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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맛깔나는 음식으로 영양 듬뿍 사랑 듬뿍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폭염 속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염려해 신북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마음을 모은 협의체 회원 20명은 열무김치 등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정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 주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 없이 식사를 잘 할 수 있겠다“며 두 손을 꼭 잡고 웃으며 말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임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 할 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고 장창은 신북면장 또한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도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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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해요!”▲ 밑반찬 전달 및 가사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장흥읍, 부산면, 안양면, 관산읍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가사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 20명의 회원은 1995년부터 매월 1회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정해 각자 만들어온 밑반찬인 김자반, 열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부추김치, 파프리카, 요구르트, 제육볶음 등을 재배분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맛있는 반찬을 손수 갖다주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없이 식사도 잘 할 수 있겠다“ 고 두손을 꼭 잡고 웃으며 말했다. 여성자원봉사회장 이미숙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 할때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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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 준공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개소▲ △지난 4일 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서 경로당 준공식 및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 열리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렸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서 ‘경로당 준공식 및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라면 장전경로당, 돌산읍 봉전경로당 현판식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1984년도에 건축된 기존 율촌면 여흥경로당은 노후돼 사용에 불편이 많아 지난해 12월 개축공사를 시작해 지난 4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된 경로당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도 하시고 주무실 수 있는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떡케익 절단,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3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흥1구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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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면, “땀과 노력으로 키운 감자, 이웃과 나눠요”▲ 올 봄 유휴지 개간 감자수확 선별작업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창평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노일일자리 어르신 등 약 40명이 참여해 올 봄 유휴지를 개간해 심은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여름에 이르다’라는 뜻을 지닌 절기, ‘하지’를 지나 더위로 에어컨 바람이 반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랑마다 감자알이 꽉 차게 들어앉아 수확하는 손길에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10kg 박스 약 150개 분량으로, 지난 세 달간 가뭄 속에서 어르신들이 들인 정성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케 했다. 창평면은 일부 수확물은 경로당과 관내 요양원 등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원휴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지감자는 맛도 좋지만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여름 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 주민의 정성어린 참여로 거둔 감자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평면 관계자는 제철 채소 및 김장 배추를 경작하는 등 복지농장을 운영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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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난 19일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린 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가 열리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렸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소라면 장전경로당 현판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우도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또 어르신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의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3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양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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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조기재배 찰옥수수로 농가소득 ‘껑충’▲ 찰옥수수 수확 [청해진농수산신문]조기재배한 찰옥수수가 농가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흥군은 신소득원 발굴과 경지 이용률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찰옥수수 조기재배’가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장흥군은 3년 전부터 찰옥수수 조기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가고 있다. 지난해 1ha에서 올해는 2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하며 틈새 소득작목으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찰옥수수 조기재배는 2월 초 포트육묘를 키워, 3월 초 정식 후 부직포를 이용해 재배한다. 특히 주 품종인 찰옥수수 ‘미백2호’는 10a당 수확량은 4,500개, 상품율도 65%이상으로 수량성이 높으며 맛도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 한 달 이상 일찍 수확하는 찰옥수수는 7∼8월에 출하되는 노지재배 찰옥수수보다 개당 3∼4배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이에 따른 농가 소득도 약 2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기재배 찰옥수수는 육묘기간이 짧고 생육관리가 수월해 농가들의 노동력 부담이 적다”며, “옥수수 수확 후 콩, 들깨 등 2∼3모작 작부체계를 도입해 경지 이용률이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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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알리기 팸투어, 입소문 타고 재방문 이어져▲ 강진 알리기 팸투어 참가자들이 강진군 칠량면 수국농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강진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해 2차 방문객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45개 단체에서 2천346명이 팸투어 행사에 다녀갔다. 이들이 돌아가 입소문을 내면서 지인과 함께 강진 재방문이 이어져 단체가 아닌 개별 관광객 970명의 2차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 알리기 팸투어는 관광이 주를 이룬 기존 관행을 벗어나 대도시 소비자가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해 가는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농업인 등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봄여행주간(4.29.∼5.14.)에는 강진의 컬러 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장미 등 RED3 농장투어를 추진해 3억3천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6월 10일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광주도시소비자 35명을 초청해 가장 핫한 명소로 떠오른 가우도를 비롯해 세계모란공원,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에서 감성을 충전하고, 마량 놀토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울산에서 온 이분임씨는 “강진 여행은 처음인데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다. 청정한 자연에서 수확해서인지 농산물이 하나같이 맛도 좋고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며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에 한번 와본 분들은 그 매력을 잊지 못해 꼭 다시 찾아오신다”며 “앞으로 문화·감성 마케팅으로 강진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알릴 수 있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진을 알리고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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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생산업체 체험·관광 복합공간으로 육성▲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대상자로 장성 소재 ㈜청산녹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생산·관광·체험이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해 국내 농산물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환경 개선, 술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등이다.청산녹수는 농촌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있는 농촌학교를 활용하고, 이중숙성발효과정과 벌꿀, 과즙 등의 첨가를 통해 성분의 안전성뿐 아니라 맛도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로 소중한 유산인 전통주의 현대화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청산녹수의 대표 브랜드인 ‘사미인주’는 첨가물이 전혀 없이 유기농 쌀에 천연 벌꿀을 가미해 현대적 위생시설로 빚은 고급주다. 유기농 쌀은 일반 쌀보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항암작용을 하는 피트산이 함유돼 있다는 한국식품연구원 발표가 나온 바 있다.김진만 대표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생산에 체험·관광을 접목, 도시민을 유치하고 고용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맑은 물과 공기 등 자연환경과 친환경 재료로 최고의 전통술 명맥을 잇도록 하고, 전통주 생산업체의 매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홍보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에서는 해남 해창주조장, 담양 추성고을,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이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완료해 생산·관광·체험이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활용, 지역명소로 탈바꿈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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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는 끝났지만, 달콤한 토란푸딩의 맛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달콤한 토란푸딩의 맛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더위에도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찾은 인파가 27만 명을 넘어섰다. 수목의 푸르름과 장미향기가 절정을 이루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곡성 세계장미축제, 그중에서도 관광객의 눈길과 발걸음을 이끈 코너가 있었으니, 바로 ‘곡성 토란’ 이벤트 행사이다. 곡성군은 축제의 기분을 낼 수 있는 아기자기한 토란 캐릭터 타투를 몸에 붙이면 곡성 대표 농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달콤한 푸딩을 선물로 제공하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TV프로그램 등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가 되고,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고 토란쿠키와 토란빵, 토란부각, 토란칩 등 다양한 토란 제품들도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곡성하면 토란이라는 인지도를 확실히 높이는 계기가 됐다. 토란 이벤트를 기획하고 추진한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 작년부터 줄곧 지역축제에 참가해 토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며 곡성 토란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관내에서 토란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들과 협업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토란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를 끌었던 토란푸딩을 제품화해 곧 시중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괜찮아 토란이니까!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듬뿍”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흥을 돋우며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토란 이벤트! 앞으로도 곡성토란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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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장 백세미 향기에 취하다 !![16-20170524133729.jpg][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유기농쌀 백세미가 관광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리며 판매되고 있다.백세미는 곡성군 석곡농협에서 15년 농업인들과 사전 밥맛 평가를 통해 16년 첫 재배한 골든퀸3호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은지 24시간이 지나도 누룽지향과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유지되는 최고의 쌀이다,축제장에서는 백세미쌀로 밥을 지어 시식을 하고 있으며 유기쌀로 만든 백세미 가래떡과 휴일에는 주먹밥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주먹밥은 곡성읍에 소재하고 있는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새내기 세프들을 보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제공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백세미 시식을 해본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향과 맛이 좋은 밥은 처음 먹어 본다고 감탄하며 부스앞에 설치돤 포토존의 ‘곡성의 향기 천사장미·백세미’의미를 알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백세미 맛을 본 관광객들은 향과 맛도 뛰어나지만 유기농쌀이라 손자 손녀에게 먹이고 싶다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에서 연일 판촉행사를 하고 있는 석곡농협 한승준 전무는 “ 골든퀸3호를 처음 도입하고 재배하면서 여러모로 걱정도 많았지만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의 호응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고 말하며 “올해도 더욱 재배관리에 철저를 기해 전국 최고의 품질좋은 유기농 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 포장단위는 1kg, 4kg, 선물세트는 6kg 8kg로 /판매 가격은 1kg에 5,000원이지만 장미축제장에서는 20% 할인된 1kg 4,000원에 판매중에 있으며 택배비가 무료인 점도 매력이다.백세미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 뿐만 아니라 서울 양재동, 강남 대치동, 성내동, 창동과 고양시 일산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에 있으며 곡성에서는 석곡농협, 곡성농협, 옥과농협 하나로마트와 곡성산림마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백세미는 해외 수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5월 3일 석곡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섬서한국중소기업산업단지 한국우수기업제품 전시장과 섬서성 최대 기업인 금화그룹 백화점에 백세미를 전시중에 있으며,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백세미 판매장은 장미축제장 정문 맞은편에 있으며 축제장에 오신 손님들은 천사장미처럼 향기로운 백세미 향에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