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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 실시▲ 진도군,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초부터 오는 7월 양귀비 개화·대마 수확시기에 맞춰 마약류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양귀비·대마의 밀경작, 밀매 등 공급사범을 집중 단속해 마약 공급원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단속반을 운영한다.단속반은 진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3명으로 구성돼 상시 운영하며, 합동단속반은 진도군 보건소 2명과 해남지청 2명으로 1개반 4명으로 구성돼 오는 6월 중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중점 단속 지역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지역인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가정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관상용으로 양귀비 조성공원이나 농원, 소량 재배하는 것까지 속속들이 단속할 계획이다.진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관계자는 “이번 마약류 단속은 검찰과 경찰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가정에서 양귀비나 대마 등 마약류 일체 밀경작 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 단속하겠다”며 “자생하는 양귀비·대마까지도 이번 단속을 통해 사전에 전부 제거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귀비·대마다 집주변에서 자생하고 있으면 제거하고 발견 시 진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또는 검찰청으로 신고하면 된다.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의 경우 관할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재배할 수 없고 위반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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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창유항 항로 준설사업 추진▲ 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창유항 항로 준설사업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최근 환경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창유항 항로 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조도면에 위치한 창유항은 진도항과 조도면의 해상교통 중심지로 도서지역 39개 마을과 주민 3,000여명, 연간 관광객 2백만여명이 이용하는 항이다.창유항 입구부는 수심이 얕고 간조시 여객선·대형선박의 진·출입이 어렵고 잦은 결항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군은 창유항의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도록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창유항 항로 준설사업을 추진했다.창유항 항로 준설사업은 폭 100m, 길이 270m로 여객선이 상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수심 ?3.5m이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특히 준설사업 기간 중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연계해 해양생태계, 해양수질 등 해양환경 변화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어촌어항담당 관계자는 “이번 창유항 준설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며 “완공 후 섬 지역 어획물과 농산물 등의 원활한 양육·수송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국비 124억원 등 총 1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방파제, 선착장, 물양장 등 어항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여객선 운항과 어업생활 개선을 위해 창유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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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무동력 빗물활용시설’로 도서 지역 생활용수 공급▲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상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친환경 무동력 빗물활용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친환경 무동력 빗물활용시설은 무동력으로 운영되는 반영구적인 시설로 태양광과 같은 포집체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경제적으로 알려졌다.군은 청정 빗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진도읍 저도에 ㈜GRT와 공동으로 친환경 빗물활용시스템을 설치를 지난 9일 시작했다.이번에 저도에 설치되는 빗물활용시스템은 빗방울이 지상에 닫기 전에 다른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별도의 포집체를 통해 빗물을 집수한다. ㈜GRT측은 오염된 대기에 노출되어 있는 초기빗물은 자동적으로 분리 배출되고 포집체 1개로 바람세기에 따라 2-3톤 이상 청정빗물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소규모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구당 혹은 마을 공동우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정부보조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마을공동사업이나 개인차원에서 설치가능하다.㈜GRT 관계자는 “대기오염 등 주변 환경오염이 심한 상태에서 지붕이나 지표면에 있는 빗물을 모아 사용하면 청소나 화초 등 허드렛물로만 사용하고 있다”며 “이 빗물을 모으는 방법을 달리한다면 식수 등 생활용수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도서재생담당 관계자는 “이번 저도에 설치되는 친환경 무동력 빗물활용시설은 도서지역의 오랜 숙원인 물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는 무동력 빗물활용시설의 강점을 살려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 전 지역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 20여개의 도서지역은 해수담화수, 광역상수도가 연계되어 있지 않아 군에서 운영하는 급수선을 통해 매달 1회 30톤 규모의 물을 공급받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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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명 다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9만 명 다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2019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지난 4월 6일부터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가운데 9만 1천여 관광객이 청산도를 찾았다. 특히 올해는 선박안전법에 지방자치단체 주관 도서지역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을 증원시킬 수 있다는 법 규정이 삭제되어 여객선 1척당 약 200명을 승선 시킬 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관광객 수를 상회했다.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고, 푸른 바다와 돌담길 등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슬로길 곳곳에 유채꽃을 심어 노란 꽃물을 들이고 청보리를 곁들여 부드러운 봄바람에 일렁이는 푸름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도로 변 공한지를 일제 정비해 리빙스턴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을 맞았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서편제길 특설무대와 봄의 왈츠 세트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와 5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청산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공식 행사인 ‘나비야 청산가자’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천 마리의 배추나비를 날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가 ‘인생과 청산도’를 주제로 청산도 힐링 토크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세계슬로시티 연맹이 공식 인증한 세계슬로걷기길 1호인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면 완보자에게 기념 배지를 채워주는 ‘청산완보’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포항에서 온 관광객은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탁 트인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힐링 그 자체였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편제 소리마당, 유채꽃정원 버스킹, 우리 마을 노래자랑,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청산 구들장 농악 시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중장제인 ‘초분 만들기’, 전통 혼례식인 ‘섬 처녀 시집가는 날’, 청산도 조개 공예 체험, 짚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앱을 설치하고 걷는 만큼 자동으로 ‘꽃 씨앗’이 기부되는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는 아름다운 청산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의미도 남다른 만큼 참여도도 높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의 협조와 관심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 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청산도를 찾아 힐링하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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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22억 원 들여 섬마을 식수원 개발한다▲ 완도군, 222억 원 들여 섬마을 식수원 개발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도서지역의 만성적인 생활용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지역의 해저관로 시설 등 식수원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금일읍 충도 등 20개소에 국비 156억 원과 군비 53억 원을 포함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비 222억 원을 들여 도서지역에 해저관로, 해수담수화시설, 급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저관로 연결은 각 읍·면 본섬과 떨어진 낙도를 연결해 원활한 식수 공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짧게는 금당면 비견도로 0.6km, 길게는 금일읍 충도로 2.2km까지 연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우리군 섬 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수원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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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맞춤 행정서비스 ‘이동군청’ 관매도서 시작▲ 맞춤 행정서비스 ‘이동군청’ 관매도서 시작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지난 18일 현장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청’을 조도면 관매도에서 시작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군청’ 첫 운영으로 조도면 관매도를 선정해 교통 불편과 취약한 복지·의료 서비스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군청은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날 주요 서비스는 ,이동세탁·목욕,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섬 가꾸기 환경개선 ,전기·전열기구 등 수리 ,진료, 치매·정신 상담 등 의료서비스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조도면 관매도 이춘매 할머니는 “병원에 한번 가려면 몇 시간을 배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도 봐주고 세탁, 목욕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동군청은 군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 군민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과 취약한 의료서비스의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군수는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장하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관매도를 찾을 것이다”며, “관매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섬사랑’ 호의 노선 조정을 적극 건의 하는 등 조도면 관매도를 진도군의 해양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는 129가구, 인구 222명으로 구성된 섬으로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돼 매화길 조성, 우실 해안 데크로드 등 관광객을 맞이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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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멘토링 지원 ‘호응’▲ 전남교육청,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멘토링 지원 ‘호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 신규교사들의 교단 적응을 돕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 멘토링 방식의 누리과정 컨설팅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누리과정 컨설팅장학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난 3월 1일 자 임용된 59명의 공립유치원 신규교사와 49명의 컨설턴트가 참석해 1:1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티와 멘토 간 첫 대면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맺고 앞으로 컨설팅 장학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도교육청의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누리과정 컨설팅 장학’은 새내기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신규교사의 만족도와 절실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혼자 근무하는 1학급 병설유치원 및 완도, 진도, 신안 등 도서지역은 자칫 고립되기 쉬운 낯선 생활환경과 지리적 여건 때문에 네트워크 구성이나 오프라인 소통의 장애 등 난제가 많은데 이번 멘토링이 신규임용교사의 교단 적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치원 현장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함께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봄으로써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여수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혜원 신규교사는 “3월 매일 밤 눈물로 지새며 ‘물어볼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바람이 이루어져 다 가진 기분이다.”며 “처음 만난 멘토 원감 선생님과 몇 년 간 꾸준히 연락하면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는 선배교사들을 보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교육청 혁신교육과 정혜자 과장은 “도내 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이 신규교사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도교육청은 현장의 전문성 및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 계속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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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도서지역 교육현장 의견 경청▲ 장석웅 전남교육감, 도서지역 교육현장 의견 경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오후 진도 조도초, 조도중·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 도서 지역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 관계자와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이 세월호 참사 5주년인 점을 감안,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안전, 학생 인권, 인간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영상을 시청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와 관련,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문제상황에서 자기결정능력을 키우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 경청올레에서 조도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통합관사 확충 등 생활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다문화 학생 증가로 인한 대책과 다문화 학부모 교육 조도 지역 보건교사 배치 노후관사 개선 방과후 강사 지원 도서지역 봉사활동 지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장 교육감은 “외 딴 섬 멀리 있다 해도 꿈이 먼 것은 아니며, 학교가 작다고 꿈이 작은 것은 아니다.”며 “도서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개인의 안위보다는 모두의 행복을,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시하는 혁신교육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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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매도 이동군청 운영 도서지역 맞춤 행정서비스 제공▲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조도면 관매도에서 ‘이동군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군청은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복지행정을 구현해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이동군청은 오는 18일 군청 주민복지과, 진도항만개발과, 경제마케팅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공무원들을 비롯 봉사단체가 참여해 조도면 관매도를 찾아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 등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날 의료·보건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이·미용, 이동목욕·세탁, 노래교실, 농기계수리, 환경개선 등 섬에서 평소 해결하기 힘든 생활부분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진도군 행정과 행정담당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군청 운영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맞춤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청취·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관내 13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1개 권역 도서 현장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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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산도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통제 규제 개혁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는 도서민의 애환과 지역경제파탄에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본지 발행인이 청와대에 탄원한 내용을 소개한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전남 완도군 청산도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 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 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탄원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 취재반> 청와대에 청원한 본지 발행인의 내용을 소개한다.["도서민의 애환" 청원내용-소개]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 2019-02-23 이제 청와대가 나서서 헌법에 보장된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 1시간이내 평수구역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여 청산도 섬주민을 살립시다. 해양수산부장관님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산도 1시간이내 평수구역 여객선의 과잉운항통제를 즉각 규제 개혁하여 지역경제를 파탄에서 구해야합니다.정부는 해사안전법인 상위법을 침해하는 하위 선박운항관리규정을 즉시 규제개혁하여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과거90톤급 여객선 다니던 시절과 현재 500톤~1,000톤급 대형함대급 카훼리여객선을 동급으로 취급하여 13m바람이 10분만 불어도 운항통제를 하고 있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도서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 업무를 직접수행하시고, 운항센터에 위임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권한 위임을 즉각 취소하라는 것입니다.해경에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 통제업무를 직접 수행하라는 것입니다.여객선운항에 위험요소 발견시는 항상 해경경비함으로 평수구역 여객선을 호위하여 안전운항 시켜야합니다. 청산도 도서민을 죽이는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 운항통제 갑질을 중단하고 규제 개혁하라. 청원인:"슬로시티 청산도를가다" 저자 석천김용환작가 지난 2018년 4월 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