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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관, 실감형 콘텐츠로 근대역사 생생하게 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근대역사관이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진다. 목포시는 목포근대역사관의 체험형 증강현실 큐레이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에서 국비 5억을 지원한다. 시는 1897년 개항부터 현재까지 갯벌을 메워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고 증강현실그래픽과 근대역사관 1층의 정교한 시가지 모형을 결합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건물들의 건축사적 가치를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살아있는 박물관인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내려다보며 구석구석 숨어있는 근대의 문화재들을 AR 도슨트가 해설하는 콘텐츠와 옥단이, 멜라콩, 외팔이, 쥐약장수 등 목포 4대명물의 스토리도 실감기술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안경를 활용해 표현할 콘텐츠들은 사용자의 음성과 동작에 반응하는 쌍방향 미디어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유발은 물론 뛰어난 몰입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근대역사관 실감콘텐츠 제작사업은 올해 완료해 2021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포근대역사관 방문객이 급증했다. 이번 사업으로 역사관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천만관광객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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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2020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어린이도서관은 2020년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14과목 24강좌가 오는 3월 17일 부터 6월 12일 까지 13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특정 강좌의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 있을 수 있다. 초등 강좌는 다중지능수학, 논리바둑, 책과의 만남, 건축교실, 종이접기 등이며 유아를 대상으로는 그림책 미술, 어린이동화구연, 4D창의융합과학교실 등이 개설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 1학년과 2~4학년 대상으로 수리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창의지필퍼즐 강좌가 새로 개설 됐고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이어 코딩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게임으로 배우는 스크래치 코딩 강좌가 개설됐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 캘리그라피, 봄 그리고 프랑스자수 등의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26일부터 3월 3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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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보조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020년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용도의 LPG차량을 구입하는 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의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1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국·공립시설 직영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기존 차량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을 받아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하고 차령이 오래 된 차량 순 등에 따라 26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7일까지 시 환경보호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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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지역 기관·단체, 코로나19 여파 경제위기 힘모아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위기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가 주는 등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특히 여행업계,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직자가 먼저 나서고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16개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모여 경제적 위기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품 구매해 주기 운동”과 “구내식당 휴업 및 외식업소 이용하기”을 목포지역 기관·단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 및 외식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또 같은 날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함께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5개 분야에 총 19개 지원 시책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대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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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월부터 유아숲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오는 3월부터 유아숲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6세반 유아 대상 ‘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을 도입했으며 수요가 많은 7세반 유아를 대상으로는 ‘시직영 유아숲교육단’을 구성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3일 ‘2020년 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어울림생태연구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어울림생태연구소는 양을산, 유달산, 입암산 등에서의 숲체험 교육과 고하도 목화정원, 용머리 데크로드 탐방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구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6세반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숲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또, 시는 유아숲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시 직영 유아숲 교육단을 구성할 방침이며 7세반 유아를 대상으로 50개 어린이집 1,000명을 모집해 산림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체계적인 산림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1년 삼학도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아이들이 숲과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또, 숲해설 및 유아숲 위탁운영,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산림교육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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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초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는 올해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나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 또는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시는 2019년에도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약 65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 해는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젊은 층에 비해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이상 높고 발병한 후에도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신경통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로 발병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합병증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고 신경통 등도 다소 줄어들 뿐 아니라 최근 연구에서는 뇌졸중 발생률도 감소시킨다는 것이 학계 의견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특히 저소득층은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료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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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구내식당 주1회 휴무.지역 음식점 살리기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1회 휴무한다. 시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관내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손님이 급감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휴무 운영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목포시 경제분야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을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지역상권 피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는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지역 상권도 최대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재정일자리 사업, 지방재정 신속집행, 피해자 지방세 세제지원 등의 단기 지원책을 곧바로 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특별보증 확대 및 신용보증 대출이자 보전, 목포사랑 상품권 조기 추가 발행, 지역 관광업계 지원 등 총 19개 중장기 지원사업도 집중 검토 및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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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체육시설 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 대상 시설은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이다. 휴장 기간은 17일 부터 3월 31일 까지이며 향후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관련한 문의는 시 체육시설관리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도 같은 이유로 28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상황에 따라 휴관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취하는 선제적인 대응인 만큼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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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정책 “살기 좋으면 찾아오는 도시”로 패러다임 전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살기 좋으면 찾아오는 도시’로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저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시는 출산율 증가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현재의 인구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인구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누구라도 와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단기와 중장기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을 펼친다. 우선, 시는 올 해 인구 23만을 회복하고 2024년에는 24만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대양산단 기업유치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 대책을 수립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근무자의 목포 정착을 위해 ‘우리 직장, 우리 주소 갖기’ 운동을 시 공직자부터 우선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자금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토박이 청년 만들기·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정책도 시행한다. 중장기 전략은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3대 미래전략사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충해간다면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을 계획대로 육성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면 인구유입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더해 유아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맞춤형 돌봄센터 운영, 고령층을 위한 생활개선 지원 및 일자리 알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편안하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시는 “살기 좋은 지역에는 당연히 사람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우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쾌적한 환경조성, 빈틈없이 복지확대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증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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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비 확보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김장훈 전라남도 재정협력관을 초청해 중앙 부처별 국비예산 편성흐름, 국비예산 편성 요건, 사업 설명방법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교육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김 재정협력관은 중앙부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산확보 전략 및 노하우를 명료하고 재밌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는 시 사업부서 과장, 팀장 및 국비사업 담당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국비 확보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직원은“재정협력관의 국고재정 흐름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내가 담당하는 국비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목포시는 내년도 신규 사업 56건, 계속 사업 55건 등 총 111개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을 신청했다. 시는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과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어 3월부터 곧바로 집중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발빠르게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