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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년사 -> 아래 관련기사 클릭하여 "2009신년사" 인사말 보기 김영록 국회의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군수, 차용우 군의회의장, 이부남 전라남도의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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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년회의소 최경필 제33대 신임회장 취임2009년도 완도 JC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성료 ▲ 완도jc 2008년도 이취임식- 신임 최경필 회장 취임 2009년도 완도청년회의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및 제24회 청해진 봉사대상 시상식, 전역식이 12월5일 오후 5시 완도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사랑과 화합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완도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 김종식 군수, 이부남 도의원, 차용우 의장, 정은상 부의장,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유병욱, 김용우 회원의 전역패 전달과 제24회 청해진봉사대상 분야별 시상이 있었다. 청해진 봉사대상에는 황성식(완도군청),배금석(장보고대대),박문석(완도경찰서), 오명일(완도해양경찰서)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사)장보고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임한 김도호 전직회장은 완도청년회의소 발전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상했다. 33대회장으로 취임한 최경필 회장은 취임사에서“이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에 맞추어 우리 완도JC도 변화를 열망할 때라고 생각한다. 2009년 완도JC는 활활 타오르는 등불과 같은 존재로 성실하게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현재의 완도는 전국의 향우단체 선배들이 완도의 미래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어 완도를 염려하고 나섰다. 완도JC가 앞장서서 흩어져 있는 완도군민들의 바늘과 실이 되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고 약자가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강자가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완도의 젊은 단체로 JC가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청년회의소를 이끌 제33대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 최경필, 상임부회장 윤영대, 내무부회장 김열, 외무부회장 최하나, 감사 박경연, 김궁 씨가 완도JC 봉사자로 나서 2009년 완도발전을 위해 새 출발을 한만큼 그 활약상을 군민들과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2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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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직불금 부당수령 공무원 전남 104명. 4급 3명전남지역에서 지난 2006년 이후 3년 동안 쌀소득보전 직불금을 부당수령한 공무원이 4급 서기관 3명을 포함, 총104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4급은 전남도 본청 과장급 1명과 과 시.군 기획실장급 2명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이 받은 쌀직불금 부당수령액은 전남 1인당 78만원 꼴이며 최고액 수령자는 전남 550만원으로 집계됐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쌀직불금 수령사실을 자진신고한 공무원 3889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도본청 19명과 일선 시.군 85명 등 104명이 부당하게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고자 대비 3%에 해당하는 수치로, 본인이 직접 받은 공무원은 49명, 가족이 수령한 이는 4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은 직불금은 도본청 19명 1100만원, 시.군 85명 7000만원 등 총 8100만원으로 1인당 78만원정도이며 최저 7000원에서 최고 550만원까지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도본청 과장급 1명과 시.군 기획실장급 2명 등 4급 서기관 3명을 포함해 5급 이상 18명, 5급 이하 86명으로 나타났다. 현지실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농경지 임대후 실경작을 하지 않으면서 임차농 대신 쌀 직불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는 지난 10월말까지 자진신고를 받은뒤 소명작업을 거쳐 현지실사와 읍면동실경작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당수령 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 현지실사는 비료대금 및 농약판매대금 지급여부, 수매여부, 인근 농민 증언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이날 부당수령 공무원 명단을 행정안전부에 보고한 뒤 환수와 문책 등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남도 조사결과 미신고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적법 수령자 중 도본청 6명과 시.군 30명 등 36명은 반납의사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진신고자 가운데 3800여명을 대상으로 꼼꼼히 현지실사를 벌여 부당수령자를 확정했다"며 "행정안전부의 별도지침에 따라 문책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쌀소득직불금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부당수령 의혹이 있는 전남도의원 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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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족, 예년보다 참가인원 준 군민건강달리기 대회달리기대회 모두 통합, 장보고축제 기간에 열어야 ▲ 매년 인원이 줄어드는-군민건강달리기대회 완도군생활체육협회와 완도군육상연합회는 군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산을 위하여 김영록 국회의원, 이부남 도의원, 임정환 부군수를 비롯한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달리기대회를 지난 11. 15(토) 14:00에 완도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홍보 및 효과적인 기획으로 완도지역 걷기대회, 달리기대회를 모두 통합하여 장보고축제 기간에 열어 완도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완도군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 되면서 마라톤이나 조깅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홍보부족 등의 사유로 건강달리기대회 참가인원이 매년 줄어 완도읍 주민들만 대거 참석하는 반쪽행사로 전락하여 군비만 낭비한다는 도서읍,면 육상인들의 일부의견이다. 이번 행사는 완도장보고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에서부터 주부,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가족단위 등 다양하게 행사에 참여하여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대성병원, 소가용마을을 왕래하는 5㎞코스, 운동장, 대성병원, 소가용마을, 목지개 삼거리를 왕래하는 10㎞코스로 전개되었다. 개막식에서 각종 육상대회에서 입상하여 완도군의 명예를 드높인 부산대학교 최민호군외 7명에게 완도군육상연합회 박재식회장과, 완도장보고마라톤클럽 강혁필회장과 김내숙 회원이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완도읍개포리 B모씨(56)는 군비로 지원된 달리기 행사에 홍보가 부족하고 이날 완도군기독교 체육행사와 중복되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소규모행사로 전락했다며 지난해에는 500여명이 참가하였으나 이번 행사에는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 군내리 C모씨(48)는 완도지역 걷기대회, 달리기대회를 모두 통합하여 장보고축제 기간에 열어 완도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쳬육행사로 완도군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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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및 의용소방대 한마음 경연대회지역의용소방대 사기양양에 큰 도움이 될 것 ▲ 소방의 날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와 완도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김일봉)에서는 11월5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이부남, 송주호 도의원, 차용우 군의회의장, 의소대연합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소방의날 및 의용소방대 가족 한마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소방의날 (1) 이날 행사는 완도군에서 지역방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행사로 본 기념식(1부)과 의용소방대 가족 한마음 경연대회, 장기자랑(2부)순으로 진행되어 대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다음날 진도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에 참석하여 완도군 의용소방대는 3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완도군의용소방대 김일봉 연합회장에 따르면 “우리군은 도서지역이 많아 재난발생에 취약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용소방대 사기양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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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소안항일문화축제 및 제3회 송내호선생배 마라톤대회제5회 소안항일문화축제 및 제3회 송내호선생배 마라톤대회 가 지난 8. 30∼31(2일) 항일운동1번지, 항일의 섬! 소안에서 김영록 국회의원,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 이부남 전남도의원, 군의회 정은상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 소안항일운동 기념식 및 마라톤행사 포토 특히 개막식과 제3회 송내호 선생배 마라톤대회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싸인을 해주며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으며 하프와 5㎞ 단축 2개 종목에서 장흥군 정남진 마라톤클럽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3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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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랑 군민건강걷기대회 성료다도해일출공원 준공기념으로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한차원 높이고 훈훈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열린 완도사랑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지난 11일 개최되었다. 김종식 완도군수, 차용우 군의회 의장, 이부남 전남도의원, 정광록 완도경찰서장, 김두석 완도해양경찰서장, 김희문 문화원장, 김용일 번영회장, 김의일 문예총연합회장, 김용환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부회장, 이철 완도군태권도연합회장 등 군민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반목과 갈등이 없는 건강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 2회차 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회장 최상문)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태종 사무국장 사회로 남성과 여성 군민대표가 “건강한 완도만들기 실천결의문” 낭독이 있었고 이어 해변공원야외음악당-시드니모텔-인공폭포-중앙시장-파리바게트-완도초등학교-해양경찰서-다도해일출공원 까지 약 5㎞ 걷기대회가 있은 후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TV, 자전거, 쌀 등 150여종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었다. 특히, 건강한 완도를 희망하는 군민일동으로 낭독된 “건강한 완도만들기 실천결의문”에서는 완도의 문화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품위 있는 말과 행동 실천하기 위해 △고운말 사용 △배려 △친절 △법질서 준수 △어른공경 △유공자 돌보기 △깨끗한 환경 △기업사랑 △공정 상거래 △음식쓰레기 줄이기 △양보하는 사회 만들기 △서로 칭찬하기 등 평소 소홀하기 쉬운 12대 실천 구호를 외침으로써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과 비전과 꿈이 있는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해 눈길을 끌었다. ▲ 제2회 군민사랑 걷기대회 또,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한 완도읍 군내리 박모(68세)씨는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였는데 오늘 다도해일출공원 완도타워에 올라와 청산도, 소안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등 섬들을 보니 걸을 때 힘도 들고 땀도 많이 흘렸지만 완도타워 전망대에 서니 기분도 상쾌했고 60평생 고향완도에 이렇게 멋진데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걷기운동을 자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 가족들은 완도군수협 살리기 운동으로 예금하기 및 수산물 먹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완도군보건의료원은 건강 증진홍보관을 운영,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을 하고 고혈압, 고혈당 주민에 대해서는 개인별 적정 운동처방 및 시식상담을 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태종 사무국장에 따르면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는 지역 현안문제를 주민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 조정,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 1월에 결성된 단체로 완도 관내 군청년회, 군노인회 등 18개 주요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9,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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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사마음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추석 인사말 -> 아래 관련기사 클릭하여 추석 인사말 보기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군수, 차용우 군의회의장, 이부남 전라남도의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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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부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이 부 남 전남도의원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가 대지를 뜨겁게 달구며 기승을 부렸던 지난 여름의 무더위도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고 시간의 흐름 속에 서서히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고, 어느덧 계절은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만끽하는 팔월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변함없는 격려를 등에 업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쉬지 않고 발로 뛰면서 유권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건의를 받아 들여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의욕은 앞섰으나 시간이 필요하고 관련 법규나 제도의 미비와 제약 등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다소 있어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 결과 지난 6월에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인 지방자치대상 평가에서 초선의원 답지 않게 날카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활동을 주도적으로 해오는 등 의정활동 성과가 높이 평가받아 전라남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잘나고 저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채찍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전반기에는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속해 나름대로 지역의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온 결과 많은 부분에서 결실을 맺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전남도청의 건설방재국·소방본부·전남개발공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건설소방위원회에 소속되어 의정활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후반기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중단 없이 발로 뛰어다니면서 유권자 여러분들의 고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중지를 모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 한가위만 하여라.’는 속담처럼 사랑하는 우리 군민 모두가 풍요로움 속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평안하고 여유롭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댁내 평안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8년 9월 한가위를 맞이하면서 전라남도의회 (민주당, 완도 1지구) 이 부 남 의원 올림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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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어린이집 - 전정희 원장김용환이 만난사람- 완도중앙어린이집 -전정희 원장 “옛말에도 있잖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유기농 야채, 전복죽 등 건강식단 호평 ▲ 중앙어린이집 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소재 산속의 궁전처럼 아담한 완도중앙어린이집(원장 전정희)을 찾았다. 지난 1997년 4월 완도군에 어린이집 허가를 신청하여 그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1998년 2월18일 입학식 및 개원을 하게 되었다. ▲ 중앙어린이집-전정희 원장 완도중앙어린이집 전정희 원장은 1950-60년대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선수를 하면서 강인한 의지와 남다른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젊음을 불태웠으며 인생의 마지막을 사회에 이바지하고 무언가 뜻 깊은 봉사활동을 갈망 하는 중 이곳 청해진완도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 이곳 완도에 어린이집 부지를 확보하는데도 장보고 유적지 부근이라 하여 고충이 따랐으며 건물이 올라가는 도중에도 허허벌판에 누가 아이들을 보내겠냐며 코웃음으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완도에 연고지가 없어 매일 새벽 첫차를 타고 내려와 막차를 타고 광주로 다시 올라가기를 1년 넘게 반복하며 너무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는 농구 운동하던 시절의 끈기와 정신력으로 이를 악물고 이겨냈다. 뒤늦은 60대 나이에 원장자격을 획득하려고 동신대학으로 교육을 받으러 다닐 때는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입이 돌아가고 마비가 되는 아사증까지 겹쳐 죽고 싶을 만큼의 우울증에도 시달렸다는 것. 개원당시 입구인 농로가 좁아 어린이집 버스가 출입이 어려워 죽청리 주민들에게 통 사정을 해가며 거액의 임대료를 주고 땅을 임대해 도로로 사용했으나 어떤 주민은 임대한 도로에 자기네 땅을 거쳐 지나간다며 한마디 통보도 없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큰 돌로 길을 막아버려 그 추운겨울 칼바람 속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을 업어서 등, 하교를 시켰던 끔찍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당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형석 도의원을 통해 소개받은 박재순 전라남도기획실장께서 중앙어린이집의 안타까운 사정을 아시고 도청과 중앙정부에 노력하여 지금의 어린이집 도로를 해결하여 주었다며 늦게나마 지면을 통해 두분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이렇게 원 부지를 선정하는 것부터 원아유치, 입구 도로포장, 차량운행, 자신의 건강상태까지도 위험수위를 거쳐 지금은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완도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앙어린이집의 원훈처럼 맑고 밝고 튼튼하게 자라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바른 먹거리로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매일 아침 전복죽을 비롯한 호박, 문어, 바지락 등 10여가지 종류의 죽을 끓여 먹이고 있다. 점심은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유기농 야채와 고기만을 골라 영양많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제공하며 오후 간식 또한 전정희 원장이 좋은 과실만을 엄선하여 직접 담그는 매실차, 유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등으로 아이들의 시력을 밝게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하여 학부모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 학부모는 중앙어린이집에 3개월만 보내면 애들이 통통하게 살이 쪄 건강하더라는 입소문이 날 정도라고 전했다. 남들은 나이 육십이면 모든 인생여정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시기인데 전정희 원장은 그 나이에 이곳 완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70대 할머니가 되었지만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불철주야 노력해준 교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교사와 임직원 전원이 모두들 완도가 고향인 분들이기에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 개개인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치며 보살펴 주고 특히 교사전원이 유아교육정교사 자격증을 획득한 실력파들이기에 교육적 열의나 인품들이 남다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미모의 여교사들과 함께 뒤로는 산이 있어 공기가 맑고 전면에는 바다가 있어 시원하며 넓은 실내놀이터 여러종류의 갖가지 유실수들과 새, 토끼들... 모두가 아이들을 위한 배려의 공간들이나 전 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바램이 있다면 운동장 한쪽에 실내체육관을 건축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체력단련을 게을리 하지않는 원을 만들고 싶다며 “옛말에도 있잖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이곳 중앙 어린이집에서 라스트 홈런을 한방 멋지게 치고 깨끗이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은게 자신의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앙어린이집을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완도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전정희 원장은 이화여대출신으로-일본원정 농구대회 승리하고 경무대에서 이승만대통령과 기념촬영 사진 등 추억의사진...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