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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삼향읍 송산마을 회관과 현경면 애북마을회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향읍 맥포1지구와 현경면 동산1지구는 주택개랑사업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인해 지적도 경계가 불일치해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사업은 총 2,230필지에 대해 측량비 4억2000여 만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돼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 간 분쟁 해소 및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를 해야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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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전남 서남권 첫 메이커 스페이스 문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 융·복합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기반으로 주목받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남 서남권 최초로 무안에서 문을 열었다. 무안군은 지난 23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 의회의장,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3D 펜, 아두이노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된다. 군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핸즈온 플레이 교실, 메이커 교실, SW 코딩 교실, 3D 메이커 클래스, IT메이커 클래스, 생활 메이커 프로젝트 6개 과정을 이달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작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도농복합지역인 무안군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4차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참여,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남악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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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입주민에 신청에 따라 23일 남악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를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신청 서류 검토 후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무안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남악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는 3개월 동안의 금연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무안군은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을 부착하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금연교육 및 캠페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만큼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거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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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구 5일 시장 부지로 이전 신축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이장단체협의회 시 주민대표자 42명을 대상으로 무안군보건소 이전 신축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9월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8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군비를 확보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서 지하에는 기계실 등 주차장부지로 활용하고 지상1층에는 진료실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공간으로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보건사업 공간이 들어설 예정 이다. 그리고 3층에는 통합사무실 등 다수의 인원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강당 등을,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누구든지 찾아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축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구 5일 시장 부지에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이용하는 주 고객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인 관계로 동 부지 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장소에 건립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는 주민대표들에게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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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강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건설기계지원단의 단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 작업 준비정도를 파악하고 능률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무안군의 재해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장배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금보다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적극 의견개진을 하고 사전교육 적극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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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위한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9일 몽탄면 약실 한옥마을에서 도농공동체 10개소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대상자들이 금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무안 황토관련 흙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목포대학교 황혜주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 모싯잎 송편 데코레이션 전통체험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농복합 형태인 무안의 지역 색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도·농 간 교류방식을 발굴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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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소비자위생감시원, 염산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8일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 미소☺좋아요. 위생 좋아요. 바가지 요금 싫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이고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상혼으로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갖지 않도록 미소 어린 친절과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업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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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회 전라남도 다산안전 대상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일 2019년 제2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문화의 가치와 안전의식에 관한 애민사상을 구현해 안전전남을 실현해 온 시군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됐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4개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해 무안군을 제2회 다산안전대상 수상 군으로 선정했다. 무안군은 다양한 안전시책 추진으로 2019년도 안전문화운동 평가 우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이에 2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군민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며“앞으로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책을 추진해 안전한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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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해제 분재원, 분재 추가기증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일 해제 분재원과 곰솔 분재 등 10종 39점의 추가 기증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증품목을 무안황토갯벌랜드 분재전시관 및 분재 공원일대에 전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회 기증품은 故문형렬씨가 소장하고 있던 곰솔분재 및 사진 작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품목과, 분재관련 도구와 소품 등이 전시됨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 분재전시관이 활기를 띨 것으로 무안군은 판단하고 있다. 故문형렬씨는 한국분재의 선구자로 한국 분재조합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우수한 무안분재를 생산 보급해 무안분재가 전국 소재 생산량의 40%이상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안군이 분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 이로서 군이 보유한 분재는 해제분재원의 기 기증 수량 10여종 1,160점과 금회 추가 기증 물량과 더불어 총 10여종 1,199점에 이르게 됐다. 군 관계자는 “분재 추가기증에 따라 무안 황토갯벌랜드는 다양한 분재와 분재관련 물품 전시관과, 금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한 준공예정인 과학관을 비롯해 2020년 2월 개관예정인 해상안전체험관, 그리고 내년 4월 준공예정인 단체형 숙박시설을 비롯해 각종 숙박이 기능한 시설이 갖추어져 가족휴양지와 학생들에게 체험과 배움의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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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0년 만성질환예방 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다음달 3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예방·관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영양섭취와 신체활동 감소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고혈압, 당뇨 유소견자, 갱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해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프로그램은 ‘청춘을 돌려다오’건강교실과 ‘갱년기 탈출 건강 美 교실’로 구성 돼 있다. ‘청춘을 돌려다오’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혈압, 혈당, 종합기능체력 감사를 실시해 맞춤형 비교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체조, 근력강화 운동, 심폐기능향상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갱년기 탈출 건강 美 교실’은 갱년기 여성을 위해 골밀도 체조운동, 맞춤형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남악보건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