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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함창 예술 한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에서는 2019 함창 예술한마당 행사가 함창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금년 예술 한마당은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 위원회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공연은 지역예술동호회 단체공연으로 함창어린이합창단, 고운빛깔명주합창단, 맘두드림키즈난타, 김범영 동부민요, 함창풍물단 길놀이, 박경숙 성악교실 총 6개팀이 참여하여 함창마을미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볼거리·먹거리가 넘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제2부 공연에서는 코리아 파바로티문화재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으로 오봉산품바, 가야금앙상블, 색소폰연주, 국악, 브라비솔리스트 앙상블, 주신무용단 등 총 10개 팀이 다채로운 볼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에 열기를 더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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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무주에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개막식이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전라북도의원과 의원들, 그리고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관중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대회가 탁구발전과 선수여러분의 실력증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탁구 역시 여러분과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 스포츠로, 열광하며 함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는 탁구선수들이 자주 와서 경기도 하고 훈련도 하는 탁구친화도시”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언제라도 오셔서 탁구실력도 키우고 무주도 즐겨주시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시작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는 남녀 초 · 중 · 고 · 대학생부와 일반부 선수 등 총 106팀 655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2일까지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경기에 뛰며 실력을 겨룬다. 선수들은 “큰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예전에 무주에 와서 연습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덜 떨리는 것 같다”라며 “경기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2019년도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무주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했으며 반딧불 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가 치러져 탁구인들의 관심이 무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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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쌍치작은도서관에 도서 3천권 기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가 지난 16일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노홍래 순창 부군수, 최영일 도의원, 손종석 군의원 등 관계자와 8개 마을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쌍치작은도서관에 도서 3,000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5월 개관한 쌍치작은도서관은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었지만 서고에 비해 도서가 부족해, 개관식 후 다과회 자리에서 마을주민자치위원 등 쌍치면 주민들은 황숙주 군수와 최영일 도의원, 도 관계자들에게 도서가 부족하므로 서가를 채워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도서 기증처를 확보하려 밤낮없이 뛴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구세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기증도서 소외계층 배포사업‘을 통해 3,000권의 도서를 확보해 이번 기증에 나선 것. 이 사업은 지자체 및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를 소외계층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지역 도서관, 작은 도서관, 군부대 등 전국에 양질의 도서를 배분하여 문화소외계층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복지를 구현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 기증식에 참석한 최영일 도의원과 노홍래 순창 부군수는 “도서관은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무엇을 채우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며 ”이번에 기증된 도서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독서체험을 하는, 평생학습의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진원 쌍치면민회장도 전북도와 순창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평생학습의 시대임을 절감한다. 인문학 강의도 적극적으로 듣고 앞으로 남은 생을 위하여 새롭게 배우는 장으로서 우리 면민들 모두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쌍치작은도서관이 쌍치면의 생활 SOC의 거점이 되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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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산악관광 위한 호명호수-호명산 로드체킹[청해진농수산신문] 가평군은 전체 면적이 83%가 산악이며 북한강이 관내 37Km를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고 있는 지역이나 최근 몇 년 사이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환경정책 기본법에 의한 대책 지역, 한강법 등 각종 규제 법률로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없는 가운데 관광객의 축소는 지역 경제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과 논의하여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연구원에 산악·수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 결과 최종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서는 산악관광을 위한 인프라 자원으로 청평역-호명산 정상 간 모노레일, 고성리-호명호수 간 케이블카, 가평역-북한강-청평역을 잇는 수륙양용버스 등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김 의원과 가평군 산림과는 호명호수와 호명산의 거리 4Km를 스카이 워크로 연결하여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교차 이용할 수 있도록 호명호수-호명산 간 등산로를 점검하며 산악관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김 의원은 “금년의 경우 가평군의 관광객은 1/3로 줄어들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에 이제 도로망의 발달로 한두 시간이면 가평처럼 자연환경이 좋은 강원도를 갈 수 있어 이제는 가평군에 관광 인프라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며 “앞으로 가평군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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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민족화합, 남북통일 기원 제29회 자비방생대법회, 고성 당항포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제29회 자비방생대법회가 지난 17일,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자비방생대법회는 쌍계총림 쌍계사 방장 고산스님 뜻으로 세계평화·남북통일·민족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시작했다. 쌍계사가 주최하고 제13교구 본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쌍계사 주지 원정 스님과 제13교구 본말사암 소속 54개 사찰 및 신도, 박성호 행정부지사, 백두현 고성군수, 이옥철 도의원, 최상림 군의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헌화, 13교구 쌍계사 본말사연합회장 이암스님의 대회사, 쌍계총림 쌍계사 회주스님의 법어, 법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총림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가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법회 후 참석자들은 볼락 1만7000마리를 방생하는 의식에 참여해 생명존중의 참된 뜻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당항포에서 쌍계사와 함께 세계평화·남북통일·민족화합을 기원하는 자비방생 대법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방생법회에 담겨 있는 국태민안의 정신이 세상에 두루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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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개소식[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은 19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서부발전대표, 한국복지재단, 장애인부모회, 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 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은 지난 2월 동방사회복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이 협약식을 통해 4억의 후원을 받아,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신축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으로 장애인 17명을 고용하여 스팀세차장과 카페에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민·관·공기업의 협치를 통해 시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서부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4억원이라는 큰 후원금을 지원한 한국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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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족식[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 발대식 및 임원취임식을 지난 18일 밀양시 삼문동 세경아파트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이병희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상인회,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발대식 및 임원 취임식이, 2부에서는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김태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삼문동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통해 상가와 신삼문동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밀양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밀양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삼문동 지역은 지난 2007년 토지구획정리 이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되고 상권이 확대되면서, 상인간 유대강화와 상가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말 김태남 회장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2019년 5월 1일 회원 104명으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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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서 2019문체부장관기 전국 초등 태권도 대회 닷새간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립체육관에서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 대회’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초등학생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A리그와 B리그로 나눠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품세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1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태권도 관계자는 “대회장소인 고창군립체육관의 시설상태가 대회에 최적화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체육관이다”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도 좁다는 느낌이 없고, 냉방설비도 잘 돼 있어 경기에만 몰두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7일 품새를 시작으로 18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성경찬 도의원,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태권도가 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의 유치를 통해 고창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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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함안군수배 볼링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지난 17일 오후 6시, 함안스포츠타운 볼링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장종하 도의원, 볼링 동호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안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6개 클럽 동호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문에는 아라리클럽 소속 이정인 씨가, 여자부문에서는 아라리클럽 한단비 씨가, 단체전에서는 아라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으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단체전 2, 3위는 한마음클럽과 함안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볼링은 남녀노소 손쉽게 접할 수 있고 현대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볼링동호인들 간 단합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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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는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재로 도·시의원, 먹거리 위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푸드플랜의 개념 이해, 과업의 수행계획 및 추진경과,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갖은 뒤, 시장님 주재 하 연구용역 추진 절차에 대한 토론, 부문별 실행 전략과 과제, 푸드플랜 확산방안 수립 및 지원. 행정시스템 개편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과정에서 시민캠페인 등 사례 질의, 먹거리 위원회 구성분야 논의, 용어 정립, 민간T/F구성의 현실성과 필요성, 용역기간의 연장, 생산유통급식 등 실태조사의 분석과 해당 부분별 세부현황조사 과정, 실무추진전담팀 신설 강조, 푸드플랜 대내적 홍보 선행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다뤄졌다. 성수석 도의원은 “용역기간을 연장해서라도성급하지 않게 진행되길 바라며, 먹거리 위원회의 의견을 성실히 담아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먹거리 종합 전략은 생산자와 소비자, 이천시가 원만히 상생하여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전략수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숙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의견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