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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개인 정보보호 관리 잘하는 기관’ 평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행정안전부와 KISA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행정안전부와 KISA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 기초, 지방공기업등 7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이다. 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대책, 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처리 접속관리시스템 도입과 공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시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 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군민,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써 개인정보가 더욱 더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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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노동권익센터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무안군 남악에서 전라남도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담당할 ‘전남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통해 노동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과 임금체불·부당해고·직장내 괴롭힘·산업재해 등 관련 상담과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노동복지 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운영과 함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상담 사례집도 발간한다. 전라남도는 센터에 공인노무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임금체납과 부당해고 등 노동권 침해 사례별 노동상담과 권익구제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에서도 노동정책, 노동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통해 전라남도 내 모든 노동자가 노동의 가치와 인격적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인권이 존중 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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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명절 AI·구제역 차단방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2일 무안 국제공항에서 도, 무안군, 농협, 생산자 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명절 전후 시군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 4천매, 현수막 450여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축산농가 215호에 8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도 이뤄진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일반 국민들은 고향 방문·성묘시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축산농가에서는 귀성객 등 외부 방문자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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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돌보기에 나섰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방문을 마치고 관내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운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더 쓸쓸한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면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무안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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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토랑 고구마 애 추억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안희망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군고구마와 배즙을 드시면서 옛이야기 구연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무안군 해야 농장 군고구마와 솔잎건강원 배즙을 후원받아 제공했으며 퇴직 공무원의 색소폰 연주와 여성분과위원의 전래동화 구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옛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본 프로그램은 3월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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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시장 활성화[청해진농수산신문]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19일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삼석 국회의원, 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 상인 및 군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해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12월에 개통한 칠산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을 무안전통시장으로 끌어들여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무안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과 여름철 관광지를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연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리포 인근에 이동 시장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요야시장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무안전통시장의 개성을 살려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를 참가하고 유명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스스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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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 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이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서 발병한다. 발병 시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통증이 극심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지만 접종비가 15~20만원에 달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별도의 증빙서류나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 등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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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신안군 암태면 잇는 신규노선 버스, 23일 운행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이달 23일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을 잇는 신규 노선버스 운행을 개시한다. 지난해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무안군과 신안군 간의 도로 여건은 좋아졌지만 이를 잇는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이 없는 주민은 목포를 통해서만 오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안군은 무안교통에 신안으로 가는 농어촌버스 노선운행에 대해 제의했고 무안교통은 양 지역민 교류와 대중교통 이용자가 대부분 교통약자인 것을 감안해 노선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이 노선은 무안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무안전통시장, 무안국제공항, 압해읍사무소, 오도선착장을 경유해 신안군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까지 매일 왕복 2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무안버스터미널 출발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 출발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양 지역을 잇는 버스를 타고 무안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고 무안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의 꽃을 피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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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장수 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남악 건강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금연 아파트 1호인 남악 근화베아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주 4회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장수 교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장수교실은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신체활동량 감소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한 후 상담을 하고 주 2회 신체활동, 금연·절주, 영양, 치매예방, 정신건강 교육 등을 통합으로 5월 말까지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통안전,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해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위협 요인을 감소시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악건강지도자와 함께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해 강한 남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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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설 명절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부진 등으로 산지 돼지 가격이 크게 하락해 양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설 명절 공직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을 추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운동은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연계해 군 전체 공무원에게 삼겹살과 목살 등을 시중가격 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삼겹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는 10,500원, 할인가는 7,350원이며 목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 9,000원, 할인가는 6,3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구매 신청이 쇄도하자 실과소 및 읍면별로 일괄 신청을 받은 결과 돼지고기 신청량은 1,248kg 이며 1월 22일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여러 번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업체 할인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무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돼지고기 시식회 등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실의에 빠진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양돈산업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설을 맞아 가족들과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어려운 이웃과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