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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교육부 진로교육 분야 유공 기관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의 습지보호지역 1호 ‘무안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이 교육과 생태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 진행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한 갯벌의 가치에 대한 교육과 체험 지원으로 ‘2019년 진로교육 유공 교육부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은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검은비단’무안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 기능과 생태체험학습의 장으로 연간 18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만 여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3월 순천대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지역 에코산업 기반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운영과정에서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5월 전남교육청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갯벌과학관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태체험 교육과 지역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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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자람푸드,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19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농식품유통대상은 경영혁신을 통해 농산물·가공식품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식품 유통·물류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자람푸드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서 건강즙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자람푸드는 2017년 창업한 새내기 회사지만 1년 만에 연매출 25억을 달성한 건실한 식품가공업체로 성장했으며 2019년 매출규모는 3분기 기준 40억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고속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품질에 대한 자람푸드의 지속적이 노력이 있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전문인력 고용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을 획득하고 제품 품목도 3종에서 9종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18년 민간회사가 주최하는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건강즙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양파나 양배추 등 지역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2018년 기준 1,000여 톤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해외영업팀을 별도로 구성해 미국, 호주 등에 농산물을 판매해 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양했다. 자람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필리핀, 뉴질랜드, 중남미 등지로 수출대상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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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도 국·도비 2225억 확보‘역대 최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20년도 주요 지역 현안 사업비로 국·도비 2,2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2020년도 확보한 국·도비예산은 일반회계, 균특회계, 기금을 포함한 국고보조금 1,838억, 도비보조금 380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해양수산 부문인 어촌뉴딜300사업에 321억원, 밭농업 및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에 130억원, 마산~용정지구, 곡지지구 등 연안정비사업에 58억원, 해양쓰레기정화사업에 58억원,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35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부문인 기초연금 지급사업에 410억원,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에 57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사업 및 보육교직원인건비 지원 사업에 98억원 등이다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인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1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1억원, 석회암지역 광역조사 및 보강공사에 23억원,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 사업에 35억원 등이다 환경보호 분야인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에 35억원, 일로·청계·해제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29억원, 무안 및 청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에 27억원 등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인 무안군립도서관건립사업에 16억원, 무안군 작은영화관건립 사업에 5억원,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에 8억원, 남악신도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5억4천만원 등이다. 또한, 국가 직접 시행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에 1,800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20억, 무안공항 자동출입국 심사대 교체 및 증설 6억원 등 2020년도에 전체 4,051억의 규모의 국·도비가 무안군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예년보다 많은 국도비 예산이 확보된 만큼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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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자람푸드, 인구늘리기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수리채실에서 자람푸드 무안군 농업회사 법인주식회사가 ‘2019 인구늘리기 시책평가’ 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인구늘리기 시책평가’는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노력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인구유입 시책 개발, 중앙·도 인구정책 공모사업 참여 실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실적 등을 평가한다. ㈜자람푸드는 2017년 직원 7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12명 , 2019년 19명의 지역청년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그 동안의 회사운영 성과와 기업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의성 대표는 “청년 취업자에게 주거비를 지원 하는 등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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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메종오브제 임숙영 대표, 소외계층에 그릇 500세트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메종오브제가 최근 23일 그릇 5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임숙영 대표는 “무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환경 호르몬 없는 깨끗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없는 건강한 도자기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여러 사회단체 및 개인이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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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회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축구협회는 지난 14일 무안군 현경면 스포츠파크에서 ‘제3회 무안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풋살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무안군지역 및 인근 목포지역의 유소년축구팀까지 34개 팀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무안스포츠파크의 보조축구장을 가득 채운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경기결과 6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5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리틀드래곤즈FC 4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삼향FC 3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스포팅FC 1~2학년 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준우승은 SHFC팀이 차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앞으로 무안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큰 기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및 김대현 무안군의원도 “앞으로 무안군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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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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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독서왕에 광양제철초 예다현 등 30명[청해진농수산신문]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예다현 학생 등 개인 30명과 동아리 5팀이 선정됐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의 하나로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을 선발,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 9월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765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군 도서관 주관 1차 예선을 통과한 1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내용 이해,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 독서왕은 예다현 학생, 민정원, 김수진, 권예원, 윤재광 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 부문은 고흥동초등학교 ‘북드림’팀, 완도 고금중학교 ‘생각나무 숲’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부문 우수상 13명, 장려상 15명 등 개인 28명, 동아리 3개 팀도 영광의 자리에 함께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책 읽는 가족도 선발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서관 자료실 도서와 환경정리, 주말 봉사, 도서관 행사 안내 등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온 우수 자원봉사자로 김재숙, 정상미, 최성금 씨가 선정됐다. 또한 도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책 읽는 가족에 목포시 송영상 가족과 무안군 김진철 가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선 ‘시간을 파는 상점’ 저자 김선영 작가의 초청강연과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상연이 곁들여져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권 전남도립도서관장은 “2020년에도 도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하는 분위기를 이끌고 도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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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마음아, 괜찮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일상생활·학업·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원예치료와 미술치료를 통해 해소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색채심리검사로 심리상태 파악을 통한 자아와 타인의 타고난 기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은 참여 아동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표준화 도구인 강점·난점 설문조사를 병행·실시해 조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아동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차 개입해 관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 할 것을 밝혔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기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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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말연시 맞아 승달장학금 기탁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9일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에서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장학금 30만원을, 23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은 전라남도 대한노인회에서 주체하는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상금 15만원과, 봉사단 여동님 지도자 자비 15만원을 포함한 3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지난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 째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길오 지부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으며 그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