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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철마도서관, 오는 10일 이영민 교수 초청 강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철마도서관이 오는 10일 지역민의 인문소양 증진과 지식함양을 위해 이영민 교수를 초청, ‘지리학자와 함께 인문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강연에는 여행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획일적인 여행이 아닌, 깊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으로 무언가를 얻고 가는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여행에서 장소와 사람들을 왜 충분히 알아야 하는지,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영민 교수는 한국도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고 장소와 문화 및 사람을 연구하는 지리학자이다. 저서로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세계의 도시와 건축’,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등이 있고 ‘문화·장소·흔적:문화 지리로 세상 읽기’등을 번역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장도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행사, 도민강좌,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행사 등 다양한 독서관련 사업 신청으로 군민의 윤택한 문화생활을 위해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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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6일 재구성되어 2년의 임기로 새롭게 출범한 위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각 협의체가 실질적인 민간복지활동가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지원한 2019년 읍면동 6개 공모사업과 그동안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각 분야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이어 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와 민간복지 활동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모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상생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광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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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여성자생단체 성과보고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여성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올해 초 구성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여성자생단체’의 성과보고회를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착한시민캠페인 릴레이 운동 참여 약정식과 활동영상 상영 및 전시,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두 단체가‘순천시민 1인 1나눔계좌 갖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착한시민캠페인 릴레이 운동’의 제1호 단체로 약정했다. 이와 함께 제2호 단체로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를 지목했다. 여성자생단체는 아파트 또는 자연마을에 조직화되지 않은 여성단체들을 규합해 구성된 단체로 한해 동안의 ‘여성자생단체 역량강화 사업’11개에 대한 추진 사례를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한마당행사, 공원 현장 모니터링, 마을안전지도 모니터링 등의 활동 사항을 전시하며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허 석 순천시장은“양성 평등한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려는 시민들의 참여도 중요하다”며 “올해의 성과들이 여성들의 지원과 참여로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여성의 눈으로 여성의 손으로 변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천 조성을 위해 활기찬 순천 안전한 순천 가족친화 순천 성장하는 순천 등의 4대 정책 목표에 따라 지속적으로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 및 동아리 육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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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4일 광명역 KTX 대회의실에서 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가 주관한 ‘PM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포럼’을 개최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 안전 증진’을 주제로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을 이용한 공유형 이동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안전, 운영관리 등의 해결 방안과 도로환경과 안전운행을 위한 개선방안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회 하일정 사무국장이 `PM 시장 현황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시장 현황, 공유서비스 활성화 저해요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수석연구원은 `공유 모빌리티 안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개념, 관련 법제 및 도로 이용 규제 현황 등을 해외사례를 인용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도로 및 안전운행을 위한 합리적 개선방안’과 ‘법규 및 조례 제정’, ‘안전기준 및 주행안전 기준 정립’등 공유형 이동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 갔다. 특히 무분별한 공유서비스 난립 방지와 해외 대규모 자본의 시장 선점 방어를 위해 제기된 `허가제 도입`에 대해서는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럼 참석자들은“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PM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시점에서 이런 의미 있는 포럼이 개최되어 다행이다”며“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조속히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한국형 모빌리티 공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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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부정수급예방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복지 수급자의 인식부족 개선과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사례 및 처벌기준,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사회복지사업법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및 관리지침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복지부정수급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통해 ‘복지부정수급 신고’, ‘위기가구 도움요청’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철저한 회계관리와 부정수급 발생 예방을 위한 수시 자체점검 등 사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을 더욱더 강화하고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쓰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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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시장 희망 수출기업 맞춤형 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중국시장의 대외무역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2차 맞춤형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2차로 중국 통상무역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 기본실무와 통관 절차,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 생태계 기반 구축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국의 통관 절차 등이 까다로워 철저한 대비를 요하는 시기에 이뤄져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중국 소비시장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을 둘러싼 무역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슬기롭게 대응, 중국 진출을 바라는 기업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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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출범기념 제1회 문화정책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1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순천문화재단의 역할과 상생방안’을 주제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정책포럼은 순천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발제자는 지역문화진흥원 전애실 단장 전주문화재단 장걸 사무국장 순천문화재단 최경필 이사 순천시청 문용휴 문화관광국장가 참여한다. 토론은 지역문화진흥원 지금종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 순천시의회 이복남 문화경제위원장, 한국연구재단 강성호 책임전문위원, 밀양문화재단 이상현 문화정책팀장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문화재단의 정책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화예술인들 및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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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지난 12일 광양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업소 59개소의 접수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 평가해 이뤄졌으며 광양시음식문화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담당자 교육과 함께 매년 모범음식점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위생용품을 업소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도록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대·내외 홍보,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각종 위생용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다양한 메뉴개발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광양의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광양시에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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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13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문화운동 운영위원 50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 위원들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군민문화운동 전개에 나선다.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은 군민 참여형 운동이며 운영위는 3대 실천과제인 의·예·다향 보성, 청정·친절 보성, 안전보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추진하며 군민문화운동이 군민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군민이 하나 되어 앞장서는 모습을 보며 보성군 대통합 시대가 열렸다을 느꼈다”며 “군민문화운동이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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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 평등한 사회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송희 경정을 초청해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사회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 및 현황을 이해하고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가정폭력은 사적이고 사소한 일이 아닌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