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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다"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 설립, 9년째 작은 교회들 도와 ▲ 홍성은 단국대 교수의 첼로 연주 1년에 개척교회가 3,000개씩 문을 닫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개척교회 사역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작은 교회를 돕는 단체나 사역이 많이 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목사가 이끄는 <나눔과 기쁨>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매월 30만원씩 지원을 하면서 지역 내 차상위 계층을 섬기는 목회를 통해 작은 교회들이 지역 사회에 안착하도록 돕고 있다. <나눔과 기쁨>에서 함께 사역을 하다가 따로 나와서 작은 교회 돕기 운동을 시작한 작은교회공동체연합이라는 단체는 작은 교회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거기에 대한 수익금을 고스란히 돌려주어 재정적 자립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100여명을 선발하여 매월 30만원씩 후원하면서 목회자들 정기적으로 불러모아 사역을 점검하고 훈련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그런가하면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와 송파제일교회 박병식 원로목사 등은 작은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설교사역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매월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어려 사역 단체들이 작은 교회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교회가 빨리 자립해서 든든한 공동체로 세워져 갈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패스브레이킹(Path Breaking) 목회연구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올해로 9년째 말없이 작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 갱신운동을 꾸준하게 해온 단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초교회 김석년 목사가 연구소장이고, 밥퍼목사로 유명한 예장통합 최일도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이 연구소 주최 '2008 작은 교회 희망 더하기' 후원 행사가 있었다. CCM 가수 송정미 사모의 남편 곽수광 목사(코스타 상임대표)가 사회를 보고, 교회성장연구소장을 역임한 명성훈 목사(죽전성시교회)가 기도를,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임동진 목사(배우), 연극배우 윤석화 씨의 축하영상,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와 첼레스트 홍성은 단국대 교수, 가스펠 마술사 함현진 씨의 기독마술이 펼쳐졌다. 이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나와 간증을 나눴다. 이어 김석년 목사와 최일도 목사가 희망더하기를 진행했고, 한웅재 목사의 찬양에 이어 정진경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100여명이 모인 작은 모임이었지만, 패스브레이크 홍보영상과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간증을 통해 이 사역의 소중함을 보여주었다. 패스브레이크사역을 시작한 김석년 목사는 "패스브레이킹이란 사람이 자주 다녀서 생긴 오솔길의 Path와 파괴, 뒤엎음의 Breaking의 합성어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말한다"고 단체 이름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어 "패스브레이킹의 목회 원리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간다. 거기서부터 희망이다'는 개척정신을 갖고 척박한 현실을 희망공동체, 생명공동체로 변화시켜 가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지금 나로부터 개혁, 끊임 없이 영감을 붙잡는 창조, 한 사람을 사랑하는 감동, 모든 사람을 살리는 전도, 연필로 쓴 기도와 같은 기획을 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패스브레이킹의 핵심가치는 변화, 행복, 사명"이라고 말하고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축소지향형 교회를 이루고자 함이 아니다. 건강한 교회로서 세상에 영향력 있는 교회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회복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서로 연대하여 희망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작은 교회 목회자 가정을 전인적으로 치유하고 회복하게 하는 일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매월 한 차례씩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목회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건강한 자녀로 설 수 있도록 영적인 치유와 성숙을 위한 '하늘 사람 세우기'라는 수련회도 1년에 한차례 열고 있다. 김 목사는 이와 함께 회원 교회 중에 한 교회를 선정하여 모두가 함께 가서 예배하고 전도하는 기름부음축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패스브레이킹 훈련을 수료한 한 목회자 사모는 "목회와 가정에 위기를 만나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었다. 하지만 이젠 그 모든 위기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심히 살고자 결단했다"고 말하고 "생명 다할 때까지 복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고백했다. 군산 풍성한교회 김희곤 목사도 "한계에 부딪혀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급급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극진한 섬김으로 자긍심을 회복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패스 브레이킹은 건강한 교회, 성장라는 교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라고 추천했다. 김석년 목사는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사랑, 형제사랑이기 때문이다. 보다 교회다운 교회로서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교회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역복음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작은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로 "함께 한국 교회 전체가 살아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기적으로 성령께서 요청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한국 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의 건강한 성장이 없이는 한국 교회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하고 "이 세상의 희망이 되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가 한국 곳곳에 새워지고, 특별히 고군분투하시는 의로운 목자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동역자 여러분들이 힘을 내도록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용하 기독실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들은 '작은 교회 목회자 자녀 비전스쿨 개최'와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해, '패스 브레이킹 목회 자료실 확장'을 위해 후원을 작정했다. 패스브레이킹목회연구소에서는 500개의 작은 교회를 네트워킹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맘뉴스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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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특별 예방 및 단속활동 벌여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추석 전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우리 지역의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간동안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관공서와 정치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공문발송을 통해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를 함께 안내,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치인 등의 추석인사나 세시풍속, 위문․자선․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한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관위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완도군선관위는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선거실시여부와 관계없이 상시 금지될 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자 역시 50배의 과태료에 처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이번 단속기간에도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588-3939이나 061-554-2143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추석과 관련한 정치관계법위반사례 예시. 추석과 관련한 정치관계법위반사례 예시(2008. 9) ◈ 공직선거법에서는 정치인들의 기부행위를 선거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하고 있습니다. ◈ 본 사례예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공직선거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추석인사나 세시풍속과 관련하여 위반하기 쉬운 위법사례를 모은 것으로 본 사례예시에 열거되지 아니한 사례라도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1. 추석인사 등 명목의 선물 또는 금품․음식물 제공행위가. 의례적인 행위 할 수 있는 사례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가 소속 상근직원이나 소속 또는 차하급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정당의 경우 시․도당의 상근간부를 포함)에게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의례적인 추석선물을 당해 기관․단체․시설의 명의로 제공하는 행위 ※ 「지방자치법」 제6장 제3절과 제4절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속행정기관 및 하부행정기관과 그 밖의 명칭여하를 불문하고 이에 준하는 기관․단체․시설의 직원 제외 정당의 대표자가 당해 당부에서 근무하는 유급사무직원에게 의례적인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중앙당이나 시․도당의 대표자가 아닌 국회의원이 선거구민이거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정당의 당직자 등에게 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불가 정당의 대표자가 주관하는 당무파악 및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시․도당을 방문하는 때에 정당의 경비로 방문지역의 기관․단체의 장 또는 사회단체의 간부나 언론인 등 제한된 범위의 인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친목회․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 각종 사교․친목단체 및 사회단체의 구성원으로서 당해 단체의 정관․규약 또는 운영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의 범위안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행위 종교인이 평소 자신이 다니는 교회․성당․사찰 등에 통상의 예에 따라 헌금(물품 제공 포함)하는 행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관할구역안의 지역을 방문하는 때에 함께 다니는 자에게 7,000원 이하의 식사류의 음식물(온천장·관광지 또는 유흥시설을 갖춘 장소 등에서 하는 음식물을 포함한 접대를 제외)을 제공하는 행위 ※ 「함께 다니는 자」의 범위 및 인원 범 위 : 선거사무관계자, 정당의 간부, 보좌관 등 수행원 인 원(가족은 제외) - 예비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 10인 -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 15인 - 지방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 5인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가 소속 상근직원이나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결혼하거나 사망한 때에 통상적인 범위안에서 축의․부의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읍․면․동이상의 행정구역단위의 정기적인 문화․예술․체육행사, 각급 학교의 졸업식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사에 의례적인 범위 안에서 상장(부상을 제외함)을 수여하는 행위 ※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예비후보자등록) 제1항의 규정에 따른 예비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가 직접 수여하는 행위는 제외함. 할 수 없는 사례 추석인사 등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선물 등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종전 정당의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간부급(통·리와 자연부락의 남·여책임자급 또는 청년책임자급) 이상의 당직자에게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세시풍속행사, 시민위안잔치, 경로잔치, 주민단합대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찬조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 등 각종 친목단체나 이․미용협회 등 직능단체, 계모임 기타 사교단체 또는 그 구성원에게 금품․음식물, 선심관광 등을 제공하는 행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추석선물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 자신이 거주하는 이웃이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이라 하더라도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므로 구호․자선물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내 구호․자선단체를 통하여 전달 나. 구호적․자선적 행위 선거법은 불우시설 등에 대한 의연금품 제공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위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음. 할 수 있는 사례 법령에 의하여 설치된 사회보호시설중 고아원 등 수용보호시설에 의연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경로당, 노인회관, 기타 유료양로시설 등은 제외 「재해구호법」의 규정에 의한 구호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포함) 및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의한 대한적십자사에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의 구호를 위하여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장애인복지법」 제58조(장애인복지시설)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유료복지시설 제외)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인 중증장애인에게 자선 ․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언론기관․사회단체 또는 종교단체 기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에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다만, 광범위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누가 주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제공하는 행위 제외 자선․구호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 기타의 공공기관․법인을 통하여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인으로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온 자선․구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또는 구호․자선단체가 개최하는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의탁노인, 결식자, 이재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등을 돕기 위한 후원회 등의 행사에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다만, 물품(포장지는 제외)에 직명․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명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 제외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학교(야학)를 운영하거나 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행위 할 수 없는 사례 불우이웃돕기․위문활동 등을 이용하여 선거구민에게 추석선물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역․대합실 등에서 다과․음료 등을 제공하는 행위 정치인팬클럽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정치인팬클럽 이름을 밝혀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위 정치인팬클럽이 불우이웃돕기, 위문활동 등을 이용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다. 직무상․업무상 행위 할 수 있는 사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달한 「지역 진흥시책 기본지침」의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무료영화를 상영하거나,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위 ※ 다만, 동 지침에서 제한기간에는 직전 2년간의 평균 실시횟수에서 130%를 상회하지 못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를 초과하여서는 아니 됨.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주민체육대회나 전래적인 고유축제 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달한「문화예술․체육․관광․청소년 지역 진흥시책 기본지침」의 범위 안에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지역문화제․지역민속축제․생태자연축제’ 등을 개최하는 행위 구호사업 또는 자선사업을 행하는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당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명의를 나타내어 행하는 구호․자선행위 ※ 입후보예정자의 직명이나 성명을 표시하여서는 아니 됨.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국가기관이 효자․효부․모범시민․유공자 등에게 포상을 하거나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가 관할구역안의 환경미화원·구두미화원·가두신문판매원·우편집배원 등에게 위문품을 제공하는 행위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로당에 전기료․난방비 등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거나 보건복지가족부의「노인보건복지 사업안내」지침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연초 사업계획에 의하여 경로당 이용에 부수되는 간이 취사용 쌀․부식비 등을 지급하거나 추석 등 특별한 계기를 맞아 과일․음료수 등을 의례적으로 제공하는 행위, 여가활동에 필요한 텔레비전이나 간단한 건강기구 등 기본적인 비품을 제공하는 행위 ※ 지방자치단체장 명의로 제공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은 금지됨. 할 수 없는 사례 국회의원․정당의 대표자가 국회 또는 정당의 당사를 방문하는 선거구민에게 기념품․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각급기관․단체․회사 등이 주관하는 각종행사 등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입후보예정자의 직명 또는 성명을 표시하거나 그가 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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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공공도서관앞 잔디광장에서 찬양페스티벌찬양을 사모하는 모임(대표 임철)주최로 지난 7월17일밤 18시에 금일읍 소재지 공공도서관앞 잔디광장에서 찬양페스티벌이 열렸다. 금일 초 중고등학생들과 각교회 크리스챤과 일반인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송을 사회속에 심고자 찬사모 회원들이 준비한 레퍼토리와 가스펠송 가수로 광주에서 활동중인 김신씨를 초청하여 감동의 무대를 장식하였다. 찬사모 대표 임철집사는 주님께 찬양은 감동을 몰고와 비신자도 함께 할 수 있고 궁긍적으로 전도도 할수있다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경계했다. 금일 콘서트그룹의 연정회가 협연하고 한국신학교에서 음악목회를 전공하는 오선우씨가 함께하여 문화운동의 불모지인 금일읍에 신선한 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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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향우-용인서울병원 이제남완도청해진 창간8주년 기념 특집- 청해진향우 슈바이쳐 정신 구현하는 자랑스런 향우 - 용인서울병원 이제남 이사장 (완도 고금출신) 고향주민이어 완도군 성직자 초청진료 호평 ▲ 이제남-용인 서울병원이사장 경기도 용인시 고립동에 있는 효심의료재단 용인서울병원 이제남 이사장은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분이다. 지난2002년 6월 용인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용인서울병원을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만6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병원 현관에 서서 오고가는 환자들을 맞이하고 인사를 하고 있는 이제남 이사장은 건축업자 출신으로 이제 용인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효심의료재단 용인서울병원은 지하2층 지상7층 건물에 160병실에 전문의 14명, 내과를 비롯 9개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간호사만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협력병원으로 서울대 병원과 아주대 병원 순천향의대 병원과 교류하고 있는 용인의 종합메디컬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청해진 완도를 빛내고 있는 용인서울병원의 이사장은 완도군 고금면 화성리 출신의 자랑스런 향우로 고금면바르게살기협의회 정현진 회장과 친구이다. 정현진회장에 따르면 매년 고금중학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고금농협 쌀 2,000포대를 구입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면서도 남에게 알리기를 싫어하는 친구라며 남다른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갖고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지난 1973년도에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올라가 많은 고생끝에 용인에 내려가 건설업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하여 성공하자 뜻한바 있는 용인서울병원을 세웠다는 것. 이제남(55세) 이사장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돈이 없어 치료기회를 놓쳐버린 불행한 사람들을 수없이 보면서 병원을 세워 슈바이쳐처럼 박애정신을 펼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용인서울병원을 건립하고 의료법인을 설립한 이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일하며 노인요양 병원을 설립키 위해 야산 4만3천평을 매입하여 2만평을 부지로 토목공사를 마쳐 최근 조경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지난번 완도군 고금면 화성리 고향마을 어르신을 초청하여 종합검진을 실시해 주었으며 암에 걸렸으면서도 암에 걸린 사실을 모르고 살아온 고향마을 암환자 3명에게 특진과 함께 치료를 시작 했다고 한다. 2차로 고금면 고향교회 김경남 목사를 통해 완도군 성직자 부부 40명을 초청하여 지난 지난 7월3일 관광버스로 병원에 초청하여 종합검진과 MRI 진료까지 무료로 모셨다. 성직자들은 자기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기에 이제남 사장이 마음을 쓴 것이다. 이사장은 권위의식을 버리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고객에게 봉사하고자 안내 띠를 두르고 병원문 앞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제남 이사장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오후에는 명지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등록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부인 최승희(51)여사는 고향이 약산으로 자녀는 아들2명으로 장남 동규(25)씨는 중앙대학교에 재학중이고 차남 동선(22)씨는 영국 런던대학교에 유학중이다. 이제남 이사장의 병원건립의 계기가 된 추억의 일화는 약국도 병원도 없었던 섬 마을 어린시절, 손목을 접질린 할머니는 개똥을 기름에 볶아 바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고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 그 아픈 손목을 부여잡고 사셨다. 산소 근처에서 아버지와 벌목을 하던 어머니는 나무가 넘어져 무덤으로 쓰러질까 부둥켜안고 안간힘을 쓰다 뇌진탕으로 치료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저 세상으로 떠나셨으니 그렇게 억울하고 원통할 수가 없어서 그는 용인에 병원을 세우게 됐지만, ‘건축업자가 무슨 병원을 하느냐’,‘사기꾼이다’라는 숱한 의혹의 시선도 있었다. 돈 없는 환자 무료치료, 병원식당 환자 가족들에겐 무료, 불우이웃에게 매월 쌀 200포대 제공, 소년소녀 가장·장애아·독거노인·환경미화원 진료 무료, 영안실 직영으로 이용료 무료, 행려병자 등 객사를 한 사람이나 연고 없는 시신들을 모두 데려다 수의 한 벌에 관까지 제공하고, ‘오갈 곳 없는 영혼이 빈손으로 가면 안된다’며 일일이 5만원의 부조금까지 줘서 화장장으로 보내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이동목욕차량(시가 4,500만원)도 시청에 기증하고 심지어 하루 최고 1,000잔에 이르는 커피 자판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대한적십자를 통해 쌀 10Kg짜리 1,000포대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등, 목회자 가족들에게도 병원비 혜택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제남 이사장의 이같은 봉사정신은 용인시장상과 대한적십자총재상을 수상하는 공로로 인정되었다.동행취재를 나선 기자에게 이제남 이사장은 고향의 불우한 환자가 있으면 읍면사무소나 완도청해진 신문사 및 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연락해오면 꼭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제남 이사장 현관인사 ▲ 용인서울병원 전경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7,05. 10:00 수정:2008,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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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 완도제일교회 장로임직 한국기독교장로회 완도제일교회(담임목사 김민호)는 6월5일 각 교계의 인사들과 완도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에 세례교인 이상 전교인이 참여하여 2/3 이상의 찬성투표를 얻는 장로 7명의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장이신 장정모 목사와 건강의 섬 완도군을 대표하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 역대 제일교회에서 시무하신 박종욱, 임명흠 목회자와 많은 축하객들의 축복아래 임직예배가 진행되었다. 새로 임직된 장로는 임경옥 장로(완도제일교회 푸드뱅크 운영),성재인 장로(세종당. 제일교회노인대학 운영),조경호 장로(완도읍장),이명복 장로(완도군청 재무과장),김승주 장로(노화읍장),배상백 장로(완도 제일신협 전무 ),김겸호 장로(제일사 대표)가 임직하였다. 조경호 장로는 임직인사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주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진 만큼 완도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제일교회 장로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교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완도제일교회는 완도읍에 약80년 전에 세워졌으며 이 지역에 경제활동을 통한 선교적 사업을 목적으로 제일신협을 1972년10월15일에 교인 30명이 각 1만원씩 거출하여 30만원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가져 세웠다. 현재는 조합원 6,000명에 자산 490억원, 영업점포 2개소를 가진 2금융권 가운데서도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추몽룡 이사장 책임 아래 완도지역 수산물을 전국 각지역에 판매하는 등 충실이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제일교회 본당은 새로이 부임한 김민호 목사의 큰 역할로 신축하였으며 고금요양원, 늘푸른요양원, 자활후견기관, 노인대학 등 한기장복지재단 전남사무소를 비롯한 각 사회봉사 기관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어 완도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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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남 장성군의회 의원 주민소환 교훈사 설 전남 장성군의회 의원 주민소환 교훈 군의원들은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쳐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원사인 장성군민신문에 따르면 장성군의회 의원주민소환추진위에서 군의원 의정활동비는 35%인상하면서 군수업무추진비와 농림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면서 항의했다. 우여곡절 끝에 2008년도 예산안은 의회에서 심의한 대로 44억여원을 삭감한 채 가결했다. 이에 한농연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일부단체의 군민들로 구성된 주민소환추진위로부터 4명의 군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을 신청한 이후 일주일이 지난22일 이청 장성군수가 ‘장성발전의 화해와 발전차원에서 주민소환을 재고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주민단체간 충분히 화합이 되리라 믿었지만 직접 서명을 받는 시기까지 도래해 더 이상 사태가 진전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장성군선관위에서 군의원 주민소환에 대한 서명날인 용지가 교부되는 등 주민소환추진 강행이 긴박한 가운데 23일 사회단체 친목회와 주민소환추진위가 바르게살기협의회사무실에서 토론을 거쳐 25일 저녁 군의회와 주민소환추진위(이하 추진위)간에 극적 ‘합의’가 이뤄졌다. 군의회와 추진위는 1월29일 공동합의문을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25일 오전부터 열린 군의장과 추진위원장간 면담을 시작으로 군의회와 추진위간의 마라톤 협상속에서 군의원들은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깊이 반성한다’ ‘진심으로 뉘우친다’며 반성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성군의원 주민소환추진위에서도 23일 의회에 제시한 4가지 요구안중 들어주기 난해한 요구사항 2가지에 대해서는 철회의 뜻을 밝혔고, 나머지 2가지 안에 대해서는 향후 심도있게 논의하고 합의가 되면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즉, 장성군의원 주민소환추진위가 요구한 ‘삭감한 예산 44억여원의 원상복구’에 대해서는 추경을 올릴 경우 모두 원안가결하기로 했고, ‘의정비 35% 인상안 철회, 2007년 수준으로 동결’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조례로 확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의정비인상분을 일괄 적립하여 행사지원 등 기타 방법에 의해 추후 반납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남 장성군의회 의원 주민소환문제를 지켜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본지1면에 보도된 최근 여론조사결과, 69.3% 주민여론과 같이 모군의원 추태가 전국 TV방송에 보도되어 완도군의회의 위상이 실추되었으니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진상조사를 철저히 하여 군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의를 권력으로 품위를 손상시킨 군의원은 군민에게 공개사과 해야 한다는 완도군민 59.6% 주민여론을 깊이 새겨 완도군의회는 의원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도록 전남 장성군의회 의원 주민소환의 교훈을 삼길 촉구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29일-2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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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양보운전에세이 한빛교회 이상현 목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양보운전. 완도읍 망석리에 처음 왔을 때 자전거도 없어서 1년 5개월 정도 주일(일요일) 아침마다 도암리까지 걸어가서 ‘어린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후 누가 준 헌오토바이를 타고 눈비 맞으면서 다니다가, 몇 년 후 100만원을 주고 산 다 찌그러진 승합차를 수년간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분당에서 사업을 하시는 정인구 집사님이라는 분과 그 외에 도시의 성도님들이 헌금한 차량헌금을 모아서 중고 백색스타렉스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차를 운전할 때 항상 차량 외면에 “이 차는 예수님이 운전하는 차량입니다.”라고 크게 쓰여져 있다고 가정하고 운전을 합니다. 이 말은 운전을 하는 제가 예수님이라는 이단의 교주같은 말이 아니라, ‘바깥에 그런 글씨가 쓰여있으면 함부로 운전을 하겠는가?’라는 생각으로 운전을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으로 아무리 양보운전을 하고 조심운전을 한다해도 1∼2년에 한 번 정도 속도위반 딱지도 끊기고, 주차위반 딱지도 두어번 끊기고 간혹 실수로 사고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안전운전, 양보운전을 할려고 애를 씁니다. 운전도 자녀들에게 ‘삶을 보여주는 제자훈련’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목포 해남 장흥 등에 목회자 회의가 있어서 혼자서 승합차를 운전해서 갈 일이 있을 때는 평균 시간보다 30분이나 40분 더 여유를 두고 일찍 출발합니다. 예를 들면 목포까지 2시간 거리라면 2시간 30분 혹은 2시간 40분 전에 출발합니다. 그러면 여유있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가면서 뒷차의 흐름을 막는 얌체짓은 하지 않습니다. 뒷차에게 욕을 먹지 않을 만큼 달립니다. 예를 들면 60Km가 상한선인 2차선에서는 70Km로 달리고, 80Km가 상한선인 4차선에서는 80∼90Km , 고속도로에서는 100∼110Km로 달리므로 뒷차의 흐름을 꽉 막으면서 천천히 달리는 얌체짓은 하지 않습니다. 초보운전시절에도 뒷차가 많이 밀리면 아예 갓길에 비켜서서 다 양보해주고 뒤따라 갔습니다. 평균시간보다 30∼40분 정도 미리 출발해서 달리면 꼭 양보할 일이 있을 때는 양보할 수 있습니다. 저는 뒤에 장거리 운행을 하는 영업용 택시가 급하게 따라오면 택시기사님의 ‘생업’이 달려 있으므로 거의 대부분 양보해 줍니다. 양보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할 수 있지 시간적 여유를 두지 않고 빠듯하게 출발하거나 너무 늦게 출발해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양보는 커녕 속도경쟁하기 바쁘겠지요. 장거리 운전할 때 시간적 여유를 두고 운전을 하는 것은 결코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다른 시간을 줄이더라도 장거리 운전의 시간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TV보는 시간이나 잡담을 하는 등의 쓸모 없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그 대신 장거리 운전하는 시간은 최대한 여유있게 확보해야 합니다. 장거리 운전 시간을 여유있게 확보하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지만 혹시 시간낭비라고 생각된다면 유익한 세미나 테이프나 강좌 테이프, 설교 테이프, 어학테이프를 들으면서 운전을 하면 결코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설령 유익한 테이프를 듣지 않고 운전한다고 해도 장거리 운전은 ‘생명’이 달린 문제이므로 최대한의 여유시간을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시간이 빠듯한 영업용 택시, 신문수송차량, 우편물 수송차량, 활어운송차량, 버스 등의 기사분들은 사적(私的)용무가 아니기에 시간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저의 방식을 적용할 수 없겠지만, 개인적인 일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분들은 다른 시간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장거리 운전하는 시간은 최대한의 여유를 두어야 안전운전을 할 수 있고 때때로 영업용 택시나 급하게 수송을 해야 하는 차량에게 양보를 하면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양보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만들어 봅시다. 0691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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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목사 칼럼-한빛교회이상현 목사 칼럼-한빛교회 자녀나 제자들이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방법. 자녀나 제자들에게 '부자되세요.'라는 광고문구와 같은 단순히 부자되는 꿈이 아니라 사회에 유익한 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자녀와 제자들에게 불우한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게 해주고 절감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꿈을 갖게 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고 계시는 김복남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여자전도사님입니다. 그분의 증언(기독교 용어로는 '간증')테이프를 들어보면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손이 잘렸거나 팔이 잘렸거나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서 얼굴만 움직일 수 있고 목 아래부분은 움직일 수 없는 사지마비 장애인인 반(半)식물인간 인 분들은 성경이나 책을 읽고 싶어도 책장을 넘길 수가 없어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서 '독서도우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학교를 방문해서 강의를 한 후에는 그 학교에서 근신당하고 정학당하는 학생들을 저에게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 학생들 학교 화장실 청소시켜봐야 여러 학생들 앞에서 치욕감만 느끼지 제대로 반성이 안됩니다. 그래서 병원에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 학생들이 병원에 오면 3일간씩 양팔이 없거나 양손이 없거나 사지마비 장애인인 분들에게 성경을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시킵니다. 그 학생들이 하루종일 성경을 읽어주다가 웁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학생들도 눈물을 흘리며 웁니다. "전도사님, 잘못했습니다. 손이 있어서 얼마든지 책장을 넘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나쁜 짓만 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손이 없고 팔이 없고 몸을 움직이지 못해서 성경을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저 분들을 위해서 방학 때도 와서 봉사해줄 수 있겠니?"라고 물으면 울면서 그러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반드시 여기와서 봉사하겠다고 약속하고 돌아갑니다.」 어떤 부모님은 자녀들을 데리고 정기적으로 고아원이나 양로원이나 불우한 사람들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이 부모처럼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가끔씩 가야할 곳은 장애인 재활원이나 고아원이나 병원이나 불우이웃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그런 곳에서 가면 불우 이웃의 아픔과 상처와 눈물을 알게 되고 봉사의 마음이 싹트게 됩니다. 학교의 선생님들도 세상에서 고통당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요즘 '부자되는 법''10억 만들기'등에 관한 책들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자녀들이나 제자들이 단순히 '부자되는 꿈''10억 모으는 꿈'과 같은 낮은 차원의 꿈이 아니라, 그들의 적성과 재능을 통해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안겨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신도 성공하는 꿈을 꾸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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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동부교회의 봉헌식노인성도 6~7명이 1억4천여만원 공사비 들여 세상에는 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건물들이 있다. 그만큼 건물들의 이름들 역시 ○○회사, ○○학교, 체육관, 쇼핑센터, 목욕탕 등 많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건물등이 어루러져서 우리들에게 힘찬 삶의 자리들을 제공해 준다. 며칠전에 어느 외국기업이 서울 한복판의 대형건물을 샀다가 몇년 지난 뒤 되팔아서 몇천억의 이익을 챙기면서 세금은 한푼도 내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건물의 외형은 참으로 좋게 보였지만 어쩐지 보도내용을 읽어가는 나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엊그제 이러한 불편함을 싹 사라지게 하는 건물을 세우고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다. “해신”에 앞서 신땅끝 완도를 전세계에 알린곳, “서편제”의 고향 청산도의 작은 마을에 30여년의 세월을 허물어 내고 말끔하게 단장해서 새롭게 건축한 “청산동부교회”의 봉헌식이 바로 그 자리였다. 30대의 젊은 목회자 부부와 노인성도 6~7명이 1억4천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마을 주민의 영혼의 안식처를 세웠다. 1년여의 공사기간동안 저들이 기도와 함께 흘린 눈물과 땀과 피로 세워진 30여평의 자그마한 섬 교회지만 몇천억을 주고받는 대형건물의 값어치에 비할 수 없었다. 봉헌식을 하는 중에 한쪽팔이 없으신 하얀머리의 장애우 노인성도님이 젊은 목사님에게 교회의 열쇠를 건넬 때의 모습은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거룩한 모습이었다. 그렇다. 세상의 많은 건물등이 우리 인생들 삶의 자리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그 자리에서 자신의 생명을 건져 오리려고 하지 자신의 생명을 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세상의 건물은 얼마나 크고 화려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을 시원케 해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며 세운 건물은 그 있는 자리나 크기와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케 해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답답함속에 있는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청산동부교회를 찾아와서 답답함을 벗어버리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들이 사랑하는 청산도, 서남해 외딴섬을 화려한 대도시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청산도를 시원케 하도록 큰 일을 이루어 낸 청산동부교회 박형석 목사님 내외와 노인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김이선 청산면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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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업기술센터 5월중 농기계 순회수리, 정비 교육실시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수리 교육강화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자가수리 능력제고를 위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정비 및 교통안전교육(경운기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수리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 5. 3 완도읍 대신회관- 5. 4 완도읍 장좌회관- 5. 6 소안면 동진회관- 5. 7 소안면 소진회관- 5. 10 군외면 용계회관- 5. 17 청산면 읍리회관- 5. 18 청산면 청계회관- 5. 19 청산면 지리회관- 5. 20 청산면 당리회관- 5. 24 신지면 신상회관- 5. 27 노화읍 신목회관- 5. 28 노화읍 당산회관040504-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