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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에서 꽃 핀 한-중 400년 우정”▲ 진린장군 후손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서 진린장군 후손들이 해남을 찾았다. 진린장군은 정유재란 당시 원군으로 참전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여러 해전에서 왜군을 격파한 명나라 도독이다. 명나라가 무너지자 진린의 유지에 따라 손자 진영소는 벼슬을 버리고 조선으로 넘어와 터를 잡았고, 현재 그의 후손들이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다. 지난 6일 부산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진린장군의 후손들은 곧바로 해남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낸뒤 아침 일찍 산이면 황조별묘를 방문, 참배했다. 황조별묘는 황조마을 내 조성된 진린장군의 사당으로 후손들은 참배와 함께 400년 전 조선에서 있었던 전장의 우정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황조마을에 살고 있는 광동진씨 후손들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한중관계를 열어가는 역사적 전환기에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8일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해 울돌목에서 펼쳐지는 해상전투 등을 관람하고, 한-중-일 평화의 제전으로 거듭난 명량대첩의 의미를 기리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방문기간 중 해남 화원김치공장과 옥천OK라이스센터, 김 가공공장 및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됐다. 황조마을은 지난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 서울대 강연 시“한국과 중국은 수천년을 거쳐 두터운 정을 쌓은 이웃”임을 강조하고, “명나라 때 등자룡 장군과 조선 왕조의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하였으며, 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장군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대 강연에서도 “한국에는 지금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2천여 명 살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이 고난을 함께 겪고 극복한 동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출생지인 중국 옹원현과 1999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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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보험회사 고객보험금 지급 거부 위해금융소비자연맹, 보험회사 고객보험금 지급 거부 위해 자문의사에게 연 175여억원 쓴다 정의로운 나라 위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나서야 자문의 명단 의무적 공개, 세금납부 및 불법의사면허 취소여부, 공정성, 객관성 지켜야 [청해진농수산신문]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익명의 자문의에게 연간 175여억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 환자대면을 하지 않았기에 서류만 보고 보험사에서 자문료를 받고, 불법 소견서 작성은 자문의사들의 의사면허취소 여부 등 불법행위와 세금 탈세행위 및 보험사의 법적효력이 없다는 자문의 소견서로 고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들 행위와 이를 방치하는 금감원 등 불법행위 조사에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서 문재인정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에서 나서 적폐청산해야 한다는 피해 국민들의 여론이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 거부의 근거로 삼는 ‘소견서’ 작성을 위해 보험사가 위임한 2017년 1분기 보험사 의료자문 자문병원을 분석한 결과 연간 9만건 정도 의료자문을 의뢰하고 175여억 정도의 자문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1분기 보험사 의료자문 현황’을 공정한 제3 의료기관 선정을 위한다며 보험회사의 의료자문 현황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금소연은 보험회사별 현황을 액셀로 찾기 쉽게 재작성하여 병원별, 과별 자문의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 2017년 1분기 보험사 의료자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험사들은 연간 9만건 정도를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문을 하고 연간 175여억원 정도의 자문료를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의료자문비는 대부분 보험회사가 원천세(기타소득세 3.3%)를 공제하고 자문 의사에게 직접 지급되어 병원 수입으로 책정되지 않고 내역도 모르는 자금으로 보험사와 자문의와 직거래하기 때문에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보험사의 의도대로’ 자문소견을 작성해 줄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것. 상계백병원을 예로 들면 연간 7천832건의 보험사 자문을 해주고 15억664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지만 병원은 수입으로 잡는지 알지도 못하고 자문 의사의 수입으로 받아가는 것이다. 김영주 국회의원의 발표한 보도자료(2007년)에는 자문의 월평균 자문료 수입이 가장 많은 의사는 월평균 332만원으로 7개 보험사의 자문을 해줬고, 2위는 월평균 294만원, 3위는 254만원이었다. 자문건당 평균 20만원 정도 자문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기준으로 자체 의료자문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비율 20.3%(소비자원민원 611건 중 124건 거절)을 감안하면 연간 1만8천건 정도가 이들 자사 자문의의 의료자문 결과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자문을 가장 많이 의뢰한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2천690건으로 생명보험사 전체 7천352건의 36.6%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한화생명 1천187건(16.1%), 3위 교보생명 965건(13.1%) 순이었다. 손해보험사는 전체 1만4526건으로 삼성화재가 3천972건으로 27.3%를 차지하고 동부화재가 2천298건(15.8%), 현대해상이 2천136건(14.7%) 순이었다. 손해보험사의 의료자문을 가장 많이 해주는 병원은 인제대상계백병원이 1천958건(전체의 13.5%)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이대목동병원 1천474건, 3위는 한양대병원이 1천363건 순으로 많았다. 과목별로는 손해보험사는 대부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많은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가 928건 자문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형외과 자문을 해줬고 삼성화재 270건, 동부화재 233건, 현대해상 155건 순이었다. 2위는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가 627건,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가 602건으로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사의 의료자문을 가장 많이 해주는 병원은 고대부속안암병원 신경외과가 59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제대상계백병원 정형외과가 476건, 재활의학과가 421건 순으로 많았다. 과목별로는 생명보험사는 대부분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가 많은데, 고대부속안암병원 신경외과 자문은 삼성생명이 4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가 38건, 신한이 30건 순이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475건 자문은 한화생명이 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보가 139건, 신한생명이 29건 순으로 많았다. 김영주 국회의원은 보험사 자문의가 동시에 법원의 신체감정의도 겸임(보험사 자문의 63%, 법원자문의 35% 차지, 2007년 통계)하여 보험소송에서 소비자가 백전백패(패소율 99%)한다며 개선을 촉구하였으나 거의 모든 대학병원들이 보험사자문의를 행하는 현실을 볼 때 보험사 자문의를 법원 신체감정의에서 배제 시키겠다는 법원의 발표가 제대로 지켜졌다고 볼 수가 없다는 것. 금감원관계자는 2008년부터 매년 법원행정처에 보험회사의 자문의 현황을 제공하여보험사자문의가 법원자문의 또는 신체감정을 겸임하지 않도록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자문의 현황 분석결과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적게 주거나 안 주기 위해 특정 병원과 의사에게만 집중적으로 의뢰했음을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자문 절차가 보험금 지급 거절 목적에 악용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의료자문 현황을 투명하게 공시한다고 하였으나 소비자가 알 수 없는 두루뭉실한 자문의사 이름이 없는 형식적인 공시에 그쳤다는 것.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하루빨리 자문 의사의 명단을 공개하여 보험회사의 횡포를 근절시켜야 할 것과 자문의 병원은 보험사 입장에서 일하므로 소비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자문병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대면을 하지 않고 서류만 보고 보험사에서 자문료를 받고, 불법 소견서 작성을 하면 자문의사들의 의사면허취소를 하는 입법개정 등 불법행위와 자문료 불법수령 세금 탈세행위 및 보험사의 법적효력이 없다는 자문의 소견서로 고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회사들 영업정지와, 이를 방치하는 금감원 등 불법행위 조사에 문재인 정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에서 적폐청산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서 희망의 정치를 해야한다는 피해 국민들의 여론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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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시장 혁신을 위한 현장행보 실시▲ 홍종학 장관, 공공조달업계와 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공공조달시장 혁신을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가 금년에 추진 중인 공공구매 혁신방안 마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등 공공구매 관련 중요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장관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의 3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인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을 설명하면서, 그간 공공조달시장의 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 계획에 대해 언급했고, 공공조달 업계가 조달시장에 안주하기보다는 적극적인 품질 개선과 판로 개척을 통해 민간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조달 업계와 대화의 시간에서는 제기된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약속하면서, 향후 추진될 예정인 중소기업 정책 개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구매와 관련된 정책 개선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공공조달 업계 경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공구매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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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드론산업 성장교두보 마련▲ ㈜라온과 업무협약 체결, 드론교육원 유치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라온과 드론전문교육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민의 드론 자격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드론 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전문교육원 지정을 위한 공동노력 완도군 드론산업 육성 및 분위기 조성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드론산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7대 신성장 산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17만 4,000명의 신규 일자리와 21조 1,000억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는 만큼 지자체마다 드론산업을 새롭게 주목하면서 공공분야에 드론 접목 방안을 강구하고 드론교육원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우철 군수는 “드론전문교육원 유치가 사회 전반에 드론 저변확대를 가져올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론교육과 연계하여 적조예찰, 산불감시, 인명구조, 재난대비, 자원탐사, 문화재복원 등 공공분야에 드론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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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이순신 · 진린 장군 선양사업 가속화▲ 고금 묘당도 충무사 관왕묘비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2일 완도 묘당도 관왕묘 및 진린 장군 재평가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용역은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이순신·진린 장군 선양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재건될 묘당도 관왕묘의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연구하고 정유재란 시 이순신 장군과 고금도에서 연합전선을 펼쳤던 명나라 진린 장군을 역사적 사실관계에 따라 재평가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 대학 강연에서 “한국의 완도군에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격파한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 장군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시발점을 알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2014년 7월 서울대 강연에서 “400여 년 전, 한반도에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양국 백성들과 군인들은 모두 적개심을 갖고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싸웠습니다. 명나라 등자룡 장군과 조선의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함께 전사하였으며, 명나라 진린 장군의 후예들은 아직도 한국에 살고 있다.”라고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을 거론한 바 있어 이번 학술용역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최종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포함한 관계자와 완도문화원, 고금 충무사 보존위원회, 전남 이순신 연구소, 진린 장군의 후손인 광동 진씨 진현모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을 맡은 한서대학교 장경희 교수의 보고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경희 교수팀은 용역의 중요한 결과물 중 하나로 왜곡된 명나라 장수 진린에 대한 재평가를 꼽았다. 각종 소설과 매체에 표현된 탐욕스럽고 비겁하다는 진린의 이미지를 각종 기록을 통해 연구한 결과 전혀 그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는 첫째, 진린은 탐욕스럽거나 포악하지 않았다. 둘째, 전혀 비겁하지 않았다. 셋째,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각별했다. 선조실록에 선조가 진린이 참전을 준비할 때와 귀국길에 오를 때 두 번에 걸쳐 선물을 보냈으나, 진린은 돗자리 등 소박한 선물만 받고 나머지는 정중히 서신과 함께 돌려보낸 기록이 있다. 난중일기에도 노량해전이 일어나기 열흘 전, 왜적이 탈출을 도모한다는 첩보를 듣고 퇴로를 차단시키기 위해 이순신에게 빨리 진격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기록돼 있으며, 전란 후 왜구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점령하자고 했다는 등 진린은 용맹한 장수였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직접 염을 하면서 애통해 했고 명나라로 귀국하기 전 선조에게 “이순신은 하늘과 땅을 날줄과 씨줄삼아 천하를 경영하는 재주가 있고, 찢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킨 공이 있다”라고 칭송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순신과 진린은 조선과 명나라를 대표하는 수군 명장으로 백전백승하였으며, 청렴결백하여 모함을 받고 백의종군했던 공통점이 있는 장수이다. 완도 묘당도 관왕묘 건립과 관련해서는 1598년 정유재란 발발시 조선에 파병된 명나라 장수 진린이 조명연합수군의 전승을 기원하며 군신인 관왕과 해신인 마조, 삼관대제를 함께 배향하기 위해 건립됐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관우사당 중 유일하게 수군이 건립하고 관왕과 함께 마조신을 배치한 의미 있는 사당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현재 완도의 묘당도 관왕묘는 한·중·일 삼국의 역사적 상황에 따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충무사로 변천되어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114호로 관리되고 있다. 완도군에서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정전과 동서무, 동서재, 내중외삼문과 내부 복장물을 포함한 관왕묘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충무사 인근에 복원할 계획이다. 진린 장군의 후손인 광동 진씨 진현모 위원장은 “학술용역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의 우정과 용맹함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두 장군의 선양사업 추진을 통해 경직된 한중 관계를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다음 달 10일, ‘이순신과 진린 420년 만의 재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고금도 통제영과 조명수군 활동 재조명 한중 국제학술 세미나에 중국 진린 장군 후손들과 광동성 진린문화연구회원 등 3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군은 이순신·진린 장군의 선양사업과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아 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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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이노비즈기업에서 성장의 길을 찾다▲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경기도 성남 소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 성장 기업의 대표격인 이노비즈기업 애로사항과 혁신형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수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과 더불어혁신성장을 추진중이라고 언급하며, “여기 계신 이노비즈기업인들은 스타트업에게는 훌륭한 성장 롤모델이며 대기업에게는 훌륭한 파트너로서, 앞으로 개방형혁신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노비즈기업은 매년 3만개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중”이라고 하면서, 혁신형기업이 성장정체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스케일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비중의 적극적 확대를 당부했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진출 및 R&D 지원 확대를 건의했으며, 우수 인력이 혁신형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적극적 유인 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에 홍 장관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원천인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과 관련된 기업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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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64개 정책 904개 세부과제 추진▲ < 문재인 정부 3대 성장전략 분야별 중소기업 정책 개요> [청해진농수산신문]문재인정부가 우리 경제의 저성장과 양극화문제를 중소기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7월 26일 한 돌을 맞이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이후 중기부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제출·처리하고 각 부처의 국정 안건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의 대변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또한 중기부는 홍종학 장관 취임 이후, 3차례 당정협의를 통해 '기술탈취 근절 대책' 등 3건의 대책도 발표·추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정부 내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활용하여 지난 1년 동안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64개 정책, 904개의 세부과제를 수립·발표하여 중소기업 중심경제 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문재인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은 역대정부와는 다른 방식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창업환경이 개선되고, 수출·생산성 등에 있어서는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등 일부 지표는 나아지고 있으나,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자영업간 소득 격차는 지속되고 있고 구조조정, 내수부진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64개 정책 하나 하나가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홍종학 장관은 “중소기업 중심경제를 통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노동자, 아니 온 국민이 함께 가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 중소기업 중심경제의 핵심부처로서, 모두가 함께 가는 길의 맨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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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에 이어서, 이번엔 소상공인의 목소리 청취▲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2019년 최저임금 결정으로 소상공인 및 관련 협·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연이틀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홍종학 장관은 오늘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소상공인 관련 협·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대책마련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어제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최저임금의 영향이 큰 소상공인을 찾은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지방청장들 역시 어제에 이어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전국적 상황을 동시에 청취했다. 홍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자세히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는 서민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라면서, “지난 출범 1년간 7개 소상공인 대책, 110여개 정책과제를 발표했으며,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 등 이전 정부에서 불가능했던 정책들을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 및 대체결제수단 활성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계약갱신청구기간을 늘리는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 장관은 “노동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동료이자 고객인 공동운명체로, 소상공인이 장사가 잘 되어야 노동자의 임금이 오르고,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야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줄 것과 구내식당 휴무일을 늘려 근처 식당의 매출을 늘리는 등 소상공인 물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호소했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당장은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이 있지만, 간담회에서 제기하는 문제를 정부부처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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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전국 중기현장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2019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현장행보에 나섰다.홍종학 장관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 경영현장의 어려움을 청취, 대책마련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지방청장들 역시 오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전국적 상황을 동시에 청취했다.홍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서민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라고 강조하며 “서민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출범 1년간 63개 대책, 890여개 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소득주도성장론은 서민지갑빵빵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카드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은 이전 정부에서는 불가능했던 것들”이라고 덧붙였다.홍 장관은 노동자들에게 호소의 말을 통해 “노동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동료이자 고객이므로,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건을 사 줄 것”과 공무원 노조에 대해 “선택적 복지비용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비율 확대와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늘려 줄 것”을 호소했다.대기업에 대해서도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납품단가 반영 요청을 하면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홍 장관은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중소기업인들을 향해 “제기하는 문제를 정부부처는 물론 국회에도 뜻을 전달하고 최대한 대책마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즉시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며 향후 현장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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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규리,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영화배우 김규리 씨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나선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에서 김규리 씨에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김규리 씨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인도’의 신윤복 역을 한 것을 계기로 수묵화를 배워 취미활동으로 즐기고 있으며, 수묵비엔날레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묵화 붓 선물을 받았으며 자신의 SNS 계정에 본인이 직접 그린 수준급의 수묵화 작품을 게재하는 등 수묵과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통화연결음 제작, 누리집과 SNS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해 수묵비엔날레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김규리 홍보대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특별한 사명감이 생긴다”며 “수묵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비엔날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규리 씨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미인도’, ‘오감도’, ‘풍산개’ 등과 드라마 ‘학교1’, ‘유리구두’, ‘우리 갑순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21년차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출연하고 있다.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국내 최초의 전통 회화 비엔날레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