 확인되었고 홍보책자 또한 2000부를 발행함으로써 충분한 광고효과가 있다고 판단 되었습니다.3. 민주당 사무실을 들낙거리며 사주를 받아 특정후보 옹호의 글을 퍼다 싣고 상대후보의 글을 삭제하고 또한 밝지 못한 돈으로 수차 술에 만취하여 실언하는등 정치공무원으로 지탄받고 있는 부분 ⇒ 제17대 총선에서 선거 결과가 발표되는 시간에 축하자리에 와달라는 수차례 전화를 받고 할 수없이 밤 늦은 시간에 민주당사에 들려 축하하는 자리에서 축하주를 마시고 왔던 부분에 대해선 설사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고 충분히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며 그러한 사실과 관련해서 일부 지부간부와 조합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었습니다.그러나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이 민주당의 사주를 받고 행동했다는 것과 민주당사를 들낙거렸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입니다. 만일 이러한 일이 사실이었다면 공무원노동조합의 실체는 없다고 해야할 것입니다.지부장이 민주당사를 방문하였던것은 선거결과가 발표되는 날 단 한번이었으며 이후라도 당사를 들낙거렸다는 사실과 민주당의 사주를 받고 해남군 수의계약비리의혹에 대한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했다는 것이 판명되면 지부장은 물론이고 함께 했던 지부간부들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그만 두겠습니다.또한 밝지 못한 돈으로 수차 술에 만취했다는 설에 대해선 일고의 논의 가치가 없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4. 자신이 승진못한것은 직무에 불성실했기 때문에 모과장으로부터 근무성적평정 점수를 낮게받아 그런것인데 자신이 승진못했다는 불만의 표시로 해남지부 홈피 상단에 양심의 글이라는 다른지역의 공직자의 글을 고정시켜 놓고 삭제하자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적인 지부홈피를 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에 대하여⇒ 현재 지부장은 공직근무년한이 25년 6월이고 7급은 11년 2월로서 승진할 수 있는 조건은 갖추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제1기부터 지금까지 지부장으로 있는동안 승진에 대해 욕심을 버리고 승진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고 지부운영위 석상에서도 공공연하게 이야기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부 홈피 상단에 양심의 글이라는 제목의 글은 내용으로 보아 유사한 사례들이 많은 자치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판단으로 사무국장인 제가 제안하여 고정시켜 놓았습니다.5. 조합원들로부터 성과상여금을 거두어 모아놓고 이를 반환해 달라는 다수 조합원의 요구를 묵살하고 또 성과금이자를 목적이외에 다른데 써 버렸으니 이를 해명하고 되돌려 달라는 요구는 묵살하며, 관련글을 수차 삭제 한 부분⇒ 성과상여금은 당초 도입 취지에서부터 공직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 제도로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의원대회에서 의결하여 수당화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주요 사업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군 2002년도 성과상여금은 2003년 12월에 지급되어 반납대상의 95%인 조합원과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2004년 1월 31일자로 해남지부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중앙에 반납하였으며 공무원노조 중앙에서는 기자회견 등 반납투쟁을 전개하였고 전남지역본부도 나름데로 전남도를 상대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2004년 5월 3일 중앙에서 지부로 반환된 성과상여금에 대해선 기 공개한 반환기준에 의거 작업을 실시하여 5. 6일자로 개인별 구좌에 입금하였습니다.⇒ 성과상여금 수당화 투쟁과정에서 발생된 이자 325,940원에 대해선 2004. 4. 29일 지부 대의원대회에서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모금금으로 사용키로 결정된 사안이며, 별도로 지부차원에서 전개한 모금운동 금액 2,109,000원을 포함하여 총 2,434,940원을 전달하였습니다.끝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치적으로 좌지우지 될만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드리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그리고 노동자, 농민, 대다수의 서민이 진정으로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4. 5. 31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해남군지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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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박준영 후보당선 기자회견문“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또한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민화식 후보님과 김선동 후보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저는 당선의 기쁨에 앞서, 우리 전남의 현실을 바라보노라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낙후된 내고장을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솟구쳐 옵니다. 저는 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낙후된 전남도를 반드시 살려 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그 동안 저는 전남의 현실이 매우 심각하며, 생명력과 희망이 사라지는 땅으로 전락했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매달 3천명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겠습니까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후손에 대한 무한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에서 희망과 기회를 가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우리는 그런 고장을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여러분께서 저에게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전남을 살리는데 저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저 박준영이 선두에 서겠습니다.저를 믿고 함께 나아갑시다.존경하는 민주당원동지 여러분! 그 동안 이번 승리를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민주당은 지난 세월 험난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도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우고 쟁취해 낸 정통성 있는 정당입니다.그러나 한 순간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질책을 받은 바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과거를 거울삼아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국민의 지지와 사랑은 민주당의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애정과 신뢰이자, 다시 한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자세를 갖추어 시대적 소명을 다하라는 지상 명령입니다.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우리 모두 국민의 뜻을 받들고 역사적 정통성을 살려, 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한 번 힘찬 걸음을 내딛도록 합시다.국민여러분께 사랑받는 민주당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합시다.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전남, 풍요로운 전남을 건설하는데 민주당이 앞장섭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민화식 후보님과 김선동 후보님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04. 6. 6 전라남도 도지사 당선자 박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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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지사 및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 결과전남도지사 민주당 박준영 후보당선완도군의원 신지면 정은상 후보당선 6·5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당선되었다. 지난 4·15총선 이후 존립을 위협받던 민주당의 부활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또,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며 사활을 걸었던 전남도지사 보선에서 박 후보는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실시된 개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를 월등히 앞서며 초반부터 독주양상을 보였다. 전체 개표 중 100% 완료된 6일새벽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 전남도지사 보선 결과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308,309표를 얻어 5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187,174(35%)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9,776(7.4%)표를 얻는데 그쳤다.▶전라남도 전체는 선거인수 1,500,370명에서 이날 투표수는 544,552명이며 무효표9,293. 기권은 무려955,818명이었다.▶강진군은 선거인수 34,914명에서 투표수는17,079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9,235표를 얻어 55%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6,366(37.9%)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194표(7.1%)를 얻었다. 무효284표, 기권자는 17,835명이었다.▶완도군은 선거인수 47,939명에서 투표수는 20,070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10,634표를 얻어 54.3%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7,658(39.1%)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298표(6.6%)를 얻었다. 무효480표, 기권은 27,869명이었다. ◑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자정부터 시작된 전자개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정은상 후보는 1천142표(43.2%)를 얻었으며 장철호 후보는 753표(28.5%), 박성모 후보는 339표(12.8%), 임춘길 후보는 412표(15.6%)를 득표했다. 무효51표, 기권은 891명이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6·5전남도지사 보선은 투표일이 임시 공휴일이 아닌 토요일과 농번기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하였다는 분석이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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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해야우리 모두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합시다 ▣ 후보자 대담·토론회 안내 오는 6월 5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지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방송 대담·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 주관 :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 참석 후보자 - 기호 2번 박준영(새천년민주당) - 기호 3번 민화식(열린우리당) - 기호 4번 김선동(민주노동당) ☞ 방송일시 - KBS : 6. 2(수) 22:00∼23:55 - MBC : 6. 3(목) 00:20∼02:15정책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 투표참여 ▶ 6월 5일(오늘)은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원(신지면)보궐선거일입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기타 사진이 첩부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을 지참하여 해당 투표소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 투표소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거법위반행위신고 : 1588-3939,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