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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9개 읍·면과 함평문화원, 함평군노인복지회관 등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년층은 공익활동 1,155명, 시장형 8명, 사회서비스형 36명 등 총 1,199명이다. 참여자수로는 지난해 보다 16% 가량 늘어났다. 사업은 총 3개 유형 18개 사업으로 이중 실내 사업인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은 지난 1월 먼저 실시됐다. 이달부터는 야외 사업 등 수행기관별 사업이 최대 11개월 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았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실버카페는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노후 걱정 없는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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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20년 연시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20년 연시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소속 군과 읍·면 임원 60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수립, 공익수당 등 농업정책과 농촌진흥사업 안내,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한 한국추임새문화원 임용택 원장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서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도입한 발효농법의 읍·면별 실천을 확대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지난 20일 화순군 노인 공동요양시설 4곳에 1000kg 상당의 쌀과 떡국을 기증해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은 “기상이변 등 농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며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666명의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보급, 농약안전사용 실천 등 영농현장 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해 명품 화순농업을 이끄는 단체로 육성하겠다”며 “공익형 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농업 농촌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 특색에 맞는 틈새 소득작목 발굴 보급 등 농가소득 증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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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문화관광해설인, 장성 관광 ‘새 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사계절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 수변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해설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재선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해설가가 한데 모여 이뤄진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각자의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설서비스에 대한 상호평가와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창립됐다. 김재선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장은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설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해설서비스 방법 등을 모색함으로써 장성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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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보성문화원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원장, 사무장 등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형 실습교육과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마을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관련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상에 공유해 봄으로써 온라인 소통방식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열기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주민주도의 개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역량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향후 사업지구별 마을주민의 화합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12개 읍면 600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 생활 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부활 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우리가 만드는 보성600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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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 차계의 올림픽 ‘티마스터스컵’ 예선 보궐대회 강진에서 열리다.국제인증 차계의 올림픽 ‘티마스터스컵’ 예선 보궐대회 강진에서 열리다.백운옥판차는 스승이었던 다산 정약용과 차로 맺은 약속을 100년 이상 지켜온 차이다. 사진>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은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 인증의 차계의 올림픽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이한영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에서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 국내 예선 보궐대회가 열렸다. 국제차협회가 주관하고 이한영전통차문화원과 목포대학교 전통문화산업화연구소(소장: 마승진)가 공동주죄하고, 강진다인연합회의가 후원하였다. 커피의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 와인의 소믈리에 대회, 칵테일에 국제 바텐더 대회가 있듯이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은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 인증의 차계의 올림픽이다. 각 선수에게는 총 15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 6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보궐대회에서는 티프리퍼레이션과 티패어링 종목의 선수를 선발하였고, 티테이스팅 모의대회가 있었다. 각 선수들에게는 대회 공식차인 백운옥판차가 제공되었다.티프리퍼레이션은 대회공식차인 백운옥판차와 본인이 준비한차를 우려내서 6개의 잔에 나누어 담아서 심사위원에게 준다. 티 페어링 종목은 백운옥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다식을 현장에 준비된 재료들로 준비하는 종목이다. 티테이스팅은 7종류의 다른 세계 산지의 녹차 혹은 홍차를 마셔보고,(처음엔 알려줍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심사위원들이 우려줍니다. (순서를 섞어서) 그런 후 다시 마셔보고 산지를 맞추는 것이다.심사위원으로는 William Lee(미국), Mishall(대만), 마승진(목포대 교수), 김종덕 박사, 이현정 박사, 임소희(꽃과 함께 대표)가 참여하였다.티프리퍼레이션 1위는 유찬미(목포대 대학원), 티페어링 1위는 조은누리(목포대 4년), 티테이스팅 1위는 김민준(조선대 2년)이 차지하였다. 위 선수들은 국내대표로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국제 티마스터스컵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료와 체류비가 전액 국제티협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차협회 한국위원인 William Lee는 세계 젋은이들이 참가하는 국제무대에 한국의 유서깊은 백운옥판차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세계 차산지를 다니며 중국과 일본은 몇 대째 이어오는 차의 종가가 있는데 왜 한국은 내세울만한 곳이 없을까 늘 아쉬워하던 차에 조선시대부터 맥이 끊이지 않고 이어온 백운옥판차를 알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고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백운옥판차는 스승이었던 다산 정약용과 차로 맺은 약속을 100년 이상 지켜온 차로일제 강점기에는 “우리차의 자존심을 지킨 한국 최초의 차 상표”이다. “이한영전통차문화원(전남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07)은 백운옥판차를 전승 보급하며, 한국 전통차문화를 계승”하고 있다.<강진 김송자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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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법정 문화도시 지정 본격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8일 오전 10시에 군청 공연장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화원을 비롯한 문화단체 회원과 군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하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30개 지자체를 선정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로 테마벨트, 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휴먼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기본계획 용역과 거버넌스 구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상반기 중으로 문화도시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년 대계의 첫 걸음을 딛는다는 생각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며 “1도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추진 등 문화가 꽃피는 신안을 만들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군의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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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98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포시청,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8개 수행기관에서 2,835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 6일 부터 10일 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공익형은 관할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서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은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해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총 2,835명이 참여하는데 올 해2,528명 대비 307명이 늘어났으며 35개 유형의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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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시니어합창단’ 제4회 장흥군민공연예술경연대회 금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정남진시니어합창단’이 장흥문화원에서 주최한 제4회 장흥군민공연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장흥군민공연예술경연대회에는 장흥군에 거주하는 순수 아마추어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 12개 팀이 참가해 무용, 연극, 노래, 기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남진시니어합창단은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홀로아리랑’을 열창하고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심사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남진시니어합창단은 2017년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개관하며 처음 결성되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전라남도 시니어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 2회, 제3회 장흥군민공연예술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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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문화원, 행안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행사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행정안전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 행사에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15명이 참가해 요가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화순문화원 요가댄스팀은 10분 동안 정통 요가가 아닌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15명이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율동의 매스게임과 같은 댄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요가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식전 행사였다며 호평했고 요가댄스팀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끝나고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연팀은 기념 촬영도 했다.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요가댄스팀은 2016년 3월 창단해 10대부터 80대까지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순 지역의 각종 행사와 위문 공연 봉사를 하면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전국 최초 도 단위 어르신 동아리 대상 문화행사인 ‘2019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요가댄스팀 한 관계자는 “무대가 협소해 40명의 단원이 모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펼쳐 영광이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 정부혁신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영헌 감사관, 혁신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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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은행나무 아래서 듣는 장흥향교 이야기[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문화원은 지난 9일 장흥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500년 은행나무아래서 이어가는 장흥향교 가을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향교, 장흥문화예술단체, 문화체험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대회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문화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 지원으로 올해 9월부터 관내 지역 중학교 1학년 전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림의향 장흥향교 청소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장흥중학교, 장흥여자중학교, 관산중학교, 용산중학교, 회덕중학교, 대덕중학교에 참여한 장흥향교 청소년 문화체험은 총 9번에 걸쳐 진행됐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7호로 지정된 장흥향교는 조선 태조7년에 건립되어 621년 동안 그 위치가 한 번도 옮겨지지 않았다.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며 장흥지방의 유학 진흥과 교화를 담당했던 유서 깊은 곳이다. 문화가족 학생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교에서 기본예절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장흥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이야기 손님으로 공자님과 아기도깨비가 출연해 향교관련 퀴즈와 이향준선생의 공자와 지역 선비문화에 대해 보따리를 풀었다. 이어 인근 천도교장흥교당 앞마당에서는 장흥문화공작소에서 함께 준비한 한국무용, 시낭송, 성악, 장흥바라기,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다. 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장흥향교에서 이와 같은 문화행사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장흥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