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극복 '절대반지' 찾아서…'백수원정대' 일 원정
사진9일부터 일본 원정길에 오르는 '백수원정대' 대원들이 흰 손바닥이 그려진 백수깃발 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주덕한·이지현·박태경씨.
'실업 극복의 절대반지를 찾아라.' 우리나라 청년실업자 3명이 외국에 나가 직접 해외 현지의 청년실업 실태를 파악하고 선진 고용정책을 배워오겠다는 취지로 결성한 '백수원정대'의 해외탐방 프로젝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이름을 따온 백수원정대의 대원은 백수경력 7년차의 '프로백수' 주덕한씨(33), 1년간 다니던 디자인 회사를 그만두고 석달 전 백수의 길...
- 완도·강진·해남뉴스청해진신문
- 2004-09-09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