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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인해 온라인, 모바일 등 비대면 유통채널의 판매가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 협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해 우체국 쇼핑몰 내 ‘무안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메인 배너 노출 등을 통한 홍보로 군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휴 외부 판매채널과 연계해 할인행사, 할인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 행사를 이달 16일부터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 참여업체와 품목을 다양화해 매출액 10억원 이상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에 따른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18일 칠산대교와 이달 11일 영산강변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요충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항구적인 농산물 판촉과 홍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농축수산인들이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산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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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 자율방범대, 취약계층 위해 1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 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정동희 방범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 상황이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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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집단 감염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긴급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일제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집단 감염 취약지로 우려됨에 따라 무안군 보건소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현재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203개, PC방은 53개, 노래방은 26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달 구성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해 16일부터 19일까지 282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산 군수는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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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2020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1,000부를 발간해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홍보 책자에는 2020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번 안내책자에는 자주 이용되는 농어업을 위한 지원,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 임대주택 등에 대한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비과세 감면조항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또한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해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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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회사법인 ㈜한들, 10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들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동욱 대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서는 약화증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며 “완전 증식까지 모두가 힘을 내서 이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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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작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규산과 석회질비료 23만 8천여 포대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 작업추진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전량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무안군의 금년 공급대상 지역은 무안읍을 비롯해 일로·삼향읍과 몽탄면 등 4개 읍면이며 회원농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7개 작업단으로 해 상반기 규산질 살포와 하반기 석회질· 패화석에 대한 살포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작업단에는 포대 당 800원씩, 총 1억9천1백만원의 공동살포 작업비가 지원 되며 올해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2,985톤, 석회질 1,385톤, 패화석 406톤이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작업비를 지원해 미 살포로 인한 토양개량제 무단 방치사례를 근절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살포비용 국비지원으로 군 재정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 살포작업은 농지 소재지별로 이루어지고 있어 관외거주 농업인이나 장기 출타 농업인에 대해서 살포작업단과 사전에 협의해 공동살포 작업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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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지역 불법소각 집중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농촌 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이달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농정, 환경, 산림부서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군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은 대기 정체와 영농 폐기물 소각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시기로 간주해 합동 점검단 활동을 매주 2~4회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영농 부산물·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서는 농산부산물의 경우 잘게 부순 다음 경작지에 살포해 퇴비로 활용토록 하고 폐비닐은 공동 수거장에 모아 배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 관행적인 농촌 불법소각을 방지해 깨끗한 대기 환경 유지와 산불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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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무안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0일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휴대용 소독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평소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2회 이상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문재 지부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으로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코로나19에 취약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휴대용 소독기는 9개 읍면 및 남악출장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여러 사회단체에서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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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임산부·저소득 고위험군 대상’ 마스크 긴급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임산부, 영양플러스 저소득층, 희귀질환자, 만성질환, 심뇌혈관 대상자, 재가암환자, 재활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 총 18,030매를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9일부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관내 등록된 고위험군 3,606명에게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배부하고 있다. 앞서 요양시설, 노인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88,555개를 배부하고 지역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관내 교육기관 등에는 손 소독제 1만 3,397개, 살균소독액 1,982개, 살균 스프레이 4,850개를 배부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 영양플러스 저소득층, 희귀질환 대상자, 고혈압·당뇨 기저질환자, 재가암환자, 재활환자 등 고위험군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많지만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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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화훼농가돕기로 사무실마다 ‘사랑의 꽃향기’ 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과 관내 농·축협, 국립목포대학교 사무실 곳곳이 봄꽃으로 화사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한 꽃 가격이 2월 중순 이후 지난해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부터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다시 하락함에 따라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내 화훼농가는 11호이며 4.4ha에서 장미, 하이베리쿰, 스토크, 거베라 등 1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1,300단이 팔렸으며 소국 3단을 1묶음으로 1만원에 제공한 재배경력 23년의 무안읍 김재균 농가는 국화재배기술이 전국적으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거베라 등 3종을 1다발에 제공한 재배경력 18년의 망운면 이충해 농가는 고급화종임에도 불구하고 5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공급해 구입한 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줬다. 특히 김산 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하는 ‘화훼농가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박민서 목포대 총장의 지명으로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화훼농가에게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악수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